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환자를 평가한 결과, 경추 손상이 의심되는 의식 있는 환자이다. 이 환자를 구급차 내 스트레처로 옮기기 위해 가장 적절한 활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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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활동·운동·자세 관리

## 문제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환자를 평가한 결과, 경추 손상이 의심되는 의식 있는 환자이다. 이 환자를 구급차 내 스트레처로 옮기기 위해 가장 적절한 활동은?

## 보기

1. 환자를 앉은 자세로 유지한 채 의자에 태워 옮긴다.
2. 환자가 스스로 구급차에 타도록 유도한다.
3. 환자를 일으켜 세워 걸어서 구급차까지 이동시킨다.
4. 경추 보호대를 적용하고 척추판에 고정하여 옮긴다. **✔ 정답**
5. 환자를 안아서 들어 구급차 내 침상에 바로 눕힌다.

**정답: 4**

## 해설

경추 손상이 의심되는 환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척추의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 경추 보호대를 적용한 후 척추판(long board)에 전신을 고정하여 척추를 일직선으로 유지한 상태로 이동시키는 것이 표준 프로토콜이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척추 고정(Spinal Immobilization)의 핵심 원칙을 묻고 있어요. 경추 손상이 의심되는 환자는 사소한 움직임으로도 비가역적인 척수 손상(Spinal Cord Injury)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부터 병원 도착 시까지 척추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병원 전 척추 고정 프로토콜(Prehospital Spinal Immobilization Protocol)에 따라, 의식이 있는 환자라도 경추 보호대(Cervical Collar)를 적용하고 전신을 척추판(Long Board 또는 Scoop Stretcher)에 단단히 고정한 후, 여러 명의 구조자가 일제히 환자를 들어 옮겨야 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④번 경추 보호대(Cervical Collar)를 적용하고 척추판(Spine Board)에 고정하여 움직임을 최소화한 상태로 이송하는 것이 표준 지침입니다. 이는 척추 고정(Spinal Immobilization)의 기본 원칙으로, 환자의 머리, 목, 몸통을 일직선으로 유지(Neutral Alignment)하여 이차적인 척수 손상을 예방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환자를 앉은 자세로 유지한 채 의자에 태워 옮긴다." 이는 척추 고정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경추가 굴곡되거나 회전될 위험이 매우 큽니다. 의자 형태의 들것(Stair Chair)은 주로 경추 손상이 배제된 하지 손상 환자에게 사용합니다.
② "환자가 스스로 구급차에 타도록 유도한다." 경추 손상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보행을 허용하는 것은 절대 금기입니다. 경미한 움직임에도 척수 손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③ "환자를 일으켜 세워 걸어서 구급차까지 이동시킨다." ②번과 마찬가지로 보행 자체가 척추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합니다.
⑤ "환자를 안아서 들어 구급차 내 침상에 바로 눕힌다." 한 명의 구조자가 안아서 옮기는 경우 환자의 척추가 비틀리거나 굴곡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반드시 여러 명의 구조자가 환자의 머리, 목, 몸통을 지지하여 일제히 들어올려야 합니다(Lift and Slide).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척추 손상이 의심되는 환자의 현장 처치 순서는 수동적 머리 고정(Manual In-line Stabilization) → 경추 보호대 적용(Cervical Collar Application) → 척추판(Spine Board) 위로 환자 옮기기(Log Roll 또는 Lift & Slide) → 머리 고정대(Head Immobilizer)와 스트랩(Straps)으로 척추판에 전신 고정입니다. 응급구조사는 척추판 고정만으로 환자가 미끄러질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수의 스트랩을 사용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 경추 손상 의심 환자 이송의 핵심은 **척추 움직임 최소화**입니다. 경추 보호대(Cervical Collar) + 척추판(Spine Board) + 머리 고정대(Head Immobilizer) + 스트랩(Straps)의 조합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한눈에 비교!:

| 상황 | 이동 방법 |
| --- | --- |
| 경추 손상 의심 | 경추 보호대 + 척추판 고정 후 Lift & Slide |
| 하지 골절 의심 (척추 손상 배제) | 들것(Stretcher) 또는 의자 들것(Stair Chair) |
| 골반 골절 의심 | 속이 빈 들것(Scoop Stretcher) 또는 척추판 (가급적 들지 않고 슬라이딩) |

핵심 처치 포인트: 경추 손상 환자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될 행동: 1. 목을 돌리거나 구부리는 것, 2. 혼자서 안아서 옮기는 것, 3. 환자가 스스로 걷게 하는 것.

