# 소아 심실세동 환자에게 3회 제세동을 시행하였으나 심실세동이 지속되고 있다. 이 경우 투여할 수 있는 항부정맥제와 용량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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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소아 심정지

## 문제

소아 심실세동 환자에게 3회 제세동을 시행하였으나 심실세동이 지속되고 있다. 이 경우 투여할 수 있는 항부정맥제와 용량으로 옳은 것은?

나이: 5세, 체중 약 20kg
- 심전도: 3회 제세동 후에도 심실세동 지속
- 정맥로: 확보 완료
- 현재 CPR 진행 중

## 보기

1. 마그네슘 25mg/kg 정맥 투여
2. 리도카인 3mg/kg 정맥 투여
3. 아트로핀 0.02mg/kg 정맥 투여
4. 아데노신 0.1mg/kg 정맥 투여
5. 아미오다론 5mg/kg 정맥 투여 **✔ 정답**

**정답: 5**

## 해설

제세동 불응성 심실세동에서는 아미오다론 5mg/kg(최대 300mg) 정맥 투여가 우선 권고된다. 아미오다론이 없을 경우 리도카인 1mg/kg을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트로핀은 서맥, 아데노신은 발작성 상심실빈맥에 사용한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소아 전문심장소생술(PALS)에서 제세동 불응성 심실세동(Shock-Refractory Ventricular Fibrillation)의 약물 치료 알고리즘을 묻고 있어요. 심실세동(VF)은 심장이 효과적으로 수축하지 못하고 빠르게 떨리기만 하는 상태로,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신속한 제세동(Defibrillation)입니다. 하지만 3회의 제세동을 시행했음에도 심실세동이 지속된다면, 이는 '제세동 불응성' 상태로 판단하고 약물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PALS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이 상황에서 1차 선택 항부정맥제는 아미오다론(Amiodarone)이며, 용량은 5mg/kg 정맥(IV) 또는 골내(IO) 투여입니다(최대 1회 300mg). 약물 투여 직후에도 심폐소생술(CPR)과 제세동 준비를 즉시 재개해야 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5번 보기 **아미오다론 5mg/kg 정맥 투여**가 정답입니다. 이는 대한심폐소생협회(KALS)와 미국심장협회(AHA)의 PALS 가이드라인에서 제세동 불응성 심실세동/무맥성 심실빈맥(pVT) 환자에게 1차로 권고하는 약물과 용량입니다. 아미오다론은 칼륨 통로 차단제(K+ channel blocker)로, 심근의 전도 속도를 늦추고 불응 기간을 연장시켜 심실세동의 재발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1번 (마그네슘 25mg/kg)**: 혼동 주의! 마그네슘(Magnesium Sulfate)은 심실세동의 1차 치료제가 아닙니다. 주로 Torsades de Pointes(특수형 심실빈맥) 치료에 사용되며, 저마그네슘혈증(Hypomagnesemia)이 의심될 때 보조적으로 투여합니다. 용량은 25~50mg/kg입니다.
- **2번 (리도카인 3mg/kg)**: 리도카인(Lidocaine)은 과거에 많이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아미오다론이 없는 경우에만 대안(2차 선택)으로 사용합니다. 혼동 주의! 용량도 3mg/kg이 아닌, 1mg/kg을 정맥 투여합니다.
- **3번 (아트로핀 0.02mg/kg)**: 아트로핀(Atropine)은 증상성 서맥(Symptomatic Bradycardia)의 1차 치료제입니다. 제세동이 필요한 심실세동과는 전혀 무관한 약물입니다.
- **4번 (아데노신 0.1mg/kg)**: 아데노신(Adenosine)은 안정적인 발작성 상심실빈맥(Supraventricular Tachycardia, SVT)의 진단 및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제세동이 필요한 리듬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제세동 불응성 심실세동의 처치 순서는 다음과 같이 기억하세요.
1.  핵심! CPR 및 제세동 (2J/kg → 4J/kg → 4J/kg 이상) 3회 시행
2.  에피네프린(Epinephrine) 0.01mg/kg (1:10,000, 0.1ml/kg) 정맥/골내 투여 (3-5분 간격 반복)
3.  제세동 4J/kg 1회 시행 후 즉시 CPR 재개
4.  아미오다론 5mg/kg 정맥/골내 투여
5.  제세동 4J/kg 재시도 → CPR → 아미오다론 추가 또는 리도카인으로 대체
혼동 주의! 무수축(Asystole)이나 무맥성 전기활동(PEA)은 제세동 대상이 아니며, 즉시 CPR과 에피네프린 투여가 우선입니다.

개념 정리: 소아 제세동 불응성 심실세동의 약물 치료 1순위는 **아미오다론 5mg/kg 정맥/골내 투여**입니다. 2차 대안으로 리도카인 1mg/kg이 있습니다.

