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세 여성이 유리 조각에 의해 우측 족부에 열상이 발생하였다. 상처를 관찰하니 3cm 길이의 열상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깨끗하고 출혈은 압박으로 조절되었다. 응급구조사가 이 상처에 대해 일차 봉합을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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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상처관리

## 문제

30세 여성이 유리 조각에 의해 우측 족부에 열상이 발생하였다. 상처를 관찰하니 3cm 길이의 열상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깨끗하고 출혈은 압박으로 조절되었다. 응급구조사가 이 상처에 대해 일차 봉합을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 보기

1. 환자의 나이가 50세 미만인 경우
2. 상처의 깊이가 피하지방층을 넘지 않은 경우
3. 상처가 얼굴 부위인 경우
4. 상처에 오염 물질이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
5. 상처 발생 후 경과 시간이 12시간 이내인 경우 **✔ 정답**

**정답: 5**

## 해설

일차 봉합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상처 발생 후 경과 시간이다. 일반적으로 6~8시간 이내, 안면부는 12~24시간까지 봉합이 가능하다. 이 경우 12시간 이내라면 일차 봉합을 고려할 수 있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응급처치학에서 열상(Laceration)의 일차 봉합(Primary Closure) 적응증 중 가장 우선시되는 기준을 묻는 전형적인 국가고시 문제예요. 상처 봉합의 성패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단순히 상처의 깊이나 위치가 아니라, **세균 감염(Bacterial Infection)이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게 진행되지 않았는지**를 판단하는 핵심! **시간적 요소(Golden Period for Closure)**입니다. 상처 발생 후 시간이 경과할수록 상처 내 세균이 증식하여 일차 봉합 시 봉합선 내에 농양(Abscess)이 형성되거나 창상 감염(Wound Infection)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병원 전 단계에서 응급구조사가 평가할 때, 상처의 오염 정도와 함께 발생 후 경과 시간(Time from Injury)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깨끗한 상처(Clean Wound)**는 6~8시간 이내, **안면부(Face)**와 같이 혈액 공급이 풍부한 부위는 12~24시간까지 일차 봉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⑤번입니다. 핵심! 문제의 환자는 유리 조각에 의한 열상으로, 상처 가장자리가 깨끗하고 압박 지혈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가장 중요한 일차 봉합의 결정 기준은 **상처 발생 후 경과 시간(12시간 이내)**입니다. 이는 세균 증식으로 인한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봉합 가능한 골든타임(Golden Time)'을 의미하며, 이 기간 내에 도달한 환자에게 일차 봉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 혼동 주의! 환자의 나이는 상처 치유 속도(Wound Healing Rate)나 흉터(Hypertrophic Scar)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감염 위험을 결정하는 봉합의 절대적 금기나 적응증 기준은 아닙니다. 고령이라도 상처가 깨끗하고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다면 봉합이 가능해요.
②번 혼동 주의! 상처의 깊이는 봉합 여부보다는 봉합 방법(피부 봉합 vs 심부층 봉합)이나 특수 구조물(힘줄, 신경, 혈관) 손상 여부를 결정하는 요소입니다. 피하지방층을 넘는 심부 열상도 시간 내에만 봉합한다면 일차 봉합이 가능합니다.
③번 상처 부위(얼굴)는 일차 봉합 시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 더 세심한 봉합술을 적용하지만, 감염 위험이 낮아 봉합 허용 시간이 더 긴 편(12~24시간)일 뿐, 봉합의 가장 중요한 '기준' 자체는 아닙니다.
④번 혼동 주의! 상처 오염 여부는 매우 중요하지만,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불완전한 판단입니다. 미세한 오염 물질이나 세균은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하며, 상처의 오염도는 '시간'과 직결됩니다. 따라서 오염도 평가의 근거가 되는 '경과 시간'이 더 포괄적이고 중요한 기준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 **일차 봉합(Primary Closure)**: 상처 발생 후 6~12시간 이내에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상처를 수술적으로 봉합하는 방법. 창상 치유가 가장 빠르고 흉터가 적습니다.
- **지연 일차 봉합(Delayed Primary Closure)**: 오염되거나 감염 위험이 높은 상처(동물 교상, 분쇄상, 농상)에서 3~5일간 상처를 열어두고 배농(Drainage) 및 항생제 치료 후 감염 징후가 없을 때 봉합하는 방법.
- **이차 의도 치유(Secondary Intention)**: 봉합하지 않고 상처가 저절로 아물도록 두는 방법. 육아조직(Granulation Tissue)이 형성되며 흉터가 크고 치유 시간이 깁니다.

