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니에르병으로 인한 급성 발작 시 극도로 심한 회전성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간호중재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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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경북대병원 필기 모의고사 1회

## 문제

메니에르병으로 인한 급성 발작 시 극도로 심한 회전성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간호중재로 옳은 것은?

## 보기

1. 어지럼증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눈을 크게 뜨고 천장의 전등이나 벽의 시계 등 빛나는 한곳을 지속적으로 집중해서 응시하도록 환자에게 강하게 지시한다.
2. 급격한 내이 삼투압 저하로 인한 증상 완화를 위해 평소 식단에 나트륨이 매우 풍부한 짭짤한 염장 음식을 의도적으로 매 끼니마다 다량 제공하여 섭취하게 한다.
3. 뇌혈류를 획기적으로 증가시키기 위해 환자의 침상 머리를 심장보다 낮추는 트렌델렌부르그 쇼크 체위를 즉각 취하고 병실의 조명을 최대한 밝게 항상 유지한다.
4. 귓속 내이의 림프액 압력을 급격히 낮추고 신속한 전신 수분 배출을 적극 돕기 위해 환자의 하루 수분 섭취량을 500mL 이하로 매우 엄격하고 철저하게 제한한다.
5. 병실 환경을 최대한 어둡고 조용하게 조성해 주고, 평형기관 자극으로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는 갑작스러운 머리 움직임이나 체위 변경을 절대 피하도록 교육한다. **✔ 정답**

**정답: 5**

## 해설

메니에르병은 내이의 내림프액 수종으로 인해 회전성 어지럼증, 이명, 난청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급성 발작 시 침상 안정, 조용하고 어두운 환경 조성, 급격한 두위 변경 금지, 저염 식이가 가장 중요합니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메니에르병(Meniere’s disease)의 급성 발작 시 간호중재를 묻는 전형적인 국시 빈출 문제예요. 메니에르병은 내이의 내림프액 수종(Endolymphatic hydrops)으로 인해 내림프액 압력이 상승하여, 회전성 어지럼증(vertigo), 이명(tinnitus), 난청(hearing loss)이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급성 발작기 동안 환자는 극심한 회전성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이는 자율신경계 자극을 유발해 오심, 구토, 창백, 발한을 동반할 수 있어요. 이 시기의 가장 중요한 간호 목표는 환자 안전과 증상 완화입니다. 평형기관인 전정기관(vestibular apparatus)이 과도하게 자극된 상태이므로, 추가적인 시각적 또는 전정 자극을 차단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5번 보기가 정답입니다. 핵심! 어두운 환경은 시각적 자극을 줄여 전정-시각계의 불일치를 완화하고, 조용한 환경은 청각적 과민반응을 감소시킵니다. 갑작스러운 머리 움직임이나 체위 변경은 반고리관(semicircular canal) 내 림프액을 흔들어 어지럼증을 악화시키므로 절대 피해야 합니다. 침상 안정(Bed rest)은 낙상 위험을 예방하는 최우선 안전 중재입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눈을 크게 뜨고 한곳을 응시하는 것은 오히려 시각적 고정(visual fixation)으로 전정-안반사(VOR)를 억제하려는 시도이지만, 급성기에는 시각적 자체가 큰 스트레스가 됩니다. 또한 "강하게 지시"하는 것은 불안을 가중시켜 교감신경을 항진시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혼동 주의! ②번: 메니에르병은 내림프액 수종으로 인해 발생하므로, 저염식이(Low-sodium diet)가 핵심 식이요법입니다. 나트륨 섭취는 체내 수분 저류를 유발해 내림프액 압력을 더욱 높여 발작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킵니다.
혼동 주의! ③번: 트렌델렌부르그 체위(Trendelenburg position)는 머리를 낮추어 뇌혈류를 증가시키는 체위이지만, 메니에르병에서는 두부를 낮추면 내림프액 압력이 상승하여 어지럼증이 악화됩니다. 두부 거상(Head elevation)이 더 적절하며, 밝은 조명은 시각적 자극을 증가시켜 나쁩니다.
혼동 주의! ④번: 메니에르병에서 수분 제한은 이뇨제 사용과 함께 만성 관리의 일환으로 고려될 수 있으나, 급성 발작 시 하루 500mL로 매우 엄격하게 제한하는 것은 탈수 위험과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어 부적절합니다. 급성기에는 수분 제한보다 환경적 안정이 우선입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메니에르병의 약물 치료로는 급성기에는 항히스타민제(Antihistamine, 예: dimenhydrinate) 또는 벤조디아제핀계(Benzodiazepine, 예: diazepam)을 사용하여 전정 기능을 억제합니다. 만성 관리로는 저염식, 이뇨제, 베타히스틴(Betahistine) 등이 사용됩니다.

