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분만 후 태반이 30분이 지나도 배출되지 않는다. 응급구조사가 취해야 할 가장 적절한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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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산·부인과 응급

## 문제

응급분만 후 태반이 30분이 지나도 배출되지 않는다. 응급구조사가 취해야 할 가장 적절한 조치는?

## 보기

1. 태반을 수동으로 제거하기 위해 자궁 내로 손을 넣는다
2. 산모에게 힘을 주도록 지시하여 배출을 유도한다
3. 탯줄을 잡아당겨 태반을 견인한다
4. 태반이 저절로 나올 때까지 기다리며 병원으로 이송한다 **✔ 정답**
5. 자�저를 강하게 압박하여 태반을 강제로 배출시킨다

**정답: 4**

## 해설

태반은 보통 분만 후 5~30분 내에 자연 배출된다. 30분이 지나도 배출되지 않으면 태반정체로 의심하고 강제 압박이나 견인은 자궁내번증이나 출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금기이며, 병원으로 이송하여 의사의 처치를 받도록 해야 한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응급분만 후 태반 배출 지연(태반정체, Retained Placenta) 상황에서 1급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와 안전한 처치 원칙을 묻는 전형적인 국가고시 문제입니다. 태반은 보통 분만 후 5~30분 이내에 자연적으로 배출되는 것이 정상이에요. 하지만 30분이 경과해도 배출되지 않으면 태반정체(Retained Placenta)를 의심해야 합니다. 핵심! 응급구조사는 병원 전 단계에서 태반을 강제로 제거하려는 어떤 시도도 해서는 안 됩니다. 자궁 내 수동 제거나 탯줄 견인(Cord Traction), 자궁 압박(Credé's Maneuver) 등은 자궁내번증(Uterine Inversion)이나 대량 출혈(Massive Postpartum Hemorrhage)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절대 금기입니다. 따라서 응급구조사가 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조치는 산모의 활력징후(V/S)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태반이 자연 배출되기를 기다리면서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응급의료관련법령 및 응급구조사 업무범위에 따라, 1급 응급구조사는 분만 처치 시 태반 만출까지 포함된 정상 분만을 돕는 것은 가능하지만, 태반정체와 같은 병적인 상황에서는 직접 의료지도(Direct Medical Direction) 없이 침습적인 처치를 절대 시행할 수 없습니다. 태반이 저절로 나올 때까지 기다리며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④번)은 합병증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의사의 전문적인 처치(자궁수축제 투여, 수동 제거 등)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가장 안전하고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자궁 내 수동 제거)과 ③번(탯줄 견인)은 자궁내번증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금기 처치입니다. 특히 탯줄을 무리하게 잡아당기면 자궁이 뒤집혀(자궁내번) 쇼크와 대량 출혈을 일으킬 수 있어요.
②번(산모에게 힘 주도록 지시)은 태반이 분리되기 전에는 효과가 없으며 산모를 지치게 할 뿐입니다. ⑤번(자궁 강하게 압박)은 'Credé 수기'라고도 불리지만 태반정체 시에는 오히려 자궁 손상과 출혈 위험을 높여 금기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 **태반정체 vs 정상 태반 만출**: 태반은 3단계 분만(태아 만출 후)에서 자연적으로 자궁벽에서 분리되어 나옵니다. 분만 직후 자궁저부(Fundus)를 촉진하여 자궁 수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궁내번증(Uterine Inversion)**: 태반이 아직 분리되지 않았는데 탯줄을 견인하거나 자�저를 과도하게 압박할 때 발생합니다. 증상은 갑작스러운 하복부 통증, 질 출혈, 쇼크입니다. 응급처치는 즉시 자궁을 원위치로 정복하는 시도(Johnson maneuver)와 속히 병원 이송입니다.
- **분만 후 출혈(Postpartum Hemorrhage, PPH)**: 태반정체는 분만 후 출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자궁수축 상태를 평가하고, 대량 출혈 시 쇼크 위치(다리 올리기)와 수액 소생술(Fluid Resuscitation)을 준비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 응급분만 처치 핵심 원칙: 1) 태아 만출 후 탯줄을 두 번 결찰하고 절단 2) 태반 자연 배출을 기다리며 활력징후 확인 3) 태반정체(30분 이상) 시 강제 견인/압박 금지 4) 태반과 함께 산모를 안전하게 병원 이송 (태반은 반드시 병원에 가져가서 의사가 완전 배출 여부 확인)

한눈에 비교!

