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급차 내에서 응급분만이 진행 중이다. 분만 2기(만출기)에 해당하는 산모의 증상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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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산·부인과 응급

## 문제

구급차 내에서 응급분만이 진행 중이다. 분만 2기(만출기)에 해당하는 산모의 증상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자궁경관 개대 4cm, 규칙적인 자궁수축
2. 자궁경관 개대 10cm, 강한 배변감과 하강감 **✔ 정답**
3. 양막 파열, 자궁수축 소실
4. 자궁경관 개대 2cm, 불규칙한 자궁수축
5. 태반 배출, 질 출혈 감소

**정답: 2**

## 해설

분만 2기는 자궁경관이 완전 개대(10cm)된 상태부터 태아 만출까지의 시기로, 산모는 강한 배변감과 하강감을 느낀다. 1기는 개대기, 3기는 태반 배출기이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분만 2기(만출기, Stage 2: Expulsion Stage)의 특징적인 산모 증상을 묻는 전형적인 국시 빈출 문제예요. 분만 과정을 4기로 나누었을 때 각 기(Stage)별로 나타나는 주요 생리적 변화와 증상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분만 1기(개대기, Dilation Stage)는 규칙적인 자궁수축과 함께 자궁경관이 완전 개대(10cm)될 때까지의 기간입니다. 분만 2기(만출기)는 자궁경관이 완전히 열린 후 태아가 산도를 통해 밖으로 나올 때까지로, 산모는 강한 하강감(Downward pressure)과 배변감(Rectal pressure)을 느끼며 태아 머리가 골반저(Pelvic floor)를 압박하기 때문에 배변을 하고 싶은 듯한 강한 충동(Urge to push)을 호소합니다. 이 시기에는 불수의적이고 강력한 진통이 동반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② 핵심! "자궁경관 개대 10cm, 강한 배변감과 하강감"은 분만 2기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경관이 완전히 개대되었고, 태아의 선진부(Presenting part)가 질 내로 내려오면서 직장을 압박하여 배변감을 유발합니다. 구급차 내 응급분만 상황에서 이 증상을 확인했다면 즉시 분만 준비(출산 키트 개봉, 태아 만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자궁경관 개대 4cm, 규칙적인 자궁수축: 분만 1기(개대기)의 소견입니다. 자궁경관이 완전히 열리지 않았으므로 만출기로 볼 수 없습니다.
③ 양막 파열, 자궁수축 소실: 양막 파열(Amniotic membrane rupture)은 분만 1기나 2기에 나타날 수 있지만, 자궁수축이 소실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수축이 더 강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동 주의! 양막 파열 자체만으로 분만 2기를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④ 자궁경관 개대 2cm, 불규칙한 자궁수축: 분만 전기(잠행기, Latent phase) 또는 분만 1기 초기의 소견입니다.
⑤ 태반 배출, 질 출혈 감소: 분만 3기(태반 배출기, Placental stage)의 소견입니다. 태아 만출 후 자궁이 다시 수축하면서 태반이 분리되어 배출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분만 4기는 분만 후 1~2시간으로 산모의 활력징후와 자궁 수축 상태, 질 출혈량을 집중 관찰하는 시기입니다. 응급구조사는 분만 1~4기 각 단계별로 해야 할 처치(예: 2기-만출 돕기 및 신생아 기도 흡인, 3기-태반 확인 및 보관, 4기-산후출혈 감시)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개념 정리: 분만 4기 요약

| 구분 | 주요 증상 | 응급구조사 처치 |
| --- | --- | --- |
| 1기 (개대기) | 규칙적인 자궁수축 경관 개대 (0~10cm) | 병원 이송 준비, 호흡법 지도 |
| 2기 (만출기) | 경관 완전 개대(10cm) 강한 하강감/배변감 | 태아 만출 돕기, 신생아 기도 흡인 |
| 3기 (태반기) | 태반 배출 자궁 수축 | 태반 확인 및 멸균 용기에 보관 |
| 4기 (회복기) | 분만 후 1~2시간 자궁 수축 유지 | 산후출혈(Postpartum hemorrhage) 감시 |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배변감'은 분만 2기를 강력히 시사하는 증상입니다. 초보 응급구조사가 "환자가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한다"는 말에 실제로 화장실을 보내거나 배변을 유도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이는 태아가 골반출구까지 내려왔다는 신호로, 즉시 분만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 위급 상황입니다.

핵심 처치 포인트: 분만 2기 산모가 호소하는 배변감은 절대 배변을 시키면 안 되는 위험 신호입니다. 내진(내부 검진)을 통해 경관 개대 상태와 선진부 하강 정도를 확인하고, 분만이 임박했다면 차량을 안전한 곳에 정차시키고 구급차 내에서 분만을 진행해야 합니다.

