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제 제조 시 사용되는 부형제 중 붕해제(disintegrant)의 주된 작용 기전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46839  
> language: ko  
> subject: 정제

## 문제

정제 제조 시 사용되는 부형제 중 붕해제(disintegrant)의 주된 작용 기전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정제 내부의 기체 발생 반응을 통해서만 붕해가 이루어진다
2. 수분 흡수 시 팽윤(swelling)하거나 모세관 작용으로 정제를 분쇄시킨다 **✔ 정답**
3. 활택제로서 타정 시 금형과의 마찰을 감소시켜 붕해를 돕는다
4. 약물과 결합하여 수용성 복합체를 형성함으로써 용해도를 높인다
5. 정제 표면에 소수성 막을 형성하여 수분 침투를 억제한다

**정답: 2**

## 해설

붕해제는 수분 흡수 시 팽윤(swelling) 또는 모세관 작용(wicking)을 통해 정제를 빠르게 분쇄·붕해시키는 역할을 한다. 대표적인 붕해제로는 croscarmellose sodium, sodium starch glycolate, crospovidone 등이 있다. 발포성 붕해(기체 발생)는 일부 발포정에 한정된 기전이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정제 제조의 핵심 첨가제인 붕해제(Disintegrant)의 작용 기전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전형적인 약제학 개념 문제예요. 붕해제는 정제가 위장관 내 수분과 접촉했을 때 빠르게 붕괴되어 약물의 용출(Dissolution)과 흡수(Absorption)를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붕해제는 정제가 위장관 내 체액과 접촉 시, 정제를 작은 입자로 분해하는 물질이에요. 작용 기전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1. 핵심! **팽윤(swelling)**: 대표적인 붕해제인 크로스카멜로스 나트륨(Croscarmellose sodium), 나트륨 전분 글리콜레이트(Sodium starch glycolate), 크로스포비돈(Crospovidone) 등은 수분을 흡수하면 부피가 크게 팽창하여 정제의 결합을 물리적으로 깨뜨립니다.
2. **모세관 작용(Wicking)**: 붕해제 입자 사이의 모세관 힘을 통해 수분이 정제 내부로 신속하게 침투하도록 유도하여 붕해를 촉진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제는 수분 흡수 시 팽윤하거나 모세관 작용으로 분쇄된다는 2번 보기가 붕해제의 핵심 기전을 가장 잘 설명하고 있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혼동 주의! **1번 보기 (기체 발생)**: 발포정(Effervescent tablet)에서 사용하는 발포제(예: 시트르산 + 탄산수소나트륨)의 기전으로, 붕해제의 일반적인 기전이 아닙니다.
- 혼동 주의! **3번 보기 (활택제)**: 활택제(Lubricant)인 마그네슘 스테아레이트(Magnesium stearate)의 주된 역할을 설명하고 있어요.
- **4번 보기 (수용성 복합체)**: 난용성 약물의 용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이클로덱스트린(Cyclodextrin) 등이 형성하는 포접화합물(Inclusion complex)의 기전입니다.
- **5번 보기 (소수성 막 형성)**: 장용코팅(Enteric coating)이나 서방형 제제(Extended-release)의 코팅제 역할을 설명하며, 오히려 붕해를 방해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붕해제는 약물의 용출 속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붕해제의 종류, 농도, 그리고 타정 압력(Compression force)에 따라 붕해 시간과 용출 패턴이 달라지므로 제제 설계 시 중요한 고려 사항입니다. 또한 붕해제는 친수성(Hydrophilic) 고분자로, 지나치게 많이 넣으면 오히려 점성이 생겨 붕해를 지연시킬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개념 정리:

| 붕해제 종류 | 특징 | 작용 기전 |
| --- | --- | --- |
| 크로스카멜로스 나트륨 (Croscarmellose Na) | 셀룰로스 유도체, 팽윤성 우수 | 팽윤 + 모세관 작용 |
| 나트륨 전분 글리콜레이트 (Sodium starch glycolate) | 전분 유도체, 초기 붕해력 강함 | 강한 팽윤 |
| 크로스포비돈 (Crospovidone) | 합성 고분자, 비이온성 | 모세관 작용 + 팽윤 |

