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중 A형 외독소(exotoxin)의 작용 기전에 해당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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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병원성 기전과 정상균무리

## 문제

다음 중 A형 외독소(exotoxin)의 작용 기전에 해당하는 것은?

## 보기

1. 보체 경로를 직접 활성화하여 염증 반응을 유도한다
2. 세균 세포벽 합성을 억제하여 자가 용균을 유도한다
3. 숙주 세포막의 지질다당류(LPS)를 분해하여 세포를 용해시킨다
4. 숙주 세포의 TLR4에 결합하여 사이토카인을 과도하게 분비시킨다
5. 숙주 세포의 신호전달 단백질을 ADP-리보실화하여 기능을 변형시킨다 **✔ 정답**

**정답: 5**

## 해설

콜레라 독소, 백일해 독소, 디프테리아 독소 등 많은 외독소는 A-B 구조를 가지며, A 서브유닛이 숙주 세포 내 단백질을 ADP-리보실화하여 기능을 변형시킨다. TLR4 결합은 내독소(LPS)의 작용 기전이며, 보체 활성화는 외독소의 직접적 기전이 아니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 문제는 세균 외독소(Exotoxin)와 내독소(Endotoxin)의 작용 기전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전형적인 국시 문제예요. 외독소는 주로 그람양성균(Gram-positive bacteria)과 일부 그람음성균이 분비하는 단백질 독소로, A-B 구조(활성 서브유닛+결합 서브유닛)를 가지며 숙주 세포 내 특정 표적에 효소적 작용을 합니다. 반면, 내독소는 그람음성균 세포벽의 구성 성분인 지질다당류(LPS, Lipopolysaccharide)로, 세균이 용해될 때 방출되어 숙주 면역세포의 TLR4(Toll-like receptor 4)에 결합하여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과도하게 분비시키는 작용 기전이 특징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⑤번 선택지가 정답입니다. 많은 외독소(예: 콜레라 독소(Cholera toxin), 백일해 독소(Pertussis toxin), 디프테리아 독소(Diphtheria toxin))의 A 서브유닛은 숙주 세포 내 단백질(예: G 단백질, 신장인자-2)을 ADP-리보실화(ADP-ribosylation)하여 그 기능을 변형시킵니다. 이는 외독소의 대표적인 효소적 작용 기전 중 하나로, 숙주 세포의 신호전달 경로를 교란하여 세균의 병원성을 발휘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 혼동 주의! 보체 경로(Complement pathway)를 직접 활성화하는 것은 외독소보다는 내독소(LPS)나 세균 표면 항원에 의한 작용입니다. 외독소가 보체계를 직접 활성화하는 일반적인 기전은 아닙니다.

②번: 세균 세포벽 합성을 억제하여 자가 용균을 유도하는 것은 베타-락탐계 항생제(β-lactam antibiotics)와 같은 항생제의 작용 기전이지, 외독소의 작용 기전이 아닙니다.

③번: 지질다당류(LPS)는 그람음성균의 세포벽 구성 성분이지 숙주 세포막에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LPS를 분해하는 것은 외독소가 아니라 라이소자임(Lysozyme) 같은 효소입니다.

④번: 혼동 주의! TLR4에 결합하여 사이토카인 분비를 유도하는 것은 내독소(LPS)의 전형적인 작용 기전입니다. 이는 외독소의 기전이 아닙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외독소의 대표적인 효소 작용 기전을 비교해보면: 디프테리아 독소는 신장인자-2(EF-2)를 ADP-리보실화하여 단백질 합성을 억제하고, 콜레라 독소는 Gs 단백질을 ADP-리보실화하여 아데닐산 고리화효소(Adenylyl cyclase)를 지속적으로 활성화시킵니다. 파상풍 독소(Tetanus toxin)와 보툴리눔 독소(Botulinum toxin)는 금속단백분해효소(Metalloprotease)로 작용하여 SNARE 단백질을 분해합니다. 이처럼 외독소는 다양한 효소 활성을 통해 숙주 세포 기능을 교란합니다.

개념 정리: **외독소(Exotoxin) vs 내독소(Endotoxin) 핵심 비교**

| 특징 | 외독소(Exotoxin) | 내독소(Endotoxin) |
| --- | --- | --- |
| 생성 세균 | 주로 그람양성균 및 일부 그람음성균 | 그람음성균 |
| 화학적 성질 | 단백질(Protein) | 지질다당류(LPS) |
| 분비 형태 | 세균에서 분비 | 세균 용해 시 방출 |
| 열 안정성 | 불안정(60도 이상에서 변성) | 안정(고온에도 견딤) |
| 면역원성 | 강함(항체 형성, 톡소이드 제조 가능) | 약함 |
| 주요 수용체 | 숙주 세포 표면 특이 수용체 | 숙주 세포 TLR4/CD14/MD2 복합체 |
| 작용 기전 | ADP-리보실화, 단백질분해 등 효소 작용 | 면역세포 활성화 → 사이토카인 폭풍 |
| 대표 예시 | 콜레라 독소, 디프테리아 독소, 보툴리눔 독소 | 그람음성균 패혈증의 원인 물질 |