개념 정리:

| 구분 | 일차 봉합 적응증 | 봉합 금기 (지연 봉합 필요) |
| --- | --- | --- |
| 시간 | 깨끗한 상처: 6~8시간 이내 안면부: 12~24시간 이내 | 12~24시간 경과한 오염 상처 |
| 상처 상태 | 깨끗한 변연, 출혈 조절됨, 이물질 없음 | 심한 오염, 동물 교상, 분쇄상, 화농성 분비물 |
| 환자 상태 | 면역 저하 없는 전신 건강 상태 | 당뇨 조절 불량, 말초혈관 질환, 면역억제제 복용 |

핵심 처치 포인트: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상처를 평가할 때, 출혈 조절 후 반드시 **상처 발생 시간(Time of Injury)**을 정확히 청취하고 기록하세요. 이 정보는 응급실 의사가 봉합 방법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또한, 상처가 깊거나 오염이 의심될 경우 절대 무리하게 이물질을 제거하거나 봉합을 시도하지 말고, **멸균 생리식염수 세척 후 멸균 드레싱(Dry Sterile Dressing)**으로 덮어서 이송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일차 봉합, 지연 봉합, 상처 감염의 위험 인자(당뇨, 말초혈관 질환, 면역 저하), 상처 세척액(생리식염수 vs 포비돈 요오드), 파상풍(Tetanus) 예방 접종력 확인 및 면역 글로불린 필요성 등이 함께 출제됩니다. 특히 **'시간'과 '오염도'**의 조합이 핵심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119 구급대입니다. 주택가에서 30대 여성이 부엌에서 유리컵을 떨어뜨리다 발등이 베였습니다." 현장 도착, 환자는 의식 명료하고 발등에 약 3cm 열상이 있습니다. 거즈로 압박 중이며 출혈은 거의 멎었습니다. **구급대원의 첫 질문은?** "환자분, 다친 지 정확히 몇 분 혹은 몇 시간 지났나요?"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1차 평가(Primary Survey)**: 생명 징후는 안정적입니다. 출혈은 조절되었으므로 추가 출혈 여부를 확인합니다.
2.  **2차 평가(Secondary Survey) 및 병력 청취**: 상처 발생 시간, 기전(유리 파편), 과거력(당뇨, 파상풍 예방 접종), 알레르기(소독약, 약물)를 확인합니다.
3.  **상처 처치**: 오염 물질이 보이지 않지만, 핵심! 멸균 생리식염수로 충분히 세척(고압 세척은 지양)하고, 상처 가장자리를 확인합니다. 신경이나 힘줄 손상이 의심되면(발가락 움직임, 감각) 반드시 기록합니다.
4.  **이송 결정**: 경과 시간이 6시간 이내라면 일반 응급실로 이송하여 일차 봉합을 고려합니다. 12시간이 넘었거나 오염이 심하면, 상처 배양 및 지연 봉합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상급 병원(응급의료센터) 이송을 고려해야 합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국시에서는 '시간'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고 명확히 알려주지만, 현장에서는 상처 상태, 환자의 기저 질환(특히 당뇨), 그리고 파상풍 위험도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해요. '시간만 지났다고 무조건 봉합을 못 한다'는 건 아니지만, 감염 위험을 높이는 가장 큰 요소임을 명심하세요! 그리고 항상 '이 상처, 내가 봉합해도 될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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