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구조사가 중증 외상 환자를 처치한 후 경험할 수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초기 증상으로 옳은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65161  
> language: ko  
> subject: 응급구조사의 안전관리

## 문제

응급구조사가 중증 외상 환자를 처치한 후 경험할 수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초기 증상으로 옳은 것은?

30세 응급구조사가 교통사고로 사지 절단된 환자를 처치한 후, 2주 동안 사건이 반복적으로 떠오르고 악몽을 꾸며 집중력이 저하되었다.

## 보기

1. 동료와의 관계가 더욱 원만해진다.
2. 사건에 대한 기억이 점차 희미해진다.
3. 사건과 관련된 장소를 회피하려는 행동을 보인다. **✔ 정답**
4. 수면 시간이 과도하게 늘어난다.
5. 업무에 대한 자신감이 증가한다.

**정답: 3**

## 해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주요 증상은 침습적 기억(악몽, 회상), 회피 행동, 인지 및 기분의 부정적 변화, 과각성이다. 사건 관련 장소나 상황을 회피하는 것은 대표적인 회피 증상이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응급구조사가 중증 외상 환자 처치 후 경험할 수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의 초기 증상을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문제예요. 핵심! 응급구조사는 구급 현장에서 생과 사가 갈리는 극한 상황을 자주 접하기 때문에 PTSD의 고위험군에 속합니다. 문제에서 제시된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기억(침습), 악몽, 집중력 저하'는 전형적인 초기 증상이며, 이에 더불어 외상 사건과 관련된 자극(장소, 사람, 생각)을 의도적으로 피하려는 회피 증상(Avoidance Symptoms)이 함께 나타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PTSD의 진단 기준(Diagnostic Criteria, DSM-5 기준)은 크게 네 가지 범주로 나뉩니다.
1.  **침습 증상 (Intrusion Symptoms)**: 원치 않는 고통스러운 기억의 반복, 악몽, 외상 사건이 재현되는 느낌(Flashback). 문제의 '사건이 반복적으로 떠오르고 악몽'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2.  **회피 증상 (Avoidance Symptoms)**: 외상 사건과 관련된 생각, 감정, 장소, 사람을 적극적으로 회피하는 행동. 문제의 보기 ③번이 이에 해당합니다.
3.  **인지 및 기분의 부정적 변화 (Negative Alterations in Cognitions and Mood)**: 자신, 타인, 세상에 대한 부정적 시각, 외상의 원인에 대한 왜곡된 생각, 주요 사건에 대한 기억 상실, 사회적 고립, 지속적인 부정적 감정 상태.
4.  **과각성 및 반응성의 현저한 변화 (Marked Alterations in Arousal and Reactivity)**: 과민 반응, 분노 폭발, 무모한 행동, 과도한 경계(Hypervigilance), 놀람 반응(Startle response) 항진, 집중력 저하, 수면 장애(악몽 포함). 문제의 '집중력 저하'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보기 ③번 '사건과 관련된 장소를 회피하려는 행동'은 PTSD의 핵심 증상 중 하나인 회피(Avoidance)에 해당합니다. 교통사고 현장을 떠올리게 하는 특정 교차로나 거리를 지나가지 않으려 하거나, 유사한 구급 출동을 꺼리는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외상 사건과 연결된 고통스러운 자극을 피하려는 무의식적 방어 기제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증상을 악화시키고 일상 및 직무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동료와의 관계가 더욱 원만해진다.' PTSD는 일반적으로 사회적 위축, 고립, 타인과의 단절감을 유발하여 관계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보기는 PTSD의 전형적인 증상과 반대입니다.
② '사건에 대한 기억이 점차 희미해진다.' PTSD에서는 오히려 외상 사건에 대한 기억이 침습적으로 반복해서 떠오릅니다.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은 정상적인 심리적 적응 과정일 수 있으나, PTSD의 특징적인 증상은 아닙니다.
④ '수면 시간이 과도하게 늘어난다.' PTSD의 수면 장애는 악몽으로 인한 수면 유지 어려움, 입면 장애가 주를 이루며, '과도한 수면(수면 과다)'은 전형적인 증상이 아닙니다. 오히려 과각성(Hyperarousal)으로 인해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는 것이 흔합니다.
⑤ '업무에 대한 자신감이 증가한다.' PTSD는 외상 사건의 재경험, 회피, 부정적 기분으로 인해 업무 수행 능력과 자신감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혼동 주의! PTSD와 급성 스트레스 장애(Acute Stress Disorder, ASD)는 증상이 매우 유사하지만, 증상 지속 기간으로 감별합니다. ASD는 외상 사건 후 3일~1개월 이내에 발생하고 지속되며, PTSD는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될 때 진단합니다. 문제의 응급구조사는 2주째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므로, 현재 시점에서는 ASD로 진단될 가능성이 더 높지만, 보기에서 묻는 것은 'PTSD의 초기 증상'이므로 회피 행동을 정답으로 고를 수 있습니다.

