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의 감각 수용체 중 가벼운 접촉과 압력을 감지하는 데 가장 관여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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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감각계

## 문제

피부의 감각 수용체 중 가벼운 접촉과 압력을 감지하는 데 가장 관여하는 것은?

## 보기

1. 메르켈 세포
2. 마이스너 소체 **✔ 정답**
3. 루피니 소체
4. 크라우제 소체
5. 파치니 소체

**정답: 2**

## 해설

마이스너 소체는 표피 유두에 위치하여 가벼운 접촉과 저주파 진동을 감지한다. 파치니 소체는 깊은 압력과 고주파 진동, 루피니 소체는 지속적 압력과 신장, 크라우제 소체는 냉각 감각에 관여한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피부 감각 수용체(Mechanoreceptors)의 종류와 기능을 묻는 기본적인 기초의학(해부생리학) 문제입니다. 가벼운 접촉(Light Touch)을 담당하는 수용체를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정답은 마이스너 소체(Meissner’s Corpuscle)입니다. 마이스너 소체는 털이 없는 피부(Glabrous Skin, 예: 손바닥, 손가락 끝, 입술)의 표피 유두(Dermal Papillae)에 위치하며, 매우 가벼운 접촉(Light Touch)과 저주파 진동(Low-Frequency Vibration)을 감지하는 데 특화된 빠르게 적응하는(Rapidly Adapting) 수용체입니다. 따라서 지문을 이용해 물체의 표면 질감을 느끼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②번 마이스너 소체입니다. 이 수용체는 표피 바로 아래에 위치하여 미세한 접촉 자극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핵심! 가벼운 접촉(Light Touch)과 저주파 진동(약 30-50 Hz)의 감각은 마이스너 소체가 주로 담당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메르켈 세포(Merkel Cell): 느리게 적응하는(Slowly Adapting) 수용체로, 지속적인 압력(Sustained Pressure)과 물체의 형태(Shape), 거친 질감(Rough Texture)을 감지합니다. 가벼운 접촉보다는 정적인 압력(Static Pressure) 정보 전달에 주로 관여합니다.
③ 루피니 소체(Ruffini Corpuscle): 느리게 적응하는 수용체로, 피부의 신장(Stretch)과 지속적인 압력(Continuous Pressure)을 감지합니다. 손가락 관절의 위치나 피부가 늘어나는 정도를 인식하는 데 기여합니다.
④ 크라우제 소체(Krause Corpuscle): 혼동 주의! 이 수용체는 접촉이 아닌 냉각 감각(Cold Sensation)을 감지하는 데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점막(mucous membrane)과 같은 부위에 분포합니다.
⑤ 파치니 소체(Pacinian Corpuscle): 깊은 압력(Deep Pressure)과 고주파 진동(High-Frequency Vibration, 약 250 Hz)을 감지하는 매우 빠르게 적응하는(Very Rapidly Adapting) 수용체입니다. 진동 드릴 같은 기계적 진동을 느끼는 데 주로 관여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감각 수용체는 적응 속도(Adaptation Rate)에 따라 빠르게 적응하는(Phasic/Tonic) 것과 느리게 적응하는(Tonic)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빠르게 적응하는 수용체는 자극이 시작되고 끝날 때만 반응하여 변화를 감지하는 데 유리하고, 느리게 적응하는 수용체는 자극이 지속되는 동안 계속 신호를 보내 지속적인 정보(예: 압력의 세기)를 전달합니다. 또한 통증과 온도 감각은 유리신경종말(Free Nerve Endings)이 담당하며, 이는 별도의 수용체 소체가 아닙니다.

