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균이 철분(iron)을 획득하기 위해 분비하는 저분자 화합물로, 독력 인자로도 작용하는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44313  
> language: ko  
> subject: 병원성 기전과 정상균무리

## 문제

세균이 철분(iron)을 획득하기 위해 분비하는 저분자 화합물로, 독력 인자로도 작용하는 것은?

## 보기

1. 피브로넥틴 결합 단백질(fibronectin-binding protein)
2. 리포테이코산(lipoteichoic acid)
3. 인버신(invasin)
4. 사이데로포어(siderophore) **✔ 정답**
5. 포린(porin)

**정답: 4**

## 해설

사이데로포어(siderophore)는 세균이 분비하는 저분자 철 킬레이트 화합물로, 숙주 체내에서 트랜스페린이나 락토페린에 결합된 철을 경쟁적으로 빼앗아 세균의 생장에 필요한 철을 공급한다. 철은 세균 증식에 필수적이므로 사이데로포어는 중요한 독력 인자로 작용한다. 대표적으로 엔테로박틴(enterobactin), 에어로박틴(aerobactin) 등이 있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세균의 주요 독력 인자(Virulence Factor) 중 하나인 철(iron) 획득 기전을 묻는 문제입니다. 철은 세균의 DNA 합성, 전자전달계 등 생장에 필수적인 미량 원소이지만, 숙주 체내에서는 대부분 트랜스페린(Transferrin)이나 락토페린(Lactoferrin) 같은 단백질에 결합되어 있어 유리 철 농도가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병원성 세균은 생존과 증식을 위해 숙주로부터 철을 빼앗아 오는 특별한 기전을 발달시켰습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 문제는 세균의 철 획득 기전에 대해 묻고 있습니다. 정답인 사이데로포어(Siderophore)는 세균이 분비하는 저분자 철 킬레이트(chelating) 화합물로, 철(Fe³⁺)에 대한 친화력이 매우 높아 숙주 단백질로부터 철을 빼앗아 세균 내부로 운반합니다. 이는 세균의 중요한 독력 인자로 작용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사이데로포어는 철을 킬레이트화하여 세균 세포막의 특수 수용체를 통해 철을 세포 내로 흡수하도록 돕는 저분자 화합물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그람음성균인 대장균(E. coli)이 분비하는 엔테로박틴(Enterobactin)과 에어로박틴(Aerobactin)이 있습니다. 이들이 없으면 세균은 숙주 환경에서 철 결핍으로 증식하지 못하므로, 사이데로포어는 병원성에 필수적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피브로넥틴 결합 단백질**은 세균이 숙주 세포의 피브로넥틴(Fibronectin)에 부착(Adhesion)하는 데 관여하는 부착 인자(Adhesin)입니다. 철 획득과는 무관합니다.
② **리포테이코산**은 그람양성균의 세포벽 구성 성분으로,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내독소 유사 물질입니다. 철 획득 기전이 아닙니다.
③ **인버신**은 특정 세균(예: 예르시니아(Yersinia) 속)이 숙주 세포 내로 침입(Invasion)하도록 돕는 단백질입니다. 철 획득과 직접적 관련은 없습니다.
④ **사이데로포어**가 정답입니다.
⑤ **포린**은 그람음성균의 외막에 존재하는 단백질 통로(Channel)로, 저분자 물질의 수동 수송에 관여합니다. 사이데로포어처럼 특정 철을 표적으로 하여 분비되는 화합물이 아닙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사이데로포어 외에도 세균은 철을 획득하는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세균은 숙주 철 결합 단백질(트랜스페린, 락토페린)에 직접 결합하는 수용체를 가지거나, 헴(Heme) 자체를 운반하는 시스템을 갖추기도 합니다. 또한, 사이데로포어는 항생제 내성과도 연결되어 연구되고 있어 약학에서도 중요한 주제입니다.

개념 정리: 세균의 주요 독력 인자는 크게 1) 부착(Adhesin), 2) 침입(Invasin), 3) 독소(Toxin), 4) 철 획득 시스템(Iron Acquisition System), 5) 항식균 작용(Antiphagocytic factor)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이데로포어는 4번에 해당합니다.

