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현성 실어증 환자의 ADL 훈련 시 적절한 의사소통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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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실기시험 ( 모의고사 )

## 문제

표현성 실어증 환자의 ADL 훈련 시 적절한 의사소통 전략은?

[사례 1] 58세 남성이 고혈압을 기저질환으로 갖고 있으며, 갑작스러운 우측 편마비와 언어장애를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뇌 MRI상 왼쪽 중간대뇌동맥(MCA) 영역 경색이 확인되었다. 발병 후 3주째 재활의학과에 입원 중이며, 오른쪽 팔 Brunnstrom Stage 3단계, 다리 4단계이다. 감각검사상 우측 반신 감각 저하가 있으며, 간단한 지시 따르기는 가능하나 표현성 실어증(expressive aphasia)이 관찰된다.

## 보기

1. 복잡한 구어 자극을 반복 제공하기
2. 자발적 발화를 기다리며 자발성 유도
3. 필기로만 의사소통하여 구어 부담 감소
4. 가족을 통해 간접적으로 소통하기
5. 짧은 언어 지시와 시범, 그림 카드 활용 **✔ 정답**

**정답: 5**

## 해설

표현성 실어증은 이해력이 상대적으로 보존되어 있어 단순한 언어와 시각적 단서를 병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표현성 실어증(Expressive Aphasia, Broca's Aphasia) 환자를 위한 효과적인 의사소통 전략을 묻고 있어요. 핵심! 표현성 실어증은 왼쪽 이마엽의 브로카 영역(Broca's Area)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남의 말을 이해하는 능력은 비교적 보존되지만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데 심한 어려움을 겪는 것이 특징이에요.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작업치료 중재에서 실어증 환자와의 의사소통은 환자의 잔존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보상 전략(Compensatory Strategy)에 초점을 맞춰요. 표현성 실어증 환자는 청각적 이해력이 좋기 때문에, 간단하고 명료한 언어 지시와 함께 시각적 단서(시범, 그림, 제스처)를 제공하면 정보 처리 부담을 줄이고 작업 수행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어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⑤번 짧은 언어 지시와 시범, 그림 카드 활용**은 표현성 실어증 환자의 강점(청각적 이해력)을 활용하면서 약점(구어 표현)을 보완하는 최적의 다중감각 접근법이에요. 짧은 문장은 언어 처리 부하를 낮추고, 시범과 그림 카드는 시각적 단서를 제공하여 환자가 과제를 더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이는 일상생활활동(ADL, Activities of Daily Living) 훈련 시 환자의 성공 경험과 동기 부여를 높이는 중요한 전략이랍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 ① **복잡한 구어 자극을 반복 제공하기**: 표현성 실어증 환자라도 복잡한 문장은 처리하기 어려워 혼란과 좌절감을 유발해요. 언어 자극은 반드시 단순하고 명료해야 해요.
- ② **자발적 발화를 기다리며 자발성 유도**: 표현성 실어증의 핵심 결함이 바로 말 산출이기 때문에, 자발적 발화를 강요하는 것은 환자에게 큰 스트레스와 실패 경험을 안겨줘요. 의사소통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우선이에요.
- ③ **필기로만 의사소통하여 구어 부담 감소**: 우측 편마비(우세손 손상 가능성)와 쓰기 능력 상실(실서증, Agraphia)이 동반될 수 있어 필기만으로 소통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며 또 다른 장벽을 만들어요.
- ④ **가족을 통해 간접적으로 소통하기**: 환자와 직접 소통하는 것을 회피하는 태도는 치료적 관계 형성을 저해하고 환자의 자존감을 떨어뜨려요. 환자가 가진 의사소통 능력을 직접 활용하도록 도와야 해요.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실어증은 표현성 외에도 수용성 실어증(Receptive Aphasia, Wernicke's Aphasia), 전반성 실어증(Global Aphasia) 등 유형에 따라 의사소통 전략이 달라져요. 수용성 실어증 환자에게는 과도한 시각 단서보다 더욱 천천히, 제스처를 섞어 말하는 것이 중요하며, 전반성 실어증 환자에게는 예/아니오 질문처럼 단순한 의사소통 방식부터 시작해야 해요. 혼동 주의! 환자의 손상 유형에 따른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것이 맞춤형 중재의 첫걸음이에요.

개념 정리: 표현성 실어증(Broca's Aphasia)의 핵심 병태생리와 임상 특징

한눈에 비교!: 실어증 유형별 중재 접근법 차이

| 구분 | 표현성 실어증 (Broca's) | 수용성 실어증 (Wernicke's) | 전반성 실어증 (Global) |
| --- | --- | --- | --- |
| 손상 부위 | 왼쪽 이마엽 | 좌측 측두엽 | 좌측 광범위 영역 |
| 언어 이해력 | 양호 | 심한 손상 | 심한 손상 |
| 언어 표현력 | 심한 손상 | 유창하나 의미 없음 | 심한 손상 |
| 중재 전략 | 짧은 문장+시각 단서+보완대체의사소통(AAC) | 단서 제한+느린 속도+핵심어 반복 | 예/아니오 질문+기본 제스처+AAC |

치료 원리 포인트: 작업치료 중재에서 언어 지시는 '단순 명료성'을 원칙으로 하며, 환자의 운동 장애(우측 편마비)를 고려해 언어적 부담이 적으면서도 동작 모방이 가능한 시범과 시각 자료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에요. 작업치료사는 작업 분석을 통해 ADL 과제를 작은 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를 시각화하여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성공적인 작업수행을 지원해요.