| 구분 | 정상 분만 (자연 만출) | 태반정체 (Retained Placenta) |
| --- | --- | --- |
| 처치 | 태반 배출 확인 및 자궁 수축 상태 관찰 | 강제 제거 시도 금지, 이송 |
| 금기사항 | 태반 만출 전 탯줄 견인 | 탯줄 견인, 수동 제거, Credé 수기 |
| 합병증 | 드묾 | 자궁내번증, 대량 출혈, 쇼크 |

핵심 처치 포인트
- **절대 금기**: 태반이 자연 배출되기 전에는 어떤 방법으로든 태반을 빼내려고 하지 않는다.
- **최우선 처치**: 산모의 활력징후(혈압, 맥박, 호흡, 의식)와 자궁저부 높이(Fundal Height), 질 출혈 양상을 지속적으로 관찰한다.
- **이송 중 주의**: 산모를 바로 눕히고 다리를 약간 올려준 자세(쇼크 방지)를 유지하며, 출혈이 심하면 산소를 투여하고 정맥로를 확보한다.

암기 팁
"태반은 30분의 기회를 준다! 강제로 빼내려는 손은 금지(FBI: Fundal pressure 금지, Brandt-Andrews 견인 금지, Intrauterine manipulation 금지)"

국시 빈출 포인트
응급분만 관련 문제는 '태반정체 시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 '신생아 평가(APGAR 점수)', '분만 단계별 처치'가 반복 출제됩니다. 특히 태반정체 시 "기다리며 이송한다"는 보기가 정답인 경우가 많으니 절대 금기 처치와 함께 암기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분만 후 출혈이 심한 산모에게 응급구조사가 1차적으로 해야 할 처치는?"이라는 변형으로 출제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자궁마사지(Uterine Massage)와 수액 소생술, 산소 투여가 1차 처치이며, 태반이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자궁마사지를 할 때는 너무 강하게 누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119 구급대가 주택가에서 응급분만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도착하니 30대 초산모가 이미 아기를 분만한 상태입니다. 탯줄은 아기와 연결되어 있고 태반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분만 후 20분이 지났고 산모의 활력징후는 혈압 100/60mmHg, 맥박 100회/분, 호흡 20회/분으로 안정적입니다. 질 출혈은 소량입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산모 평가 (1차 평가)**: 의식 수준, 기도(기도 막힘 없음), 호흡(정상), 순환(맥박 양호, 출혈 소량), 자궁저부 촉진(단단하게 수축됨, 배꼽 아래 위치).
2. **태반 관리**: 태반이 아직 분리되지 않았으므로 기다립니다. 탯줄을 잡아당기거나 자궁을 압박하지 않습니다. 탯줄은 이미 결찰 및 절단한 상태입니다.
3. **이송 결정 (Load and Go)**: 태반정체가 의심되므로 병원 이송을 결정합니다. 분만 30분이 경과해도 태반이 나오지 않으면 반드시 병원에서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4. **이송 중 관리**: 산모의 활력징후를 5분 간격으로 재측정하고, 질 출혈량을 관찰합니다. 출혈이 증가하거나 혈압이 떨어지면 즉시 다리를 올려주고 산소를 투여하며, 의료지도 요청 후 수액을 공급합니다. 태반은 산모와 함께 반드시 병원으로 가져갑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절대 금기**: 탯줄 견인, 자궁저 압박, 자궁 내 수동 제거 시도 (모두 자궁내번증 유발 위험).
- **직접 의료지도 요청 상황**: 산모의 출혈량이 갑자기 증가하거나(1시간 내 패드 1개 이상 젖음), 혈압이 90mmHg 미만으로 떨어지거나, 산모가 어지러움/실신을 호소하는 경우.
- **태반 확인**: 태반이 나오면 반드시 병원에서 의사가 완전 배출 여부를 확인하도록 합니다. 태반 일부가 남아 있으면 감염과 출혈의 원인이 됩니다.

현장 처치 프로토콜
응급분만 + 태반정체 프로토콜: 분만 확인 → 탯줄 결찰/절단 → 태반 배출 관찰 (30분까지) → 태반 배출 안 될 시 이송 결정 → 활력징후 및 출혈량 지속 관찰 → 절대 금기 처치 준수 → 산모 및 태반 함께 이송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분만 현장에서 가장 두려운 합병증 중 하나가 산후 출혈이에요. 태반이 안 나온다고 당황해서 탯줄을 확 잡아당기면 안 돼요! 그 순간 자궁이 뒤집히면서 산모는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기다리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전문적인 처치라는 걸 꼭 기억하세요. 우리 할 일은 산모의 생체징후를 지켜보고, 출혈이 심해지면 쇼크에 대비한 처치를 하면서 안전하게 병원으로 모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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