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세 여성이 가정 폭력으로 인해 얼굴과 복부에 타박상을 입었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여 평가할 때 다음 중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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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현장평가

## 문제

45세 여성이 가정 폭력으로 인해 얼굴과 복부에 타박상을 입었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여 평가할 때 다음 중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사항은?

## 보기

1. 환자의 법적 대응 의사
2. 가해자의 신원과 위치
3. 현장의 안전과 환자의 즉각적인 위협 여부 **✔ 정답**
4. 환자의 보호자 및 동행자 연락처
5. 환자의 과거 폭력 피해 이력

**정답: 3**

## 해설

모든 응급 상황에서 현장 평가의 첫 단계는 현장 안전 확인이다. 폭력 상황에서는 가해자가 여전히 현장에 있을 수 있으므로 구급대원과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인해야 한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가정 폭력(Domestic Violence) 상황에서 응급구조사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의 우선순위 평가(Scene Safety & Primary Assessment)를 묻는 핵심 문제입니다. 모든 응급 상황에서 가장 기본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원칙은 **현장 안전(Scene Safety)** 입니다. 폭력 현장에서는 가해자가 여전히 존재하거나 다른 위험 요소(무기, 깨진 유리 등)가 있을 수 있어, 구조자와 환자 모두에게 즉각적인 생명 위협이 됩니다. 핵심! 응급처치의 첫 단계는 환자를 돕기 전에 '내가 안전한가?', '환자가 추가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 않은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사항은 '현장의 안전과 환자의 즉각적인 위협 여부'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③번 선택지가 정답인 이유는 응급의료체계(EMS)의 기본 원칙인 현장 안전 확인(Scene Safety Check)을 가장 먼저 수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해자가 현장에 남아 있다면 구급대원과 환자 모두가 공격을 받을 위험이 있습니다.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어떤 응급처치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구급대원은 현장 진입 전에 경찰 지원(112 연계)을 요청하거나, 현장을 안전하게 통제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환자의 법적 대응 의사'는 사회복지적 또는 법적 지원 측면에서 중요하지만, 환자의 생명이 직접적으로 위협받는 즉각적인 응급 상황에서는 최우선 고려 사항이 아닙니다. 안전과 응급처치가 먼저입니다.
② '가해자의 신원과 위치' 파악도 중요할 수 있지만, 이는 현장 안전이 확보된 후에 경찰과 협력하여 진행할 사항입니다. 구조자가 먼저 가해자를 찾으려다 오히려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④ '환자의 보호자 및 동행자 연락처' 확인은 2차 평가(Secondary Survey)나 이송 중 환자 정보 수집 단계에서 이루어집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즉각적인 문제 해결 후에 진행할 사항입니다.
⑤ '환자의 과거 폭력 피해 이력'은 환자의 병력 청취(History Taking) 과정에서 얻는 정보로, 생명 구조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떨어지며 1순위 확인 사항이 아닙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이 문제는 단순히 '안전 확인'을 넘어, 중증도 분류(Triage)와 외상 환자 평가(Trauma Patient Assessment)의 시작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응급 프로토콜은 "안전 확인 → 1차 평가(ABCDE) → 2차 평가 → 이송" 순서로 진행됩니다. 특히 폭력이나 범죄 현장에서는 '경찰 지원 요청'이 구조자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이며, 응급구조사 혼자 현장을 통제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개념 정리: 모든 응급 현장의 최우선 원칙은 '구조자 자신의 안전'과 '환자의 추가 위험 방지'입니다. 안전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현장에 진입하지 않거나, 진입이 불가피한 경우 최소한의 인원으로 접근하고 즉시 경찰 지원을 요청합니다.

한눈에 비교!:

| 우선순위 | 평가 항목 | 비고 |
| --- | --- | --- |
| 1순위 | 현장 안전 확인 | 가해자 유무, 무기, 화재, 구조물 위험 등 |
| 2순위 | 1차 평가 (Primary Survey) | 환자의 기도, 호흡, 순환, 신경계 평가 (ABCDE) |
| 3순위 | 환자 정보 수집 및 이송 | 병력 청취, 사회적/법적 지원 정보 |

핵심 처치 포인트: 폭력 현장에서는 절대 단독으로 진입하지 말 것이며, 경찰(112)과의 공동 대응이 원칙입니다. 환자의 생체징후가 불안정하거나 중증 외상이 의심되면 'Load and Go' 원칙에 따라 신속히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이송하고, 이송 중에 간단한 병력 청취를 진행합니다.

