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세 여성이 3일간 배변을 하지 못했다며 복통을 호소한다. 응급구조사가 변비를 평가할 때 확인해야 할 항목으로 가장 부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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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배설관리

## 문제

80세 여성이 3일간 배변을 하지 못했다며 복통을 호소한다. 응급구조사가 변비를 평가할 때 확인해야 할 항목으로 가장 부적절한 것은?

## 보기

1. 복부 청진을 통한 장음 평가
2. 직장 내 분변 매복 여부 확인을 위한 직장 수지 검사 **✔ 정답**
3. 마지막 배변 시기와 대변의 양상
4. 하복부 압통 및 팽만 여부 촉진
5. 혈압과 맥박 등 활력 징후 측정

**정답: 2**

## 해설

직장 수지 검사는 의사의 진단적 행위에 해당하므로,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임의로 시행할 수 없다. 활력 징후, 복부 평가, 배변 양상 확인은 응급구조사의 평가 범위 내에 있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1급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와 환자 평가(Patient Assessment)의 한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전형적인 국시 빈출 포인트 문제예요. 변비(Constipation) 환자를 평가할 때 응급구조사가 수행할 수 있는 항목과 의사의 진단적 행위(직장 수지 검사)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응급구조사는 병원 전 단계(Prehospital)에서 환자의 주 호소(Chief Complaint)에 대한 기초 평가와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변비 평가 시 병력 청취(마지막 배변 시기, 대변 양상), 신체 검진(복부 청진, 촉진, 활력 징후 측정)은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 내에 포함됩니다. 하지만 직장 수지 검사(Digital Rectal Examination, DRE)는 침습적인 진단적 행위로, 응급의료법상 의사의 업무이며, 직접 의료지도(Direct Medical Direction) 하에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응급구조사가 임의로 시행할 수 없습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보기 2번인 '직장 내 분변 매복 확인을 위한 직장 수지 검사'는 의사의 진단적 처치에 해당하므로,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수행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따라서 이 항목이 가장 부적절한 선택지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1번 복부 청진을 통한 장음 평가: 응급구조사가 기본 신체 검진의 일환으로 청진기를 사용하여 장음(Bowel Sound)을 평가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 3번 마지막 배변 시기와 대변의 양상: 환자의 병력 청취는 응급구조사의 핵심 평가 항목입니다. 혼동 주의! 단순 문진(질문)과 의학적 진단(판단)은 구분됩니다.
- 4번 하복부 압통 및 팽만 여부 촉진: 응급구조사가 복부를 시진, 청진, 타진, 촉진하여 비정상 소견을 확인하는 것은 신체 검진의 범위 내에 있습니다.
- 5번 혈압과 맥박 등 활력 징후 측정: 활력 징후(Vital Signs) 측정은 모든 환자 평가의 기본이며, 응급구조사의 필수 업무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핵심!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수행할 수 있는 침습적 처치(정맥로 확보, 기관내삽관, 약물 투여 등)는 법령과 의료지도에 의해 엄격히 규정되어 있습니다. 직장 수지 검사뿐 아니라 질 내진(Pelvic Examination)도 응급구조사가 임의로 시행할 수 없습니다. 다만, 출산 임박(Delivery Imminent) 상황에서 아두(Absent Cord Prolapse) 확인을 위해 질 내진이 필요할 수 있으나, 이는 특별한 교육과 의료지도 하에 이루어집니다.

개념 정리: 1급 응급구조사의 평가 업무 범위: **병력 청취**(SAMPLE: Signs/Symptoms, Allergies, Medications, Past medical history, Last meal, Events), **신체 검진**(Primary/Secondary Survey: 시진, 청진, 촉진, 활력 징후), **기본 평가 도구**(GCS, APGAR, 중증도 분류). 업무 범위 밖: 의사의 진단적 행위(직장/질 내진, 척수천자 등), 수술적 처치.

한눈에 비교!:

| 구분 | 응급구조사 가능 | 응급구조사 불가 (의사 업무) |
| --- | --- | --- |
| 직장 수지 검사(DRE) | X | O (의사의 진단 행위) |
| 직장내 좌약 투여 | O (의료지도 하) | X |
| 복부 촉진 | O | X |
| 항문 출혈 확인(시진) | O | X |

암기 팁: 'DRE(직장 수지 검사) = 의사'로 암기하세요. 응급구조사는 환자를 '평가(Assessment)'하고 '처치(Intervention)'하지만, '진단(Diagnosis)'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기억하면 혼동을 피할 수 있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는 매년 빠지지 않고 출제되는 High Yield 주제입니다. 특히 '침습적 행위'와 '진단적 행위'의 경계를 묻는 문제가 자주 나오니,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명시된 1급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를 꼼꼼히 숙지해야 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직장 수지 검사가 가능한가?'를 묻는 것을 넘어, "의료지도 의사가 전화로 직장 수지 검사를 지시했다면 응급구조사가 시행할 수 있는가?"라는 식으로 직접 의료지도(Direct Medical Direction)와의 관계를 묻는 변형 문제가 출제될 수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불가하며, 예외 규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80세 여성이 3일째 변을 보지 못하고 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응급구조사는 환자의 의식이 명료하고 활력 징후(혈압 140/90mmHg, 맥박 88회/분, 호흡 20회/분, SpO2 98%)가 안정적임을 확인했습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핵심! 우선 1차 평가(Primary Survey: ABCDE)를 통해 기도, 호흡, 순환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합니다. 이후 2차 평가(Secondary Survey)에서 복부를 시진(팽만 여부), 청진(장음 감소 여부), 촉진(압통 부위)하고, 환자의 병력(마지막 배변, 양상, 복용 약물 등)을 청취합니다. 응급구조사는 의사의 진단적 행위인 직장 수지 검사(DRE)는 절대 시행하지 않습니다. 변비가 의심되는 환자에게 관장(Enema)이 필요할 수 있으나, 이 역시 의료지도 의사의 구체적인 지시가 있을 때만 시행 가능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변비로 인한 복통은 혼동 주의! 장폐색(Intestinal Obstruction)이나 급성 복증(Acute Abdomen)과 감별이 어렵습니다. 환자에게 '장폐색 의심 증상(격통, 구토, 복부 팽만 심화, 장음 항진 후 소실)'이 있다면, 관장이나 완하제 투여는 금기(Contraindication)입니다. 반드시 병원 이송 후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안내해야 합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국시 문제를 풀 때 '응급구조사가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명확히 구분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실제 현장에서 의사의 업무를 대신하려다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이건 내가 할 수 있는 평가인가? 아니면 의사가 해야 할 진단인가?'를 스스로 질문하는 게 중요합니다. 항상 법적 테두리 안에서 최선의 처치를 하는 게 진정한 전문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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