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세 소아가 심한 설사로 입원하였다. 혈청 칼륨이 2.8 mEq/L로 측정되었고, 심전도에서 T파 평탄화가 관찰되었다. 저칼륨혈증 교정을 위한 초기 칼륨 보충 방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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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임상 실무 및 특수 집단

## 문제

2세 소아가 심한 설사로 입원하였다. 혈청 칼륨이 2.8 mEq/L로 측정되었고, 심전도에서 T파 평탄화가 관찰되었다. 저칼륨혈증 교정을 위한 초기 칼륨 보충 방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환자의 체중은 12kg이고, 신장 기능은 정상이다. 소변 배출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 보기

1. 칼륨 보충 없이 나트륨만 교정
2. 칼륨 이뇨제 투여
3. 정맥 KCl 고농도(40 mEq/L 이상) 급속 주입
4. 정맥 KCl 저농도(20 mEq/L 이하) 천천히 주입 **✔ 정답**
5. 경구 칼륨 보충액 10-20 mEq/day 분할 투여

**정답: 4**

## 해설

저칼륨혈증 교정은 신장 기능이 정상일 때 경구 보충이 1차 선택지다. 정맥 주입이 필요한 경우 심전도 변화가 있으므로 KCl 20 mEq/L 이하의 저농도를 천천히 주입해야 한다. 고농도 급속 주입은 고칼륨혈증, 심부정맥, 혈관염 위험이 있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소아 환자에서 저칼륨혈증(Hypokalemia)을 안전하게 교정하는 방법을 묻는 핵심! 임상약학 문제예요. 저칼륨혈증은 심전도 변화(T파 평탄화)와 같은 증상이 있을 때 위급한 상황으로 간주되며, 특히 소아에서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칼륨(Potassium, K+)은 세포막 전위 유지, 근육 수축, 심장 기능에 필수적인 전해질입니다. 정상 혈청 칼륨 농도는 3.5-5.0 mEq/L이며, 문제의 환자는 2.8 mEq/L로 중등도 저칼륨혈증 상태입니다. 심전도 변화(T파 평탄화)는 심장 근육의 흥분성 변화를 반영하여, 즉각적인 교정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④ 정맥 KCl 저농도(20 mEq/L 이하) 천천히 주입**입니다.
핵심! 저칼륨혈증 교정의 기본 원칙은 "**저농도, 천천히**"입니다. 특히 정맥 주입 시, 40 mEq/L 이상의 고농도 용액은 정맥염(Venous irritation)과 심각한 고칼륨혈증(Hyperkalemia)을 유발할 위험이 큽니다. 일반적으로 정맥 주입은 10-20 mEq/L 농도로, 시간당 10 mEq 이하의 속도로 서서히 투여합니다. 이 환자는 심전도 변화가 있고 소아이므로, 안전한 농도와 속도로 교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칼륨 보충 없이 나트륨만 교정: 설사로 인한 전해질 손실은 칼륨과 나트륨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지만, 현재 문제는 명확한 저칼륨혈증과 그에 따른 심전도 변화가 있습니다. 칼륨을 보충하지 않으면 상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② 칼륨 이뇨제 투여: 칼륨 이뇨제(Potassium-wasting diuretics) (예: 푸로세미드(Furosemide), 하이드로클로로티아지드(Hydrochlorothiazide))는 오히려 칼륨을 소변으로 배출시켜 저칼륨혈증을 악화시킵니다. 이는 정반대의 잘못된 처치입니다.
③ 정맥 KCl 고농도(40 mEq/L 이상) 급속 주입: 가장 위험한 선택지입니다. 고농도 칼륨의 급속 주입은 혈관 손상, 통증, 그리고 가장 치명적으로 급성 고칼륨혈증을 유발하여 심정지(Cardiac arrest)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절대 금기!
⑤ 경구 칼륨 보충액 10-20 mEq/day 분할 투여: 일반적으로 증상이 없는 경미한 저칼륨혈증의 경우 경구 보충(Oral supplementation)이 1차 선택입니다. 그러나 이 환자는 **심한 설사로 입원했고, 심전도 변화가 있습니다.** 경구제는 위장관 자극을 일으킬 수 있으며, 설사가 있는 상태에서는 흡수가 불확실하고 효과가 느립니다. 따라서 증상이 있는 급성 저칼륨혈증에는 정맥 주입이 더 적절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 저칼륨혈증의 원인: 설사/구토, 이뇨제 사용, 알도스테론증(Aldosteronism), 산-염기 불균형(특히 대사성 알칼리증) 등.
- 고칼륨혈증의 위험: T파 첨예화(Peaked T waves), QRS파 확장, 서맥(Bradycardia), 심정지. 교정 약물로는 칼슘 글루코네이트(Calcium gluconate, 심장 보호), 인슐린+포도당(Insulin+Glucose, 세포 내 이동 유도), 폴리스티렌 술폰산칼륨(Kayexalate, 장관 배출) 등이 사용됩니다.