한눈에 비교!

| 인자 | 기능 | 예시 |
| --- | --- | --- |
| 사이데로포어 | 철 킬레이트 & 운반 | 엔테로박틴, 에어로박틴 |
| 부착인자 | 숙주세포 부착 | 피브로넥틴 결합 단백질, 리간드 |
| 침입인자 | 숙주세포 내 침입 | 인버신 |
| 독소 | 숙주 세포 손상 | 내독소, 외독소 |

약리기전 포인트: 철 결합 항생제(예: 세피데로콜(Cefiderocol))는 이 원리를 역이용하여, 항생제를 사이데로포어에 결합시켜 세균이 항생제를 능동적으로 흡수하게 만듭니다. 혼동 주의! 이는 사이데로포어 자체가 아니라 이를 활용한 치료 전략입니다.

암기 팁: "사이데로포어(Siderophore)"는 그리스어로 철을 뜻하는 "Sideros"와 운반을 뜻하는 "Phoros"의 합성어입니다. "철을 운반하는 녀석"이라고 생각하면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사이데로포어는 세균의 독력 인자(Virulence factor) 개념에서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어떤 병원성 세균이 어떤 사이데로포어를 사용하는지(예: 대장균의 에어로박틴, 페스트균의 예르시니아박틴)까지 연결 지어 공부하면 좋습니다.

기출 변형 주의!: "철은 세균 생장에 필수적이므로, 숙주는 철을 격리(Iron sequestration)하여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방어 기전을 가진다. 이때 숙주가 사용하는 단백질은?"이라는 식으로 반대 개념이 출제될 수 있습니다. 정답은 트랜스페린(Transferrin)과 락토페린(Lactoferrin)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만성 신부전으로 혈액투석 중인 환자가 카테터 관련 혈류감염(CRBSI)으로 입원했습니다. 배양 검사 결과 원인균이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으로 확인되었고, 이 균주는 다제내성(MDR)으로 의심됩니다. 감염내과 의사는 항생제 감수성 검사(AST)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사이데로포어-항생제 접합체(Siderophore-antibiotic conjugate)인 세피데로콜(Cefiderocol)을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약사로서 우리는 이 약물의 특이한 작용 기전을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 핵심! 세피데로콜은 마치 사이데로포어처럼 세균 밖의 철(Fe³⁺)과 결합하여, 세균의 철 수송체(Iron transporter)를 통해 세포 내로 능동적으로 수송됩니다. 즉, 세균이 항생제를 스스로 빨아들이게 만드는 전략입니다.
- 이는 특히 다제내성 녹농균(MDR-PA)과 같은 어려운 감염에서 효과적인 치료 옵션입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세피데로콜은 철 의존적인 작용 기전을 가지므로, 환자의 철분 상태(Iron status)가 치료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신장으로 주로 배설되므로, 신기능 저하 환자에서는 용량 조절이 필수적입니다. 환자의 크레아티닌 청소율(CrCl)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주요 부작용으로는 위장관 장애, 발진, 저칼륨혈증(Hypokalemia) 등이 있으므로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세피데로콜은 정맥 주사(IV) 제제이므로, 투약 시간과 주입 속도를 정확히 지키도록 안내합니다. 치료 중 감염 증상(발열, 오한)의 변화를 관찰하고, 이상 반응(특히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리도록 합니다.

선배 약사의 한마디: "사이데로포어 개념은 미생물학에서 중요한 독력 인자일 뿐만 아니라, 최신 항생제 개발의 핵심 플랫폼 기술로 진화하고 있어요. 세균의 철 대사를 이해하는 것은 신약 개발 트렌드를 따라가는 약사가 되기 위한 밑거름이 됩니다!"

## 같은 주제 문제

- [세균의 독력 인자(virulence factor) 중 숙주 세포에 직접 독성을 나타내는 단백질 독소로, 열에 불안정하며 분비 후 혈류를 통해 원거리 표적 기관에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44278)
- [Clostridium botulinum이 생산하는 독소의 작용 기전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44279)
- [다음 중 세균의 병원성 기전에서 숙주 면역 회피(immune evasion)와 관련된 독력 인자로 가장 거리가 먼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44280)
- [그람음성균의 내독소(LPS)가 숙주에서 유발하는 병태생리적 반응으로 옳지 않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44281)
- [65세 여성이 항생제 치료 중 수양성 설사와 복통이 발생하였다. 대변 배양 및 독소 검사에서 독소 A(장독소)와 독소 B(세포독소)가 검출되었다. 이 병원균의 독…](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44282)
- [Staphylococcus aureus가 생산하는 독력 인자와 그 기능을 올바르게 짝지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44283)
- [세균의 부착(adhesion)과 집락화(colonization)에 관여하는 독력 인자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44284)
- [Vibrio cholerae의 콜레라 독소(cholera toxin, CT)가 장세포에서 수분 및 전해질 분비를 증가시키는 기전을 순서대로 바르게 나열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44285)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