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경변으로 인한 식도정맥류 출혈 환자에게 응급 약물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다음 중 급성 식도정맥류 출혈 지혈을 위한 약물 치료로 옳은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37810  
> language: ko  
> subject: 소화기계 질환

## 문제

간경변으로 인한 식도정맥류 출혈 환자에게 응급 약물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다음 중 급성 식도정맥류 출혈 지혈을 위한 약물 치료로 옳은 것은?

환자는 현재 혈압 90/60 mmHg, 맥박 120회/분이며 내시경 검사 준비 중이다. 정맥 주입 약물이 필요하다.

## 보기

1. 옥트레오타이드 정맥 주입 후 경구 프로프라놀롤 투여 **✔ 정답**
2. 테를리프레신 정맥 주입 단독 사용
3. 메토프롤롤 정맥 주입 후 프로프라놀롤 경구 전환
4. 니트로글리세린 정맥 주입 단독 사용
5. 도파민 정맥 주입 후 항생제 병행

**정답: 1**

## 해설

급성 식도정맥류 출혈의 약물 치료는 옥트레오타이드 또는 테를리프레신 정맥 주입이 1차 선택이다. 옥트레오타이드는 50mcg 볼루스 주입 후 지속 주입(50mcg/hr)하며, 내시경 치료 후 프로프라놀롤로 전환하여 장기 예방 치료를 시행한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간경변(Cirrhosis) 환자에서 발생하는 급성 식도정맥류 출혈(Esophageal Variceal Bleeding)의 약물 치료 원칙을 묻고 있어요. 이는 간문맥압 항진증(Portal Hypertension)의 가장 위험한 합병증 중 하나로, 빠르고 적절한 약물 치료가 생명을 구하는 핵심이 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급성 출혈 시 치료의 목표는 문맥압(Portal pressure)을 급격히 낮추어 출혈을 멈추는 것이에요. 이를 위해 두 가지 주요 약물군이 사용됩니다: 바소프레신 유사체(Vasopressin analogues)와 소마토스타틴 유사체(Somatostatin analogues). 이들은 내장 혈관을 수축시켜 문맥으로 유입되는 혈류를 감소시킵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정답인 ①번 "옥트레오타이드(Octreotide) 정맥 주입 후 경구 프로프라놀롤(Propranolol) 투여"는 국제 및 국내 가이드라인에 따른 표준 치료 알고리즘을 정확히 반영하고 있어요.
1.  **급성기 치료**: 옥트레오타이드는 소마토스타틴 유사체로, 내장 혈관 수축을 통해 문맥압을 빠르게 낮추고, 위장관 호르몬 분비를 억제하여 출혈을 조절합니다. 부작용이 바소프레신 유사체에 비해 적어 1차 선택으로 권장됩니다.
2.  **2차 예방 치료**: 급성 출혈이 조절된 후, 재출혈을 방지하기 위해 비선택적 베타 차단제인 프로프라놀롤을 경구로 시작합니다. 이는 심박출량과 내장 혈류를 감소시켜 문맥압을 지속적으로 낮춥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②번: 혼동 주의! 테를리프레신(Terlipressin)은 바소프레신 유사체로, 옥트레오타이드와 함께 급성기 1차 치료제입니다. 그러나 "단독 사용" 후 추가적인 2차 예방 치료(프로프라놀롤 등)에 대한 언급이 없어 불완전한 치료 계획입니다. 또한, 테를리프레신은 허혈성 부작용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③번: 혼동 주의! 메토프롤롤(Metoprolol)은 선택적 베타-1 차단제입니다. 식도정맥류 출혈 예방에 사용되는 비선택적 베타 차단제(프로프라놀롤, 나돌롤)는 베타-2 차단을 통해 내장 혈관 수축을 추가로 유도해야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메토프롤롤은 이 목적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④번: 니트로글리세린(Nitroglycerin)은 정맥 확장제로, 문맥압을 낮출 수는 있지만 전신 혈압을 크게 떨어뜨리는 위험이 있어 급성 출혈 시 저혈압 환자(문제에서 BP 90/60 mmHg)에게는 단독 사용이 금기입니다. 일반적으로 바소프레신과 병용하여 그 부작용을 상쇄할 때 제한적으로 사용됩니다.
⑤번: 도파민(Dopamine)은 급성 출혈의 일차 치료제가 아닙니다. 또한, 출혈 조절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항생제 병행"은 지엽적인 설명입니다. 다만, 실제 임상에서는 간경변 환자의 출혈 시 세균 감염(자발성 세균성 복막염 등) 예방을 위해 **단기간의 예방적 항생제(노르플록사신 등) 투여가 필수적**이라는 점은 중요해요. 하지만 이 보기는 치료의 핵심을 벗어난 조합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   TIPS(경경정간문맥체계단락술): 약물 및 내시경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출혈에 대한 시술적 치료.
-   비선택적 베타 차단제(Non-selective Beta Blocker)의 작용: 베타-1 차단(심박수↓, 수축력↓) + 베타-2 차단(내장 혈관 수축→문맥 유입 혈류↓)의 이중 기전으로 문맥압을 낮춤.

