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세 남성이 가을 산행 중 벌에 쏘인 후 10분 만에 의식이 저하되고 호흡곤란이 심해졌다. 혈압 70/40mmHg, 호흡 30회/분, 산소포화도 85%이다. 에피네프린 근육주사 후에도 호전이 없다. 다음 단계로 적절한 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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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환경 외상

## 문제

50세 남성이 가을 산행 중 벌에 쏘인 후 10분 만에 의식이 저하되고 호흡곤란이 심해졌다. 혈압 70/40mmHg, 호흡 30회/분, 산소포화도 85%이다. 에피네프린 근육주사 후에도 호전이 없다. 다음 단계로 적절한 처치는?

## 보기

1. 기관절개술 시행
2. 생리식염수 1L 정맥 급속 주입
3. 에피네프린 0.1mg 정맥주사 **✔ 정답**
4. 기관내삽관 후 인공호흡
5. 글루카곤 1mg 근육주사

**정답: 3**

## 해설

아나필락시스에서 에피네프린 근육주사 후에도 쇼크가 지속되면 정맥주사로 전환할 수 있다. 0.1mg을 천천히 정맥주사하며 혈압과 심박수를 모니터링한다. 기도 확보도 중요하지만 혈압 유지가 우선이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아나필락시스 쇼크(Anaphylactic Shock) 환자에서 1차 약제인 에피네프린(Epinephrine)의 근육주사(Intramuscular Injection) 후에도 저혈압(Hypotension)이 지속되는 난치성(refractory) 상황에서의 추가 약물 투여 경로에 대해 묻고 있어요. 핵심은 에피네프린 정맥주사(Intravenous Epinephrine) 전환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치료의 핵심은 혈관 확장과 기도 부종을 신속히 역전시키는 것입니다. 에피네프린은 알파-1 작용을 통한 혈관 수축과 베타-2 작용을 통한 기관지 확장을 유발합니다. 근육주사(IM)가 표준 1차 투여 경로지만, 쇼크가 지속되어 말초 혈관이 수축되지 않은 경우 근육 내 흡수가 불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육주사 후 호전이 없다면 정맥주사(IV)로 전환하여 혈관 내 직접 약물을 투여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에피네프린 0.1mg (1:10,000 희석액 1mL)을 1분에 걸쳐 천천히 정맥주사하며 혈압과 심박수를 지속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 혼동 주의! 기관절개술(Tracheostomy)은 응급 기도 확보의 최후 수단으로, 윤상갑상막절개술(Cricothyroidotomy) 등이 고려될 수는 있지만, 이 환자의 경우 기관내삽관(Intubation)이 가능한지 먼저 평가해야 하며, 혼동 주의! 아나필락시스에서 기도 확보보다 혈압 유지가 더 시급한 우선순위입니다.

②번 생리식염수 1L 정맥 급속 주입은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 치료의 핵심이나, 아나필락시스 쇼크(분배성 쇼크, Distributive Shock)의 주 병태생리는 혈관 확장(Vasodilation)과 혈관 투과성 증가(Increased Vascular Permeability)입니다. 수액만으로는 혈관 긴장도를 회복할 수 없어 에피네프린과 병행되어야 하며, 여기서는 수액만으로는 부족합니다.

④번 기관내삽관 후 인공호흡은 기도 확보가 중요하지만, 핵심! 저혈압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심정지(Cardiac Arrest) 위험이 큽니다. 우선 혈압을 올려 심장과 뇌로의 관류(Perfusion)를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⑤번 글루카곤(Glucagon)은 베타 차단제(β-blocker) 과다복용이나 저혈당(Hypoglycemia)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 아나필락시스 쇼크 치료제가 아닙니다. 혼동 주의!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1.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진단 기준: 피부/점막 증상 + 호흡기 증상 OR 혈압 저하 + 노출된 알레르겐. 이 환자는 벌에 쏘인 후 급속 진행, 의식 저하, 저혈압, 호흡곤란으로 전형적입니다.

2. 에피네프린 근육주사(IM Epinephrine) 용량: 성인 0.3-0.5mg (1:1,000 희석액 0.3-0.5mL)을 대퇴외측광근(Anterolateral thigh)에 근육주사. 소아는 0.01mg/kg (최대 0.3mg).

