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국에서 의약품을 일포화(one-dose packaging) 조제할 때 주의사항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38905  
> language: ko  
> subject: 조제실무와 조제약 감사

## 문제

약국에서 의약품을 일포화(one-dose packaging) 조제할 때 주의사항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일포화 조제 시 약물 간 물리·화학적 상호작용은 고려할 필요가 없다.
2. 흡습성 약물과 비흡습성 약물은 구분 없이 동일 포에 넣어 조제한다.
3. 서방정, 장용정, 구강붕해정은 분쇄하지 않고 그대로 일포화 조제가 가능하다.
4. 흡습성이 강한 약물은 별도 포장하거나 방습 처리하여 조제해야 한다. **✔ 정답**
5. 모든 정제와 캡슐은 제형에 관계없이 함께 혼합하여 일포화 조제할 수 있다.

**정답: 4**

## 해설

일포화 조제 시 흡습성이 강한 약물(예: 건조시럽 분말, 일부 발포정 등)은 다른 약물과 함께 포장하면 습기 흡수로 인해 변질되거나 다른 약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별도 포장하거나 방습 처리가 필요하다. 서방정·장용정은 분쇄 금지이며 일포화 조제 시에도 원형 그대로 넣되 분쇄하지 않아야 한다. 약물 간 물리·화학적 상호작용(예: 색 변화, 흡습, 분해)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약국에서 일포화 조제(One-dose Packaging)를 할 때 준수해야 할 제제학적 안전성 및 조제 원칙을 묻고 있어요. 일포화 조제는 환자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중요한 서비스이지만, 약물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무시하고 조제하면 약효 감소나 변질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정답은 ④번 "흡습성이 강한 약물은 별도 포장하거나 방습 처리하여 조제해야 한다"입니다. 흡습성(Hygroscopicity)이 강한 약물(예: 건조시럽 분말(Dry Syrup Powder), 발포정(Effervescent Tablet), 일부 항생제)은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여 덩어리가 지거나, 분해되어 효능이 떨어질 수 있어요. 더욱이, 이 습기가 같은 포에 포장된 다른 약물(예: 일반 정제)로 전이되어 그 약물까지 변질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약물은 방습 포장재(알루미늄 포일 등)를 사용하거나 별도의 소포장으로 분리하여 조제하는 것이 필수적이에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일포화 조제 시 약물 간 물리·화학적 상호작용은 고려할 필요가 없다."는 **잘못된 설명**이에요. 일포화된 상태에서 약물이 장기간 접촉하게 되면, 색 변화, 수분 이동, 분해 촉진 등의 물리·화학적 상호작용(Physical/Chemical Interaction)이 발생할 가능성이 오히려 높아집니다. 반드시 고려해야 해요.

② "흡습성 약물과 비흡습성 약물은 구분 없이 동일 포에 넣어 조제한다."는 **위험한 조제 방법**이에요. 앞서 설명한 대로 흡습성 약물의 수분이 비흡습성 약물로 전이되어 양쪽 모두의 품질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요.

③ "서방정, 장용정, 구강붕해정은 분쇄하지 않고 그대로 일포화 조제가 가능하다."는 **부분적으로만 맞는 설명**이에요. 서방정(Sustained-Release Tablet)과 장용정(Enteric-Coated Tablet)은 분쇄 금지이지만, 그대로 포장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구강붕해정(Orodispersible Tablet)은 공기 중의 습기에 매우 취약하여 일반 포장재로는 변질되기 쉬우므로, 특수 방습 포장이 필요할 수 있어요. 이 보기는 "분쇄하지 않고"라는 전제는 맞지만, "그대로 일포화 조제가 가능하다"는 부분이 구강붕해정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므로 가장 적절한 주의사항으로 보기 어려워요.

⑤ "모든 정제와 캡슐은 제형에 관계없이 함께 혼합하여 일포화 조제할 수 있다."는 **명백한 오답**이에요. 서방정, 장용정, 구강붕해정, 흡습성 제제 등은 각각의 특수한 조제 주의사항이 있으며, 무분별한 혼합은 금기사항이에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일포화 조제 시 고려해야 할 다른 중요한 사항으로는 광분해성 약물의 차광 처리, 냉장보존약물의 보관 조건 유지, 그리고 외용약과 내복약의 철저한 분리 등이 있어요. 또한, 약사법 및 약국조제관리지침에 따라 조제일자, 유효기간, 약품명, 용법·용량 등을 포장지에 명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
일포화 조제의 핵심 원칙: **약물의 물리·화학적 안정성(Physical/Chemical Stability) 유지**

| 주의 대상 제형 | 주요 위험 요인 | 조제 시 조치 |
| --- | --- | --- |
| 흡습성 제제 (건조시럽, 발포정) | 수분 흡수 → 덩어짐, 분해 | 별도 방습 포장 (알루미늄 포일 등) |
| 서방정/장용정 | 분쇄 시 조절 방출 메커니즘 파괴 | 분쇄 절대 금지, 원형 그대로 포장 |
| 구강붕해정 | 습기 접촉 시 조기 붕해 | 신속한 조제, 방습 포장 고려 |
| 광분해성 약물 | 빛에 의한 분해 | 차광 포장 (갈색 포장지 등) |

