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세 여성이 호흡곤란과 두드러기를 주소로 응급실에 도착하였다. 환자는 의식이 명료하나 불안한 상태이다. 응급구조사가 병력 청취 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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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병력조사

## 문제

25세 여성이 호흡곤란과 두드러기를 주소로 응급실에 도착하였다. 환자는 의식이 명료하나 불안한 상태이다. 응급구조사가 병력 청취 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사항은?

## 보기

1. 현재 복용 중인 피임약의 종류와 용량
2. 과거 유사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한 횟수
3. 알레르기 유발 물질(약물, 음식, 벌침 등) 노출 여부 **✔ 정답**
4. 최근 24시간 이내에 섭취한 모든 음식물 목록
5. 증상이 시작된 정확한 시간과 장소

**정답: 3**

## 해설

호흡곤란과 두드러기는 아나필락시스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아나필락시스는 특정 알레르겐에 의해 급격히 진행되므로, 원인 물질(약물, 음식, 벌침 등)에 노출되었는지 여부를 가장 먼저 확인하여 추가 노출을 차단하고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가 의심되는 환자의 초기 평가 시 우선순위를 묻고 있어요. 25세 여성 환자가 호흡곤란과 두드러기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전형적인 아나필락시스 증상입니다. 아나필락시스는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전신 과민반응으로, 기도폐쇄, 호흡부전, 순환허탈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요. 따라서 응급구조사는 1차 평가(Primary Survey: ABCDE)와 동시에 핵심! 알레르겐 노출 여부를 신속히 확인하여 추가 노출을 차단하고, 에피네프린(Epinephrine) 투여 등 구체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증상 시작 시간은 중요하지만, 원인 물질 규명이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가장 우선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정답은 **③ 알레르기 유발 물질(약물, 음식, 벌침 등) 노출 여부**입니다. 호흡곤란과 두드러기는 아나필락시스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입니다. 응급실 도착 즉시 환자 또는 보호자에게 알레르겐 노출 여부(예: 새로 먹은 음식, 약물 복용, 벌에 쏘인 적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이는 추가 노출을 방지하고, 에피네프린 투여를 포함한 응급처치를 신속히 시작하기 위한 필수 단계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 피임약 용량은 급성 아나필락시스 상황에서 가장 우선되는 정보가 아닙니다. 피임약이 알레르겐으로 의심된다면 확인해야 하지만, 초기 평가 시 최우선 순위는 아닙니다.
② 과거 유사 증상 방문 횟수는 병력 청취 시 중요하지만, 현재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상태에서는 추가 노출 차단이 더 시급합니다.
④ 최근 24시간 이내 음식물 목록은 알레르겐 확인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약물이나 벌침 같은 비음식 알레르겐도 고려해야 하므로 ③번처럼 직접적이고 포괄적인 질문이 더 우선됩니다.
⑤ 증상 시작 시간과 장소는 상태 악화 속도를 평가하는 데 유용하지만, 혼동 주의! 아나필락시스의 진행 속도(분 단위)를 고려할 때, 원인 물질 차단이 시간 확인보다 선행되어야 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아나필락시스 치료의 핵심은 에피네프린(Epinephrine) 근육주사(IM)입니다. 알레르겐 노출을 확인한 후, 1:1000 에피네프린 0.3~0.5mg(성인)을 대퇴부 전외측에 근육주사하는 것이 1차 치료입니다. 항히스타민제(H1 차단제)나 스테로이드는 2차 치료제이며, 에피네프린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또한, 기도 유지(Endotracheal Intubation 준비), 산소 공급, 정맥로 확보(IV Access), 수액 소생술(IV Fluid Resuscitation)을 병행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 아나필락시스 평가 및 처치 흐름
1. **1차 평가(ABCDE)**: 기도(Airway) - 부종 확인, 호흡(Breathing) - 천명/호흡곤란, 순환(Circulation) - 쇼크/저혈압, 의식장애(Disability)
2. **알레르겐 확인**: 추가 노출 차단(예: 벌침 제거, 약물 중단)
3. **에피네프린 IM 투여**: 1:1000, 성인 0.3~0.5mg, 소아 0.01mg/kg (최대 0.3mg)
4. **기도 및 호흡 관리**: 산소 투여, 필요시 기관내삽관
5. **순환 지지**: 정맥로 확보, 생리식염수 볼루스(20mL/kg)
6. **2차 치료**: 항히스타민제(디펜히드라민), 스테로이드(메틸프레드니솔론)

한눈에 비교!

| 구분 |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 혈관미주신경성 실신(Vasovagal Syncope) |
| --- | --- | --- |
| 원인 | 알레르겐 노출 | 통증, 공포, 스트레스 |
| 피부 | 두드러기, 홍조, 가려움증 | 창백, 식은땀 |
| 호흡 | 천명, 호흡곤란, 기도부종 | 정상 또는 느린 호흡 |
| 심박수 | 빈맥(Tachycardia) | 서맥(Bradycardia) |
| 혈압 | 저혈압(Hypotension) | 일시적 저혈압 후 회복 |
| 치료 | 에피네프린 IM, 산소, 수액 | 다리 올리기(Trendelenburg), 안정 |

핵심 처치 포인트: 절대 해서는 안 될 금기! 아나필락시스 환자에게 항히스타민제만 단독 투여하고 에피네프린을 지연해서는 안 됩니다. 항히스타민제는 혈압 상승이나 기도 부종을 즉시 해결하지 못합니다.

