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될 때 나타나는 생리적 반응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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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신경 생리

## 문제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될 때 나타나는 생리적 반응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심박수 증가, 기관지 수축, 동공 축소
2. 심박수 감소, 기관지 수축, 동공 축소
3. 심박수 감소, 기관지 확장, 동공 확대
4. 심박수 증가, 기관지 확장, 동공 확대 **✔ 정답**
5. 심박수 증가, 기관지 확장, 동공 축소

**정답: 4**

## 해설

교감신경계는 '투쟁-도피' 반응을 유도하여 심박수 증가, 기관지 확장, 동공 확대, 혈관 수축 등의 효과를 나타낸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자율신경계(Autonomic Nervous System) 중 교감신경계(Sympathetic Nervous System)의 생리적 작용을 묻는 기초의학 문제예요. 교감신경계는 위험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신체를 ‘투쟁-도피 반응(Fight or Flight Response)’ 상태로 만들어 생존율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각 선택지에서 제시된 심박수(Heart Rate), 기관지(Bronchi), 동공(Pupil)의 변화가 교감신경계 활성화에 부합하는지를 정확히 판단해야 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정답 ④번은 교감신경 활성화의 전형적인 세 가지 반응을 모두 옳게 짝지었습니다.
1. **심박수 증가 (Tachycardia)**: 심장의 동방결절(Sinoatrial Node, SA node)에 교감신경이 작용하여 심박수를 증가시켜 심박출량(Cardiac Output)을 높입니다.
2. **기관지 확장 (Bronchodilation)**: 폐의 기관지 평활근이 이완되어 기도가 넓어지며, 이는 산소 공급을 최대화하기 위한 반응입니다.
3. **동공 확대 (Mydriasis)**: 홍채(Iris)의 방사상 근육(Radial muscle)이 수축하여 동공이 커지며, 더 많은 빛이 망막에 들어와 시야를 넓히고 주변 상황을 더 잘 인지할 수 있게 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각 오답이 왜 틀렸는지, 부교감신경(PNS) 반응과의 혼동 포인트를 꼭 짚어볼게요.
①번: 심박수 증가(교감)는 맞지만, 기관지 수축(부교감)과 동공 축소(부교감)가 섞여 있어요.
②번: 심박수 감소(부교감), 기관지 수축(부교감), 동공 축소(부교감) - 이 보기는 교감신경과 반대로 부교감신경계(Parasympathetic Nervous System)가 완전히 활성화된 상태를 설명해요. 대표적인 ‘휴식-소화(Rest and Digest)’ 반응입니다.
③번: 심박수 감소(부교감)가 포함되어 있어 교감신경 반응이라고 볼 수 없어요. 심박수 감소와 기관지 확장은 동시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⑤번: 심박수 증가(교감)와 기관지 확장(교감)은 맞지만, 동공 축소(부교감)가 잘못되었어요.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동공은 반드시 확대(Mydriasis)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자율신경계의 두 갈래인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작용은 서로 길항적(Antagonistic)이에요. 표로 정리하면 더 명확해집니다.

| 기관/생리 기능 | 교감신경 활성화 (투쟁-도피) | 부교감신경 활성화 (휴식-소화) |
| --- | --- | --- |
| 심장 (심박수) | 증가 (Tachycardia) | 감소 (Bradycardia) |
| 기관지 (평활근) | 확장 (Bronchodilation) | 수축 (Bronchoconstriction) |
| 동공 | 확대 (Mydriasis) | 축소 (Miosis) |
| 소화관 운동 | 억제 (감소) | 촉진 (증가) |
| 혈관 (피부/점막) | 수축 (Vasoconstriction) | 이완 (Vasodilation) |

개념 정리: 교감신경계는 아드레날린(Adrenaline)과 노르아드레날린(Noradrenaline)을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로 사용하며, 수용체는 주로 알파(α)와 베타(β) 아드레날린성 수용체(Adrenergic Receptor)입니다. 심박수 증가는 β1 수용체, 기관지 확장은 β2 수용체, 동공 확대는 α1 수용체의 작용으로 이해하면 더 좋아요.

한눈에 비교!: 부교감신경계의 핵심 신경전달물질은 아세틸콜린(Acetylcholine, ACh)이며, 무스카린성 수용체(Muscarinic Receptor)에 작용해요. 위 표에서 교감과 부교감의 반대되는 반응을 반드시 대조해서 암기하세요.

암기 팁: “교감 = Fight or Flight = 3D (심박수 up, 기관지 확장, 동공 확대)”로 외우거나, 부교감은 “휴식-소화 = 3C (심박수 down, 기관지 수축, 동공 축소)”로 연상하면 쉽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기초의학 과목에서 자율신경계 약리작용(예: 에피네프린(Epinephrine) 투여 시 나타나는 교감신경 효과)과 연결되어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응급약물(심정지, 아나필락시스 등)의 부작용과 작용기전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개념이에요.

기출 변형 주의!: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환자에게 에피네프린을 투여했을 때 기대되는 생리적 효과는?”으로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어요. 에피네프린은 교감신경 흥분제(Sympathomimetic)이므로 심박수 증가, 기관지 확장, 혈관 수축(혈압 상승)이 나타난다는 점을 연결지어 생각해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구급 출동 중, 교통사고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30대 남성이 차량에 갇혀 있으며, 매우 불안해하고 호흡이 가쁩니다. 맥박이 빠르게 뛰고(분당 120회), 동공이 크게 확장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환자 상태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통증으로 인한 교감신경계 활성화 소견입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핵심! 현장 안전을 확보한 후, 1차 평가(Primary Survey: ABCDE)를 시행합니다.
2. A (Airway): 기도 개방성 확인. 교감신경 활성화로 기관지가 확장되어 있지만, 의식 저하나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둡니다.
3. B (Breathing): 호흡수와 호흡음을 사정. 교감신경은 호흡을 촉진하지만, 외상으로 인한 긴장성 기흉(Tension Pneumothorax)이나 혈흉(Hemothorax)이 있다면 호흡 곤란이 심해집니다.
4. C (Circulation): 빠른 맥박(빈맥, Tachycardia)과 피부 상태(창백, 차갑고 끈적함)를 평가. 이는 출혈로 인한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의 초기 보상 기전일 수 있습니다.
5. D (Disability): 신경학적 상태(의식 수준, 동공 크기와 반응) 평가. 동공 확대가 외상성 뇌손상(Traumatic Brain Injury)에 의한 것인지, 단순 교감신경 반응인지 감별해야 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교감신경계가 과도하게 활성화된 상태는 쇼크(Shock), 저혈당(Hypoglycemia), 저산소증(Hypoxia) 등 생명을 위협하는 원인이 숨어 있을 수 있다는 신호(Sign)입니다. 단순히 “환자가 놀랐다”고 판단하지 말고 철저한 평가를 해야 해요.
- 모든 외상 환자에게는 척추 고정(Spinal Immobilization)을 고려해야 합니다.
- 이송 중 환자가 안정되면 교감신경계 반응이 진정되면서 생체징후가 정상화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상태가 악화되면 미주신경 반응(Vagal Response)으로 심박수가 갑자기 느려질 수도 있으니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수입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국시에서 이 문제는 단순 암기로 풀 수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교감신경 활성화가 쇼크, 통증, 공포, 저혈당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요. 생체징후 하나하나를 ‘왜 이렇게 나왔을까’라고 해석하는 습관이 진짜 응급구조사로 성장하는 지름길입니다. 항상 환자의 몸이 보내는 신호를 믿고, 그 신호 뒤에 숨은 진짜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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