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중 광분해에 특히 민감하여 차광 보관이 반드시 필요한 약물들로만 짝지어진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45832  
> language: ko  
> subject: 화학적 분해와 안정성

## 문제

다음 중 광분해에 특히 민감하여 차광 보관이 반드시 필요한 약물들로만 짝지어진 것은?

## 보기

1. 글리피지드(glipizide), 리시노프릴(lisinopril), 심바스타틴(simvastatin)
2.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 클래리스로마이신(clarithromycin), 오메프라졸(omeprazole)
3. 니페디핀(nifedipine), 리보플라빈(riboflavin), 나이트로프루시드(nitroprusside) **✔ 정답**
4. 아목시실린(amoxicillin), 메트포르민(metformin),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5. 이부프로펜(ibuprofen), 아스피린(aspirin), 세티리진(cetirizine)

**정답: 3**

## 해설

니페디핀(nifedipine)은 빛에 의해 산화 분해되어 독성 니트로소 화합물을 생성하고, 리보플라빈(riboflavin, 비타민 B2)은 광분해가 매우 빠르며, 나이트로프루시드(nitroprusside)는 빛에 의해 시안화물(cyanide)을 유리하므로 반드시 차광 보관이 필요하다. 나머지 약물들은 광분해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하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 문제는 의약품 안정성(Stability) 중에서도 특히 광분해(Photolysis)에 민감한 약물들을 알고 있어야 풀 수 있어요. 광분해는 약물이 빛(특히 자외선)에 노출되어 화학적 구조가 변하면서 효능이 감소하거나 독성 물질이 생성되는 현상입니다. 약사로서 약국 조제실과 재고 관리에서 '차광 보관(Protect from Light)'이 필요한 약물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은 환자에게 안전하고 유효한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한 기본 소양이에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③번 보기가 정답입니다. 세 약물 모두 광분해에 매우 민감하여 반드시 차광 보관해야 합니다.
- 니페디핀(Nifedipine): 대표적인 디하이드로피리딘(DHP)계 칼슘채널 차단제(CCB)입니다. 빛에 노출되면 디하이드로피리딘 고리가 산화되어 독성 니트로소 화합물(Toxic Nitroso Compound)로 분해됩니다. 이로 인해 약효가 소실될 뿐만 아니라 독성 물질이 생성될 수 있어 차광이 절대적입니다.
- 리보플라빈(Riboflavin, Vitamin B2): 수용성 비타민으로, 가시광선과 자외선 모두에 의해 광분해(Photodegradation)가 매우 빠르게 일어납니다. 이로 인해 형광이 사라지고 비타민 효능이 상실됩니다.
- 나이트로프루시드 나트륨(Sodium Nitroprusside): 강력한 혈관확장제(Vasodilator)로, 빛에 노출되면 시안화물(Cyanide, CN-)과 니트로푸시드 이온이 분해되어 유리됩니다. 시안화물 중독(Cyanide Poisoning) 위험이 있으므로 투여 전과 투여 중에도 반드시 차광(알루미늄 호일 등으로 감싸서)해야 합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①번**: 혼동 주의! 글리피지드(Glipizide)는 설포닐우레아계 당뇨병 치료제로 광분해보다는 습기(Humidity)나 열에 민감할 수 있습니다. 리시노프릴(Lisinopril)과 심바스타틴(Simvastatin)은 광분해보다는 특정 대사 경로(CYP3A4) 상호작용이나 제형 안정성(예: 스타틴의 산화)이 더 중요한 약물입니다.
- **②번**: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은 광분해보다는 금속 이온과의 착물 형성으로 인한 변색이 주요 안정성 이슈입니다. 클래리스로마이신(Clarithromycin)과 오메프라졸(Omeprazole)은 산(Acid)에 불안정하여 장용성 제제(Enteric-coated)로 개발되거나, 광분해보다는 위산 안정성이 주요 고려사항입니다.
- **④번**: 아목시실린(Amoxicillin)은 수용액 상태에서 광분해보다는 베타-락탐 고리 가수분해(Hydrolysis)가 주요 분해 경로입니다. 메트포르민(Metformin)과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은 상온에서 비교적 안정하며 차광이 필수적이지는 않습니다.
- **⑤번**: 이부프로펜(Ibuprofen)과 아스피린(Aspirin)은 가수분해(Hydrolysis)에 민감하고(특히 아스피린은 습기), 세티리진(Cetirizine)은 비교적 안정한 약물입니다. 이들은 광분해보다는 습기, 온도, pH에 대한 안정성이 더 중요합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광분해와 함께 약물 안정성의 핵심 요소인 가수분해(Hydrolysis), 산화(Oxidation), 이성질화(Isomerization) 등을 함께 기억해두세요. 예를 들어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제제, 에르고노빈(Ergonovine), 페노바르비탈(Phenobarbital) 수용액, 페니실린(Penicillin) 등도 광분해에 주의해야 하는 대표적인 약물들입니다.

