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세 남성이 다이빙 사고로 경수 손상이 의심된다. 현장 평가 시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복식 호흡만 관찰된다. 다음 중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할 손상 부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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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두부·척추 손상

## 문제

25세 남성이 다이빙 사고로 경수 손상이 의심된다. 현장 평가 시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복식 호흡만 관찰된다. 다음 중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할 손상 부위는?

환자는 사고 직후부터 상지와 하지의 운동 마비가 있으며, 횡격막 신경(C3-C5) 기능은 유지된 상태이다.

## 보기

1. C5-C6 경수 손상 **✔ 정답**
2. C1-C2 경수 손상
3. 흉수 손상
4. C3-C4 경수 손상
5. C6-C7 경수 손상

**정답: 1**

## 해설

횡격막 신경은 C3-C5에서 기원하며, C5-C6 손상 시 횡격막 기능은 유지되나 늑간근과 상지 근육이 마비되어 복식 호흡만 나타난다. C3-C4 이상 손상 시 횡격막 마비로 호흡 부전이 발생한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경수 손상(Cervical Spinal Cord Injury) 환자의 신경학적 손상 높이에 따른 호흡 패턴 변화를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전형적인 문제예요. 환자는 핵심! 횡격막 신경(Phrenic Nerve, C3-C5) 기능이 유지되어 횡격막은 수축하지만, 늑간근(Intercostal Muscles)과 복근이 마비되어 역설적 호흡(Paradoxical Breathing) 또는 복식 호흡(Diaphragmatic Breathing)만 보이는 상태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 문제의 핵심은 척수 손상 높이(Level of Injury)와 호흡근 신경 지배의 관계입니다. 횡격막(Diaphragm)은 경수 C3, C4, C5에서 기원하는 횡격막 신경(Phrenic Nerve)의 지배를 받습니다. 늑간근(Intercostal Muscles)은 흉수 T1-T11에서 기원하는 늑간 신경의 지배를 받습니다. 따라서 경수 손상 시 호흡곤란의 양상은 손상 높이에 따라 결정됩니다.

- **C3 이상 손상 (C1-C2):** 횡격막 신경이 완전 마비되어 자발 호흡 불가, 즉시 인공호흡 필요

- **C3-C4 손상:** 횡격막 신경이 부분적 또는 완전 마비되어 횡격막 기능 저하, 심한 호흡 부전

- **C5-C6 손상 (문제 상황):** 핵심! 횡격막 신경은 보존되나(C3-C5), 그 이하 분절의 늑간근, 복근, 상지 근육이 마비되어 복식 호흡(Diaphragmatic Breathing)만 나타나고, 상지 운동 마비와 함께 하지 마비(Paraplegia) 또는 사지 마비(Tetraplegia)가 동반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① C5-C6 경수 손상입니다. 핵심! 문제의 조건인 "횡격막 신경 기능 유지 (복식 호흡)" + "상지/하지 운동 마비"는 C5-C6 손상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횡격막은 정상적으로 수축하지만, 가슴을 확장시키는 늑간근이 마비되어 숨을 들이쉴 때 가슴이 아닌 배가 부풀어 오르는 복식 호흡(Diaphragmatic Breathing)이 관찰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②번 C1-C2 손상: 횡격막 신경이 완전히 차단되어 자발 호흡이 불가능합니다. 환자는 무호흡 상태가 되며 즉시 기관내삽관(Endotracheal Intubation)과 인공호흡기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복식 호흡이 관찰된다는 조건에 맞지 않습니다.

혼동 주의! ④번 C3-C4 손상: 횡격막 신경 핵이 위치한 분절로, 이 부위 손상 시 횡격막 마비로 인한 심한 호흡 부전이 발생합니다. 약한 복식 호흡이 가능할 수 있으나, 문제에서 "횡격막 신경 기능이 유지되었다"고 명시했으므로 C3-C4 손상보다는 C5-C6 손상이 더 적절합니다.

③번 흉수 손상: 늑간근 마비가 발생할 수 있으나, 상지 근육은 경수 분절(C5-T1)의 지배를 받으므로 흉수 손상만으로는 "상지와 하지의 운동 마비"가 모두 발생하지 않습니다. 흉수 손상 시 하지 마비(Paraplegia)가 나타납니다.

