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 적정법의 세 가지 방법(Mohr법, Volhard법, Fajans법)을 비교한 내용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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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침전 적정

## 문제

은 적정법의 세 가지 방법(Mohr법, Volhard법, Fajans법)을 비교한 내용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Mohr법은 알칼리성 조건에서 수행하며 지시약으로 K₂CrO₄를 사용한다
2. Fajans법은 흡착 지시약을 이용하며 중성~약산성 조건에서 적용한다 **✔ 정답**
3. Mohr법은 I⁻ 적정에 가장 적합하며 pH 7~10에서 수행한다
4. Volhard법은 크롬산칼륨을 지시약으로 하여 SCN⁻로 직접 적정한다
5. Volhard법은 AgNO₃를 표준 용액으로 사용하는 직접 적정법이다

**정답: 2**

## 해설

Fajans법은 플루오레세인 등의 흡착 지시약을 사용하며 중성~약산성(pH 6.5~10) 조건에서 수행한다. Mohr법은 중성~약알칼리성(pH 6.5~10.5) 조건에서 수행하며, I⁻ 적정에는 Ag₂CrO₄와 AgI의 Ksp 차이로 인해 적합하지 않다. Volhard법은 KSCN을 표준 용액으로 사용하는 역적정법이며, 지시약은 철(III) 암모늄 명반이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염화물(Cl⁻) 및 할로겐화 이온 정량에 사용되는 은적정법(Mohr법, Volhard법, Fajans법)의 원리와 적용 조건을 비교하는 문제입니다. 각 방법의 지시약, 적정 조건(pH), 그리고 적용 가능한 이온의 특징을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은적정법은 질산은(AgNO₃)을 표준용액으로 사용하여 염화물(Cl⁻), 브롬화물(Br⁻), 요오드화물(I⁻), 사이안화물(CN⁻) 등을 침전 적정하는 방법입니다. 종말점을 확인하는 방식에 따라 Mohr법, Volhard법, Fajans법으로 나뉩니다.

1.  **Mohr법**: 지시약으로 크롬산칼륨(K₂CrO₄)을 사용합니다. 적정액인 AgNO₃가 시료의 Cl⁻와 반응하여 흰색의 AgCl 침전을 형성하다가, 당량점에 도달하면 과량의 Ag⁺가 CrO₄²⁻와 반응하여 적갈색의 Ag₂CrO₄ 침전을 형성하여 종말점을 알립니다. 적정 조건은 중성~약알칼리성(pH 6.5~10.5)입니다. 산성 조건에서는 CrO₄²⁻가 Cr₂O₇²⁻로 전환되어 지시약으로서 기능을 잃고, 강알칼리성에서는 Ag⁺가 AgOH로 침전되기 때문입니다.

2.  **Volhard법**: 지시약으로 철(III) 암모늄 명반(FeNH₄(SO₄)₂·12H₂O)을 사용합니다. 직접 적정법이 아니라 역적정(Back titration)법으로, 시료의 Cl⁻에 과량의 AgNO₃를 가한 후, 남은 Ag⁺를 KSCN(또는 NH₄SCN) 표준용액으로 적정합니다. 종말점에서는 과량의 SCN⁻가 Fe³⁺와 반응하여 붉은색의 Fe(SCN)₃ 착물을 형성합니다. 강산성 조건(pH < 1)에서 수행하며, 이는 Fe³⁺의 가수분해를 막아 지시약 작용을 안정화하고 Ag₂CrO₄와 같은 다른 침전 생성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3.  **Fajans법**: 흡착 지시약(Adsorption indicator)을 사용합니다. 대표적으로 플루오레세인(Fluorescein), 디클로로플루오레세인(Dichlorofluorescein), 에오신(Eosin) 등이 있습니다. 종말점 이전에는 침전(AgCl) 표면이 음전하(Cl⁻)를 띠어 지시약 음이온을 반발하지만, 당량점 이후에는 침전 표면이 양전하(Ag⁺)를 띠어 지시약 음이온을 끌어당겨 흡착시킵니다. 이때 지시약의 구조 변화로 인해 색상이 변화하는 원리입니다. 적정 조건은 중성~약산성(pH 6.5~10)이며, 이는 지시약의 해리 상태와 관련 있습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보기 2번 "Fajans법은 흡착 지시약을 이용하며 중성~약산성 조건에서 적용한다"는 설명이 옳습니다. 핵심! Fajans법의 핵심은 흡착 지시약의 사용이며, 일반적인 흡착 지시약인 플루오레세인은 약산(pKa 약 6.4)이므로 중성~약알칼리성(pH 6.5~10)에서 음이온 형태로 존재하여 제 역할을 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1.  혼동 주의! ①번 "Mohr법은 알칼리성 조건에서 수행하며"는 틀렸습니다. Mohr법은 중성~약알칼리성(pH 6.5~10.5) 조건에서 수행합니다. 강알칼리성에서는 Ag⁺가 수산화은(AgOH) 침전으로 소모되므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지시약으로 K₂CrO₄를 사용하는 것은 맞습니다.
2.  혼동 주의! ③번 "Mohr법은 I⁻ 적정에 가장 적합하며"는 틀렸습니다. Mohr법은 Cl⁻, Br⁻, CN⁻ 적정에 적합합니다. I⁻의 경우 생성되는 AgI 침전이 Ag₂CrO₄보다 용해도곱 상수(Ksp)가 훨씬 작아(AgI Ksp = 8.5 × 10⁻¹⁷, Ag₂CrO₄ Ksp = 1.1 × 10⁻¹²), AgI 침전이 먼저 형성된 후 Ag₂CrO₄의 붉은색이 늦게 나타나거나 전혀 보이지 않을 수 있어 종말점 판별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I⁻ 적정에는 Volhard법이 더 적합합니다.
3.  혼동 주의! ④번 "Volhard법은 크롬산칼륨을 지시약으로 하여"는 틀렸습니다. Volhard법의 지시약은 철(III) 암모늄 명반입니다. 크롬산칼륨(K₂CrO₄)은 Mohr법의 지시약입니다.
4.  혼동 주의! ⑤번 "Volhard법은 AgNO₃를 표준 용액으로 사용하는 직접 적정법이다"는 틀렸습니다. Volhard법은 KSCN(또는 NH₄SCN)을 표준 용액으로 사용하는 역적정법입니다. 시료에 과량의 AgNO₃를 가한 후, 남은 Ag⁺를 SCN⁻로 적정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 구분 | Mohr법 | Volhard법 | Fajans법 |
| --- | --- | --- | --- |
| 적정 방식 | 직접 적정 | 역적정 | 직접 적정 |
| 표준 용액 | AgNO₃ | KSCN / NH₄SCN | AgNO₃ |
| 지시약 | K₂CrO₄ (크롬산칼륨) | Fe³⁺ (철(III)암모늄명반) | 흡착 지시약 (플루오레세인 등) |
| 종말점 색변화 | 황색 → 적갈색 (Ag₂CrO₄ 침전) | 무색 → 붉은색 (Fe(SCN)₃ 착물) | 용액 색상 변화 (침전 표면 흡착) |
| 적정 pH | 중성~약알칼리성 (pH 6.5~10.5) | 강산성 (pH < 1) | 중성~약산성 (pH 6.5~10) |
| 적용 가능 이온 | Cl⁻, Br⁻, CN⁻ | Cl⁻, Br⁻, I⁻, SCN⁻, Ag⁺ | Cl⁻, Br⁻, I⁻, SCN⁻ |
| 제한점 | I⁻ 부적합, 산/강알칼리 부적합 | 교반 강하게 해야 함, Cl⁻ 적정 시 AgCl 침전 분리 필요 | 교반으로 침전 응집 방지 필요 |

