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사가 처방전을 검토하던 중 동일 환자에 대해 내과와 정형외과에서 각각 발행된 처방전에서 NSAIDs가 중복 처방된 것을 발견하였다. 이때 약사의 올바른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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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처방전 접수와 검토

## 문제

약사가 처방전을 검토하던 중 동일 환자에 대해 내과와 정형외과에서 각각 발행된 처방전에서 NSAIDs가 중복 처방된 것을 발견하였다. 이때 약사의 올바른 조치는?

## 보기

1. 환자가 원하는 처방전 하나만 선택하여 조제한다.
2. 두 처방 의사에게 각각 연락하여 중복 처방 사실을 알리고 처방 변경 여부를 확인한다. **✔ 정답**
3. 두 처방전 모두 그대로 조제하고 환자에게 중복임을 구두로 설명한다.
4. DUR 점검 결과를 무시하고 환자 요청에 따라 두 처방전 모두 조제한다.
5. 임의로 한 처방전의 NSAIDs를 삭제하고 나머지만 조제한다.

**정답: 2**

## 해설

동일 성분 또는 동일 계열 의약품의 중복 처방이 확인된 경우, 약사는 임의로 처방을 변경할 수 없으며 해당 처방 의사에게 연락하여 중복 사실을 알리고 처방 변경 여부를 확인한 후 조제해야 한다. 이는 약사법 및 DUR 운영 지침에 따른 처방 검토 의무이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약사의 핵심 의무 중 하나인 처방전 검토 및 중복투약 방지에 관한 법적·실무적 조치를 묻고 있어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는 위장관 출혈, 신장 손상 등 중복 투약 시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대표적인 약물군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약사법 제24조(조제) 및 동법 시행규칙 제26조(처방전의 확인)에 따르면, 약사는 조제 시 처방전의 적정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핵심!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Drug Utilization Review)는 처방전 상의 중복투약, 상호작용, 연령·용량 부적절 등을 점검하는 법정 시스템으로, 약사는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의무가 있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②번 "두 처방 의사에게 각각 연락하여 중복 처방 사실을 알리고 처방 변경 여부를 확인한다."**입니다. 이는 약사법과 DUR 운영 지침에 명시된 표준 절차예요. 약사는 처방의 적정성에 대한 전문가적 판단을 바탕으로 처방의(醫師)와 협의(協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임의로 처방을 변경하거나 무시할 수 없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과 ⑤번: 약사는 처방전을 **임의로 선택하거나 변경(삭제)**할 권한이 없습니다. 이는 처방권한이 의사에게 있기 때문이며, 임의 조치는 약사법 위반에 해당해요.

혼동 주의! ③번: 중복된 처방전을 그대로 조제하는 것은 중복투약(Duplication)으로 인한 환자 안전 위험(부작용 증가)을 초래하며, 약사의 조제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이에요.

혼동 주의! ④번: DUR 점검 결과는 법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이를 무시하는 것은 약사법 제24조의3(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위반이며, 환자 안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과실이에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 대체조제(Substitution): 동일성평가를 통과한 제네릭 의약품으로의 변경은 가능하지만, 이는 성분이 동일한 경우에 한해요. 서로 다른 의사의 중복 처방을 '대체'하는 개념이 아닙니다.
- 복약지도(Patient Counseling): 중복 문제가 해결된 후, 환자에게 왜 처방이 조정되었는지, 약물을 어떻게 복용해야 하는지 명확히 설명하는 것이 필수적이에요.

개념 정리

| 상황 | 약사의 법적 의무 | 잘못된 조치 및 위반 사항 |
| --- | --- | --- |
| DUR 중복 경고 발생 | 처방의와 연락, 협의 후 조제 | 임의 변경, 무시 후 조제 |
| 처방 의사 협의 후 변경 지시 | 변경된 처방에 따라 조제 | 원 처방대로 조제 |
| 환자가 특정 처방 요구 | 법적 절차와 환자 안전을 우선 설명 | 환자 요구에 무조건 따름 |

국시 빈출 포인트
이 주제는 **"약사의 처방 검토 권한과 한계"**로 매년 출제됩니다. 핵심은 "약사는 판단하고 협의할 수 있지만, 임의로 결정(변경/삭제)할 수 없다"는 점이에요. DUR 경고가 나온 경우, '협의'가 정답 키워드입니다.

