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세 남성이 겨울철 빙상에서 추락하여 20분 만에 구조되었다. 직장 체온 26.5도, 의식 없음, 심정지 상태이다. 저체온성 심정지 환자에서 응급구조사가 체온 관리와 관련하여 우선시해야 할 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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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체온관리

## 문제

25세 남성이 겨울철 빙상에서 추락하여 20분 만에 구조되었다. 직장 체온 26.5도, 의식 없음, 심정지 상태이다. 저체온성 심정지 환자에서 응급구조사가 체온 관리와 관련하여 우선시해야 할 처치는?

## 보기

1. 능동적 외부 가온을 위해 즉시 열선 담요를 적용한다.
2. 3회의 제세동 시도 후에도 리듬이 지속되면 제세동을 중단한다.
3. 기관내삽관은 체온이 32도 이상일 때까지 연기한다.
4. 체온이 30도 이상으로 상승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중단한다.
5. 에피네프린은 체온이 30도 이상으로 상승할 때까지 투여를 연기한다. **✔ 정답**

**정답: 5**

## 해설

심부 저체온증(30도 미만) 심정지에서는 약물 대사가 느리고 효과가 없어 심정지 유발 위험이 있으므로, 에피네프린은 체온이 30도 이상으로 상승할 때까지 투여를 연기한다. 제세동은 1회 시도 후 체온이 30도 이상일 때까지 반복하지 않으며, 심폐소생술은 지속한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심부 저체온증(Deep Hypothermia, 체온 30도 미만) 상태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의 전문심장소생술(ACLS) 및 저체온 처치 원칙을 묻고 있어요. 저체온 상태에서는 심근의 전기적 불안정성과 약물 대사의 급격한 저하가 동시에 발생하므로, 표준 소생술 프로토콜을 변형하여 적용해야 합니다. 특히 2025년 한국심폐소생술(KALS) 가이드라인은 심부 저체온성 심정지에서 약물 투여 시점과 제세동 횟수를 명확히 제시하고 있습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정답은 ⑤번입니다. 체온이 30도 미만인 심정지 상태에서는 에피네프린(Epinephrine)과 같은 심장약물의 대사가 현저히 느려져 약효가 거의 나타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축적된 약물이 체온이 상승한 후에 갑자기 작용하여 혼동 주의! 심각한 부정맥이나 심근 손상을 유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가이드라인은 체온이 30도 이상으로 상승할 때까지 에피네프린 투여를 연기하도록 권장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능동적 외부 가온(Active External Rewarming)'은 열선 담요나 온풍기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심정지 상태의 심부 저체온증 환자에게 신체 표면만 급속히 가온하면 체표의 혈관이 갑자기 확장되면서 찬 혈액이 심장으로 급격히 유입되어 심실세동(VF)이 유발될 수 있어 위험합니다. 우선은 능동적 내부 가온(Active Internal Rewarming)이 원칙이며, 외부 가온은 보조적으로만 사용합니다.
② 혼동 주의! 저체온성 심정지에서는 제세동이 일반적인 심정지와 달리 '1회만' 시도합니다. 1회 제세동 후에도 리듬이 지속되면, 체온이 30도 이상으로 상승할 때까지 추가 제세동을 시행하지 않고 심폐소생술(CPR)과 가온을 지속합니다. '3회 시도 후 중단'은 일반 심정지의 개념으로, 저체온 상황에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③ 기관내삽관(Endotracheal Intubation)은 저체온 환자에서도 산소 공급과 기도 보호를 위해 지연 없이 시행해야 합니다. 오히려 저체온으로 인한 근육 경직을 감안하여 숙련된 인력이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온이 올라갈 때까지 연기한다는 내용은 잘못되었습니다.
④ 혼동 주의! 저체온성 심정지에서 심폐소생술(CPR)은 체온이 회복될 때까지 중단 없이 지속해야 합니다. 소생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될 때까지, 혹은 병원에서 체외막산소공급(ECMO)을 적용할 수 있을 때까지 최대한 긴 시간 동안 심폐소생술을 유지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저체온 정도에 따른 심정지 처치가 다릅니다. 30~34도의 중등도 저체온증에서는 수동적 또는 능동적 외부 가온을 시행하면서 표준 소생술을 진행합니다. 30도 미만의 심부 저체온증에서는 위에서 설명한 변형 프로토콜(제세동 1회 제한, 약물 연기)을 적용합니다.