한눈에 비교!: **ADP-리보실화 독소 비교**

| 독소명 | 표적 단백질 | 작용 결과 |
| --- | --- | --- |
| 콜레라 독소(Cholera toxin) | Gs 단백질 | 아데닐산 고리화효소 항시 활성화 → 수분 및 전해질 대량 분비(설사) |
| 백일해 독소(Pertussis toxin) | Gi 단백질 | 아데닐산 고리화효소 억제 해제 → cAMP 증가(호흡기 증상) |
| 디프테리아 독소(Diphtheria toxin) | 신장인자-2(EF-2) | 단백질 합성 억제 → 세포 사멸(인후막 형성, 심근염) |

암기 팁: "외독소는 **외**부로 **독**을 **소**복이 내뿜는다"고 기억하세요. 외독소는 세균이 능동적으로 분비하는 단백질 독소이며, 대표 기전인 "ADP-리보실화(ADP-ribosylation)"는 'A(ADP)-ribo(리보스)'로, 'ADP에 리보스를 붙여 단백질 기능을 변형시킨다'로 암기하세요. 내독소는 '내부(Endo)'에 있다가 세균이 죽을 때 나오는 'LPS'로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외독소와 내독소의 차이점(화학 구조, 작용 기전, 열 안정성, 면역원성)은 매년 빠지지 않고 출제되는 핵심 개념입니다. 특히 각 외독소의 구체적인 표적 단백질(예: 콜레라 독소-Gs, 백일해 독소-Gi, 디프테리아 독소-EF-2)과 이로 인한 세포 기능 변화를 연결 지어 암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다음 중 ADP-리보실화 작용을 하지 않는 외독소는?" 또는 "콜레라 독소의 작용 기전에 의해 증가하는 세포 내 물질은?"과 같은 변형 문제가 나올 수 있습니다. 단순 기전 암기를 넘어 각 독소의 최종 생리적 결과(설사, 호흡기 증상 등)까지 연결해서 학습하세요.

##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약국에 한 환자가 "며칠 전부터 심한 물 설사(Watery diarrhea)와 복통이 있어서 응급실 갔다가 처방전을 받았어요"라며 경구 수액(ORS, Oral Rehydration Solution)과 아지스로마이신(Azithromycin) 처방전을 제시했습니다. 의사는 콜레라(Cholera) 의심 하에 치료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환자에게 이 질환의 원인과 약물 치료 원리를 설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핵심! 콜레라는 비브리오 콜레라(Vibrio cholerae)가 생산하는 콜레라 독소(Cholera toxin)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독소의 A 서브유닛이 장관 상피세포 내로 들어가 Gs 단백질을 ADP-리보실화하여 아데닐산 고리화효소(Adenylyl cyclase)를 지속적으로 활성화시키고, 그 결과 세포 내 고리형 아데노신 일인산(cAMP, Cyclic AMP) 농도가 급격히 상승합니다. cAMP 상승은 CFTR 염소 채널(Cystic Fibrosis Transmembrane Conductance Regulator)을 항시 개방시켜 염소 이온(Cl⁻)과 중탄산염(HCO₃⁻)이 장관 내로 대량 분비되게 하고, 이에 따라 수분이 다량 빠져나가면서 '쌀뜨물 같은(Rice-water stool)' 심한 설사가 발생합니다. 치료의 핵심은 **탈수 교정(Rehydration)**이며, 항생제(독시사이클린, 아지스로마이신 등)는 균을 사멸시켜 전염 기간을 단축시키는 보조 역할을 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1. 경구 수액(ORS)은 소량씩 자주 나누어 복용하도록 지도하고, 심한 탈수 시에는 정맥 수액(IV fluid)이 필요할 수 있음을 설명합니다.
2. 아지스로마이신은 음식과 관계없이 복용 가능하나, 속쓰림이나 메스꺼움 같은 위장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식사 후 복용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3. 설사가 멎더라도 처방된 항생제는 반드시 전부 복용하도록 합니다(내성 방지).
4. 개인위생(특히 손 씻기)과 음용수 안전(끓여 먹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재감염 및 타인 전파를 예방하도록 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 복용법: 항생제는 1일 1회, 처방된 기간 동안 빠짐없이 복용하세요.
- 주의사항: 경구 수액은 설사량에 맞춰 충분히 섭취하세요. 소변 색이 진하거나 갈증이 심하면 수액 섭취량을 늘리세요.
- 금기 음식: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 유제품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피하세요.
- 모니터링: 24-48시간 이내에도 설사가 호전되지 않거나 혈변, 심한 복통, 발열이 동반되면 즉시 병원 재방문을 권고합니다.

선배 약사의 한마디

"콜레라는 국내에서는 드물지만 해외여행력이 있는 환자에게서 의심해볼 수 있는 감염병이에요. 외독소의 작용 기전을 이해하면 '왜 이 환자가 이렇게 심한 물 설사를 하는지, 왜 수액 보충이 가장 중요한 치료인지'가 명확해집니다. 단순히 '콜레라는 설사병'이라고 외우지 말고, G 단백질-아데닐산 고리화효소-cAMP-CFTR 채널이라는 신호전달 경로를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해보세요. 약사로서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탈수를 막는 핵심 조력자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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