개념 정리: 피부 감각 수용체 4대 소체의 기능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수용체 | 위치 | 감각 종류 | 적응 속도 |
| --- | --- | --- | --- |
| 마이스너 소체 | 표피 유두 (털 없는 피부) | 가벼운 접촉, 저주파 진동 | 빠름 |
| 파치니 소체 | 진피 심층, 피하 조직 | 깊은 압력, 고주파 진동 | 매우 빠름 |
| 메르켈 세포 | 표피 기저층 | 지속적 압력, 형태 인지 | 느림 |
| 루피니 소체 | 진피 심층 | 피부 신장, 지속적 압력 | 느림 |

한눈에 비교!: "가벼운 접촉(Light Touch) = 마이스너(Meissner)" / "깊은 압력 & 진동 = 파치니(Pacini)" / "지속 압력 = 메르켈(Merkel)" / "신장 = 루피니(Ruffini)"로 암기하면 혼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암기 팁: "마이스너(Meissner)의 '마이'를 '매우 작은(미세한)' 접촉으로 연상하세요. '파치니(Pacini)'는 '파(장엄한 큰)' 압력과 진동으로 외우면 구분이 쉬워요.

국시 빈출 포인트: 감각 수용체의 기능(특히 접촉, 압력, 진동, 통증, 온도)을 서로 묶어서 '다음 중 가벼운 접촉을 담당하는 수용체는?' 또는 '깊은 압력과 진동을 담당하지 않는 것은?' 식으로 출제됩니다. 각 수용체의 기능을 정확히 외우고 있어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이 개념이 직접적인 응급 처치에 활용되지는 않지만, 신경학적 검사(Neurological Exam)의 기초가 됩니다.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구급대원이 교통사고 환자의 상지 신경 손상을 평가할 때, 환자의 손가락 끝에 솜이나 면봉을 가볍게 대어 촉각(Tactile Sensation)이 정상인지 확인합니다. 환자가 "지금 닿는 느낌이 손가락 끝에서 다릅니다"라고 말한다면, 이는 정중신경(Median Nerve)이나 척골신경(Ulnar Nerve) 손상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이때 감각이 소실된 부위를 정확히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의식이 명료한 외상 환자의 2차 평가(Secondary Survey)에서 신경학적 평가의 일환으로 감각 검사를 시행합니다. 가벼운 접촉(Light Touch)은 피부분절(Dermatome) 검사와 함께 시행하여 척수 손상(Spinal Cord Injury)의 수준(Level)을 추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핵심! 이러한 검사는 단순히 '감각이 있다/없다'를 넘어, 정확한 피부분절(Dermatome)과 말초신경 분포(Peripheral Nerve Distribution)를 알아야 정확한 평가가 가능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거나 의식이 없는 경우 감각 검사는 어렵거나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압통(Tenderness)이나 통증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대체 평가를 해야 합니다. 또한, 추위나 공포로 인한 착각을 배제하기 위해 차분한 환경에서 검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감각 수용체 하나하나를 외우는 게 지루할 수 있지만, 이 지식이 나중에 '이 환자는 왜 발가락 끝이 저리다고 할까?', '허리디스크 환자의 감각 소실 부위가 왜 이쪽 피부분절일까?'를 이해하는 밑거름이 됩니다. 국시뿐 아니라 실제 환자를 평가할 때 큰 도움이 될 거예요!"

## 핵심 개념

- **마이스너 소체** — 표피 유두에 위치하며 가벼운 접촉과 저주파 진동(약 30-50Hz)을 감지하는 빠르게 적응하는 기계적 수용체.
- **파치니 소체** — 진피와 피하 조직 깊은 곳에 위치하여 깊은 압력과 고주파 진동(약 250Hz)을 감지하는 매우 빠르게 적응하는 수용체.
- **메르켈 세포** — 표피 기저층에 위치하여 지속적인 압력과 물체의 형태를 감지하는 느리게 적응하는 수용체.
- **루피니 소체** — 진피 심층에 위치하여 피부의 신장과 지속적인 압력을 감지하는 느리게 적응하는 수용체.
- **크라우제 소체** — 점막 등에 분포하며 주로 냉각 감각을 담당한다고 알려진 수용체. 접촉 감각과는 관련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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