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8세 남성이 갑작스러운 흉통, 등통증, 그리고 좌측 다리 마비를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혈압 180/110 mmHg, 맥박 96회/분이다. 흉부 CT 혈관조영에서 하행 대동맥에 기원하는 박리가 확인되었다. 다음 중 현장 응급구조사가 시행해야 할 응급처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61746  
> language: ko  
> subject: 심혈관계 응급

## 문제

68세 남성이 갑작스러운 흉통, 등통증, 그리고 좌측 다리 마비를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혈압 180/110 mmHg, 맥박 96회/분이다. 흉부 CT 혈관조영에서 하행 대동맥에 기원하는 박리가 확인되었다. 다음 중 현장 응급구조사가 시행해야 할 응급처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마비 사지에 대한 열 치료
2. 산소 흡입, 정맥로 확보, 신속 이송 **✔ 정답**
3. 혈압을 정상 범위로 낮추기 위해 적극적인 약물 투여
4. 등 부위 마사지 및 온찜질
5. 환자를 움직이지 말고 현장에서 대기

**정답: 2**

## 해설

대동맥 박리 의심 환자는 산소 흡입, 정맥로 확보, 신속한 병원 이송이 중요하다. 응급구조사는 혈압강하제를 투여할 수 없으며, 환자의 불필요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 마사지나 열 치료는 박리를 악화시킬 수 있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대동맥 박리(Aortic Dissection) 의심 환자에 대한 병원 전 응급처치 원칙을 묻고 있어요. 대동맥 박리는 대동맥 내막(Intima)이 찢어져 혈류가 혈관벽 내로 스며들어 가성 내강(False Lumen)을 형성하는 치명적인 응급 질환입니다. 환자의 주 증상인 갑작스러운 흉통, 등통증, 그리고 좌측 다리 마비는 박리가 하행 대동맥을 따라 진행되면서 척수로 가는 혈류(전방 척수 동맥, Artery of Adamkiewicz)를 차단하여 발생한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핵심! 병원 전 단계에서 응급구조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처치는 환자의 생체징후를 안정화시키고(산소 공급 및 정맥로 확보), 박리의 진행과 동맥 파열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신속하게 전문 치료가 가능한 권역응급의료센터 또는 심장혈관센터로 이송하는 것입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대동맥 박리는 혼동 주의! 급성 심근경색(Acute Myocardial Infarction)과 증상이 유사할 수 있지만, 통증이 '찢어지는 듯한' 느낌이고 등이나 복부로 방사될 수 있으며 맥박 결손(Pulse Deficit)이나 신경학적 결손(Neurologic Deficit, 본 케이스의 마비)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응급구조사는 이 질환을 의심하고, 혈압을 높이는 요인(통증, 불안, 과도한 수액)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②번 산소 흡입은 저산소血症(Hypoxemia)를 예방하고 조직 산소 공급을 유지하며, 정맥로 확보(Intravenous Access)는 이송 중 혈압 저하나 쇼크 발생 시 응급 약물 투여 경로를 확보하기 위한 필수 처치입니다. 신속 이송은 대동맥 박리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수술적 또는 중재적 치료(Stent Graft)를 받을 수 있게 하는 핵심입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①번: 혼동 주의! 마비 사지에 열 치료나 마사지를 하면 혈관이 확장되어 조직 대사 요구량이 증가하고, 혈압 상승을 유발하여 박리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절대 금기입니다.
- ③번: 핵심! 응급구조사는 혈압강하제(Antihypertensives)를 독자적으로 투여할 수 없습니다. 대동맥 박리 환자에서 혈압 조절은 매우 중요하지만, 이는 병원 내에서 의사의 직접 처방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응급구조사는 환자가 과도하게 혈압이 높더라도 적극적인 약물 투여는 할 수 없습니다. 이송 중에는 환자를 진정시키고 불안을 완화하는 정도의 처치만 가능합니다.
- ④번: ①번과 동일한 이유로, 등 부위 마사지와 온찜질은 혈관 확장을 유발하여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⑤번: 혼동 주의! '움직이지 말고 대기'는 환자 상태를 악화시키는 요인(움직임)을 줄이기 위한 일부 원칙이지만, 대동맥 박리는 시간 의존성 질환(Time-critical disease)입니다. 전문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의 **신속 이송**이 생존율을 결정하므로, 현장에서 대기만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정맥로를 확보하고 산소를 공급하는 등 필요한 처치를 병행하면서 최대한 빠르게 이송해야 합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대동맥 박리 환자의 생체징후는 초기에는 고혈압(Hypertension)을 보이다가, 파열이나 심낭압전(Cardiac Tamponade)이 동반되면 급격한 저혈압(Hypotension)과 쇼크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송 중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면 출혈성 쇼크(Hemorrhagic Shock) 또는 심인성 쇼크(Cardiogenic Shock)로 간주하고 적절한 수액 소생술(Fluid Resuscitation)을 고려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 대동맥 박리 의심 환자 병원 전 처치: **1. 의심 (Suspicion)** - 찢어지는 흉통/등통증, 맥박 결손, 신경학적 증상 동반 **2. 기본 처치 (Basic Care)** - 산소 투여, 정맥로 확보, 심전도(ECG) 감시, NPO 유지 **3. 이송 (Transport)** - 불필요한 움직임 최소화, 부드러운 운전, 심장혈관센터 사전 연락 후 신속 이송 **4. 금기 (Contraindications)** - 혈전용해제(Thrombolytics) 투여 절대 금지, 혈압강하제 독자 투여 금지, 마사지/열찜질 금지