개념 정리: 심부 저체온증(30도 미만) 심정지 핵심 처치 원칙

- **제세동(Defibrillation)**: 1회만 시도, 리듬 지속시 체온 30도 이상까지 추가 시도 금지

- **약물 투여**: 에피네프린 등 심장약물은 체온 30도 이상까지 투여 연기

- **기도 유지**: 기관내삽관은 지연 없이 시행 (기도 보호 최우선)

- **가온 방법**: 능동적 내부 가온(온정맥수액, 가온가습산소, 체외순환 등) 우선, 외부 가온은 보조적

- **심폐소생술**: 중단 없이 지속, 필요시 장시간 소생술 시행

한눈에 비교! 저체온 정도별 심정지 소생술 차이

| 구분 | 중등도 저체온 (30~34도) | 심부 저체온 (30도 미만) |
| --- | --- | --- |
| 제세동 | 표준 프로토콜대로 최대 3회 시도 | 1회만 시도 후 체온 상승까지 중단 |
| 약물 투여 | 표준 간격으로 투여 가능 | 체온 30도 이상까지 연기 |
| 가온 우선순위 | 능동적 외부 가온 + 수동적 가온 | 능동적 내부 가온 (IV, ECMO 등) 우선 |
| 심폐소생술 지속 | 표준 시간 지속 | 장시간 지속 (최대한 긴 시간) |

핵심 처치 포인트: 절대 금기! 심부 저체온증 심정지 환자에게 '능동적 외부 가온(열선 담요)'만 단독으로 적용하거나, 체온 상승 전에 '에피네프린'을 반복 투여하는 행위는 심각한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험 신호: 환자의 체온이 28도 이하로 떨어지면 자발 순환 회복(ROSC) 가능성이 더욱 낮아지므로, ECMO가 가능한 병원으로 신속 이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기 팁: "저체온 심정지, 약물은 30도까지 참아!" (에피네프린은 체온 30도 이상까지 투여 금지)
"제세동은 한 번만, CPR은 끝까지!" (1회 제세동 후 체온 상승까지 반복 금지, 소생술은 장시간 지속)

국시 빈출 포인트: 저체온성 심정지 환자에서 '약물 투여 중단'과 '제세동 횟수 제한'은 필수 암기 사항입니다. 특히 "체온이 30도 미만일 때 에피네프린을 투여해야 한다"는 지문이 나오면 무조건 오답임을 기억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실제 시험에서는 "겨울철 빙상 추락 25세 남성, 직장 체온 26.5도, 심정지. 응급구조사가 우선 시행할 처치는?"이라는 동일한 시나리오에서, ① "가온을 위해 37도 온정맥수액을 바로 투여한다" (정답), ② "에피네프린을 즉시 1mg IV 투여한다" (오답, 체온 30도 미만이므로 연기) 식으로 변형 출제될 수 있습니다. 처치의 우선순위와 금기사항을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영하 10도의 겨울 밤, 빙판 위에서 25세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20분 만에 구조되었습니다. 구급대원이 도착하여 확인한 결과, 환자는 의식 없고 자발 호흡과 맥박이 없으며 직장 체온이 26.5도입니다. 피부는 창백하고 차갑게 느껴집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현장 안전 확인 및 기본 평가**: 저체온 환자이므로 구급차 내부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젖은 옷을 벗기고 마른 담요로 감싸 수동적 가온을 시작합니다.

