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D의 초기 목적이었던 '사인 통계'에서 '질병 분류'로의 전환을 공식적으로 표시한 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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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질병분류의 이해

## 문제

ICD의 초기 목적이었던 '사인 통계'에서 '질병 분류'로의 전환을 공식적으로 표시한 판은?

## 보기

1. 제7차 개정판(ICD-7)
2. 제8차 개정판(ICD-8)
3. 제5차 개정판(ICD-5)
4. 제6차 개정판(ICD-6) **✔ 정답**
5. 제4차 개정판(ICD-4)

**정답: 4**

## 해설

ICD-6(1948년)부터는 명칭이 '국제 사인 목록'에서 '질병, 손상 및 사인에 관한 국제 통계 분류'로 변경되어 사망 통계뿐만 아니라 이환 통계에도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 심화 해설

보건행정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국제질병분류(ICD,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의 역사적 발전 과정 중 가장 중요한 전환점을 묻고 있어요. ICD는 단순히 사망 원인을 기록하는 도구에서, 모든 형태의 질병과 건강 문제를 분류하는 포괄적인 체계로 진화했죠.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ICD의 초기 명칭은 '국제 사인 목록(International List of Causes of Death)'이었어요. 이름 그대로 주된 목적은 사망 통계(Mortality Statistics)를 위한 것이었죠. 그러나 보건 정책과 의료 자원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살아있는 환자의 이환 통계(Morbidity Statistics)를 체계적으로 분류할 수 있는 도구가 절실해졌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이 역사적 전환은 ICD-6(제6차 개정판, 1948년)에서 공식적으로 이루어졌어요. 이 판부터 명칭이 '질병, 손상 및 사인에 관한 국제 통계 분류(International Statistic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Injuries and Causes of Death)'로 변경되었으며, 살아 있는 환자의 질병 분류를 본격적으로 포함하게 되었어요.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된 해이기도 하여, WHO가 ICD 관리 주체가 된 시점과도 일치하는 중요한 역사적 지점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ICD-7(1955년)는 ICD-6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세부적인 수정이 이루어진 판이에요. 역사적 전환점이 아니죠.

②번 ICD-8(1965년)은 의료 기록과 건강 보험 청구에서 ICD 코드의 사용이 더욱 확대된 시기지만, '사인 통계에서 질병 분류로의 전환'이라는 근본적인 변화의 시작점은 아닙니다.

③번 ICD-5(1938년)와 ⑤번 ICD-4(1929년)는 모두 '국제 사인 목록' 시절의 개정판으로, 주된 초점은 여전히 사망 원인 통계에 있었어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ICD는 현재 ICD-11(2018년 채택)까지 발전했어요. ICD-10(1990년)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오랫동안 널리 사용된 판이며, 우리나라도 2023년부터 ICD-10에서 ICD-11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중요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ICD의 발전은 단순한 코드 체계의 변화가 아니라, 보건 의료 정보의 표준화, 의료 질 관리(QI), 보험 수가 정책, 공중보건 정책 수립의 근간이 된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개념 정리

| 구분 | 내용 | 비고 |
| --- | --- | --- |
| 초기 명칭 및 목적 | 국제 사인 목록 (International List of Causes of Death) | 사망 통계(Mortality) 중심 |
| 전환점 판본 | ICD-6 (1948년) | 명칭 변경, 이환 통계(Morbidity) 포함 시작 |
| 새 명칭 | 질병, 손상 및 사인에 관한 국제 통계 분류 | 질병 분류 체계로의 본격적 확장 |
| 관리 주체 변화 | 세계보건기구(WHO)가 관리 주체가 됨 | 1948년 WHO 창립과 동일 |

한눈에 비교!

| 판본 | 연도 | 주요 특징 및 역사적 의미 |
| --- | --- | --- |
| ICD-4 ~ ICD-5 | 1929, 1938 | "국제 사인 목록" 시대. 사망 통계가 유일한 목적. |
| 핵심! ICD-6 | 1948 | 질병 분류로의 공식 전환. 명칭 변경. WHO 관리 시작. |
| ICD-7 | 1955 | ICD-6의 틀을 유지한 마이너 개정판. |
| ICD-8 | 1965 | 의료 기록 및 보험 청구에서의 사용 확대. |
| ICD-9 | 1975 | 분류 체계가 더욱 세분화됨. |
| ICD-10 | 1990 | 알파벳-숫자 조합 코드 도입. 현재까지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됨. |
| ICD-11 | 2018 | 전자건강기록(EHR) 시대에 맞춘 디지털 친화적 구조. |

실무 포인트
의무기록사나 보건정보관리사는 ICD 코드를 매일 사용하지만, 그 역사를 알면 코드 체계의 구조와 의도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ICD 코드가 '사인'뿐 아니라 '진단'을 위해 사용된다는 근본 원리는 ICD-6에서 비롯되었죠. 이는 병원에서 퇴원요약지(Discharge Summary)의 주상병/부상병 코딩,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에 제출하는 청구 자료의 표준화, 국가 암 등록 사업 등 모든 보건의료 정보 시스템의 기초가 됩니다.