한눈에 비교!

| 질환 | 주요 통증 양상 | 핵심 감별 포인트 | 응급구조사 처치 방향 |
| --- | --- | --- | --- |
| 급성 대동맥 박리 | 찢어지는 듯한 (Tearing), 등/복부로 방사 | 맥박/혈압 차이, 신경학적 결손 | 산소+정맥로+신속 이송 (혈압강하제 금지) |
| 급성 심근경색 (STEMI) | 짜부러지는 듯한 (Crushing), 가슴 중앙 | 심전도(ECG) ST분절 상승, 심근효소 상승 | 산소+아스피린+혈전용해제(지시하) 또는 PCI 가능 병원 이송 |

암기 팁: "대동맥 박리 = **찢**어지는 통증, **맥**박 결손, **신**경학적 증상" → "**찢맥신**"으로 기억하세요. 처치는 "**산정신**" → **산**소, **정**맥로, **신**속 이송!

국시 빈출 포인트: 대동맥 박리 환자에게 응급구조사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위 (혈압강하제 투여, 마사지, 열찜질, 불필요한 움직임 유발)를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또한 급성 심근경색과의 감별 포인트(맥박 결손, 신경학적 증상 유무)도 함께 암기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구급차에서 이송 중 환자의 혈압이 220/120mmHg로 측정되었습니다. 응급구조사가 의료지도 의사에게 보고할 내용과 지시를 받을 처치는?"과 같은 사례형 문제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이때 응급구조사는 혈압 수치를 정확히 보고하고, 의료지도 하에 혈압강하제(예: 라베탈롤 Labetalol, 에스몰롤 Esmolol)를 투여하는 절차를 알아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119 신고를 받고 68세 남성 환자 집에 도착했습니다. 환자는 갑자기 가슴이 찢어지는 듯 아프다며 진땀을 흘리고 있으며, "왼쪽 다리가 힘이 안 들어간다"고 호소합니다. 혈압은 185/110mmHg, 심박수 100회/분, 호흡수 22회/분, 산소포화도 96%입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1차 평가 (Primary Survey)**: 기도(Airway) 개방, 호흡(Breathing) 확인 (좌우 호흡음 대칭성, 경정맥 팽대 유무 확인), 순환(Circulation) 평가 (양측 상완 맥박 및 혈압 비교, 피부 상태 - 차갑고 축축함), 신경학적 결손(Disability) 평가 (하지 운동 능력). 핵심! 양팔의 혈압 차이가 20mmHg 이상이면 대동맥 박리를 더 강력히 의심합니다.
2.  **응급처치**: 안면 마스크(Non-rebreather mask)로 10~15L/min 산소 투여, 18G 이상의 큰 정맥로(IV) 2개 확보 (좌측 상지보다는 우측 상지 선호 - 박리가 좌측 쇄골하동맥까지 침범했을 가능성 고려), 심전도(ECG) 모니터 부착 (허혈성 변화 유무 확인), NPO 유지.
3.  **이송 전략 (Transport Decision)**: 심장혈관 수술 및 중재적 시술이 가능한 권역응급의료센터 또는 심장혈관센터로 이송을 결정하고, 사전에 무전으로 환자 상태를 보고하여 CT실 및 수술팀 대기를 요청합니다. 이송 중에는 급가속, 급정거, 급회전을 피하고 부드럽게 운전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절대 금기: 혈전용해제(Thrombolytics) 투여는 대동맥 박리 환자에게 치명적인 출혈을 유발하므로 절대 투여해서는 안 됩니다.