개념 정리
핵심! 광분해에 취약한 주요 약물 계열: 디하이드로피리딘계 CCB (니페디핀, 펠로디핀 등), 비타민 B2 (리보플라빈), 나이트로프루시드, 프로스타글란딘 제제, 항생제 중 일부 (리팜핀, 플루오로퀴놀론계 일부), 페노티아진계 항정신병약물 (클로르프로마진 등). 이들은 알루미늄 호일 포장(PTP), 갈색/호박색(Amber) 차광 용기, 외부 박스 보관 등의 형태로 보관됩니다.

한눈에 비교!

| 분해 유형 | 특징 | 대표 약물 |
| --- | --- | --- |
| 광분해 (Photolysis) | 빛(UV)에 의한 분해 | 니페디핀, 리보플라빈, 나이트로프루시드 |
| 가수분해 (Hydrolysis) | 물/수분에 의한 분해 | 아스피린, 아목시실린, 클로람페니콜 |
| 산화 (Oxidation) | 공기 중 산소에 의한 분해 | 에피네프린, 아스코르브산, 지용성 비타민 |

국시 빈출 포인트
약사 국가고시에서 의약품 안정성 문제는 **단순 암기**를 넘어 **"어떤 환경 요인(빛, 습기, 온도, pH)에 이 약물이 가장 취약한가?"**를 묻는 방식으로 출제됩니다. 특히 니페디핀의 광분해와 독성 물질 생성, 나이트로프루시드의 시안화물 유리, 리보플라빈의 광분해 속도는 매우 자주 나오는 포인트입니다.

기출 변형 주의!
"다음 중 차광 보관이 필요하지 **않은** 약물은?" 혹은 "다음 약물 중 광분해와 관련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같은 방식으로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니페디핀은 광분해되어 유리되는 시안화물이 문제이다"라는 지문은 거짓(니페디핀은 니트로소 화합물)임을 바로 캐치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약국에서 고혈압 환자에게 니페디핀(Nifedipine) 서방정(Adalat OROS, 오로스정)을 조제했습니다. 원래 의약품은 PTP 포장이 되어 있지만, 환자가 "한 번에 여러 개 꺼내서 약통에 담아 가지고 다니면 편하지 않을까요?"라고 물어봅니다. 또한 응급실에서는 나이트로프루시드(Nitroprusside)를 정맥 주입(IV infusion)하는 처방이 떨어졌습니다.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1. **니페디핀 복약지도**: 핵심! 니페디핀은 빛에 매우 불안정하므로 원래 PTP 포장(Press Through Pack) 상태로 보관해야 합니다. 약통에 미리 꺼내어 담으면 빛에 노출되어 약효가 떨어지고 독성 물질이 생길 위험이 있음을 반드시 설명합니다. 만약 휴대가 필요하다면 PTP 시트째로 잘라서 불투명한 파우치나 약병에 넣어 다니도록 지도합니다.
2. **나이트로프루시드 조제 및 투여**: 나이트로프루시드는 투여 전, 투여 중 내내 차광(알루미늄 호일 등으로 용기와 투여관 감싸기)이 절대적입니다. 또한 빛에 의해 생성된 시안화물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시안화물 농도와 티오시안산염(Thiocyanate) 농도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특히 신부전 환자에서 티오시안산염 배설이 지연되어 독성이 축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재고 관리**: 약국에서 니페디핀 제품(예: 아달라트, 니페디핀 서방정)은 갈색 또는 호박색 차광 용기에 보관해야 합니다. 개봉 후 사용 기한을 반드시 확인하고, 변색이나 이상 냄새가 나면 폐기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니페디핀(고혈압/협심증)**
- **보관**: PTP 포장 상태로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 미리 꺼내지 마세요.
- **복용법**: 서방정(OROS 정제)은 씹거나 부수지 말고 통째로 삼키기. 하루 1회 아침 식후 복용 권장.
- **주의**: 자몽주스(Grapefruit juice)와 함께 복용 금지! (CYP3A4 억제로 혈중 농도 급상승 위험)