3. 에피네프린 정맥주사(IV Epinephrine) 용량: 1:10,000 희석액 1mL (0.1mg)을 1-5분에 걸쳐 천천히 정맥주사. 심혈관계 부작용(심실성 부정맥, 고혈압, 심근허혈) 위험이 크므로 지속 심전도(ECG) 및 혈압 모니터링 필수.

4. 난치성 아나필락시스의 경우, 에피네프린 지속정맥주입(Continuous IV Infusion)을 고려합니다. 1mg을 5% 포도당 또는 생리식염수 250mL에 혼합하여 0.1-1mcg/min 속도로 주입하며 혈압 반응에 따라 조절.

개념 정리: 아나필락시스 쇼크 치료의 핵심 알고리즘:

1단계: 위험 평가 (Airway, Breathing, Circulation, Disability, Exposure) → 2단계: 에피네프린 근육주사(IM) → 3단계: 환자 눕히고 다리 올리기 (Supine position with leg elevation) → 4단계: 고농도 산소 공급 (High-flow O2) → 5단계: 정맥로 확보 (IV access) 및 생리식염수 급속 주입 (Rapid fluid bolus) → 6단계: 호전 없으면 에피네프린 정맥주사(IV) 또는 지속주입 → 7단계: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2차 약물) 보조 투여.

한눈에 비교!:

| 상태 | 쇼크 유형 | 1차 약제/처치 | 수액 요법 |
| --- | --- | --- | --- |
| 아나필락시스 쇼크 | 분배성 쇼크 | 에피네프린 (IM → IV) | 생리식염수 500-1000mL 급속 주입 |
| 저혈량성 쇼크 | 저혈량성 쇼크 | 출혈 조절 + 수액/수혈 | 생리식염수 또는 하트만 용액 2L (출혈 시 수혈 우선) |
| 심인성 쇼크 | 심인성 쇼크 | 원인 질환 치료 + 승압제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 수액 주입 신중히 (폐부종 위험) |

암기 팁: '아나필락시스' 치료 순서: '에픽-에픽'으로 외우세요! "에피네프린 근육주사(IM)가 안 되면 에피네프린 정맥주사(IV)로 간다!" 추가로 'A-B-C' : Airway(기도확보), Breathing(산소), Circulation(에피네프린) 순서도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아나필락시스는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 **매우 높은 빈도**로 출제됩니다. 특히 ①에피네프린의 투여 경로(근육주사 1차, 정맥주사 2차)와 용량, ②아나필락시스와 다른 쇼크 유형의 감별, ③응급처치 순서를 사례형(이 환자에게 가장 먼저 할 일?)으로 묻는 문제가 자주 나와요.

기출 변형 주의!: "벌에 쏘인 후 호흡곤란과 저혈압이 있는 환자. 에피네프린 근육주사 후에도 호전이 없고 기도 부종이 심해 기관내삽관이 어려운 경우,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취해야 할 다음 행동은?" → 의료지도 하 에피네프린 정맥주사 또는 구급차 내 추가 처치 및 최단 시간 내 권역응급의료센터 이송을 선택해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50대 남성, 등산 중 벌에 쏘인 후 10분. 의식 혼미, 호흡 곤란, 청색증 관찰. 혈압 70/40mmHg. 동료 응급구조사가 즉시 에피네프린 0.3mg을 대퇴부에 근육주사했습니다. 2분 후 재평가 결과 혈압은 75/42mmHg로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불안정합니다. 기도 부종이 진행되어 쌕쌕거림(Wheezing)이 심해졌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핵심! 현장 안전 확인 (벌집 재공격 여부 확인) → 1차 평가(ABCDE): A: 기도 부종 의심 (Stridor, Wheezing), B: 호흡곤란 (RR 30, SpO2 85%), C: 쇼크 (BP 70/40, HR 상승 예상), D: 의식 저하 (GCS 감소), E: 벌 쏘인 부위 확인.
2. 즉시 의료지도 요청 후 에피네프린 정맥주사 준비. 에피네프린 0.1mg (1:10,000 희석액 1mL)을 1분에 걸쳐 천천히 정맥주사. 지속적으로 혈압, 심박수, 심전도(ECG)를 모니터링합니다.
3. 동시에 다른 응급구조사는 정맥로(IV)를 확보하고 생리식염수 500mL를 급속 주입합니다.
4. 기도 관리: 기관내삽관(ET intubation)을 준비하지만, 핵심! 혈압이 올라가지 않은 상태에서는 삽관 시 심정지 위험이 크므로, 우선 혈압 유지에 집중하고 백-밸브-마스크(BVM)를 이용한 산소 공급을 지속합니다.
5. 이송 결정: Load and Go! 현장 처치와 동시에 신속히 이송을 시작하여 최단 시간 내 권역응급의료센터(Regional Emergency Medical Center) 또는 중환자실이 있는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1. 혼동 주의! 에피네프린 정맥주사는 근육주사와 농도가 다릅니다. 근육주사용(1:1,000)을 정맥으로 절대 주사하지 마세요! 심각한 고혈압, 부정맥, 심정지 유발.