암기 팁: "목(경추)은 깨지기 쉬운 달걀(척수)"이라고 생각하세요. 달걀을 깨지 않고 옮기려면 단단한 용기(척추판)에 고정해서 조심스럽게 들어야 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척추 손상 의심 환자의 처치 순서, 특히 **수동적 머리 고정**과 **경추 보호대 적용**의 선후 관계, 그리고 **Log Roll**과 **Lift & Slide**의 차이점을 자주 묻습니다.

기출 변형 주의!: "의식이 없는 경추 손상 의심 환자에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이라는 식으로 변형됩니다. 정답은 "기도 개방 시 하악거상술(Jaw Thrust) 시행"이 됩니다. (머리 젖히기(Head Tilt) 금지)

##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구급대원이 오토바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20대 남성 운전자가 도로에 쓰러져 있으며 의식은 있으나 "목이 아프다"고 호소합니다. 환자는 경추 손상이 의심됩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현장 안전**: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통제를 실시합니다.
2. **1차 평가(Primary Survey)**: 핵심! 경추 손상이 의심되므로 기도 유지는 하악거상술(Jaw Thrust)로 시행합니다. (머리 젖히기(Head Tilt) 금지) 호흡과 순환을 평가합니다.
3. **경추 고정**: 즉시 한 대원이 수동적 머리 고정(Manual In-line Stabilization)을 실시합니다. 다른 대원이 환자의 목 길이에 맞는 경추 보호대(Cervical Collar)를 적용합니다.
4. **이동 준비**: 환자 옆에 척추판(Spine Board)을 준비합니다. 3~4명의 구조자가 일제히 환자를 들어 올려(Lift & Slide) 척추판 위에 눕힙니다. 머리 고정대(Head Immobilizer)와 스트랩(Straps)으로 전신을 단단히 고정합니다.
5. **이송**: 환자를 구급차 내 스트레처(Stretcher)에 고정된 상태로 옮기고, 이송 중에도 척추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경추 보호대(Cervical Collar)가 너무 헐거우면 고정 효과가 없고, 너무 조이면 정맥 환류를 방해하여 뇌압 상승(Increased Intracranial Pressure)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사이즈 선택이 중요합니다.
- 이송 중 환자의 상태가 악화되어 구토를 할 경우를 대비하여, 척추판 전체를 옆으로 돌려(Log Roll) 기도를 확보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 **직접 의료지도 상황**: 의식 수준이 변화하거나, 호흡 곤란이 발생하는 등 환자 상태가 급변할 경우 의료지도(Medical Direction)를 요청하여 추가 지시를 받아야 합니다.

현장 처치 프로토콜: 경추 손상 의심 환자 프로토콜: 1. 수동적 머리 고정 2. 경추 보호대 적용 3. 척추판(Lift & Slide) 고정 4. 이송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경추 손상 환자는 '혹시 모르니'라는 마음으로 최대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해요. '아프지 않다'고 말하는 환자라도 반드시 고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우리의 작은 부주의가 환자의 평생을 바꿀 수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 핵심 개념

- **경추 손상** — 목뼈(경추)에 가해진 손상으로, 척수 손상을 동반할 수 있는 응급상황.
- **척추 고정** — 척추 손상이 의심되는 환자의 척추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추가 손상을 방지하는 처치.
- **경추 보호대** — 경추를 고정하고 움직임을 제한하기 위해 목에 착용하는 장비.
- **척추판** — 환자의 전신을 고정하여 척추를 일직선으로 유지한 채 이송하기 위해 사용하는 긴 판.
- **수동적 머리 고정** — 구조자가 양손으로 환자의 머리와 목을 잡고 움직이지 않게 유지하는 가장 첫 번째 단계의 고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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