개념 정리

| 구분 | 증상 없는 경미한 저칼륨혈증 | 증상 있는(심전도 변화) 중등도 이상 저칼륨혈증 |
| --- | --- | --- |
| 1차 치료 | 경구 칼륨 보충제 (염화칼륨 등) | 정맥 내 저농도 KCl 서서히 주입 |
| 투여 원칙 | 분할 투여, 식후 복용 (위장관 자극 감소) | "저농도, 천천히" (일반적 max: 10 mEq/hr, 20 mEq/L 이하) |
| 주의사항 | 신기능 저하 환자 주의, 서방형 제제는 장궤양 위험 | 고농도/급속 주입 절대 금기, 지속적인 심전도 모니터링 |

한눈에 비교!

| 전해질 이상 | 정의 (혈청 농도) | 심전도 주요 변화 | 급성 교정 원칙 |
| --- | --- | --- | --- |
| 저칼륨혈증 | < 3.5 mEq/L | T파 평탄화/역전, U파 출현 | 정맥: 저농도, 천천히 주입 |
| 고칼륨혈증 | > 5.0 mEq/L | T파 첨예화, QRS 확장 | 칼슘 글루코네이트 정주 → 인슐린+포도당 등 |

암기 팁
"**낮은 칼륨, 낮게 천천히**"

저칼륨혈증(Hypokalemia) 교정은 혈청 농도가 '낮'으니까, 주입 농도도 '낮'게(20 mEq/L 이하), 속도도 '천천히' 기억하세요. 반대로 고칼륨혈증은 '높'은 농도니까 '급'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저칼륨혈증/고칼륨혈증의 원인, 심전도 소견, 교정 방법은 매년 빠지지 않고 출제되는 High Yield 주제입니다. 특히 "정맥 KCl 주입 농도와 속도"는 단순 암기가 아닌 원리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적용 문제로 자주 나와요.

기출 변형 주의!
"디곡신(Digoxin)을 복용 중인 환자에서 저칼륨혈증이 발생했다"는 식으로 변형될 수 있어요. 디곡신은 칼륨 농도에 민감하며, 저칼륨혈증 시 디곡신 독성이 현저히 증가합니다. 이런 경우 더욱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칼륨을 교정해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약국에 방문한 50대 남성 환자가 최근 다리 근육에 쥐가 자주 나고 무기력하다고 호소합니다. 문진 결과, 고혈압 치료를 위해 하이드로클로로티아지드(Hydrochlorothiazide)를 복용 중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약사는 어떤 점을 의심하고 어떻게 조치해야 할까요?"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1. **처방 검수(DUR) 및 평가**: 티아지드계 이뇨제는 대표적인 칼륨 배설 이뇨제(Potassium-wasting diuretic)로 장기 복용 시 저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증상(근육 쥐, 무기력감)은 이를 시사합니다.
2. **중재 및 복약지도**:
- 환자에게 증상이 약물 부작용일 수 있음을 설명하고, **혈액 검사(전해질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유합니다.
- 처방의에게 연락하여 저칼륨혈증 가능성을 알리고, 칼륨 보존 이뇨제(Potassium-sparing diuretic, 스피로놀락톤 등)로 변경하거나, ACE 억제제/ARB와 병용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만약 경미한 저칼륨혈증으로 경구 보충이 필요하다면, 염화칼륨(KCl) 보충제를 처방받아 **식후 복용**하도록 지도합니다 (위장관 자극 감소).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정맥 KCl 주입은 **반드시 병원 환경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특히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나 디곡신 복용 환자에서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 경구 칼륨 제제는 서방형 제제가 장궤양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하므로, 일반적으로 즉시방출 제제를 사용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경구 칼륨 보충제 복약지도 포인트**
- "**식후에 바로 드세요.** 위가 불편할 수 있어서 음식과 함께 드시는 게 좋아요."
- "**알약은 통째로 삼키세요.** 씹거나 부수면 입안과 식도에 심한 자극과 궤양을 일으킬 수 있어요."
- "칼륨 수치가 정상으로 회복되어도 **의사 선생님의 지시 없이 약을 끊지 마세요.**"
- "설사, 복통, 검은 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알려주세요."

선배 약사의 한마디
"전해질 이상은 증상이 비특이적이어서 간과하기 쉽지만, 심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문제예요. 약국에서 이뇨제를 복용하는 환자를 만나면 '어지럽지 않으세요? 다리에 쥐는 안 나요?'라고 꼭 물어보는 습관을 들이세요. 그 작은 질문이 심각한 저칼륨혈증을 조기에 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요. 국시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칼륨'이라고만 외우지 말고, '어떤 약이 칼륨을 낮추는지, 낮추면 어떤 증상이 나오는지, 그럼 어떻게 교정하는지'라는 흐름으로 이해해야 진짜 임상 실력이 생깁니다!"

## 핵심 개념

- **저칼륨혈증** — 혈청 칼륨 농도가 3.5 mEq/L 미만으로 낮은 상태. 근육 약화, 경련,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다.
- **T파 평탄화 (Flattened T wave)** — 심전도에서 관찰되는 저칼륨혈증의 특징적 소견 중 하나로, 심장 근육의 재분극 장애를 나타낸다.
- **염화칼륨 (Potassium Chloride, KCl)** — 저칼륨혈증 교정에 가장 흔히 사용되는 칼륨 염. 정맥주사액은 저농도(10-20 mEq/L)로 천천히 투여해야 한다.
- **고칼륨혈증** — 혈청 칼륨 농도가 5.0 mEq/L를 초과하는 상태. 심정지를 일으킬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태이다.
- **칼륨 배설 이뇨제 (Potassium-wasting Diuretic)** — 티아자이드계, 루프 이뇨제 등 소변으로 칼륨 배설을 증가시켜 저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는 이뇨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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