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보건기구(WHO)가 ICD의 관리 및 개정 주체가 된 것은 언제부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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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질병분류의 이해

## 문제

세계보건기구(WHO)가 ICD의 관리 및 개정 주체가 된 것은 언제부터인가?

## 보기

1. 1965년 ICD-8 채택 시
2. 1975년 ICD-9 채택 시
3. 1948년 WHO 설립과 동시에 **✔ 정답**
4. 1920년 ICD-3 채택 시
5. 1900년 ICD-1 채택 시

**정답: 3**

## 해설

1948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설립되면서 ICD의 관리 및 개정 업무를 국제통계협회로부터 인수받았다.

## 심화 해설

보건행정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국제질병분류(ICD,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의 역사와 관리 주체 변화에 대한 핵심 사실을 묻고 있어요. ICD는 병원 행정, 의무기록 관리, 보험 청구, 보건 통계의 근간이 되는 매우 중요한 분류 체계이기 때문에, 그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것은 기본 소양이랍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ICD는 질병, 증상, 이상 소견 및 외인(外因)에 대한 통계적 분류 체계입니다. 초기에는 '베르티용 분류'라고 불리며, 1893년 국제통계협회(International Statistical Institute)에서 채택된 것이 시초예요. 이후 여러 차례 개정을 거치며 발전해 왔습니다. 가장 중요한 전환점은 1948년 세계보건기구(WHO) 설립과 함께 관리 주체가 변경된 것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정답은 ③번 '1948년 WHO 설립과 동시에'입니다. 1948년 제1차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에서 WHO 헌장이 발효되고, WHO가 설립되면서 ICD-6을 채택하고 그 관리 및 개정 업무를 국제통계협회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수받았어요. 이때부터 ICD는 WHO의 핵심 업무 중 하나가 되었으며, 전 세계 보건 통계의 표준 분류 체계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게 되었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1965년 ICD-8 채택 시: ICD-8은 1965년에 채택된 중요한 개정판이지만, WHO가 관리 주체가 된 시점은 훨씬 이전입니다. 이 시점은 WHO가 이미 오랫동안 ICD를 관리해 오던 중의 한 개정 주기예요.

② 1975년 ICD-9 채택 시: ICD-9는 1975년에 채택되었어요. 마찬가지로 WHO 관리 하에 이루어진 후속 개정판 중 하나일 뿐, 주체 변경 시점이 아닙니다.

④ 1920년 ICD-3 채택 시: ICD-3은 1920년에 채택되었지만, 이때까지는 여전히 국제통계협회가 관리 주체였어요. WHO는 아직 존재하지도 않았죠.

⑤ 1900년 ICD-1 채택 시: ICD-1(또는 국제사인목록)은 1900년에 채택된 최초의 국제 분류예요. 당연히 WHO 설립 이전이므로 관리 주체는 국제통계협회였습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 ICD-10: 1990년 세계보건총회에서 채택, 1994년부터 회원국에 도입 권고. 우리나라는 1997년부터 공식 사용.

• ICD-11: 2019년 제72차 세계보건총회에서 채택, 2022년 1월 1일부터 발효. 디지털 시대에 맞춘 구조적 변화가 특징.

•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 Korean Standard Classification of Diseases): WHO의 ICD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보완·수정한 국가 표준 분류체계입니다. 보건복지부 고시로 관리되며, 병원에서 실제 진단서 작성 및 보험 청구에 사용되는 분류는 바로 이 KCD입니다.

개념 정리

| 시기 | 사건 | 관리 주체 | 비고 |
| --- | --- | --- | --- |
| 1893년 | 베르티용 분류 채택 | 국제통계협회 | ICD의 전신 |
| 1900년 | ICD-1 채택 | 국제통계협회 | 최초 국제 분류 |
| 1948년 | WHO 설립, ICD-6 채택 | WHO로 이관 | 관리 주체 변경의 핵심 시점 |
| 1990년 | ICD-10 채택 | WHO | 현재까지 널리 사용 |
| 2019년 | ICD-11 채택 | WHO | 최신 버전 |

한눈에 비교!

| 분류 체계 | 관리 주체 | 주요 용도 | 비고 |
| --- | --- | --- | --- |
| ICD (국제질병분류) | 세계보건기구(WHO) | 전 세계 보건 통계, 사인 분류 | 국제 표준 |
| KCD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 국내 진단 기록, 건강보험 청구, 통계 | ICD를 국내화 |
| KCC (한국표준처방분류) |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 약제, 처치, 수술 등 처방 행위 분류 | 행위별수가제(Fee-for-service) 청구 기반 |

실무 포인트
의무기록사(보건의료정보관리사)는 환자의 주진단, 부진단을 KCD 코드로 정확히 부여하는 업무를 담당해요. 이 코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에 청구되는 수가의 근거가 되며, 병원의 질 관리(QI)와 연구 통계의 기초 자료가 됩니다. 따라서 ICD/KCD의 역사와 구조를 이해하는 것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정확한 코드링(Coding)을 통해 병원 재정과 의료 질에 기여하는 전문성의 발판이 된답니다.

