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약전에서 칼슘(Ca) 함량 측정에 사용되는 EDTA 적정법에서 사용하는 완충액과 지시약의 조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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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착물 적정

## 문제

대한약전에서 칼슘(Ca) 함량 측정에 사용되는 EDTA 적정법에서 사용하는 완충액과 지시약의 조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pH 10 완충액 - 에리오크롬 블랙 T(eriochrome black T) **✔ 정답**
2. pH 10 완충액 - 크실레놀 오렌지(xylenol orange)
3. pH 7 완충액 - 뮤렉사이드(murexide)
4. pH 4 완충액 - 크실레놀 오렌지(xylenol orange)
5. pH 12 완충액 - 뮤렉사이드(murexide)

**정답: 1**

## 해설

Ca²⁺와 Mg²⁺를 동시에 정량하는 총경도 측정 시 pH 10 암모니아 완충액 조건에서 에리오크롬 블랙 T(EBT)를 지시약으로 사용한다. Ca²⁺ 단독 정량 시에는 pH 12~13에서 뮤렉사이드를 사용하기도 하나, 대한약전 일반적 칼슘 EDTA 적정의 표준 조건은 pH 10 + EBT이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대한약전(KP, Korean Pharmacopoeia)에서 칼슘(Ca) 정량 시 사용하는 EDTA 착물 적정법(Complexometric Titration)의 대표적인 조건을 묻고 있어요. EDTA 적정에서 완충액의 pH는 금속 이온과 EDTA의 착물 안정도와 지시약의 변색 범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대한약전에서 칼슘 정량의 표준법은 **pH 10 암모니아 완충액(Ammonia Buffer)** 조건에서 **에리오크롬 블랙 T(EBT, Eriochrome Black T)**를 지시약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1.  **pH 10 조건**: EDTA는 pH 10에서 Ca²⁺와 안정한 착물을 형성하고, EBT 지시약도 이 pH에서 금속 이온과 결합하여 적색(Red)을 띠다가 EDTA에 의해 유리되면 청색(Blue)으로 변합니다. 이 선명한 색 변화로 당량점(End point)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2.  **EBT 지시약**: 칼슘(Ca)과 마그네슘(Mg)의 총 경도(Total Hardness) 측정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지시약입니다. Ca²⁺만 있는 용액에서도 Mg²⁺가 미량 첨가되면 변색이 더 예민해지기 때문에 표준 조건으로 사용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1.  **보기 2: pH 10 - 크실레놀 오렌지**: 혼동 주의! 크실레놀 오렌지(Xylenol Orange)는 주로 비스무트(Bi³⁺), 아연(Zn²⁺), 납(Pb²⁺) 등 특정 금속의 EDTA 적정에 사용되며, pH 10보다는 산성(pH 5~6) 조건에서 주로 쓰입니다. 칼슘 정량의 표준 지시약이 아닙니다.
2.  **보기 3: pH 7 - 뮤렉사이드**: 뮤렉사이드(Murexide)는 pH 12~13의 강알칼리성 조건에서 칼슘만 선택적으로 정량할 때 사용합니다. pH 7에서는 색 변화가 선명하지 않거나 다른 금속 이온의 간섭을 받아 부적합합니다.
3.  **보기 4: pH 4 - 크실레놀 오렌지**: pH 4는 강산성 조건으로, EDTA가 대부분 비이온화 형태(H₄Y)로 존재하여 Ca²⁺와 착물을 형성하기 어렵습니다. 칼슘 적정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4.  **보기 5: pH 12 - 뮤렉사이드**: 혼동 주의! pH 12에서 뮤렉사이드는 **칼슘(Ca²⁺) 단독 정량** 시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이 맞습니다. 그러나 문제에서 묻는 것은 **대한약전의 일반적인 칼슘 함량 측정 표준법**입니다. KP에서 칼슘 정량의 제1법은 pH 10 + EBT이며, 뮤렉사이드는 보조적인 방법으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가장 적절한 표준 조건은 보기 1입니다.

