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혈증 환자에게 파종혈관내응고(DIC)가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병태생리적 특징과 임상적 사정 결과로 옳은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58245  
> language: ko  
> subject: 경북대병원 필기 모의고사 2회

## 문제

패혈증 환자에게 파종혈관내응고(DIC)가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병태생리적 특징과 임상적 사정 결과로 옳은 것은?

## 보기

1. 혈소판 수가 비정상적으로 급증하여 전신 미세 혈관이 피떡으로 막히는 광범위 색전증이 급격하게 발생한다.
2. 응고인자가 과다하게 끝없이 생성되어 혈류가 차단되는 심각하고 치명적인 전신 고응고 상태가 지속 유지된다.
3. 응고인자의 급격한 대량 소모로 인해 지혈이 안 되어 주사 부위와 점막에서 출혈이 멈추지 않는 증상이 온다. **✔ 정답**
4. 적혈구의 비정상적이고 과도한 파괴로 인해 심한 황달 증상을 뚜렷하게 동반한 급성 용혈성 빈혈이 찾아온다.
5. 백혈구 수가 급격히 크게 감소하여 아주 가벼운 미생물 노출에도 치료가 불가능한 치명적 패혈증이 발생한다.

**정답: 3**

## 해설

파종혈관내응고(DIC)는 미세혈관 내에 광범위한 미세 혈전이 비정상적으로 형성되면서 응고인자와 혈소판이 대량 소모되어, 역설적으로 심각한 전신성 출혈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파종혈관내응고(DIC, 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ation)의 병태생리적 핵심을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문제예요. DIC는 감염, 외상, 악성 종양 등 여러 원인으로 전신적인 응고 시스템이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는 복잡한 상태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DIC의 병태생리는 **응고 항진**과 **출혈 경향**이라는 두 가지 상반된 현상이 동시에 진행된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1.  **응고 항진**: 패혈증 등으로 인해 전신 염증 반응이 발생하면, 조직인자(Tissue factor)가 과도하게 노출되어 응고 연쇄반응이 폭발적으로 활성화됩니다. 이로 인해 전신의 미세혈관(Microvasculature)에 광범위한 미세 혈전(Microthrombi)이 형성됩니다.
2.  **소모성 응고병증(Consumption coagulopathy)**: 미세 혈전이 과도하게 형성되면서 혈소판(Platelet)과 응고인자(Coagulation factors)가 급격히 소모됩니다.
3.  **이차적 섬유소 용해(Secondary hyperfibrinolysis)**: 신체는 형성된 미세 혈전을 녹이기 위해 섬유소 용해 시스템을 활성화하지만, 이 과정에서 혈전을 고정시키는 섬유소(Fibrin)와 함께 응고인자들도 함께 분해되어 출혈 경향이 더욱 악화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③번 핵심! "응고인자의 급격한 대량 소모로 인해 지혈이 안 되어 주사 부위와 점막에서 출혈이 멈추지 않는 증상이 온다"는 DIC의 가장 특징적인 임상 양상을 정확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응고인자와 혈소판이 소모되어 지혈 장애(Hemostatic disorder)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사 부위, 점막, 상처 부위 등에서 쉽게 멈추지 않는 출혈이 관찰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 혼동 주의! 혈소판 수가 급증하는 것은 본태성혈소판증가증(Essential thrombocythemia)과 같은 골수 증식성 질환에서 나타납니다. DIC에서는 혈소판이 오히려 소모되어 감소합니다.
②번 혼동 주의! DIC는 고응고 상태로 시작하지만, 이 상태가 지속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곧바로 응고인자 소모로 인한 저응고 상태로 전환됩니다. "끝없이 생성되어 지속 유지"된다는 설명은 틀렸습니다.
④번 혼동 주의! 적혈구의 과도한 파괴는 용혈성 빈혈(Hemolytic anemia)에서 나타납니다. DIC에서 적혈구가 미세 혈전을 통과하면서 기계적으로 파괴되어 미세혈관병성 용혈성 빈혈(Microangiopathic hemolytic anemia, MAHA)이 동반될 수는 있으나, 이것이 DIC의 주된 병태생리나 주요 임상 증상은 아닙니다.
⑤번 혼동 주의! 백혈구 감소증은 패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DIC의 직접적인 병태생리적 결과는 아닙니다. DIC에서는 응고와 출혈 문제가 주로 나타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DIC 진단을 위한 검사 결과를 함께 기억해두세요.
- 프로트롬빈 시간(PT, Prothrombin Time) 및 활성화 부분 트롬보플라스틴 시간(aPTT, Activated Partial Thromboplastin Time) 연장
- 혈소판 수(Platelet count) 감소
- D-이합체(D-dimer) 상승
- 피브리노겐(Fibrinogen) 감소

