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세 여성이 주방에서 칼에 베인 후 지혈이 잘 되지 않아 내원하였다. 상처는 깊고 가장자리가 매끄러우며 오염이 거의 없다. 이 상처의 치유 형태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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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상처관리

## 문제

30세 여성이 주방에서 칼에 베인 후 지혈이 잘 되지 않아 내원하였다. 상처는 깊고 가장자리가 매끄러우며 오염이 거의 없다. 이 상처의 치유 형태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2차 의도 치유
2. 1차 의도 치유 **✔ 정답**
3. 지연 1차 봉합
4. 3차 의도 치유
5. 개방 창상 치유

**정답: 2**

## 해설

1차 의도 치유는 상처 가장자리가 깨끗하고 오염이 없어 봉합 후 바로 치유되는 경우이다. 깨끗한 절창은 전형적인 1차 의도 치유 대상이다. 2차 의도 치유는 오염된 상처를 열어두고 육아조직으로 치유되는 경우이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상처 치유(Wound Healing)의 기본 분류를 묻고 있어요. 상처의 오염 정도와 가장자리 상태에 따라 치유 방식이 결정되는데, 절창(Incision Wound) 중 가장자리가 깨끗하고 오염이 거의 없는 경우는 전형적인 1차 의도 치유(Primary Intention) 대상입니다. 1차 의도 치유는 상처 가장자리를 수술적 봉합으로 접합하여 최소한의 흉터와 빠른 회복을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① 환자의 상처는 깊고 가장자리가 매끄럽지만 오염이 거의 없으므로, 봉합(Suturing)을 통한 1차 의도 치유가 가장 적절합니다. ② 1차 의도 치유는 상처 변연(Vertical Edge)의 접합이 가능하여 출혈 지혈과 감염 예방에 유리하며, 7~10일 내에 상피화(Epithelization)가 완료됩니다. 따라서 응급실에서 흔히 시행하는 세척 후 일차 봉합이 이에 해당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2차 의도 치유(Secondary Intention)**: 오염이 심하거나 조직 결손이 있는 상처를 열어두고 육아조직(Granulation Tissue)이 차오르면서 치유되는 방식입니다. 깨끗한 절창과 반대 상황이므로 오답입니다.
② **지연 1차 봉합(Delayed Primary Closure)**: 오염된 상처를 일단 열어두고 항생제 등으로 감염을 조절한 후(보통 3~7일 후) 봉합하는 방식입니다. 본 환자처럼 오염이 거의 없는 경우에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③ **3차 의도 치유(Tertiary Intention)**: 2차 의도 치유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지연 봉합과 혼용되는 용어입니다. 역시 깨끗한 절창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④ **개방 창상 치유(Open Wound Healing)**: 2차 의도 치유와 유사한 개념으로, 깨끗한 상처의 최선책은 아닙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상처 치유 유형을 감염 여부와 상처 상태에 따라 비교해보세요.

| 치유 유형 | 상태 | 예시 |
| --- | --- | --- |
| 1차 의도 치유 | 깨끗한 절창, 가장자리 접합 가능 | 수술 절개, 깨끗한 칼 상처 |
| 2차 의도 치유 | 오염, 조직 결손, 감염 위험 높음 | 열상(Laceration), 화상(Burn), 욕창 |
| 3차 의도 치유 (지연 봉합) | 초기 오염, 지연 후 봉합 | 오염된 외상 후 3~7일째 봉합 |

개념 정리
상처 치유는 염증기(Inflammatory Phase, 0~3일) → 증식기(Proliferative Phase, 3~14일) → 성숙기(Maturation Phase, 14일~수개월)로 진행됩니다. 1차 의도 치유는 증식기 초기에 상피가 빠르게 덮히며 흉터가 최소화됩니다.