2. 1급 응급구조사는 직접 의료지도(Direct Medical Direction) 하에 에피네프린 정맥주사가 가능합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사전에 의료지도 의사와 약물 용량 및 주입 속도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3. 환자의 의식이 저하되어 있어도 절대 구토물 흡인(Aspiration)을 방지하기 위해 측위(Semi-prone position)를 유지하거나 기도 확보에 주의하세요.

4. 이송 중 환자의 혈압이 다시 떨어지면 에피네프린 정맥주사 반복 또는 지속정맥주입(IV infusion)을 고려하되, 반드시 의료지도를 받으세요.

현장 처치 프로토콜: 아나필락시스 현장 처치 프로토콜 (Prehospital Anaphylaxis Protocol):

1. 중증도 평가: 호흡곤란 + 저혈압 + 의식변화 → 중증 아나필락시스

2. 1차 약물: 에피네프린 0.3-0.5mg 근육주사 (IM, 대퇴 전외측)

3. 기도 및 산소: 고농도 산소 (15L/min via Non-rebreather mask) 또는 BVM

4. 순환: 정맥로 확보 후 생리식염수 500-1000mL 급속 주입

5. 2차 약물 (의료지도): 에피네프린 0.1mg 정맥주사 (IV, 1:10,000 희석액 1mL, 1분간 천천히) → 호전 없으면 지속정맥주입 (0.1-1mcg/min)

6. 보조 약물: 항히스타민제 (Diphenhydramine 25-50mg IV/IM), 스테로이드 (Methylprednisolone 125mg IV)

7. 이송: 중환자실 가능 병원으로 최단 시간 이송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아나필락시스 현장에서 제일 무서운 건 '에피네프린 한 번 맞았는데 안 낫네?' 하고 멈추는 거예요! 저혈압이 지속되는 순간, 환자의 심장과 뇌는 이미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겁니다. 당황하지 말고 의료지도를 통해 즉시 정맥주사로 전환하세요. 에피네프린을 두려워하지 말고, 용량과 농도를 확실히 구분해서 정확히 투여하는 게 진짜 실력입니다! 꼭 기억하세요: 'IM 1:1000, IV 1:10000'!"

## 핵심 개념

- **아나필락시스** — 특정 알레르겐(벌 독, 약물, 음식 등)에 노출된 후 IgE 매개 반응으로 전신적인 혈관 확장, 기관지 수축, 후두 부종이 급속히 발생하는 생명 위협적 알레르기 반응.
- **에피네프린** — 아나필락시스의 1차 치료제. 알파-1 수용체 작용으로 혈관 수축 및 혈압 상승, 베타-2 수용체 작용으로 기관지 확장을 유도.
- **근육주사(Intramuscular Injection, IM)** — 아나필락시스의 1차 투여 경로. 대퇴 전외측부(Anterolateral thigh)에 0.3-0.5mg (1:1,000 희석액) 투여. 흡수가 빠르고 안전함.
- **분배성 쇼크(Distributive Shock)** — 혈관 확장으로 인해 혈액이 말초에 고여 유효 순환 혈액량이 감소하는 쇼크 유형. 아나필락시스, 패혈증, 신경성 쇼크 등이 포함됨.
- **의료지도(Medical Direction)** —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환자를 처치할 때 의사의 지시나 승인을 받는 행위. 직접 의료지도(무선, 전화)와 간접 의료지도(프로토콜)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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