암기 팁: 아나필락시스 초기 증상을 외울 때 **"ABCD"**를 떠올리세요: **A**irway(기도 부종/천명), **B**reathing(호흡곤란), **C**irculation(쇼크), **D**ermatologic(두드러기/가려움).

국시 빈출 포인트: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 아나필락시스는 **에피네프린의 용량과 투여 경로(IM, 1:1000, 대퇴부 전외측)**, **알레르겐 확인의 우선순위**, 그리고 **아나필락시스와 혈관미주신경성 실신의 감별**이 자주 출제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벌에 쏘인 후 호흡곤란이 발생한 30세 남자. 의식은 명료하나 혈압 80/50mmHg, 맥박 130회/분. 응급구조사의 첫 처치는?" → 에피네프린 IM 투여가 정답이며, IV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선투여는 오답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응급구조사가 출동하여 25세 여성을 만났습니다. 환자는 식당에서 새우튀김을 먹은 직후 갑자기 목이 붓고 숨이 차며 온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왔습니다. 의식은 명료하나 불안해하며 "목이 조이는 것 같다"고 호소합니다. 생체징후: 호흡수 28회/분, 맥박 120회/분, 혈압 90/60mmHg, SpO₂ 92% (실내공기), 청진 시 양측 폐에서 천명음이 들립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현장 안전 확인**: 추가 알레르겐 노출 가능성 확인(예: 식당 내 다른 알레르겐 제거).
2. **1차 평가(Primary Survey: ABCDE)**
- **A (Airway)**: 혀 부종, 목젖 부종, 쉰 목소리, 기도 폐쇄 가능성 평가 → 기관내삽관 준비.
- **B (Breathing)**: 천명음 청취, 호흡곤란, 산소포화도 92% → 비정상. 고농도 산소(15L/min, 비호흡마스크) 투여.
- **C (Circulation)**: 빈맥(120회/분), 저혈압(90/60mmHg) → 쇼크(Shock) 진행 중. 즉시 정맥로 확보 후 생리식염수 볼루스(20mL/kg) 투여.
- **D (Disability)**: 의식 명료하나 불안(GCS 15점).
- **E (Exposure)**: 전신 두드러기 확인.
3. **알레르겐 확인**: 새우튀김(음식) 노출 확인 → 추가 섭취 중단, 필요시 구토 유도는 하지 않음.
4. **에피네프린 투여**: 1:1000 에피네프린 0.3mg을 대퇴부 전외측에 근육주사(IM). 핵심! 증상 호전이 없으면 5~15분 간격으로 반복 투여 가능.
5. **이송 결정**: 아나필락시스는 생명 위협 상태이므로 지체 없이 권역응급의료센터 또는 응급의료센터로 이송(Load and Go). 이송 중 에피네프린 자가주사기(EpiPen) 추가 투여 및 의료지도 요청.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혼동 주의! 에피네프린을 정맥주사(IV)로 투여할 경우 심근허혈, 심실세동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근육주사(IM)로 투여**해야 합니다. IV 투여는 의료지도 하에 중증 쇼크 환자에게만 제한적으로 사용됩니다.
- 절대 금기!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만으로 치료를 시작하지 마세요. 이들은 에피네프린의 대체제가 아닙니다.
- 이송 중 환자를 앉은 자세(Semi-Fowler's)로 유지하여 호흡을 돕고, 쇼크가 있는 경우 다리를 올려 순환을 개선합니다.
- 1급 응급구조사는 직접 의료지도(Direct Medical Control) 없이 에피네프린을 투여할 수 있습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1, 1급 응급구조사 업무범위).

현장 처치 프로토콜: 아나필락시스 병원 전 프로토콜
1. 알레르겐 노출 차단
2. 에피네프린 IM (1:1000, 성인 0.3~0.5mg, 소아 0.01mg/kg, 최대 0.3mg)
3. 산소 투여 (비호흡마스크 15L/min)
4. 정맥로 확보 및 생리식염수 20mL/kg 볼루스
5. 필요시 2차 에피네프린 (5~15분 간격)
6. 항히스타민제 (디펜히드라민 25~50mg IV/IM, 2차 치료)
7. 스테로이드 (메틸프레드니솔론 125mg IV)
8. 지속 관찰 및 이송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아나필락시스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망설이지 않는 것'이에요. 두드러기와 호흡곤란을 보는 순간, '이거 아나필락시스다!' 직감하고 에피네프린을 꽂아야 해요. 에피네프린은 생명을 구하는 약이고, 근육주사로 투여하면 심각한 부작용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지연이 더 위험해요. 국시에서도 이 '우선순위'와 '에피네프린의 적극적 사용'이 가장 중요하게 출제되니 꼭 기억하세요!"

## 핵심 개념

- **아나필락시스** — 특정 알레르겐에 의해 IgE 매개로 급격히 발생하는 전신 과민반응으로, 기도폐쇄, 쇼크,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생명 위협 응급상황입니다.
- **에피네프린** — 아나필락시스 치료의 1차 약물로, 알파-교감신경 작용으로 혈관 수축을 유도하고 베타-작용으로 기도 확장을 촉진합니다.
- **알레르겐** — 면역계에서 과민반응을 유발하는 항원 물질로, 약물(항생제), 음식(땅콩, 새우), 곤충 독(벌침) 등이 대표적입니다.
- **두드러기** — 피부 진피층의 혈관 확장과 혈장 누출로 인해 발생하는 홍반성 부종성 팽진으로, 아나필락시스의 대표적인 피부 증상입니다.
- **직접 의료지도** — 응급의학과 의사가 구급 현장이나 이송 중인 응급구조사에게 무선 통신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처치 지침을 내리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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