기출 변형 주의!
단순 법조문이 아니라, "혈압약 + 이뇨제 중복", "와파린(Warfarin)과 아스피린(Aspirin) 병용" 같은 구체적인 약물상호작용(Drug Interaction) 사례를 제시하고 약사의 조치를 묻는 형태로 변형 출제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내과에서 셀레콕시브(Celecoxib)를, 정형외과에서 이부프로펜(Ibuprofen)을 동일 환자에게 처방받아 온 경우, DUR 시스템에서 '중복투약(NSAIDs)' 경고가 발생합니다. 환자는 "둘 다 아프니까 다 필요하다"고 말해요."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1.  **처방 검수(DUR) & 평가**: 두 약물 모두 COX-2 억제를 통해 작용하며, 중복 복용 시 위궤양, 신장 손상 위험이 시너지적으로 증가합니다.
2.  **처방 중재**: 두 처방 의사에게 각각 전화를 걸어, "OO 환자에게 다른 과에서 OO 약이 처방되어 중복투약 경고가 발생했습니다. 처방 조정이 필요할까요?"라고 사실을 전달하고 지시를 받아요. 한 의사가 다른 처방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각각 연락**이 중요합니다.
3.  **복약지도**: 협의 결과 한 가지 NSAIDs만 복용하게 되었다면, 환자에게 "두 약은 기전이 같아 함께 먹으면 위가 위험할 수 있어 의사 선생님들과 상의 후 하나로 조정되었습니다"라고 설명하세요. 핵심! 환자가 통증 조절이 안 된다고 호소하면, 의사와의 추가 상담을 권유해야 합니다 (약사가 다른 진통제를 임의로 추천하면 안 됨).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고령자, 신기능 저하자, 위장관 질환자에서 NSAIDs 중복은 특히 위험합니다.
- DUR은 1차적인 안전망이지만, 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자가구매약(일반의약품)의 중복까지 확인하려면 약사가 **반드시 약복용 이력을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 "의사 선생님 두 분께 모두 연락해서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어요."
- "이 부위 통증과 저 부위 통증에 서로 다른 약을 처방받으셨어도, 성분이 비슷하면 함께 드시면 안 돼요."
- "통증이 여전히 심하시다면, 약을 추가로 드시기 전에 먼저 담당 의사 선생님께 연락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선배 약사의 한마디
"약사는 처방전의 '감시자'이자 '조정자'예요. DUR 경고가 떴을 때 '아, 경고구나' 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 뒤에 숨은 환자의 실제 위험을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의사와의 원활한 소통은 환자 안전을 위한 최선의 협업이에요. 국시에도, 현장에도 이 마인드가 가장 중요합니다!"

## 핵심 개념

- **DUR (Drug Utilization Review)** — 처방전의 적정성(중복투약, 상호작용, 용량, 연령 부적절 등)을 점검하는 법정 온라인 시스템. 약사는 조제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함.
- **중복투약** — 동일 성분 또는 동일 약리 작용을 가진 의약품이 중복되어 처방 또는 복용되는 것. 부작용 위험을 크게 증가시킴.
- **처방 검토 의무** — 약사법에 따른 약사의 의무로, 조제 전 처방전의 기재사항과 적정성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처방의와 협의해야 함.
- **협의** — 처방에 문제가 있을 때 약사가 처방의에게 연락하여 사실을 알리고 조정 여부를 논의하는 과정. 약사가 취할 수 있는 핵심 조치.
- **NSAIDs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진통, 항염, 해열 효과가 있으나 위장관 장애, 신장 영향 등 부작용 위험이 있어 중복투약 시 특히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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