개념 정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의 4대 증상군 (DSM-5)

| 증상군 | 주요 증상 예시 |
| --- | --- |
| 침습 (Intrusion) | 악몽, 반복적 기억(Flashback), 사건 재경험에 대한 심리적/생리적 반응 |
| 회피 (Avoidance) | 외상 관련 생각, 감정, 장소, 사람을 적극적으로 피함 |
| 인지/기분의 부정적 변화 | 기억 상실, 부정적 자아/세상관, 사회적 고립, 무감각 |
| 과각성/반응성 변화 | 분노 폭발, 과도한 경계, 놀람 반응, 집중력 저하, 수면 장애 |

국시 빈출 포인트: PTSD의 증상군을 단순 암기하지 말고, 각 증상군에 해당하는 구체적인 행동 예시(예: '사고 장소를 피한다' = 회피, '갑자기 화가 난다' = 과각성)를 연결 지어 공부해야 합니다. 또한, ASD와 PTSD의 시간적 기준(1개월)은 반드시 구분하세요.

##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응급구조사는 타인의 외상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정신 건강도 관리해야 하는 전문직이에요. 실제로 중증 외상 환자를 처치한 후, 특히 소아 환자나 자신과 비슷한 연령대의 환자를 다룬 후에는 PTSD 증상이 나타날 위험이 높습니다.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출동! 대형 교통사고, 40대 남성, 다발성 외상, 하지 절단." 현장에 도착하니 심하게 훼손된 사체를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틀 후, 해당 응급구조사는 자다가 그 장면이 떠오르며 잠에서 깨고, 사고 현장 근처를 지날 때 심장이 두근거리며 그 길로 운전하기를 꺼리게 됩니다. 이것이 PTSD의 초기 회피 및 침습 증상입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응급구조사가 PTSD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기 위한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개인 수준**: 현장 퇴소 후 동료와의 스트레스 해소 대화(Defusing) 또는 공식적인 심리적 디브리핑(Psychological Debriefing) 참여.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휴식으로 신체적/정신적 에너지를 회복합니다.
- **조직 수준**: 소속 기관(소방서, 응급의료센터) 차원에서 정기적인 정신 건강 검진(Mental Health Screening) 및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합니다.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되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도록 권고합니다.
-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응급구조사 자신이 PTSD 증상을 인지했다면, 자해 또는 타해 위험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절대 혼자 감당하지 말고 반드시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음주나 약물로 증상을 완화하려는 시도는 금물입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응급구조사는 남을 구하는 일을 하지만, 우리 자신도 구할 줄 알아야 해요. 현장에서 본 끔찍한 장면이 잠을 방해하고, 일상이 두려워진다면 그것은 '약한 것'이 아니라 '당연한 반응'입니다. 동료들과 이야기하고, 필요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자신과 다음 환자를 위한 최선의 준비입니다. PTSD는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라는 점, 꼭 기억하세요!"

## 같은 주제 문제

-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신체적 안전을 위협받는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65158)
- [응급구조사의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정신적 스트레스 요인으로 가장 거리가 먼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65159)
- [응급구조사가 감염성 질환 환자에게 노출되었을 때 시행해야 할 첫 번째 조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65160)
-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요통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환자 운반 방법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65162)
- [응급구조사가 정신적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장 효과적인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65163)
-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혈액이나 체액에 노출되었을 때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사항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65164)
- [응급구조사의 신체적 안전을 위협하는 현장 요인으로 옳지 않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65165)
- [응급구조사가 장시간 구급차 운전 후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건강 문제로 가장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65166)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