암기 팁
"**일구사팔(1948) WHO가 책임진다!**"

• 일구사팔(1948): WHO 설립 연도이자 ICD 관리 주체가 바뀐 해.

• WHO가 책임진다: 국제통계협회에서 WHO로 관리 권한이 이관됨.

국시 빈출 포인트
ICD 역사는 연도와 사건을 매칭하는 형태로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1948년(WHO 설립 및 관리 주체 변경)**, **1990년(ICD-10 채택)**, **2019년(ICD-11 채택)**은 확실히 외워두세요. 우리나라의 KCD 도입 연도(1997년)와의 혼동도 주의해야 해요.

기출 변형 주의!
• 사례형: "의무기록사 A씨는 ICD-11 코드를 참고하여 진단코드를 부여하려고 한다. ICD의 관리 및 개정을 담당하는 국제기구는?" → **WHO**

• 연결형: "다음 중 ICD의 발전 과정을 바르게 나열한 것은?" → 초기 분류(국제통계협회) → **1948년 WHO 인수** → ICD-10 → ICD-11 순서를 확인하는 문제.

## 임상 시나리오

보건행정 실무 가이드
**실무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신입 의무기록사 B씨는 선배로부터 '우리 병원에서 사용하는 진단 분류 코드는 WHO의 ICD를 기반으로 하지만, 정확히는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한 KCD 제7판을 사용해야 해'라는 교육을 받았습니다. B씨는 ICD와 KCD의 관계, 그리고 왜 WHO가 이 분류를 관리하게 되었는지 궁금해합니다."

**행정 중재 전략 (Admin Intervention)**
1. **상황 파악**: 신입 직원이 국제 표준(ICD)과 국가 표준(KCD)의 관계 및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지 못해 업무의 근본적 의미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 **법적/규정 검토**: ICD는 WHO가 관리하는 국제 보건 통계의 공용어입니다. 반면, KCD는 「통계법」 및 「의료법」에 근거하여 ICD를 우리나라 의료 현장과 통계 체계에 맞게 보완(예: 한글화, 세분화, 국내 유행 질병 반영)한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KCD 코드는 대응되는 ICD 코드를 가지고 있지만, 그 반대는 아닐 수 있어요(국내 한정 세분 코드).

3. **대응 및 처리**: "B씨, 우리가 쓰는 KCD 코드의 뿌리는 WHO의 ICD예요. 1948년 WHO가 설립되면서 전 세계 보건 정보를 같은 기준으로 비교·분석하기 위해 이 분류 체계를 맡게 되었죠. 우리나라는 그 ICD를 토대로 국내법에 맞게 KCD를 만들어 공포하고, 모든 병원이 이를 따르도록 강제하고 있어요. 따라서 코드북은 KCD를 보되, 그 배경에 WHO의 ICD 체계가 있다는 걸 이해하면 국제적인 흐름도 파악할 수 있을 거예요." 라고 설명해주세요.

4. **사후 기록/보고**: 신입 직원 교육 자료에 ICD 역사와 KCD의 관계를 포함시켜 체계적인 지식 전달이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법적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의무기록사는 핵심! 정확한 코드 부여에 법적 책임이 따릅니다. 잘못된 코드는 건강보험 부당 청구(의료법 제69조)나 허위 통계 작성(통계법 제38조)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요. 항상 최신 버전의 KCD 코드북과 보건복지부 고시를 참고해야 합니다.

업무 프로토콜
**진단 코드 부여 절차**

1. 의사의 진단명(주/부) 확인 (전자의무기록(EMR) 또는 서면 기록)

2. 최신 KCD 코드북 또는 병원 정보시스템(HIS) 내 검색 도구 활용

3. 코드 부여 원칙(주진단 선택 원칙, 합병증 코드 부여 규정 등) 적용

4. 코드 입력 및 교차 검증(타 직원 확인 또는 시스템 검증 기능)

5. 건강보험청구서 제출 시 코드 재확인

선배의 한마디
"ICD와 KCD는 의무기록사의 칼과 방패와 같은 도구예요. 그 도구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WHO가 그 주인이 되었는지 아는 것은, 단순히 코드를 찾는 사람을 넘어 분류 체계를 이해하고 개선할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는 첫걸음이에요. 역사를 아는 사람이 미래를 준비한다는 말,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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