개념 정리
DIC는 응고 시스템의 폭주 → 응고인자/혈소판 소모 → 출혈 경향이라는 일련의 과정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응고 항진**과 **출혈**이 동시에 일어나는 역설적(Paradoxical)인 상태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한눈에 비교!

| 상태 | 응고 시스템 | 혈소판 수 | 주요 임상 증상 |
| --- | --- | --- | --- |
| DIC 초기 | 과응고 (Hypercoagulable) | 정상 또는 약간 감소 | 미세 혈전으로 인한 장기 손상 (급성 신손상, 호흡 부전 등) |
| DIC 후기 | 저응고 (Hypocoagulable) | 현저히 감소 | 전신 출혈 (자반, 점상 출혈, 주사 부위 출혈 등) |

병태생리 포인트
패혈증에서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이 혈관 내피세포를 손상시키고, 이로 인해 조직인자(Tissue factor)가 과발현되면서 외인성 응고 경로(Extrinsic pathway)가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는 것이 DIC 발생의 핵심 기전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DIC는 그 특이한 병태생리(응고 항진 → 출혈) 때문에 매년 빠짐없이 출제되는 고빈도 주제입니다. 특히 "출혈 경향"과 "응고 검사 수치 이상"을 연결하는 문제가 자주 나오니 꼭 숙지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DIC 환자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간호 중재는?"과 같은 우선순위 문제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활력징후(Vital Signs) 모니터링 및 출혈 사정(Bleeding assessment)이 최우선 순위가 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중환자실(ICU)에 입원한 65세 패혈증 쇼크 환자입니다. 간호사가 오전 활력징후(Vital Signs) 측정을 위해 환자를 사정하던 중, 환자의 상완에 핵심!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점상 출혈(Petechiae)과 자반(Ecchymosis)이 광범위하게 관찰되었습니다. 또한 기관 내 흡인 시 객담에 소량의 혈액이 섞여 나오고, 과거 정맥주사(IV)를 했던 부위에서도 출혈이 멈추지 않고 스며 나오고 있습니다. 활력징후는 혈압 80/50 mmHg, 심박수 110회/분, 호흡수 28회/분으로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간호 중재 전략 (Nursing Intervention)**
1.  **사정 (Assessment)**: 즉시 환자의 전신 피부와 점막을 꼼꼼히 관찰하여 새로운 출혈 병소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구강 점막, 잇몸, 결막 등)
2.  **우선순위 설정 (Priority)**: 기도 유지(Airway patency) 및 호흡 상태(Respiratory status)를 최우선으로 확인합니다. 객혈이나 두개내 출혈(Intracranial hemorrhage) 가능성에 대비합니다.
3.  **간호 수행 (Implementation)**:
- **출혈 관리**: 모든 침습적 시술(IV, 동맥관, 상처 드레싱) 부위에 무균 거즈로 지속적인 압박을 가합니다. 근육주사(IM)는 가급적 피하고, 불가피할 경우 Z-궤적법(Z-track method)을 사용한 후 5분 이상 압박합니다.
- **검사 및 약물**: 의사에게 즉시 보고하여 응급 혈액 검사(PT, aPTT, 혈소판, D-dimer, 피브리노겐)를 시행하고, 처방에 따라 신선 냉동 혈장(FFP, Fresh Frozen Plasma)이나 냉침전물(Cryoprecipitate), 혈소판 농축액(Platelet concentrate)을 수혈합니다.
- **환자 안전**: 낙상 위험과 출혈 위험이 높으므로 침상 난간을 올리고, 모든 간호 활동 시 부드럽게 다룹니다.
4.  **평가 (Evaluation)**: 활력징후 안정화 여부, 출혈 양상 변화, 검사 결과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합니다.