암기 팁: 붕해제의 '붕'은 '무너질 붕(崩)' 자! 물을 머금으면 부풀어 오르며 와장창 무너진다고 상상하세요. 크로스(Cross)가 붙은 이름은 모두 가교결합(Cross-linked)되어 있어 물에 녹지 않고 팽윤만 한다는 점을 기억하면 좋아요.

국시 빈출 포인트: 붕해제의 정의와 작용 기전은 매년 빠지지 않고 출제되는 기본 개념입니다. 여기에 **붕해제와 결합제(Binder), 활택제(Lubricant), 붕해억제제(Disintegrant inhibitor)**의 역할을 혼동하는 문제가 자주 나오니, 각 첨가제의 정확한 기능을 비교 암기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 기전 문제에서 더 나아가 "마그네슘 스테아레이트를 과량 사용하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가?"와 같이 첨가제 간 상호작용(예: 활택제 과량 사용 시 붕해 지연)을 묻는 응용 문제도 대비해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약국에서 한 환자가 "이 약(일반의약품 진통제)을 먹었는데 알약이 잘 안 녹고, 그대로 나오는 것 같아요"라고 불편을 호소합니다. 이는 붕해도 시험(Disintegration test)과 연관된 문제로, 정제가 제대로 붕해되지 않으면 약효가 충분히 발현되지 않거나 생체이용률(Bioavailability)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약사는 환자에게 정제를 씹어 먹거나 잘게 부수는 것이 아닌, 핵심! **충분한 물(약 200mL)과 함께 복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만약 제품 자체의 붕해 불량이 의심된다면, 제약회사에 품질 문제를 보고하거나 다른 제형(예: 액제, 연질캡슐)으로의 전환을 권유할 수 있습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서방성 제제(Extended-release)나 장용정(Enteric-coated tablet)은 절대 부수거나 씹어서 복용하면 안 됩니다. 이는 의도된 붕해 시간을 무너뜨려 급격한 약물 방출(Dose dumping)을 유발하여 심각한 부작용(예: 혈중 농도 급상승)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1. 정제를 삼키기 어려울 때는 물과 함께 복용하거나 약사와 상담하세요. 2. 분할하거나 씹어 먹을 수 있는 정제인지 처방전이나 약사에게 반드시 확인하세요. 3. 의약품은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습기가 많은 곳(욕실, 부엌)은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세요.

선배 약사의 한마디: "약국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불편 중 하나가 '알약이 잘 안 녹아요'예요. 붕해제의 작용 원리를 이해하면 단순히 '물 많이 드세요'라는 답변을 넘어, '이 약의 제형 특성상 팽윤이 잘 일어나야 하는데, 혹시 습한 곳에 보관하셨나요?'처럼 환자의 복약 순응도와 보관 상태까지 고려한 전문적인 조언을 할 수 있어요. 작은 차이가 큰 신뢰를 만듭니다!"

## 같은 주제 문제

- [정제(tablet)의 일반적인 특성으로 옳지 않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46837)
- [다음 중 정제의 분류에서 구강 내 붕해정(orally disintegrating tablet, ODT)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46838)
- [다음 중 정제의 제조 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46840)
- [정제의 품질 시험 항목 중 붕해시험(disintegration test)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46841)
- [정제 제조 시 타정 장애 현상 중 캐핑(capping)과 라미네이팅(laminating)의 공통적인 주요 원인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46842)
- [다음 중 장용정(enteric-coated tablet)에 사용되는 코팅 고분자와 그 특성의 연결이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46843)
- [다음 중 서방정(sustained-release tablet)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46844)
- [정제의 경도(hardness) 시험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46845)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