개념 정리

| 구분 | 급성 발작기 간호중재 | 만성 관리 |
| --- | --- | --- |
| 환경 | 어둡고 조용한 병실 | 일상생활 내 스트레스 관리 |
| 체위 | 침상 안정, 두부 거상, 갑작스러운 체위 변경 금지 | 안정 시에도 느린 체위 변경 |
| 식이 | 저염식 유지 (급성기에는 식이보다 안정 우선) | 하루 나트륨 2g 미만 저염식 |
| 투약 | 전정억제제 (dimenhydrinate, diazepam), 항구토제 | 이뇨제, 베타히스틴 |
| 안전 | 낙상 예방 (침상 난간 올리기, 보호자 대기) | 보행 보조기구 고려 |

한눈에 비교!
메니에르병 급성 발작 vs 양성 돌발성 체위성 어지럼증(BPPV, Benign Paroxysmal Positional Vertigo): 메니에르병은 저염식이 중요하고 환경 안정이 우선이지만, BPPV는 이석(otolith)의 위치를 교정하는 Epley 술기(Epley maneuver)가 치료의 핵심입니다.

암기 팁
"어둡고 조용하게, 머리 높이고 천천히 움직여!" — 메니에르병 급성 발작 간호의 4대 원칙을 기억하세요. (환경: 어둡고 조용, 체위: 머리 거상, 움직임: 느리게, 식이: 저염)

국시 빈출 포인트
메니에르병은 내림프액 수종 병태생리, 급성기와 만성기의 간호중재 차이, 그리고 감별 질환인 BPPV와의 치료법 비교가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급성 발작 시 "환자에게 눈을 감게 하고 조용한 환경을 유지한다"는 정답 패턴을 기억하세요.

##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이비인후과 병동에 입원한 45세 여성 환자가 갑자기 "세상이 빙글빙글 돈다"며 심한 어지럼증과 함께 구토를 호소합니다. 활력징후는 혈압 130/80mmHg, 맥박 96회/분, 호흡 22회/분으로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환자는 매우 불안해하며 눈을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간호 중재 전략 (Nursing Intervention)**:
1. **사정 (Assessment)**: 어지럼증의 시작 시간, 지속 시간, 회전성 여부, 동반 증상(이명, 난청, 오심/구토), 낙상 위험 사정.
2. **우선순위 설정 (Priority)**: 핵심! 가장 먼저 환자의 낙상 위험을 제거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3. **간호 수행 (Implementation)**: 즉시 침상 난간을 올리고 환자에게 천천히 숨을 쉬도록 안정을 취하게 합니다. 병실 커튼을 닫고 조명을 어둡게 조절하며, 주변 소음을 최소화합니다. 침상 머리를 30도 정도 올려 두부 거상을 유지합니다. 갑작스러운 체위 변경이나 머리 돌리기를 피하도록 교육하고, 필요한 경우 구토를 대비해 옆으로 눕히거나 구강 흡인 세트를 준비합니다. 의사 처방에 따라 dimenhydrinate 정맥주사(IV)를 투여합니다.
4. **평가 (Evaluation)**: 어지럼증 정도(숫자 척도)가 감소하는지, 구토가 멈추는지, 낙상 없이 안전이 유지되는지 평가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낙상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반드시 보호자가 상주하도록 하고, 화장실 이동 시 보조인이 동행해야 합니다.
- 구토가 있는 경우 기도 흡인(Aspiration) 위험에 주의하고, 구강 간호를 제공하여 위산으로 인한 구강 점막 손상을 예방합니다.
- 환자의 불안이 심할 경우, 약물 투여와 함께 정서적 지지를 제공합니다. "지금은 편히 누워 계시는 게 가장 좋아요. 제가 옆에서 지켜보고 있을게요"와 같은 안심시키는 말이 중요합니다.

간호 프로토콜
- **약물 투여**: Dimenhydrinate 50mg IV (천천히 2분 이상) 또는 근육주사(IM). 구토 시 metoclopramide 10mg IV 고려.
- **활력징후(Vital Signs) 모니터링**: 발작 중 15~30분마다 활력징후와 의식수준(LOC)을 확인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메니에르병 환자를 만나면 가장 중요한 건 '안전'과 '안정'이에요. 급성 발작이 오면 환자는 정말 두려워해요. 그때 간호사가 침착하게 환경을 조성해주고 '괜찮아요, 제가 지켜볼게요'라고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저염식의 중요성도 꼭 교육하세요!"

## 핵심 개념

- **내림프액 수종 (Endolymphatic hydrops)** — 메니에르병의 주요 병태생리로, 내이의 내림프액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여 압력이 상승하는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전정기관과 와우가 자극되어 어지럼증, 이명, 난청이 발생합니다.
- **저염식이 (Low-sodium diet)** — 메니에르병의 핵심 식이요법으로, 나트륨 섭취를 제한하여 체내 수분 저류를 막고 내림프액 압력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보통 하루 2g 미만으로 제한합니다.
- **전정억제제 (Vestibular suppressant)** — 급성 어지럼증 발작 시 사용되는 약물로, 주로 항히스타민제(dimenhydrinate)나 벤조디아제핀계(diazepam)가 사용됩니다. 전정핵의 흥분성을 억제하여 어지럼증을 완화합니다.
- **체위 변경 (Position change)** — 메니에르병 급성 발작 시 갑작스러운 체위 변경은 반고리관 내 림프액을 흔들어 전정 자극을 유발하므로 절대 금기입니다. 느리고 조심스러운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 **두부 거상 (Head elevation)** — 메니에르병 환자에게 권장되는 체위로, 침상 머리를 30도 정도 올려 유지합니다. 이는 중력에 의해 내림프액 압력을 낮추고 두부 충혈을 완화하여 어지럼증을 감소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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