**나이트로프루시드(고혈압 응급/심부전)**
- **보관 및 투여**: 반드시 차광! 알루미늄 호일로 감싸서 투여. 희석 후 24시간 이내 사용.
- **모니터링**: 혈압 지속 모니터링, 시안화물 및 티오시안산염 농도 주기적 확인.
- **독성 증상**: 두통, 현기증, 혼란, 대사성 산증, 빈맥 등 나타나면 즉시 중단.

선배 약사의 한마디
"약사는 의약품의 마지막 안전 관리자예요! 니페디핀의 광분해로 인한 독성 니트로소 화합물 생성, 나이트로프루시드의 시안화물 유리는 단순 이론이 아니라 실제 환자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차광 보관'이라는 지시를 단순히 외우지 말고, '왜 이 약은 빛을 피해야 하는가?'를 기전과 독성 물질까지 연결지어 이해해야 환자에게 신뢰감 있는 복약지도를 할 수 있습니다. 국시에서도 '광분해-독성 물질-차광 보관'의 인과 관계를 묻는 문제가 자주 나오니 꼭 마스터하세요!"

## 핵심 개념

- **광분해** — 약물이 빛(특히 자외선)에 의해 화학적 분해를 일으키는 현상으로, 효능 감소나 독성 물질 생성의 원인이 됩니다.
- **차광 보관(Protect from Light)** — 광분해에 민감한 약물을 빛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호박색 용기, 알루미늄 호일 포장, 갈색 PTP 등을 사용하여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 **니트로소 화합물(Nitroso Compound)** — 니페디핀과 같은 디하이드로피리딘계 약물이 광분해되어 생성되는 독성 물질로, 발암성 및 세포 독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시안화물** — 나이트로프루시드 나트륨이 광분해되어 유리되는 독성 물질로,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 호흡을 억제하여 치명적인 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디하이드로피리딘** — 니페디핀, 암로디핀 등 칼슘채널 차단제(CCB)의 주요 골격 구조로, 빛에 노출되면 산화되어 방향족 피리딘 고리로 전환되며 독성 물질이 생성됩니다.

## 같은 주제 문제

- [의약품의 산화적 분해에 관여하는 주요 기전으로 가장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45827)
- [다음 중 산화적 분해에 가장 취약한 관능기를 가진 약물 구조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45828)
- [에피네프린(epinephrine) 주사액이 갈색으로 변색되는 주된 원인과 이를 방지하기 위한 첨가제의 조합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45829)
- [의약품 제제에서 금속이온 킬레이트제인 에틸렌다이아민테트라아세트산(EDTA)을 항산화 보조제로 첨가하는 이유로 가장 적합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45830)
- [광분해(photodegradation)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45831)
- [다음 제제 설계 방법 중 산화적 분해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45833)
- [다음은 의약품 산화 안정성 시험과 관련된 내용이다. 광안정성 시험(ICH Q1B)에 따라 의약품을 노출시키는 광원과 최소 노출량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45834)
- [아스코르브산(ascorbic acid)이 의약품 제제에서 항산화제로 사용될 때, 그 작용 기전으로 가장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45835)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