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세 여성이 유리 조각에 좌측 손바닥이 베인 후 출혈이 지속되어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상처는 깨끗하고 오염이 없으며, 출혈은 압박으로 조절되었다. 다음 중 응급구조사가 시행할 수 있는 상처 처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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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연조직 손상

## 문제

22세 여성이 유리 조각에 좌측 손바닥이 베인 후 출혈이 지속되어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상처는 깨끗하고 오염이 없으며, 출혈은 압박으로 조절되었다. 다음 중 응급구조사가 시행할 수 있는 상처 처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상처를 방치하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한다
2. 상처를 생리식염수로 세척하고 멸균 드레싱을 적용한다 **✔ 정답**
3. 상처 부위에 항생제를 정맥 주사하고 냉찜질을 시행한다
4. 상처를 과산화수소로 소독한 후 반창고를 부착한다
5. 상처를 일차 봉합하고 항생제 연고를 도포한다

**정답: 2**

## 해설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 내에서 깨끗한 열상은 생리식염수로 세척하고 멸균 드레싱으로 보호하는 것이 적절하다. 일차 봉합은 의사의 업무이며, 과산화수소는 조직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권장되지 않는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1급 응급구조사 업무범위와 상처 처치(상처간호, Wound Care)의 기본 원칙을 동시에 묻는 전형적인 국가고시 문항이에요. 핵심! 응급구조사는 현장 및 응급실에서 의사의 직접적인 처방이나 지시 없이도 수행할 수 있는 독자적인 업무범위가 법률로 정해져 있어요. 깨끗하고 오염이 없는 단순 열상(Laceration)의 경우, 출혈이 조절된 상태에서 생리식염수(Normal Saline)로 세척(Irrigation)하고 멸균 드레싱(Sterile Dressing)으로 상처를 보호하는 것은 응급구조사가 시행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적절한 처치입니다. 상처를 방치하는 것은 감염 위험을 높이고, 항생제 투여나 일차 봉합(Primary Closure)은 의사의 고유 업무 범위에 속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선택지 ②는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와 상처 처치의 기본 원칙에 모두 부합합니다. 핵심! 상처가 깨끗하고 출혈이 압박으로 조절되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상처 내 이물질과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 충분한 양의 생리식염수로 세척하는 것이에요. 이후 멸균 거즈와 드레싱으로 상처를 덮어 외부 오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추가 출혈을 방지하는 것이 표준 처치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상처를 방치하고 이송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출혈은 조절되었지만, 상처가 개방된 상태로 방치되면 감염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 기본적인 세척과 드레싱은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반드시 시행해야 할 필수 처치입니다.
③ 혼동 주의! 항생제(Antibiotics) 정맥 주사(IV)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적인 의료 행위입니다. 응급구조사가 독자적으로 항생제를 투여할 수 없습니다. 또한, 급성 손상에 냉찜질(Cold Pack)은 부종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항생제 투여는 과도한 처치입니다.
④ 과산화수소(Hydrogen Peroxide, H2O2)는 소독 효과가 있지만, 건강한 조직 세포를 손상시키고 상처 치유를 지연시킬 수 있어 현대 응급처치에서는 추천되지 않습니다. 혼동 주의! 깨끗한 상처에는 생리식염수 세척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반창고(Adhesive Bandage)는 작은 상처에 적합하지만, 손바닥 크기의 열상에는 멸균 드레싱이 더 적절합니다.
⑤ 핵심! 상처의 일차 봉합(Primary Closure, 봉합술)은 의사(전문의)의 고유한 의료 행위입니다. 응급구조사는 절대 시행할 수 없습니다. 항생제 연고(Antibiotic Ointment) 도포 역시 일반적으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1급 응급구조사의 독자적 업무 범위(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를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기도 유지, 심폐소생술, 기본적인 상처 처치(세척 및 드레싱), 척추 고정, 출혈 조절, 분만 보조 등이 포함됩니다. 반면, 기관내삽관(Endotracheal Intubation)이나 약물 투여(일부 예외 제외), 봉합, 기흉에 대한 바늘감압술(Needle Decompression) 등은 직접 의료지도(Direct Medical Control)를 받거나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개념 정리: 1급 응급구조사 상처 처치 업무 범위

1. **출혈 조절**: 직접 압박 지혈법 (Direct Pressure), 지혈대 (Tourniquet) 적용 (응급 상황 한정)

2. **상처 세척**: 생리식염수 (Normal Saline)를 이용한 세척 (오염 제거)

3. **드레싱**: 멸균 거즈 및 드레싱 (Sterile Gauze & Dressing) 적용하여 감염 예방

4. **고정 및 보호**: 붕대 (Bandage)를 이용한 압박 및 고정

한눈에 비교!: 상처 세척 용액 비교

| 용액 | 용도 | 특징 |
| --- | --- | --- |
| 생리식염수 | 일반 상처 세척 | 가장 안전하고 표준적, 조직 손상 없음 |
| 포비돈 요오드 | 오염된 상처 소독 | 세균 범위 넓으나 조직 독성 있음, 의사 지시 필요 |
| 과산화수소 | 오염된 상처 세척 | 조직 손상 심함, 응급처치에서 추천 안함 |

암기 팁: "깨끗한 상처 = 생리식염수 세척 + 멸균 드레싱"이 응급구조사의 기본 중 기본입니다. "소독약 = 무조건 좋다"는 생각을 버려야 해요. 가장 안전한 것은 생리식염수예요!

