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 D의 체내 활성화 과정을 순서대로 나열한 것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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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영양보건학

## 문제

비타민 D의 체내 활성화 과정을 순서대로 나열한 것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소장 → 간(25-수산화) → 신장(1-수산화) → 활성형 칼시트리올
2. 피부 → 간(1-수산화) → 신장(25-수산화) → 활성형 칼시트리올
3. 간 → 피부(25-수산화) → 신장(1-수산화) → 활성형 칼시트리올
4. 피부 → 신장(25-수산화) → 간(1-수산화) → 활성형 칼시트리올
5. 피부 → 간(25-수산화) → 신장(1-수산화) → 활성형 칼시트리올 **✔ 정답**

**정답: 5**

## 해설

비타민 D의 활성화 경로: 피부에서 자외선에 의해 7-dehydrocholesterol → 비타민 D3(콜레칼시페롤) 생성 → 간에서 25-수산화효소에 의해 25(OH)D3(칼시디올) → 신장에서 1α-수산화효소에 의해 1,25(OH)2D3(칼시트리올, 활성형) 생성. 신부전 시 마지막 단계가 저하되어 활성형 비타민 D 결핍이 발생한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비타민 D가 체내에서 활성형으로 전환되는 과정의 순서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전형적인 국시 빈출 문제예요. 비타민 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체내에서 호르몬과 유사하게 작용하며 칼슘과 인의 항상성 조절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비타민 D는 크게 두 가지 형태로 공급됩니다. 하나는 피부에서 자외선 B(UVB, 290-315nm)에 의해 7-디하이드로콜레스테롤(7-dehydrocholesterol)이 전환되어 생성되는 비타민 D₃(콜레칼시페롤, Cholecalciferol)이고, 다른 하나는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비타민 D₂(에르고칼시페롤, Ergocalciferol)입니다. 두 형태 모두 활성화를 위해 동일한 대사 경로를 거칩니다. 첫 번째 단계는 간(Liver)에서 일어나는 25-수산화(25-Hydroxylation) 반응으로, CYP2R1 효소에 의해 25-하이드록시비타민 D(25(OH)D, 칼시디올, Calcifediol)로 전환됩니다. 이 형태는 혈중 농도가 가장 높고 반감기가 길어(약 2-3주) 비타민 D 영양 상태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사용됩니다. 두 번째 단계는 신장(Kidney)에서 일어나는 1α-수산화(1α-Hydroxylation) 반응으로, CYP27B1 효소에 의해 강력한 활성형인 1,25-다이하이드록시비타민 D(1,25(OH)₂D, 칼시트리올, Calcitriol)로 전환됩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⑤번 보기가 정답입니다. 핵심! 비타민 D의 활성화 경로는 **피부(또는 식이 섭취) → 간(25-수산화) → 신장(1α-수산화) → 활성형 칼시트리올** 순서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피부에서 생성된 비타민 D₃가 먼저 간으로 운반되어 25-수산화되고, 이후 혈액을 통해 신장으로 이동하여 최종 활성화되는 과정을 정확히 설명한 보기입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①번: 혼동 주의! 비타민 D의 주된 공급원이 식이(소장 흡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체내 합성의 주요 경로는 피부입니다. 또한 수산화 과정의 순서(간→신장)가 맞더라도 시작점이 '소장'이라는 점에서 오답입니다.
- ②번: 수산화 과정의 순서가 뒤바뀌었습니다. 25-수산화는 간에서, 1α-수산화는 신장에서 일어납니다.
- ③번: 활성화의 시작점이 '간'으로 잘못 제시되었습니다. 첫 단계는 피부에서의 광합성 또는 식이 섭취입니다.
- ④번: 25-수산화와 1α-수산화가 일어나는 장소가 서로 바뀌었습니다. 25-수산화는 신장이 아닌 간에서 일어납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신장 기능이 저하된 만성 신부전(CKD) 환자의 경우, 신장에서의 1α-수산화 과정이 저하되어 활성형 비타민 D인 칼시트리올이 부족해집니다. 이로 인해 저칼슘혈증(Hypocalcemia),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Secondary hyperparathyroidism), 신성 골이영양증(Renal osteodystrophy)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부전 환자에게는 칼시트리올 또는 그 유사체(파리칼시톨 등)를 직접 투여합니다. 또한, 일부 항경련제(페니토인, 페노바르비탈)는 간에서 CYP450 효소를 유도하여 비타민 D의 대사를 촉진, 비타민 D 결핍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개념 정리