한눈에 비교!

| 약물 | 주요 적응증 | 소아 용량 |
| --- | --- | --- |
| 아미오다론 | 제세동 불응성 VF/pVT | 5mg/kg (최대 300mg) |
| 리도카인 | 제세동 불응성 VF/pVT (2차) | 1mg/kg |
| 마그네슘 | Torsades de Pointes | 25-50mg/kg |
| 아트로핀 | 증상성 서맥 | 0.02mg/kg (최소 0.1mg, 최대 0.5mg) |
| 아데노신 | 안정성 SVT | 0.1mg/kg (최대 6mg, 추가 0.2mg/kg 최대 12mg) |

국시 빈출 포인트: 소아 제세동 에너지(2-4 J/kg)와 항부정맥제(아미오다론/리도카인) 용량은 국시에서 단골로 출제됩니다. 특히 성인 용량(아미오다론 300mg, 리도카인 1-1.5mg/kg)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3회 제세동 후 VF 지속 시, 의료지도 하에 아미오다론 300mg을 투여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성인 기준으로 바꿔서 출제될 수 있습니다. 문제에서 환자의 나이와 체중을 반드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5세 아이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보호자는 아이가 평소 건강했으며, 오늘 열이 좀 있고 밥을 잘 안 먹었다고 합니다. 의식이 없고 숨을 쉬지 않아 보호자가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한 상태입니다. 구급대원이 심전도(ECG)를 확인하니 전형적인 심실세동(Ventricular Fibrillation) 파형이 나타납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1차 평가 (Primary Survey)**: 기도(Airway) 개방, 호흡(Breathing) 확인, 순환(Circulation) 확인(맥박 없음), 심전도 적용 및 제세동기 패드 부착.
2. **즉각 처치**: 핵심! 즉시 제세동(Defibrillation) 2J/kg을 시행하고, 바로 CPR을 재개합니다(가슴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
3. **2차 제세동 및 약물 투여**: 2분 후 심전도 재확인, 심실세동 지속 시 4J/kg으로 제세동. 이후 에피네프린 0.01mg/kg(0.1ml/kg of 1:10,000) 정맥/골내 투여. 3차 제세동(4J/kg) 후에도 심실세동이 지속된다면, 의료지도 하에 아미오다론 5mg/kg (100mg)을 정맥으로 천천히 투여합니다.
4. **이송 결정**: 현장 소생술이 10분 이상 지속될 경우, 소아 전문 소생술이 가능한 권역응급의료센터(Regional Emergency Medical Center) 또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Pediatric Emergency Medical Center)로의 신속한 이송을 고려해야 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주의! 소아 심실세동은 성인보다 드물지만, 발견 즉시 제세동하는 것이 생존율을 가장 크게 높입니다. 패드의 크기와 부착 위치를 소아에 맞게 조정하고(전후면 부착 권장), 정맥로 확보에 실패하면 지체 없이 골내주사(Intraosseous, IO)를 고려합니다. 이송 중에도 CPR의 질(깊이, 속도, 이완)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소아 심정지는 누구에게나 가장 두려운 상황이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명확해요. 바로 고품질 CPR과 신속한 제세동! 특히 현장에서 아미오다론을 투여해야 한다면, 의료지도 의사와 용량을 반드시 이중 확인(Double Check)하고, 5mg/kg이라는 것을 절대 잊지 마세요. 잘못된 용량은 아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 핵심 개념

- **제세동 불응성 심실세동** — 3회 이상의 제세동(Defibrillation)에도 심실세동(Ventricular Fibrillation, VF)이 지속되는 상태입니다. 항부정맥제 투여와 같은 추가적인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 **아미오다론** — 제세동 불응성 심실세동 및 무맥성 심실빈맥(pVT)의 1차 치료제로 사용되는 항부정맥제입니다. 칼륨 통로 차단제로 심근 전도를 늦추고 재분극을 연장시켜 부정맥을 억제합니다.
- **Torsades de Pointes** — QT 간격 연장과 관련된 특수 형태의 심실빈맥(Ventricular Tachycardia)입니다. 심전도 상 QRS 복합체의 축이 나선형으로 회전하는 양상을 보이며, 치료에 마그네슘(Magnesium Sulfate)을 사용합니다.
- **골내주사** — 정맥로 확보가 어려운 응급 상황에서 뼈의 골수강(Bone Marrow Cavity) 내로 바늘을 삽입하여 약물이나 수액을 투여하는 방법입니다. 소아 심정지에서 정맥로 확보 실패 시 1차 대안입니다.
- **전문심장소생술** — 기본심폐소생술(BLS)을 포함하여, 기도관리, 정맥로 확보, 약물 투여, 심전도 판독, 제세동 등의 전문적인 소생 술기를 통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 종합적인 치료 과정입니다. 성인은 ACLS, 소아는 PALS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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