2. **심폐소생술(CPR) 시작**: 즉시 가슴압축과 인공호흡을 30:2 비율로 시작합니다.

3. **심전도(ECG) 확인**: 심실세동(VF)이 확인되었습니다.

4. 핵심! **제세동(Defibrillation)**: 1회 제세동(200J, 양상파)을 시행합니다. 이후 리듬이 지속되면 추가 제세동 없이 심폐소생술과 가온을 지속합니다.

5. **정맥로(IV) 확보 및 약물 연기**: 정맥로는 확보하지만, 핵심! 체온이 30도 이상으로 상승할 때까지 에피네프린 투여는 연기합니다. 대신 37도로 가온된 생리식염수를 투여하여 능동적 내부 가온을 시작합니다.

6. **기도 관리**: 기관내삽관은 지연 없이 시행하여 산소 공급과 기도 보호를 유지합니다.

7. **이송 병원 선정**: 권역응급의료센터(Regional Emergency Medical Center) 또는 체외막산소공급(ECMO)이 가능한 병원으로 최단 시간 이송합니다.

8. **이송 중 지속 관리**: 심폐소생술을 중단 없이 지속하고, 구급차 내 온도를 28~30도로 유지하며 가온을 계속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1급 응급구조사 업무범위: 에피네프린 투여는 직접 의료지도(Direct Medical Control) 하에 가능하지만, 저체온증 약물 지연 원칙을 의료지도의사와 반드시 논의해야 합니다.

- 절대 금기! 환자가 떨고 있다고 해서 급격한 능동적 외부 가온을 시행하지 마세요. Red Flag: 심부전, 부정맥 유발 위험

- 이송 중 환자의 상태 악화(예: 제세동 후 무수축(Asystole) 전환)에 대비하여, 체온이 30도에 도달하면 약물 투여를 준비합니다.

현장 처치 프로토콜: 저체온성 심정지 현장 처치 체크리스트

1. 현장 안전 확인 및 구급차 내 온도 유지 (28~30도)

2. 환자 젖은 옷 제거 및 마른 담요 적용 (수동적 가온)

3. 심폐소생술 즉시 시작

4. 심전도 리듬 확인 후 제세동 1회 시도

5. 정맥로 확보 및 37도 온정맥수액 투여 시작

6. 기관내삽관 시행 (지연 없음)

7. 체온 30도 미만 시 심장약물 투여 연기

8. ECMO 가능 병원으로 최단 시간 이송

9. 이송 중 심폐소생술 및 가온 지속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저체온성 심정지는 일반 심정지와 다르다는 사실을 현장에서 바로 떠올리는 게 중요해요. '제세동은 한 번만, 약물은 30도까지 기다려라!' 이 두 가지만 기억해도 실수를 줄일 수 있어요. 특히 겨울철 익수나 산악 사고 현장에서 자주 마주칠 수 있으니, 구급차 안에 항상 온정맥수액과 담요를 충분히 준비해 두세요!"

## 핵심 개념

- **심부 저체온증** — 직장 체온이 30도 미만으로 떨어진 심각한 저체온 상태로, 심근의 전기적 불안정성과 약물 대사 저하를 초래하여 심정지 시 변형된 소생술이 필요합니다.
- **능동적 내부 가온** — 체온 상승을 위해 체내에 직접 열을 공급하는 방법으로, 37도로 가온된 정맥 수액 투여, 가온 가습 산소 흡입, 체외순환(ECMO) 등이 포함됩니다.
- **제세동** — 심실세동(VF)이나 무맥성 심실빈맥(pVT)과 같은 쇼크 가능 리듬을 전기충격으로 종료시키는 치료입니다.
- **에피네프린** — 심정지 시 혈관 수축을 통해 관상동맥 관류압을 증가시켜 자발 순환 회복을 돕는 아드레날린성 약물입니다.
- **KALS 가이드라인** — 한국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으로, 국내 응급구조사가 심정지 환자에게 적용해야 할 표준 소생술 프로토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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