개념 정리

| 금속 이온 | 적정 조건 (pH) | 지시약 | 변색 (착물 → 유리) |
| --- | --- | --- | --- |
| Ca²⁺ + Mg²⁺ (총경도) | pH 10 (암모니아 완충액) | 에리오크롬 블랙 T (EBT) | 적색 → 청색 |
| Ca²⁺ (단독) | pH 12 ~ 13 (강알칼리) | 뮤렉사이드 (Murexide) | 적색 → 자색 |
| Bi³⁺, Zn²⁺, Pb²⁺ | pH 5 ~ 6 (산성) | 크실레놀 오렌지 (XO) | 적색 → 황색 |

한눈에 비교!
**EBT vs 뮤렉사이드**
- **EBT**: Ca²⁺ + Mg²⁺ 동시 측정 가능. pH에 민감하며 알칼리성(pH 10)에서만 안정적인 변색을 보입니다. 총 경도 측정의 표준 지시약.
- **뮤렉사이드**: Ca²⁺에만 선택적. pH 12~13의 강알칼리에서 Mg(OH)₂ 침전을 방지하여 Mg²⁺의 간섭을 없앤 후 Ca²⁺만 정량합니다. EBT보다 변색이 덜 선명하여 정밀도가 다소 떨어집니다.

암기 팁
- **"칼슘은 10에서 EBT"**라고 외우세요. (Ca + pH 10 = EBT)
- **"칼슘 단독은 12에서 뮤렉사이드"** (Ca alone, pH 12 = Murexide)
- 지시약과 pH 조건은 세트로 암기해야 실수하지 않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약사 국가고시에서는 **"대한약전 일반시험법 중 칼슘 정량법의 조건"**이 자주 출제됩니다. 단순히 정답을 외우기보다, 각 지시약(EBT, Murexide, Xylenol Orange)이 어떤 금속과 어떤 pH에서 사용되는지 비교표로 정리해두면 유용합니다. 또한 EDTA 적정의 원리와 금속-EDTA 착물의 안정도 상수(Kf) 개념도 함께 연결 지어 공부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물의 총경도(Total Hardness) 측정 시 사용하는 적정법과 지시약은?"이라는 형태로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pH 10 + EBT**가 동일하게 적용되며, 경도는 **CaCO₃ (mg/L)** 단위로 환산하여 표시한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두세요.

##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약국에서 환자가 칼슘 보충제(Calcium Supplement)와 비타민 D 복합제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환자는 "이 약에 칼슘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실제 약국에서는 제품의 표시량을 확인하는 것 외에도, 칼슘 함량 분석을 의뢰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의약품 품질 관리(QC) 실험실이나 제약 회사 분석 부서에서는 **대한약전의 EDTA 적정법**을 사용하여 원료 또는 완제품의 칼슘 함량을 정량합니다.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약사가 환자에게 복약지도 시, 칼슘 정량법 자체를 설명할 필요는 없지만, **칼슘 보충제의 흡수율**과 관련된 복약 지도는 중요합니다.
1.  **복용 시간**: 칼슘은 위산(Stomach acid)이 있을 때 흡수가 잘 되므로 **식사와 함께** 복용하도록 안내합니다 (특히 탄산칼슘(Calcium Carbonate) 제제의 경우).
2.  **약물 상호작용**: 칼슘은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e), 퀴놀론계 항생제(Quinolone), 레보티록신(Levothyroxine)과 킬레이트를 형성하여 흡수를 저해하므로, 이러한 약물과는 **최소 2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복용하도록 합니다.
3.  **고칼슘혈증 주의**: 칼슘 보충제는 권장 용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안내하며, 특히 신장 결석(신결석) 병력이 있는 환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고칼슘혈증(Hypercalcemia) 증상: 오심, 구토, 변비, 다뇨, 심한 경우 심장 부정맥.
- 혼동 주의! 시트르산칼슘(Calcium Citrate)은 탄산칼슘보다 위산 의존도가 낮아 공복에도 복용 가능하지만, 알루미늄 제산제와 함께 복용 시 알루미늄 흡수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 "칼슘 영양제는 식사 중이나 식후에 드시는 것이 흡수에 좋아요."
- "갑상선 호르몬제나 항생제를 드시는 중이라면, 이 약과 2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드세요."
- "신장 결석이 있으시다면, 복용 전에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선배 약사의 한마디
"분석화학 실험에서 배운 EDTA 적정법이 단순히 시험만을 위한 내용이 아니에요. 실제 의약품 품질 관리에서 원료의 순도와 함량을 확인하는 핵심 기술입니다. 국시에서는 '어떤 지시약을 어떤 pH에서 쓰는가'를 묻지만, 현장에서는 '이 EDTA 적정 결과가 유효한지, 오차는 없는지'를 판단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답니다. 하지만 기본 조건을 확실히 외워두는 것이 첫걸음이니, pH-지시약-금속 이온의 관계를 세트로 암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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