암기 팁: "개대 10에 배변감, 그게 만출기"라고 외우세요. 1기(개대기)는 '문이 열리는 중', 2기(만출기)는 '아기가 나오는 중', 3기(태반기)는 '집을 비우는 중'으로 연상하면 각 시기를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분만의 각 기(Stage)별로 산모가 호소하는 증상과 응급구조사가 취해야 할 행동을 연결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1기와 2기, 2기와 3기를 혼동하는 오답이 많으니 감별 포인트(경관 개대 정도, 배변감 유무, 태반 배출 여부)를 반드시 암기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구급차 내 응급분만 중 태아가 만출되었습니다. 신생아의 첫 번째 기도 흡인 시기는 언제인가요?"와 같이 분만 2기 처치 중 세부 술기(신생아 기도 흡인, 제대 결찰 시점)에 대한 내용으로 변형될 수 있으니, KALS 가이드라인에 따른 신생아 소생술(NRP) 절차까지 함께 공부해 두세요.

##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자정 무렵, 출동 지령을 받고 아파트 현관에 도착했습니다. 임신 만삭인 30대 산모가 "배가 너무 아프고, 변이 마려워서 참을 수가 없어요"라며 신음하고 있습니다. 산모의 남편은 "아까 양수가 터졌는데, 지금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해서 데려가려고 했어요"라고 말합니다. 산모의 호소가 단순한 변의가 아니라 분만 2기의 전형적인 배변감(하강감)임을 의심해야 합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현장 안전 및 초기 평가:** "안녕하세요, 저는 1급 응급구조사입니다. 진통이 얼마나 자주 오나요?"라고 질문하며 산모를 안정시킵니다. 핵심! "변이 마렵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절대 화장실로 보내지 말고, 즉시 구급차 내에서 분만 준비를 해야 합니다.
2. **1차 평가 (Primary Survey) 및 중재:** 산모의 활력징후(혈압, 맥박, 호흡)를 확인하고, 산모의 동의를 얻어 외부 생식기를 관찰합니다. 태아 머리(Crowning)가 보이거나, 산모가 참지 못하고 힘을 주기 시작하면 분만 2기가 진행 중이라고 판단하고 즉시 분만 준비를 합니다. 구급차 내 출산 키트(Delivery Kit)를 개봉하고 멸균 장갑을 착용합니다.
3. **분만 진행 및 이송:** 산모에게 숨을 들이쉬고 길게 참았다가 힘을 주도록 지도합니다. 태아 머리가 나오면 한 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다른 손으로 태아의 얼굴과 코에 묻은 양수를 부드럽게 닦아냅니다. 제대(탯줄)가 목에 감겨 있으면 조심스럽게 풀어줍니다. 핵심! 태아가 완전히 만출되면 즉시 신생아의 기도를 확인하고, 흡인기(Bulb syringe)로 입과 코의 분비물을 먼저 흡인한 후 호흡을 확인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절대 금기: 분만 중 산모의 복부를 강하게 누르거나 태아를 잡아당겨서는 안 됩니다 (자궁 파열 위험). 제대를 무리하게 잡아당겨 태반을 억지로 빼내지 마세요.
- **의료지도:** 분만 진행이 순조롭지 않거나(예: 견갑난산(Shoulder dystocia) 의심, 제대 탈출(Cord prolapse)), 산후출혈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지도 의사에게 보고하고 지시를 받아야 합니다.
- **이송:** 분만이 완료된 후에는 산모와 신생아를 함께 따뜻하게 감싸주고, 산모의 자궁 수축 상태와 질 출혈량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가까운 산부인과 또는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합니다.

현장 처치 프로토콜: 병원 전 응급분만 핵심 프로토콜
1. **산모 평가:** "변이 마렵다?" → 분만 2기 의심 → 내진(경관 개대 확인) 및 회음부 관찰(Crowning 확인)
2. **준비:** 구급차 정차, 출산 키트 개봉, 멸균 장갑, 흡인기 준비
3. **분만 진행:** 힘주기 지도, 태아 만출 돕기, 제대 결찰 및 절단
4. **신생아 처치:** 기도 흡인, 호흡 확인, 건조 및 보온, APGAR 점수 평가
5. **태반 배출 (3기):** 자연 배출 확인 및 멸균 용기 보관
6. **산모 관리 (4기):** 자궁 마사지, 출혈량 확인, 병원 이송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국시 문제를 풀 때는 답만 고르면 되지만, 현장에서 산모가 '변이 마렵다'고 말했을 때 우리는 진짜 응급분만을 준비해야 해요. 이론과 실무를 연결하는 습관이 진짜 '1급 응급구조사'를 만듭니다. 당황하지 말고, 배운 대로만 하면 됩니다!"

## 핵심 개념

- **분만 2기(만출기)** — 자궁경관이 완전히 개대(10cm)된 후 태아가 산도를 통해 만출될 때까지의 시기
- **하강감(Downward Pressure)** — 태아의 선진부가 골반저를 압박하여 산모가 느끼는 강한 아래쪽으로 밀리는 느낌
- **배변감(Rectal Pressure)** — 태아 머리가 직장을 압박하여 변을 보고 싶은 듯한 강한 충동을 느끼는 증상
- **개대** — 분만이 진행되면서 자궁경관이 열리는 정도를 cm 단위로 측정한 것
- **태반 배출기(분만 3기)** — 태아 만출 후 자궁이 수축하여 태반이 분리되어 배출되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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