| 단계 | 장소 | 효소 | 생성물 |
| --- | --- | --- | --- |
| 1. 광합성/흡수 | 피부/소장 | - | 비타민 D₃(콜레칼시페롤) 또는 D₂(에르고칼시페롤) |
| 2. 1차 수산화 | 간 | CYP2R1 (25-수산화효소) | 25(OH)D₃ (칼시디올) - 저장형, 영양상태 지표 |
| 3. 2차 수산화 | 신장 | CYP27B1 (1α-수산화효소) | 1,25(OH)₂D₃ (칼시트리올) - 활성형 호르몬 |

한눈에 비교!
칼시트리올(Calcitriol)과 칼시디올(Calcifediol)은 모두 비타민 D 관련 약물이지만, 전자는 이미 신장에서 활성화된 형태이고 후자는 간에서 수산화된 형태입니다. 칼시트리올은 신부전 환자에게, 칼시디올은 간 질환 환자에게 유용할 수 있으나 실제 임상에서는 주로 칼시트리올 또는 그 유사체를 사용합니다.

암기 팁
"비타민 D 여행: **피**부 → **간** → **신**장" 순서로 기억하세요. '피칼'이라는 키워드(피부→칼슘 대사→간→신장)로 연상하면 좋습니다. 또한, 25는 간, 1은 신장에서 수산화된다고 생각하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비타민 D 활성화 경로의 순서와 장소는 매년 빠짐없이 출제되는 고빈도 개념입니다. 특히 '간에서 25-수산화, 신장에서 1α-수산화'가 포인트이며, 신부전 시 활성형 비타민 D 결핍이 발생한다는 점까지 연결 지어 암기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만성 신부전 환자에게 적절한 비타민 D 제제는?"이라는 식의 문제로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신장에서의 활성화가 불가능하므로 활성형인 칼시트리올(Calcitriol) 또는 그 유사체를 선택해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65세 여성 환자가 골다공증(Osteoporosis) 치료를 위해 칼시트리올(Calcitriol)과 알렌드로네이트(Alendronate)를 함께 처방받았습니다. 환자는 최근 신장 기능이 약간 저하되어 있다고 말하며, "이 약을 어떻게 먹어야 하냐"고 묻습니다.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핵심! 칼시트리올은 이미 활성화된 비타민 D이므로 신장 기능과 관계없이 효과를 나타냅니다. 환자에게 "이 약은 이미 우리 몸에서 쓰기 좋은 형태로 만들어진 비타민 D예요. 신장이 안 좋아도 효과가 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알렌드로네이트와 함께 복용할 경우,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알렌드로네이트 복용 후 최소 30분-1시간의 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하도록 지도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칼시트리올은 활성형 비타민 D이므로 고칼슘혈증(Hypercalcemia)을 유발할 수 있어 주기적인 혈중 칼슘 농도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특히 칼슘 보충제나 티아지드계 이뇨제(Thiazide diuretics)와 병용 시 고칼슘혈증 위험이 증가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디곡신(Digoxin)을 복용 중인 환자에게 고칼슘혈증은 디곡신 독성(Digoxin toxicity)을 악화시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 **복용 시간**: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하나, 위장 장애가 있을 경우 식후 복용 권장.
- **주의 음식**: 과도한 칼슘 섭취(우유, 치즈, 칼슘 보충제)는 고칼슘혈증 위험을 높이므로 적정량 섭취하도록 안내.
- **이상 반응 모니터링**: 오심, 구토, 변비, 식욕 부진, 극심한 갈증, 잦은 소변 등 고칼슘혈증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

선배 약사의 한마디
"비타민 D 제제는 종류가 다양해서 환자 상태에 따라 선택이 달라져요. 간 질환 환자에게는 칼시디올, 신부전 환자에게는 칼시트리올이 적합하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그리고 활성형 비타민 D는 효과가 강력해서 고칼슘혈증 위험을 항상 염두에 두고 복약지도 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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