- 직접 의료지도 필요 상황: 환자가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거나 혈압이 지속적으로 상승(>180/110mmHg)하여 환자가 불안해할 경우, 의료지도 의사에게 보고하고 진통제(예: 모르핀 Morphine) 또는 혈압강하제 투여에 대한 지시를 받아야 합니다. 응급구조사가 독자적으로 이 약물들을 투여할 수 없습니다.
- 이송 중 환자 상태 악화(의식 저하, 심정지)에 대비하여 심폐소생술(CPR) 및 제세동(AED) 준비를 항상 유지해야 합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후배들아, 대동맥 박리는 골든타임이 정말 짧은 질환이야. 현장에서 지체하지 말고 '찢어지는 통증 + 신경학적 증상' 이 두 가지만 들어도 일단 의심하고, 바로 대형 병원으로 무전을 쳐! 그리고 절대 혈압약 함부로 주지 말고, 환자를 안정시키는 데 집중해. 이송 중에 심정지 올 수도 있으니 심장 제세동기(AED)는 항상 옆에 두고!"

## 같은 주제 문제

- [58세 여성이 휴식 중 갑작스러운 흉통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심전도에서 I, aVL 유도의 ST절 상승이 보이고 III, aVF 유도에서 ST절 하강이 관찰된다…](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61743)
- [72세 남성이 흉통과 호흡곤란을 주소로 119 신고되었다. 현장 도착 시 환자는 의식이 있으나 불안정한 상태이고, 맥박 118회/분, 혈압 88/56 mmHg,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61744)
- [34세 여성이 갑작스러운 흉통, 호흡곤란, 심계항진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내원했다. 심전도에서 정상 범위의 QRS 파형을 보이면서 규칙적인 빠른 심박동이 관찰된다.…](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61745)
- [55세 남성이 급성 흉통으로 내원하여 심전도 검사를 받았다. 심전도에서 V1~V3 유도에 ST절 상승이 보이고, 동시에 II, III, aVF 유도에서 ST절 하…](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61747)
- [62세 여성이 갑작스러운 심계항진, 어지러움,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심전도에서 불규칙한 심박동과 f파(fibrillation wave)가 보이고, 맥박…](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61748)
- [71세 남성이 갑작스러운 흉통과 함께 의식을 잃었다. 현장 도착 시 환자는 무반응 상태이고 정상 호흡이 없다. 맥박은 촉지되지 않으며, 심전도에서 심실세동이 관찰…](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61750)
- [56세 남성이 휴식 중 갑작스러운 흉부 후방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내원했다. 혈압 165/95 mmHg, 맥박 92회/분이고, 신체 검진에서 우측 상지 혈압이…](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61751)
- [65세 여성이 갑작스러운 심계항진과 어지러움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현장 평가 시 혈압 88/54 mmHg, 맥박 160회/분(불규칙), 호흡수 24회/분…](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61753)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