개념 정리
침전 적정법에서 Mohr법은 중성에서, Volhard법은 산성에서, Fajans법은 흡착 현상을 이용한다는 점을 각각의 지시약과 연결 지어 암기하세요. 특히 Mohr법과 Volhard법의 지시약 및 적정 pH 조건은 혼동하기 쉬우므로 표로 정리하여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기 팁
"모(Mohr)~ 중성~크롬산" / "볼(Volhard)~ 산성~철" / "파(Fajans)~ 중성~흡착" 으로 첫 글자를 따서 연상하세요.
"**모중크, 볼산철, 파중흡**" 이렇게 외우면 헷갈리지 않아요.

국시 빈출 포인트
각 방법의 지시약과 pH 조건을 묻는 단순 지식형 문제로 자주 출제됩니다. 또한, 특정 이온(예: I⁻)의 적정에 어떤 방법이 가장 적합한지 또는 부적합한지 묻는 응용 문제도 출제됩니다. Mohr법으로 I⁻를 적정하면 AgI의 Ksp가 너무 작아 종말점을 관찰할 수 없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기출 변형 주의!
"염화물을 정량하기 위해 Mohr법을 사용하려고 한다. 시료 용액의 pH가 4일 때 가장 먼저 취해야 할 조치는?"과 같이 실제 실험 조건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묻는 형태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정답은 "pH를 6.5~10.5 범위로 조정한다"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약국이나 병원 실험실에서 정제수나 생리식염수 중의 염소 이온 농도를 확인하는 QC(Quality Control) 과정에서 침전 적정법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약국에서 제조한 생리식염수(0.9% NaCl)의 염소 이온 농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약사는 Mohr법을 사용하기로 하고 시료를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시료의 pH를 측정해보니 5.5로 산성이었습니다.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1.  **문제 평가**: Mohr법은 중성~약알칼리성(pH 6.5~10.5)에서만 정확합니다. pH 5.5의 산성 조건에서는 지시약인 K₂CrO₄의 CrO₄²⁻가 H⁺와 반응하여 Cr₂O₇²⁻(다이크로뮴산 이온)로 전환되어 지시약으로서 기능을 상실합니다.
2.  **처방 중재(중재 행동)**: 핵심! 적정 전에 시료의 pH를 중성 범위로 조정해야 합니다. 묽은 수산화나트륨(NaOH) 용액이나 탄산수소나트륨(NaHCO₃) 용액을 사용하여 pH를 7~8로 맞춘 후 적정을 진행합니다.
3.  **복약지도(실험 결과 해석)**: 만약 시료에 Cl⁻ 이외의 다른 할로겐 이온(Br⁻, I⁻)이 포함되어 있다면, Mohr법은 Cl⁻만을 선택적으로 정량할 수 없으므로 다른 적정법(예: Fajans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폐액 처리**: 은적정법에서 사용된 Ag⁺는 중금속으로 환경 오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모든 폐액은 별도로 모아서 은 회수 또는 무해화 처리 후 폐기해야 합니다.
- **지시약 선택**: Fajans법에서 할로겐화 이온에 따라 적절한 흡착 지시약을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Cl⁻ 적정에는 플루오레세인을, Br⁻나 I⁻ 적정에는 에오신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선배 약사의 한마디
"침전 적정법은 약전 시험에서 의약품의 순도나 함량을 확인하는 기본 분석법 중 하나예요. 이론으로만 공부하지 말고, '왜 산성에서는 Mohr법을 못 쓰는지', '왜 I⁻는 Volhard법으로 적정하는 게 좋은지'를 용해도곱(Ksp)의 차이까지 연결 지어 이해하면, 어떤 변형 문제가 나와도 자신 있게 풀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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