암기 팁: "안(전) → 생(명) → 정(보)" 순서로 외우세요. 가장 먼저 '안전'을 확보하고, 그 다음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처치(ABCDE)를 하고, 마지막으로 '정보'를 수집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현장 안전 확인'은 모든 응급처치 관련 문제의 가장 첫 단계로 항상 출제됩니다. 특히 폭력, 자살 시도, 교통사고, 위험물 사고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응급구조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이라는 질문의 정답은 항상 '현장 안전 확인'입니다.

기출 변형 주의!: "가정 폭력 현장에서 환자가 복부 둔상을 입고 혈압이 낮습니다. 응급구조사의 우선 조치는?" 같은 식으로, 안전 확인 이후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 처치와 병행하여 묻는 복합 문제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이때도 절대 '안전 확인'이 생략되지 않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여러분이 출동한 119구급대입니다. 신고 내용은 "부부 싸움 중 아내가 맞았다"는 가정 폭력 신고입니다. 현장인 아파트 단지에 도착했지만, 아직 경찰은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현관문이 열려 있고 안에서 여성의 울음소리와 남성의 고함 소리가 들립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핵심! **즉시 현장 진입을 중단하고 안전한 거리에서 경찰 지원(112)을 요청합니다.** 단독 진입은 절대 금물입니다.
2. 경찰이 도착하여 가해자를 통제하고 현장이 안전하다고 확인된 후에야 진입합니다.
3. 진입 후, 환자(45세 여성)에게 다가가 1차 평가(Primary Survey: ABCDE)를 시행합니다. 환자는 얼굴과 복부 타박상을 입었으며, 의식은 명료하나 복부 통증을 호소합니다. 생체징후(맥박, 호흡, 혈압, 산소포화도)를 측정하고 출혈 여부를 확인합니다.
4. 복부 타박상으로 인한 내부 출혈(장기 손상) 가능성이 있으므로, 생체징후가 불안정(빈맥, 저혈압)하거나 복부가 팽창되어 있으면 즉시 신속 이송(Load and Go)을 결정하고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합니다.
5. 이송 중에만 2차 평가(Secondary Survey)를 통해 환자의 과거력, 폭력 상황 등을 간략히 청취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주의! 폭력 피해자는 가해자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구조자를 믿지 못하거나, 이송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환자가 이송을 거부하면 의료지도 하에 이송 거부 동의서(Refusal of Care) 절차를 따릅니다. 단, 중증 외상이 의심되어 의식이 혼미하거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면 응급의료법에 따라 동의 없이도 이송할 수 있습니다(응급환자에 대한 강제 이송).
- 환자의 정신적 외상(Trauma)을 고려하여 차분하고 공감적인 태도로 대응하며, 환자의 이야기를 판단하지 않고 경청합니다.
- 증거 수집(옷, DNA 등)을 위해 환자의 옷을 함부로 다루거나 버리지 않습니다. 필요시 경찰에 인계합니다.
현장 처치 프로토콜: 가정 폭력 + 외상 환자 프로토콜: 1. 안전 확인(경찰 지원) -> 2. 1차 평가(ABCDE) -> 3. 중증도 분류(Triage): 복부/흉부 손상 의심 시 신속 이송 -> 4. 이송 중 2차 평가 및 정서적 지지 -> 5. 의료기관 인계 시 폭력 상황 고지.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국시 문제에서는 '당연히 안전이 먼저지!' 하고 넘어가기 쉬운데, 실제 현장은 어둡고, 소리만 들리고, 누가 뛰쳐나올지 모르는 공포스러운 상황이에요. 나 자신을 지키지 못하면 환자도 지킬 수 없습니다. **'안전 확인'은 나와 동료, 그리고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전문적인 응급처치**라는 걸 잊지 마세요!"

## 핵심 개념

- **현장 안전 확인** — 모든 응급 처치의 첫 단계로, 구조자와 환자에게 즉각적인 위협이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
- **1차 평가 (Primary Survey)** — 생명을 즉시 위협하는 상태(기도, 호흡, 순환, 신경계 문제)를 확인하고 처치하는 ABCDE 접근법
- **Load and Go** — 중증 외상 환자나 불안정한 환자에서 현장 처치를 최소화하고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는 전략
- **응급환자에 대한 강제 이송** — 생명이 위독하거나 의식이 없는 환자 등에서 환자나 보호자의 동의 없이도 이송할 수 있는 응급의료법 상의 규정
- **이송 거부 동의서** — 환자가 의식이 명료하고 의사 결정 능력이 있을 때, 이송을 거부하는 경우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면제받기 위해 작성하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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