국시 빈출 포인트: 1급 응급구조사 업무범위는 매년 1~2문제는 반드시 출제됩니다. 특히 "할 수 있는 것" vs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는 문제와, 의료지도가 필요한 상황을 묻는 문제가 빈출입니다. 상처 처치와 관련해서는 "세척과 드레싱은 할 수 있지만, 봉합이나 약물 투여는 할 수 없다"는 포인트가 가장 중요해요.

기출 변형 주의! "의식이 없는 외상 환자에게 깨끗한 열상이 있다. 출혈은 없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처치는?"과 같이 다발성 외상 상황에 응용되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때는 기도 관리(Airway Management)와 척추 고정(Spinal Immobilization)이 상처 처치보다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함께 공부해두세요.

##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야간에 119 신고가 접수됐어요. 20대 여성이 주방에서 일하다 깨진 유리컵에 손바닥을 베었습니다. 출혈은 동료가 깨끗한 수건으로 지긋이 눌러주어 지혈이 된 상태예요. 환자는 의식이 명료하고 활력징후는 안정적입니다. 상처를 열어보니 약 3cm 길이의 깨끗한 열상이고, 유리 조각은 보이지 않습니다. 응급구조사로서 여러분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핵심! **현장 안전 (Scene Safety)**: 유리 파편이 추가로 있을 수 있으므로 장갑을 착용하고,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킵니다.
2. **1차 평가 (Primary Survey)**: 환자의 의식, 기도, 호흡, 순환 상태를 확인합니다. 출혈은 압박으로 조절되었음을 확인하고, 전신 손상이 없는지 평가합니다.
3. **2차 평가 (Secondary Survey)**: 상처를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유리 조각 같은 이물질이 남아 있는지, 힘줄(Tendon)이나 신경(Nerve) 손상이 동반되었는지 (손가락 움직임과 감각 확인) 평가합니다.
4. **상처 처치**: 상처가 깨끗하면 생리식염수(Normal Saline)를 사용하여 충분히 세척합니다. 상처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씻어내어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이후 멸균 거즈를 상처 위에 대고, 멸균 드레싱으로 감싼 후 붕대로 적절히 고정합니다. 너무 꽉 조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5. **이송 (Transport)**: 파상풍(Tetanus) 예방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병원에서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감염 징후(발적, 열감, 농)가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도록 교육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상처가 깊거나, 힘줄이나 신경 손상이 의심되는 경우 (예: 손가락을 펴거나 구부리지 못함, 감각 저하)에는 응급구조사가 무리하게 처치하지 말고, 직접 의료지도(Direct Medical Control)를 받거나 즉시 이송해야 합니다.
- 상처에 이물질이 박혀 있거나 심하게 오염된 경우(녹슨 금속, 흙, 동물에 물린 상처 등)에는 세척만 하고 깊은 탐침은 금지하며, 반드시 병원에서 전문 처치를 받도록 합니다.
- 과도한 압박 드레싱은 혈액 순환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손끝의 색깔과 모세혈관 재충전 시간(Capillary Refill Time, CRT)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응급구조사가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상처 처치, 하지만 가장 중요한 처치가 바로 '세척과 드레싱'이에요. 깨끗하게 닦아주고 잘 감싸주는 것만으로도 환자의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이고 안정감을 줄 수 있어요.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의사에게 넘겨야 할 것'의 경계를 명확히 아는 것이 진짜 프로예요. 심하게 오염된 상처나 힘줄이 보이는 깊은 상처는 건드리지 말고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세요!"

## 핵심 개념

- **생리식염수 세척** — 상처 내 이물질과 세균을 물리적으로 제거하여 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안전하고 표준적인 세척 방법입니다.
- **멸균 드레싱** — 상처를 외부 오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추가 출혈을 방지하기 위해 멸균 상태의 거즈나 패드를 적용하는 것입니다.
- **직접 압박 지혈법** — 출혈 부위를 깨끗한 거즈나 천으로 직접 누르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지혈 방법입니다.
- **파상풍 예방 접종** — 파상풍균(Clostridium tetani)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접종하는 백신으로, 상처 처치 후 병원에서 필요성을 평가합니다.
- **일차 봉합** — 의사가 깨끗한 상처의 가장자리를 봉합사로 맞춰 꿰매어 치유를 돕는 외과적 처치로, 응급구조사 업무 범위 밖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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