개념 정리

| 치료 단계 | 목표 | 주요 약물 (급성기) | 주요 약물 (예방기) |
| --- | --- | --- | --- |
| 급성 출혈 조절 | 문맥압 급격 감소, 지혈 | 옥트레오타이드 (IV), 테를리프레신 (IV) | - |
| 2차 예방 (재출혈 방지) | 문맥압 지속적 감소 | - | 프로프라놀롤 (PO), 나돌롤 (PO) (+ 내시경적 결찰술) |

한눈에 비교!

| 약물 (급성기) | 분류 | 주요 작용 기전 | 중요 부작용/특이점 |
| --- | --- | --- | --- |
| 옥트레오타이드 | 소마토스타틴 유사체 | 내장 혈관 수축, 위장관 호르몬 분비 억제 | 상대적으로 안전, 고혈당 유발 가능 |
| 테를리프레신 | 바소프레신 유사체 | 전신 및 내장 혈관 수축 (V1 수용체 작용) | 말초 허혈, 심장 허혈, 저나트륨혈증 위험 |

약리기전 포인트
-   옥트레오타이드: 소마토스타틴 수용체(주로 subtype 2) 작용 → G-단백질 매개 → 내장 혈관 평활근 수축 및 혈관확장성 펩타이드(글루카곤, VIP) 분비 억제 → 문맥 유입 혈류 감소.
-   프로프라놀롤 (예방): 비선택적 베타-1 & 베타-2 아드레날린 수용체 차단 → 심박출량 감소(베타-1) + 내장 혈관 수축(베타-2 차단으로 인한 알파 수용체 우세) → 문맥압 감소.

암기 팁
"**급할 땐 옥토(Octreotide)로 막고, 오래 막을 땐 프로프라놀롤로 막는다**". 급성기 치료제(옥트레오타이드)와 예방 치료제(프로프라놀롤)의 역할을 구분해서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1.  급성 식도정맥류 출혈의 1차 약물 치료 두 가지(옥트레오타이드, 테를리프레신)를 정확히 알고, 그 차이(부작용 프로파일)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해요.
2.  비선택적 베타 차단제(프로프라놀롤, 나돌롤)가 2차 예방의 주축이며, 선택적 베타 차단제는 효과가 떨어진다는 점이 자주 출제됩니다.

기출 변형 주의!
"간경변 환자에게 프로프라놀롤을 투여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은?" → 맥박(심박수 55회/분 미만 금기), 저혈압,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병력(베타-2 차단 위험) 등을 묻는 형태로 변형 출제될 수 있어요.

##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간경변증이 있는 55세 남성 환자가 토혈(Hematemesis)과 함께 실신하여 응급실로 내원했습니다. 활력 징후는 혈압 92/58 mmHg, 맥박 118회/분입니다. 내시경 검사에서 식도정맥류 출혈이 확인되었고, 의사는 "옥트레오타이드 50 mcg IV bolus 후 50 mcg/hr 지속 주입"을 처방하며, 동시에 경구 투약이 가능해지면 프로프라놀롤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당신은 이 환자의 처방을 검수하고 퇴원 시 복약지도를 준비해야 합니다.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1.  **급성기 관리 동참**: 옥트레오타이드 정맥 주입은 일반적으로 2-5일간 지속됩니다. 간호사와 협력하여 주입 속도가 정확한지 확인하고, 혈당 상승 가능성에 주의합니다.
2.  **퇴원 후 예방 치료 복약지도**: 환자가 경구 투약이 가능해져 프로프라놀롤을 처방받을 때가 핵심이에요.
-   핵심! **복용 시작 전/후 맥박 측정 교육**: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잠자리에서 1분간 맥박을 재보세요. 55회/분 미만이거나 현기증이 느껴지면 당일 약을 복용하지 말고 병원에 연락하세요."
-   **부작용 교육**: 피로감, 서맥, 기력 저하, 때로는 호흡곤란(천식 병력자에게 위험)이 나타날 수 있음을 설명합니다.
-   **절대 중단 금지**: "증상이 좋아졌다고 약을 함부로 끊으면 재출혈 위험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꼭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세요."
3.  **종합적 관리 강조**: 간경변 관리는 약물만으로 끝나지 않아요. 알코올 절대 금지, 염분 제한 식이, 변비 예방(복압 상승 방지), 다른 진통제(특히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및 아스피린) 복용 전 반드시 약사/의사와 상의할 것을 교육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금기증: 프로프라놀롤은 서맥, 심장 차단, 심인성 쇼크, 기관지천식, 당뇨병(혈당 변화 위험) 환자에게 주의 필요.
-   약물상호작용(DDI): 다른 혈압강하제와 병용 시 저혈압 위험 증가. 베라파밀, 딜티아젬과 병용 시 서맥 위험 증가.
-   특정 인구: 신장/간기능 저하 환자에게는 용량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   **필수 확인 사항**: 퇴원 시 프로프라놀롤 처방 용량, 복용 시간(보통 1일 2회), 현재 측정한 안정 시 맥박수.
-   **복용 타이밍**: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하나, 매일 같은 시간에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모니터링**: 정기적인 맥박, 혈압 측정. 피로감이나 호흡곤란 증상 모니터링.