국시 빈출 포인트
일포화 조제는 약제학과 약국관리 영역에서 단골 출제 주제예요. "분쇄 금지 제형"과 "특수 보관이 필요한 제형"을 묻는 문제가 특히 많습니다. 서방정/장용정의 분쇄 금지 이유(조절 방출 코팅 파괴)와 흡습성 약물의 별도 포장 필요성을 확실히 이해하세요.

##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고혈압, 당뇨를 앓고 있는 노인 환자 A씨에게 하루 3번 복용하는 약이 5가지나 되어 복약 순응도가 낮습니다. 담당 의사가 복약 관리를 위해 일포화 조제를 요청했어요. 처방된 약물은 메트포르민(Metformin) 정제, 라미프릴(Ramipril) 정제, 아토르바스타틴(Atorvastatin) 정제, 그리고 아목시실린 건조시럽(Amoxicillin Dry Syrup)이에요. 어떻게 조제해야 할까요?"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1. **처방 검수(DUR) 및 평가**: 먼저, 핵심! 아목시실린 건조시럽을 확인하세요. 이는 대표적인 흡습성 약물입니다. 다른 정제류와 같은 포에 넣으면, 건조시럽이 수분을 흡수하여 덩어지고, 그 습기가 인접한 다른 정제의 품질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2. **조제 실행**: 아목시실린 건조시럽은 알루미늄 포일 등의 방습 포장재로 별도 소포장합니다. 나머지 세 가지 정제는 일반 일포화 포장재에 함께 포장할 수 있습니다 (물리·화학적 비호환성이 없다고 가정할 때).
3. **복약지도**: 환자에게 "이 작은 포장지 안에 아침/점심/저녁 먹을 약이 따로따로 들어있어요. **특히 이 흰색 가루가 들어있는 작은 봉지는 다른 약 봉지와 따로 보관하시고, 다른 약 먹을 때 같이 뜯어서 드시면 됩니다**"라고 설명합니다. 또한, 모든 일포화 봉지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도록 안내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 **보관법**: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세요. 직사광선과 습기가 있는 곳(욕실 싱크대 주변 등)은 피해주세요."
- **복용법**: "포장지를 뜯자마자 바로 복용하세요. 미리 뜯어두지 마세요."
- **특이사항**: "포장지에 적힌 날짜를 확인하시고, 그 전에 다 드셔야 합니다. 봉지 안에 약이 덩어져 있거나 색이 변한 것이 보이면 복용하지 말고 약국에 알려주세요."

선배 약사의 한마디
"일포화 조제는 환자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이지만, 그 본질은 **안전하고 품질이 유지된 약물을 전달하는 것**이에요. '편리함'이 '안전성'을 앞설 수 없습니다. 조제대 앞에서 각 약의 제형 특성을 한 번 더 떠올리며, 이 약이 옆에 있는 약과 잘 어울릴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지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해보는 습관을 들이세요. 그런 세심함이 진정한 전문가의 모습이에요."

## 같은 주제 문제

- [약국에서 조제 시 분포(分包) 자동조제기를 사용하여 산제를 조제할 때, 조제 정확성 확보를 위해 약사가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감사 항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38728)
- [약국에서 조제 시 분포(分包) 작업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38887)
- [다음 처방전을 조제할 때 1일 투여 정제 수와 총 조제 정제 수가 올바르게 짝지어진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38888)
- [약국에서 산제를 조제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38889)
- [외래 처방전을 접수한 약사가 조제 전 처방 검토 시 확인해야 할 사항으로 가장 거리가 먼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38890)
- [다음 중 수액 조제(TPN 또는 항암제 조제 등)에서 무균조제의 원칙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38891)
- [약사가 조제 완료 후 감사(dispensing check)를 시행할 때 확인해야 할 항목으로 옳지 않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38892)
- [다음 중 조제 시 반드시 별도 용기에 담아 조제해야 하는 의약품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38893)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