⑤번 C6-C7 손상: 횡격막 기능은 유지되지만, 손상 분절이 더 낮아 팔꿈치 굴곡(C5)과 손목 신전(C6) 같은 상지 기능이 일부 보존될 수 있습니다. 문제에서 "상지와 하지의 완전 마비"를 가정했으므로 C5-C6 손상이 더 전형적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혼동 주의! **C5-C6 손상 (정답 상황)**: 상완 신경총(Brachial Plexus, C5-T1) 손상으로 상지 마비, 횡격막 기능은 유지, **C3-C5 손상 (횡격막 마비 상황)**: 자발 호흡 불가, 즉각적인 기도 확보와 인공호흡이 필요. 두 상황의 감별은 척수 쇼크(Spinal Shock) 초기에는 어려울 수 있으나, 환자의 호흡 양상과 신경학적 검사(예: C5 근육인 삼각근(Deltoid), 이두근(Biceps)의 운동 여부 확인)로 구분합니다.

개념 정리: 경수 손상 높이별 호흡 양상:

| 손상 분절 | 횡격막 신경 | 늑간근 | 호흡 양상 |
| --- | --- | --- | --- |
| C1-C2 | 마비 | 마비 | 무호흡, 즉시 인공호흡 필요 |
| C3-C4 | 마비/부분 마비 | 마비 | 횡격막 기능 저하, 심한 호흡 부전 |
| C5-C6 | 정상 | 마비 | 복식 호흡 (가슴은 움직이지 않고 배만 움직임) |

한눈에 비교!: **C5-C6 손상 (복식 호흡)** vs **C3-C4 손상 (횡격막 마비)**
- 두 경우 모두 늑간근 마비가 있지만, 횡격막 기능 유지 여부가 결정적 차이입니다.
- C5-C6 손상: 삼각근(Deltoid, C5) 마비, 이두근(Biceps, C5-C6) 마비로 팔을 들거나 팔꿈치를 굽힐 수 없음
- C3-C4 손상: 상지 기능 일부 보존 가능 (예: 어깨 으쓱임 - 승모근 C3-C4 지배)

핵심 처치 포인트: 핵심! 경수 손상 의심 시 현장 처치의 핵심은 척추 고정(Spinal Immobilization)과 기도 및 호흡 관리(Airway & Breathing Management)입니다. 복식 호흡만 가능한 C5-C6 손상 환자는 호흡 보조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산소 포화도(SpO2)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호흡 부전(Respiratory Failure) 징후가 보이면 백-밸브-마스크(BVM) 환기나 기관내삽관(Endotracheal Intubation)을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척수 쇼크(Spinal Shock)로 인한 저혈압(Hypotension)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혈압 관리도 중요합니다.

암기 팁: "C3,4,5는 횡격막을 살린다" - 경수 손상에서 가장 중요한 호흡근인 횡격막을 지배하는 신경이 C3, C4, C5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세요. 이 세 분절이 손상되면 환자는 스스로 숨을 쉴 수 없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척수 손상 높이와 신경학적 증상의 관계는 국가고시에서 거의 매년 출제되는 고빈도(High Yield) 주제입니다. 특히 횡격막 신경(Phrenic Nerve)의 기원(C3-C5), 상완 신경총(Brachial Plexus)의 기원(C5-T1), 그리고 각 분절이 지배하는 주요 근육(피부 분절 아님)을 정확히 암기해야 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다이빙 사고로 경수 손상이 의심되는 25세 남성,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복식 호흡이 관찰된다. 수축기 혈압 80mmHg, 심박수 48회/분, 피부는 따뜻하고 건조함 이 추가 정보가 주어지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이는 척수 쇼크(Spinal Shock)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와 감별하여 승압제(Vasopressor) 투여를 고려해야 한다는 포인트까지 연결해서 공부하세요.

##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수영장 다이빙 사고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20대 남성이 물 밖으로 구조되어 목을 보호한 채 바닥에 누워있습니다. 환자는 의식이 있으며 '숨쉬기가 힘들다'고 호소합니다. 관찰 결과, 가슴은 전혀 움직이지 않고 배만 심하게 움직이며 숨을 쉽니다. 상지와 하지를 전혀 움직이지 못합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핵심! **현장 안전 및 척추 고정:** 우선 수영장 주변이 안전한지 확인하고, 즉시 수동 척추 고정(Manual Spinal Stabilization)을 시작합니다. 환자의 머리와 목을 중립 위치에서 고정하고, 이후 경추 보조기(Cervical Collar)와 긴 척추판(Long Spine Board)을 적용합니다.