암기 팁
"**사(死)인은 오래됐다(6), 질병은 새롭다(New).**"

→ '사인(死因) 통계'는 ICD-6 **이전**까지 오래된 목적이었다. ICD-6(1948)부터 '질병' 분류라는 **새로운** 목적이 추가되었다! 1948년은 WHO 창립년도와 동일하므로 함께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ICD 역사는 단순한 연도 암기보다는 **"어떤 판에서 어떤 개념적 확장이 이루어졌는가"**를 묻는 형태로 출제됩니다. 특히 ICD-6의 두 가지 핵심 변화(명칭 변경, 이환 통계 포함)와 WHO 관리 시작은 한 세트로 묻는 경우가 많아요.

기출 변형 주의!
*   **사례형**: "1948년 세계보건기구가 창립되면서 기존의 사인 목록을 확대 개정하여 질병 분류 체계로 전환한 ICD 판본은?" → **ICD-6**
*   **진위형**: "ICD-5부터 그 명칭에 '질병'이 포함되었다. (O/X)" → **X (ICD-6부터)**

## 임상 시나리오

보건행정 실무 가이드
**실무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병원 기획팀에서 최근 5년간 내원 환자의 주상병 상위 10위 변화 추이를 분석해 달라는 보고서 요청이 들어왔어요. 의무기록실에서 ICD 코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계를 내려면, 왜 ICD 코드가 단순한 사망 원인 코드가 아니라 살아 있는 환자의 모든 진단을 포함하는 체계인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행정 중재 전략 (Admin Intervention)**:
1.  **상황 파악**: 요청은 '내원 환자'에 대한 통계이므로, 이환 통계(Morbidity)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2.  **법적/규정 검토**: 우리 병원이 사용하는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과 청구 시스템에는 퇴원환자의 주상병, 부상병, 처치 및 수술 코드가 ICD(현재는 ICD-10)로 체계적으로 입력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 데이터 표준화의 근간이 바로 ICD-6에서 시작된 '질병 분류' 기능이에요.
3.  **대응 및 처리**: EMR 시스템의 데이터 추출 기능을 이용해, 특정 기간 동안의 주상병(Principal Diagnosis) 코드(ICD-10 코드)를 집계합니다. 이때 코드의 정확성이 매우 중요하므로, 코딩 품질 관리(QA)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4.  **사후 기록/보고**: 상위 질병 목록과 그 빈도, 추세 변화를 분석하여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이 데이터는 병원의 신규 진료과 확장, 장비 도입, 예산 편성 등 병원 경영 전략(Hospital Management Strategy)의 핵심 근거 자료가 됩니다.

**법적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통계 작성 시 핵심!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해야 해요. 환자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이름, 주민등록번호 등)는 모두 제거된 익명화된 집계 데이터만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ICD 코드를 잘못 적용하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으로부터 부당청구로 판정받을 수 있으므로, 코딩 지침서(Coding Guideline)를 철저히 따르는 것이 중요해요.

업무 프로토콜
*   **데이터 추출**: EMR/정보시스템 → 통계 리포트 모듈 → 기간 설정(5년) → 진단 코드(ICD-10) 기준 집계
*   **필요 서식**: 질병 빈도 순위표, 연도별 비교 차트, 증감률 분석표
*   **처리 매개변수**: 주상병 코드(ICD-10 3자리 또는 4자리 세분류), 기간(YYYY-MM-DD ~ YYYY-MM-DD)

선배의 한마디
"ICD 코드는 보건행정의 '세계 공통 언어'에요. 그 역사를 알면 단순한 코드 입력자가 아니라, 데이터를 해석하고 병원 경영에 기여하는 정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어요. ICD-6의 전환처럼, 보건 분야도 시대에 따라 그 역할과 범위가 계속 확장되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그 흐름을 읽는 안목을 키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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