선배 약사의 한마디
"식도정맥류 출혈은 시간과의 싸움이에요. 약사는 급성기 정맥주사약의 적절한 사용을 지원하는 것에서부터, 퇴원 후 환자가 평생 재출혈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베타 차단제를 안전하게 복용하도록 지도하는 것까지, 치료의 연속선상에 서 있습니다. '문맥압 항진증'이라는 근본 원인을 이해하면, 왜 이 특정 약물들이 선택되는지, 왜 절대 중단하면 안 되는지에 대한 설명에 확신을 가질 수 있어요."

## 핵심 개념

- **문맥압 항진증 (Portal Hypertension)** — 간경변 등으로 인해 간문맥 계통의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한 상태로, 식도정맥류, 비장비대, 복수 등의 원인이 됩니다.
- **옥트레오타이드** — 소마토스타틴 유사체로, 내장 혈관을 수축시켜 문맥으로 유입되는 혈류를 감소시킴으로써 급성 식도정맥류 출혈을 조절하는 1차 치료제입니다.
- **프로프라놀롤** — 비선택적 베타 차단제로, 심박출량 감소와 내장 혈관 수축을 통해 문맥압을 낮추어 식도정맥류 재출혈을 예방하는 데 사용됩니다.
- **테를리프레신** — 바소프레신 유사체로, 강력한 혈관수축 작용을 통해 문맥압을 낮추는 급성기 치료제입니다. 허혈성 부작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비선택적 베타 차단제 (Non-selective Beta Blocker)** — 베타-1 및 베타-2 아드레날린 수용체를 모두 차단하는 약물군(프로프라놀롤, 나돌롤). 베타-2 차단에 의한 내장 혈관 수축 효과로 인해 선택적 베타차단제보다 문맥압 강하 효과가 우수합니다.

## 같은 주제 문제

- [60세 남성이 복부 팽만감과 다리 부종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간경변으로 진단받았으며 현재 복수가 있다. 이뇨제 치료를 시작하려고 한다. 다음 중 간경변 복수 치료…](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37809)
- [간경변 환자에서 세균성 복막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처방하려고 한다. 다음 중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 1차 예방 약물로 가장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37811)
- [간경변으로 인한 간성뇌증 환자가 내원하였다. 환자는 혼동 상태이며 혈청 암모니아 수치가 상승되어 있다. 간성뇌증 치료를 위한 약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37812)
- [간경변 환자에서 포탈 고혈압으로 인한 식도정맥류 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장기 약물 치료를 계획하고 있다. 다음 중 이차 예방(재출혈 방지)에 가장 적절한 약물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37813)
- [간경변 환자가 이뇨제 투여 중 저나트륨혈증(혈청 나트륨 125 mEq/L)이 발생하였다. 다음 중 이 환자의 약물 관리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37814)
- [간경변으로 인한 식도정맥류가 있는 환자에서 비선택적 베타차단제 복용 중 심박수가 55회/분으로 감소하였다. 현재 혈압 110/70 mmHg이고 증상이 없다. 다음…](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37815)
- [간경변 환자가 알부민 수치 2.2 g/dL로 저하되어 있고 복수가 악화되고 있다. 다음 중 알부민 수혈의 적응증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37816)
- [간경변으로 인한 포탈 고혈압이 있는 환자에게 혈관 확장제를 투여하려고 한다. 다음 중 포탈 압력을 감소시키는 약물 조합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37817)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