2. **1차 평가 (Primary Survey - ABCDE):**

- **A (Airway):** 환자가 말을 하고 있으므로 기도는 열려 있으나, 구토나 이물질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턱 밀어 올리기(Jaw Thrust)로 기도를 유지합니다 (머리 젖히기 금지).

- **B (Breathing):** 핵심! 복식 호흡이 관찰되고 호흡수는 분당 28회로 빠르고 얕습니다. 산소 포화도(SpO2)가 90%로 낮습니다. 호흡 부전(Respiratory Failure)이 의심되므로, 즉시 백-밸브-마스크(BVM)을 이용한 보조 환기를 시작합니다. 고농도 산소(15 L/min)를 공급합니다.

- **C (Circulation):** 맥박은 분당 50회로 느리고, 혈압은 85/50mmHg로 낮습니다. 피부는 따뜻하고 건조합니다. 이는 척수 쇼크(Spinal Shock)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정맥로 확보(Intravenous Access)를 통해 수액을 투여하고, 의료지도 하에 승압제(Vasopressor) 사용을 고려합니다.

- **D (Disability):** GCS 15점, 동공 반응 정상. 상지 및 하지 운동 마비 확인.

- **E (Exposure):** 저체온증 예방을 위해 환자를 따뜻하게 덮어줍니다.

3. **이송 (Transport):** 이 환자는 핵심! 척추 손상 센터(Spinal Cord Injury Center) 또는 권역응급의료센터(Regional Emergency Medical Center)로 신속 이송(Load and Go)해야 합니다. 이송 중에도 호흡 상태 악화(Respiratory Deterioration)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보조 환기를 준비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금기! 경수 손상이 의심될 때 **머리 젖히고 턱 들기(Head Tilt-Chin Lift)**는 절대 금지입니다. 반드시 턱 밀어 올리기(Jaw Thrust)로 기도를 확보하세요.

- 혼동 주의! 신경인성 쇼크(Neurogenic Shock)와 척수 쇼크(Spinal Shock)는 다른 개념입니다. 신경인성 쇼크는 교감 신경 차단으로 인한 혈관 확장성 쇼크이고, 척수 쇼크는 손상 직후 발생하는 일시적인 반사 상실 상태입니다. 둘 다 저혈압과 서맥이 나타납니다.

- 1급 응급구조사 업무범위: 경수 손상 환자에 대한 기도 확보(기관내삽관 포함)와 보조 환기, 정맥로 확보, 수액 요법은 1급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 내에 있습니다. 다만, 승압제 투여는 직접 의료지도(Direct Medical Direction)를 받아야 합니다.

현장 처치 프로토콜: 경수 손상 의심 환자 현장 처치 체크리스트
1. 현장 안전 확인 및 척추 고정 (수동 고정부터)
2. 1차 평가 (ABCDE) - 특히 호흡(Breathing)과 순환(Circulation) 평가
3. 기도 확보 (Jaw Thrust) 및 보조 환기 (BVM, 필요 시 기관내삽관)
4. 정맥로 확보 및 수액 공급 (척수 쇼크 대비)
5. 신경학적 검사 (운동/감각 기능, GCS)
6. 척추 고정 완료 (경추 보조기 + 긴 척추판)
7. 적절한 병원 선정 및 이송 (척추 손상 센터 우선)
8. 이송 중 지속적인 모니터링 (호흡, 심박동, 혈압, 산소 포화도)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다이빙 사고 현장은 정말 아찔하죠. 환자는 의식이 있고 말을 하지만, 자신의 몸이 마비되었다는 사실을 아직 모를 수도 있어요.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더 침착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움직이지 않는 것'이에요. 환자를 안심시키고, 움직이지 말라고 확실히 이야기한 후, 척추를 완벽하게 고정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호흡이 나빠질 수 있다는 걸 항상 염두에 두고, 산소 포화도와 호흡 양상을 철저히 관찰하세요. 이 한 번의 현장 대응이 환자의 평생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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