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외선(UV) 조사에 의한 살균 기전으로 가장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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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항미생물제와 내성 기전

## 문제

자외선(UV) 조사에 의한 살균 기전으로 가장 옳은 것은?

자외선 살균에 대한 다음 특성이 관찰됨
· 살균 효과가 가장 강한 파장은 약 260 nm임
· 표면 및 공기 살균에 주로 사용됨

## 보기

1. 세포벽 펩티도글리칸 합성을 억제하여 삼투압 불균형을 유발한다
2. 세포막의 지질 이중층을 파괴하여 세포 용해를 유발한다
3. RNA 중합효소에 직접 결합하여 전사를 차단한다
4. DNA의 티민(thymine) 이량체 형성으로 복제를 저해한다 **✔ 정답**
5. 단백질의 -SH기를 산화시켜 효소 기능을 억제한다

**정답: 4**

## 해설

자외선(260 nm 부근)은 DNA의 인접한 티민(thymine) 염기 사이에 공유결합(티민 이량체, thymine dimer)을 형성시켜 DNA 복제 및 전사를 저해함으로써 살균 효과를 나타낸다. 자외선은 투과력이 약해 표면 및 공기 살균에만 적합하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물리적 소독법 중 자외선(UV, Ultraviolet)의 살균 기전을 묻고 있어요. 자외선은 병원 환경에서 공기 및 표면 소독에 널리 사용되는 비가열 살균법이죠.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자외선은 100~400 nm 파장의 전자기파로, 특히 260 nm 부근의 UV-C가 가장 강력한 살균 효과를 가져요. 이는 DNA의 최대 흡수 파장과 일치하기 때문이에요. 자외선은 투과력이 약해 유리나 플라스틱을 통과하지 못하므로, 직접 조사되는 표면이나 공기의 소독에만 효과적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정답인 ④번은 자외선 살균의 핵심 기전을 정확히 설명하고 있어요. 260 nm 파장의 자외선은 DNA 분자 내 인접한 두 개의 티민(Thymine) 염기에 에너지를 전달합니다. 이 에너지는 두 티민 사이에 공유결합을 형성시켜 티민 이량체(Thymine Dimer)를 만들어내죠. 이 구조적 변형은 DNA 복제(DNA Replication)와 전사(Transcription) 과정에서 중대한 장애물이 되어, 세포가 분열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합니다. 결국 미생물은 사멸하게 되죠.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세포벽 펩티도글리칸 합성 억제"는 베타-락탐계 항생제(Beta-lactam antibiotics) (예: 페니실린(Penicillin))의 작용 기전이에요. 물리적 소독법이 아닌 화학적 항생제의 기전입니다.
② "세포막 지질 이중층 파괴"는 알코올(Alcohol)이나 양이온성 계면활성제(Cationic surfactants) (예: 벤잘코늄염(Benzalkonium chloride))와 같은 화학적 소독제의 주요 작용 기전 중 하나입니다.
③ "RNA 중합효소에 직접 결합"은 리팜피신(Rifampin)과 같은 항결핵제의 작용 기전입니다. 자외선은 효소에 직접 작용하지 않고 DNA 자체를 변형시킵니다.
⑤ "단백질의 -SH기 산화"는 요오드(Iodine)나 클로르헥시딘(Chlorhexidine)과 같은 할로겐계/비스구아니드계 소독제의 작용 기전입니다. 자외선의 주요 표적은 단백질이 아니라 DNA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자외선 소독은 살균적(Germicidal) 효과가 있지만, 혼동 주의! 방사선 조사(Sterilization by irradiation) (예: 감마선)과는 구분해야 해요. 감마선은 투과력이 매우 강해 포장된 의료기기의 멸균(Sterilization)에 사용되는 반면, 자외선은 표면 소독(Surface disinfection)에 국한됩니다. 또한, 자외선은 인체에 유해하여 직접적인 피부 조사나 눈 노출을 피해야 하며, 오존 생성 가능성도 고려해야 해요.

개념 정리

| 구분 | 자외선(UV) 소독 | 화학적 소독/멸균 |
| --- | --- | --- |
| 주요 기전 | DNA 티민 이량체 형성 → 복제/전사 저해 | 단백질 변성, 막 파괴, 효소 억제 등 다양 |
| 최적 파장 | ~260 nm (UV-C) | 해당 없음 |
| 적용 범위 | 공기, 물, 평탄한 표면 | 기기, 피부, 점막 등 다양 |
| 투과력 | 매우 낮음 (직접 조사 필요) | 용액 상태에서는 침투 가능 |

한눈에 비교!

| 물리적 소독/멸균법 | 주요 기전 | 적용 예 |
| --- | --- | --- |
| 자외선(UV) | DNA 티민 이량체 형성 | 생물학적 안전작업대(BSC), 병실 공기 |
| 고압증기멸균(Autoclave) | 고온/고압에 의한 단백질 변성 | 내열성 수술기구, 배지 |
| 건열멸균(Hot air oven) | 산화에 의한 세포 구성 성분 파괴 | 유리제품, 분말, 오일 |
| 여과멸균(Membrane filtration) | 기계적 걸러냄 | 열에 불안정한 용액, 공기 |