간호 프로토콜
DIC 환자 간호 시 핵심 프로토콜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출혈 사정**: 매 시간마다 피부, 점막, IV 부위, 상처 부위의 출혈 여부와 양상을 확인합니다.
2.  **활력징후 모니터링**: 저혈압, 빈맥, 빈호흡 등 출혈성 쇼크 징후를 지속적으로 관찰합니다.
3.  **약물 투여**: 헤파린(Heparin)은 DIC 초기 과응고 상태에서 미세 혈전 형성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으나, 출혈 위험이 높은 후기에는 금기입니다. 따라서 의사의 처방을 반드시 확인하고 투약합니다.
4.  **수혈 요법**: 처방된 혈액제제를 정확한 시간과 속도로 투여하고, 수혈 반응을 관찰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DIC는 정말 위험한 상황이에요. '갑자기 출혈이 멈추지 않는다'는 게 DIC의 대표적인 신호라는 걸 꼭 기억하세요. 평소에 환자의 피부와 점막을 자주 관찰하는 습관이 중요해요. 특히 패혈증 환자에게서 점상 출혈이나 자반이 새로 생기면 바로 의심하고 의사에게 보고해야 해요. 그리고 응고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PT, aPTT, D-dimer가 DIC의 지표가 된다는 걸 명심하세요."

## 핵심 개념

- **파종혈관내응고** — 전신 미세혈관 내에 광범위한 혈전이 형성되어 응고인자와 혈소판이 소모되고, 이차적으로 심각한 출혈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 **소모성 응고병증** — 과도한 응고 과정으로 인해 혈소판과 응고인자가 고갈되어 지혈 기능이 저하되는 상태입니다.
- **미세혈관병성 용혈성 빈혈** — 미세혈관 내 혈전으로 인해 적혈구가 기계적으로 파괴되어 발생하는 빈혈입니다.
- **조직인자(Tissue factor)** — 혈관 외막 세포에서 생성되며, 외인성 응고 경로를 시작하는 주요 단백질로 DIC 병태생리의 핵심입니다.
- **D-이합체(D-dimer)** — 혈전이 분해될 때 생성되는 단백질 조각으로, 혈전 형성 및 용해가 활발히 일어나는 DIC에서 상승합니다.

## 같은 주제 문제

-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지주막하출혈 환자의 재출혈을 예방하기 위한 간호중재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58238)
- [흉통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니트로글리세린을 설하 투여하였으나 통증이 전혀 완화되지 않았다. 가장 먼저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58239)
- [간경화증으로 심한 복수가 있는 환자에게 복수 천자를 시행하기 직전에 반드시 수행해야 할 간호중재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58240)
- [기관지 천식 환자가 극심한 호흡곤란과 쌕쌕거림(천명음)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내원했을 때 가장 먼저 투여해야 할 약물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58241)
-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노인 환자가 심한 탈수와 의식 저하로 고삼투압성 고혈당 증후군(HHS) 진단을 받았다. 가장 우선적인 중재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58242)
- [우측 하퇴 골절로 석고붕대를 적용한 환자가 마약성 진통제로도 조절되지 않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할 때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할 합병증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58243)
- [급성 신부전 핍뇨기 환자의 심전도에서 넓은 QRS파와 뾰족한 T파가 관찰될 때 치명적인 심정지를 예방하기 위한 즉각적인 중재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58244)
- [체중 50kg인 환자가 체표면적 40%의 3도 화상을 입고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파크랜드 공식(4mL)에 따라 화상 후 첫 8시간 동안 주입해야 할 수액량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58246)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