암기 팁: "브로카는 '말문'이 막히고, 베르니케는 '말귀'가 막힌다!"로 기억하세요. 표현(Broca)은 입이 무겁고, 수용(Wernicke)은 귀가 어둡다는 이미지로 연상하면 유형이 헷갈리지 않아요.

국시 빈출 포인트: 실어증 유형별 손상 부위와 특징적인 증상, 그리고 각 유형에 적합한 의사소통 전략을 연결 짓는 문제가 자주 출제돼요. 특히 우측 편마비를 동반한 좌측 대뇌반구 손상 환자 사례에서 실어증과 실행증(Apraxia)을 감별하고 적절한 중재를 고르는 문제가 중요해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표현성 실어증에 적합한 소통법"을 넘어, "ADL 훈련 중 환자가 특정 행동을 보일 때(예: 지시를 이해 못 하거나, 좌절 반응을 보일 때) 작업치료사의 대처법"을 묻는 임상 사례형으로 변형될 수 있어요.

## 임상 시나리오

작업치료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뇌졸중 후 3주 차에 접어든 58세 남성 김 모 님이 작업치료실로 오셨어요. 의무기록에는 '좌측 MCA 경색, 우측 편마비, 표현성 실어증'으로 적혀 있고, 담당 작업치료사는 김 모 님의 옷 입기(Dressing)와 개인위생(Grooming) 훈련을 계획하고 있어요. 환자는 치료사의 "수건으로 얼굴을 닦아보세요"라는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지만, 막상 수건을 집어 드는 데 어려움을 보이며 답답한 표정으로 "이... 이거..." 하며 말을 잇지 못해요. 이때 작업치료사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평가 및 중재 전략 (Evaluation & Intervention)**: 핵심! 환자의 청각적 이해력은 보존되어 있으므로, 우선 "천천히, 한 번에 한 동작씩" 보여주는 거예요. "수건을 잡으세요"라고 말하며 작업치료사가 직접 수건을 잡는 시범을 보이고, 그다음 "얼굴을 닦으세요"라고 말하며 얼굴을 닦는 동작을 천천히 보여줘요. 이때 그림 순서도(Visual Schedule)나 보완대체의사소통(AAC,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그림 카드를 침대 옆 탁자에 부착하여, 환자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그림을 가리켜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도 중요해요.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우측 편마비와 감각 저하가 있는 환자이므로, 특히 뜨거운 물을 다루거나 날카로운 물건(면도기, 손톱깎이 등)을 사용할 때는 환측 손의 감각 소실로 인한 화상이나 상처의 위험이 있어요. 작업치료사는 반드시 먼저 물의 온도를 확인하고, 환측 팔의 위치를 안전하게 배치한 후 과제를 시작해야 해요.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환자가 통증이나 불편감을 표현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치료사는 작업 중간중간 환자의 얼굴 표정과 비언어적 신호(찡그림, 움츠림, 몸을 피하는 동작)를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복약지도 프로토콜: 보호자 교육이 아주 중요해요! "보호자님, 환자분께서 말씀하시는 건 힘드시지만, 듣고 이해하시는 능력은 잘 남아있어요. 마치 '말문이 막힌'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러니 환자분을 아기처럼 대하지 마시고, 존중하는 태도로 짧고 간단한 문장으로 말씀해 주세요. 그리고 환자분이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끝까지 기다려 주시고, 그림이나 사진을 가리키게 하거나 '예/아니오' 질문으로 천천히 확인해 주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선배 작업치료사의 한마디: "표현성 실어증 환자와 처음 마주하면, 말이 막히는 답답함에 환자도 치료사도 함께 좌절하기 쉬워요. 하지만 기억하세요! 환자의 '진짜 목소리'는 아직 그 안에 있고, 우리의 역할은 그것이 나올 수 있는 또 다른 통로를 찾아주는 거예요. 단순한 그림 한 장, 작은 손짓 하나가 환자의 자존감을 되살리는 강력한 치료 도구가 될 수 있어요. 환자의 '이해하는 능력'을 믿고, 다양한 소통의 다리를 놓아주는 것이 바로 작업치료의 매력이랍니다!"

## 핵심 개념

- **표현성 실어증** — 좌측 전두엽 브로카 영역 손상으로 발생하며, 언어 이해는 가능하나 구어 표현에 심한 장애를 보이는 실어증 유형
- **보완대체의사소통** — 말이나 언어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을 위해 그림판, 제스처, 전자기기 등을 사용하는 모든 의사소통 방법
- **편마비** — 뇌졸중 등으로 인해 신체 한쪽의 상지, 하지, 얼굴 등에 운동 마비가 나타나는 증상
- **Brunnstrom Stage** — 뇌졸중 후 운동 회복 과정을 6단계로 나눈 평가 지표로, 3단계는 경직 증가와 공동운동이 나타나는 시기
- **중간대뇌동맥** — 대뇌 반구의 가쪽면 대부분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으로, 이 부위 경색 시 편마비, 편측감각저하, 실어증이 흔히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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