한눈에 비교!
1차 의도 치유(Primary) vs 2차 의도 치유(Secondary): Primary는 봉합 즉시, Secondary는 육아조직으로 서서히. Primary는 최소 흉터, Secondary는 더 큰 흉터. Primary는 감염 위험 낮음, Secondary는 높음.

암기 팁
"1차(primary)는 깨끗해서 바로(primary) 봉합, 2차(secondary)는 더러워서 열어두고 기다려야(secondary) 한다"고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상처 치유 유형은 '깨끗한 절창 = 1차 의도', '오염된 상처 = 2차 의도', '지연 봉합 = 3차 의도'로 단순 암기하는 것보다, 각각의 임상 적용 사례(수술 후 봉합, 열상, 농양 절개 등)와 연결지어 출제됩니다. 특히 "지연 1차 봉합"과 "3차 의도 치유"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교통사고로 다리 심한 열상, 오염 심함, 병원 도착 후 응급처치 시 어떤 치유 방식을 적용할 것인가?"와 같은 사례형 문제로 출제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2차 의도 치유 또는 지연 봉합이 정답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주방에서 칼에 베인 30세 여성, 깊은 상처가 지혈이 잘 안 돼요." 환자의 상처는 약 4cm 길이로 깨끗하고 가장자리가 매끄럽습니다. 오염은 거의 없고, 출혈은 지속적이나 동맥성은 아닙니다. 현장에서 응급구조사는 직접 압박 지혈(Direct Pressure)을 유지하며 이송해야 합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① 핵심! 1차 평가(Primary Survey: ABCDE)에서 출혈이 주요 문제라면 C(Circulation) 단계에서 직접 압박 지혈을 시행하고, 심한 출혈 시에는 지혈대(Tourniquet) 사용을 고려하세요. ② 상처가 깊지만 오염이 거의 없으므로, 병원 도착 후 세척(Irrigation) 후 일차 봉합(Primary Closure)을 시행합니다. ③ 이송 중에는 상처 부위를 깨끗한 드레싱으로 보호하고, 환자의 활력징후(특히 실혈량 평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세요.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주의! 깊은 상처의 경우 신경, 힘줄(Tendon), 혈관 손상 가능성을 평가해야 하므로, 현장에서 과도한 탐침(Probe) 사용은 금기입니다. 응급구조사는 직접 봉합을 시행할 수 없으므로(업무범위 초과), 반드시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붉은 기(Red Flag): 출혈이 멈추지 않거나, 상처 부위에 이물질이 보이거나, 환자가 감염 징후(발열, 발적)를 호소하면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현장 처치 프로토콜
깨끗한 절창 처치 프로토콜: 현장 안전 확인 → 장갑 착용 → 직접 압박 지혈 (5~10분) → 생리식염수 세척(오염 제거) → 멸균 드레싱 적용 → 지혈 여부 재확인 → 병원 이송 (일차 봉합 위해).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칼에 베인 상처는 깨끗해 보여도 깊이와 신경/힘줄 손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현장에서 지혈만 잘해도 병원에서의 치료 결과가 훨씬 좋아집니다! 그리고 상처가 깊다면 파상풍(Tetanus) 예방접종력을 꼭 확인하세요."

## 핵심 개념

- **1차 의도 치유** — 상처 가장자리가 깨끗하고 오염이 없어 봉합 후 즉시 치유되는 방식입니다. 최소한의 흉터와 빠른 회복이 특징입니다.
- **2차 의도 치유** — 오염되거나 조직 결손이 있는 상처를 열어두고 육아조직이 차오르면서 치유되는 방식입니다.
- **절창** — 날카로운 도구(칼, 유리 등)에 의해 생긴 깨끗하고 가장자리가 매끄러운 상처입니다.
- **봉합** — 상처 가장자리를 수술적 실로 접합하여 치유를 돕는 처치입니다.
- **육아조직** — 상처 치유 과정에서 형성되는 새로운 결합 조직과 모세혈관으로 이루어진 조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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