암기 팁
"**UV는 DNA를 U(우)려먹는다**"고 생각하세요. U(자외선)가 DNA의 T(티민)를 이량체로 만들어버린다(T-T 결합). 260 nm는 DNA의 최대 흡수 파장으로, 외울 때 "DNA는 260에서 빛을 먹는다(흡수한다)"고 연상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자외선의 살균 기전은 티민 이량체 형성으로 거의 매년 출제되는 초고빈도 포인트입니다. "260 nm", "표면/공기 소독", "투과력 낮음"이라는 특성과 함께 묶여 출제되므로, 기전과 특성을 패키지로 암기하세요. 화학적 소독제 기전(단백질 변성, 막 파괴 등)과의 비교 문제도 자주 나옵니다.

기출 변형 주의!
"병원 약국에서 생물학적 제제를 보관하는 냉장고 내부 소독 방법으로 적절한 것은?"과 같은 실무 적용형 문제로 변형될 수 있어요. 이 경우 습기와 열에 의한 제품 변성을 피해야 하므로, 화학적 소독제 스프레이보다는 자외선 소독기가 더 적합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대형 병원 약국의 무균 조제실(Aseptic compounding area)을 운영합니다. 주기적인 환경 소독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데, 작업대 표면과 실내 공기를 동시에 효과적으로 소독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또한, 약사와 조제 보조원의 안전을 위해 어떤 주의사항이 필요할까요?"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약국 내 감염관리는 환자 안전의 핵심입니다. 무균 조제실에서는 자외선(UV) 소독기를 공기 및 표면 소독용으로 설치할 수 있어요. 특히 교대 근무 후나 주말에 장시간 가동하여 미생물 부하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죠. 그러나 핵심! 자외선은 그림자나 장애물 뒤는 소독하지 못하므로, 주기적으로 소독기의 위치를 변경하거나, 표면 소독의 경우 자외선 조사 전 알코올 성분의 소독액으로 먼지와 유기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공기 소독을 위한 UV 소독기는 천장에 설치해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며 소독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1. **인체 노출 금지**: 자외선은 각막염(Photokeratitis)과 피부 화상을 유발할 수 있어요. 소독기 작동 중에는 반드시 실내 출입을 차단하고, 자동 센서나 타이머를 활용해 사람이 없는 시간에만 작동되도록 해야 합니다.
2. **재료 손상**: 장시간 조사는 플라스틱이나 고무 재질의 의료기기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어요. 소독 대상에서 제외하거나 보호 커버를 씌워야 합니다.
3. **오존 생성**: 일부 자외선 램프는 공기 중 산소와 반응해 오존을 생성할 수 있어요. 환기가 잘 되는 공간에서 사용하거나, 오존을 생성하지 않는 램프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효과 한계 인지**: 자외선만으로 완전한 멸균을 기대할 수 없어요. 표준 세척 및 소독 절차와 병행하여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약국 직원 교육용)
- **사용 전**: 표면의 가시적 오염물을 제거한다. 소독기 램프의 청결 상태와 수명(일반적으로 8000-9000시간)을 점검한다.
- **사용 중**: 반드시 "UV 작동 중" 경고등을 켜고 출입을 통제한다. 필요한 경우 UV 차단 고글을 착용한다.
- **사용 후**: 적절한 환기 시간을 갖는다. 소독 일지에 작동 시간과 담당자를 기록한다.

선배 약사의 한마디
"약국에서의 감염관리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 환자 안전 활동 중 하나예요. 자외선 소독은 편리한 도구이지만 '만능 열쇠'가 아니에요. 그 기전이 DNA를 표적으로 한다는 점을 이해하면, 왜 유기물 오염이 있으면 효과가 떨어지고, 왜 투과력이 낮은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돼요. 국시 공부도 마찬가지예요. '티민 이량체'라는 단어를 외우기보다, '자외선이 미생물의 유전 정보를 읽지 못하게 망가뜨린다'는 그림을 그리면서 공부해보세요. 기전을 이해하면 적용과 한계도 저절로 보이게 될 거예요!"

## 핵심 개념

- **자외선 (Ultraviolet, UV)** — 100~400 nm 파장의 전자기파로, 특히 ~260 nm의 UV-C가 강력한 살균 효과를 가짐. DNA를 주요 표적으로 함.
- **티민 이량체 (Thymine Dimer)** — 자외선 조사 시 DNA 상 인접한 두 티민 염기 사이에 형성되는 공유결합. DNA 복제와 전사를 방해하는 살균 기전의 핵심.
- **살균 효과 (Germicidal Effect)** — 미생물을 사멸시키는 효과. 자외선은 살균적이지만 투과력이 낮아 표면/공기 소독에 국한됨.
- **표면 소독 (Surface Disinfection)** — 물체의 표면에 존재하는 병원성 미생물을 제거하는 과정. 자외선의 주요 적용 분야 중 하나.
- **DNA 복제 저해 (Inhibition of DNA Replication)** — 티민 이량체가 DNA 폴리메라제의 진행을 물리적으로 차단하여 세포 분열을 막는 결과를 초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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