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정신병 약물의 대표적인 항콜린성 부작용으로 작업치료 참여를 방해하는 신체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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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조현병·기분장애 중재

## 문제

항정신병 약물의 대표적인 항콜린성 부작용으로 작업치료 참여를 방해하는 신체 증상은?

## 보기

1. 구강 건조, 변비, 시야 흐림 **✔ 정답**
2. 심한 설사와 장염
3. 청력 손실 및 이명
4. 근육 비대증
5. 체중 감소 및 식욕 부진

**정답: 1**

## 해설

항정신병 약물(예: 전형적 항정신병약)은 항콜린성 부작용으로 구강 건조, 변비, 시야 흐림(보기1)을 흔히 유발하며, 이러한 증상은 신체적 불편감으로 인해 작업치료 참여 의욕을 저하시킵니다. 따라서 수분 섭취, 식이 조절, 안과 검진 등 생활 지도가 필요합니다. 보기2(심한 설사와 장염)는 항콜린성 부작용이 아닌 다른 원인(예: 감염, 약물 부작용)을 시사합니다. 보기3(청력 손실 및 이명)은 항정신병 약물의 일반적인 부작용이 아닙니다. 보기4(근육 비대증)는 항정신병 약물과 직접 관련이 없는 증상입니다. 보기5(체중 감소 및 식욕 부진)는 항정신병 약물의 일반적인 부작용이 아니며, 오히려 체중 증가가 더 흔합니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정신사회 작업치료에서 흔히 접하는 약물 부작용 관리에 대한 내용이에요. 항정신병 약물(Antipsychotics), 특히 1세대(전형적) 약물은 도파민(Dopamine) 수용체 차단뿐 아니라 무스카린성 아세틸콜린 수용체(Muscarinic Acetylcholine Receptor)를 차단하기 때문에 항콜린성 부작용(Anticholinergic Side Effects)이 빈번하게 나타나요. 이러한 신체적 불편감은 작업수행(Occupational Performance)의 직접적인 방해 요소로 작용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핵심! 항콜린성 부작용은 신체가 휴식하고 소화하는 상태인 '쉬고 소화하기(Rest and Digest)' 기능을 담당하는 부교감신경(Parasympathetic Nervous System)의 작용이 약물에 의해 억제되면서 발생해요. 그 결과, 침 분비 감소로 인한 구강 건조(Xerostomia), 장 운동 저하로 인한 변비(Constipation), 동공 조절 근육 마비로 인한 시야 흐림(Blurred Vision)이 대표적으로 나타나요. 작업치료사는 이런 증상이 환자의 활동 참여 의욕을 떨어뜨리고, 집중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음을 이해해야 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1번 보기는 항콜린성 부작용의 3대 증상을 정확히 나열하고 있어요. 구강 건조는 입 마름으로 인한 불편감과 구강 건강 문제를, 변비는 지속적인 배 불쾌감을, 시야 흐림은 독서나 작업 활동 시 안전 문제와 집중력 저하를 유발해 작업치료 참여를 방해합니다. 따라서 작업치료사는 수분 섭취 격려, 섬유질 식이 교육, 조명 조절 및 큰 활자 자료 제공 등의 환경 조정과 생활 지도를 통해 중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② **심한 설사와 장염**: 항콜린성 작용은 장 운동을 억제하므로 변비는 있어도 설사는 유발하지 않아요. 이는 혼동 주의! 약물 부작용이라기보다는 감염성 질환, 다른 약물(항생제 등)의 부작용, 혹은 클로자핀(Clozapine)과 같은 일부 약물에서 드물게 나타날 수 있는 위장관 운동 항진과는 다른 기전이에요.
③ **청력 손실 및 이명**: 항정신병 약물의 전형적인 부작용이 아니며, 이독성(귀에 독성을 나타내는 성질) 약물이나 청각 신경계통 문제에서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④ **근육 비대증**: 항정신병 약물과는 관련이 없으며, 오히려 추체외로 증상(EPS)으로 인한 운동 저하가 나타날 수 있어요. 근육 비대는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이나 근육 질환에서 의심해요.
⑤ **체중 감소 및 식욕 부진**: 혼동 주의! 많은 항정신병 약물, 특히 2세대(비전형적) 약물은 오히려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과 체중 증가(Weight Gain)를 흔하게 유발해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항정신병 약물 부작용에는 항콜린성 부작용 외에도 추체외로 증상(EPS, Extrapyramidal Symptoms)과 지연성 운동장애(Tardive Dyskinesia)가 중요해요. EPS는 파킨슨증(경직, 떨림), 급성 근긴장이상(목이 돌아가거나 혀가 빠지는 증상), 정좌불능증(가만히 있지 못하는 증상)을 포함하며, 이것은 작업 활동의 모든 신체적 수행을 심각하게 제한해요. 지연성 운동장애는 입술을 씹거나 혀를 내미는 불수의적인 반복 운동이 나타나 사회적 상호작용과 식사 활동을 방해합니다. 이런 부작용을 이해하고 작업치료사의 관점에서 기능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해요.

개념 정리

| 증상 | 주요 기전 | 작업수행에 미치는 영향 |
| --- | --- | --- |
| 구강 건조 | 타액 분비 억제 | 삼킴(연하) 불편, 구강 건강 악화, 발음(구음) 문제 |
| 변비 | 장 운동성 저하 | 배 불편감, 활동 참여 의욕 저하, 치질 발생 위험 |
| 시야 흐림 | 모양체근 마비로 조절 곤란 | 독서 및 세밀한 작업 어려움, 낙상 위험 증가 |

한눈에 비교!

| 구분 | 항콜린성 부작용 | 추체외로 증상(EPS) |
| --- | --- | --- |
| 주요 증상 | 구강 건조, 변비, 시야 흐림, 배뇨 곤란 | 경직, 떨림, 서동증, 정좌불능증, 근긴장이상 |
| 발생 기전 | 무스카린성 수용체 차단 | 도파민 수용체 차단(D2 수용체 차단) |
| 중재 전략 | 수분 섭취, 식이 섬유, 인공 눈물, 환경 조정 | 항콜린성 약물 투여(부작용 상쇄), 작업 난이도 조절 |

치료 원리 포인트
작업치료사는 약물 부작용이 환자의 작업 균형(Occupational Balance)을 무너뜨릴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해요. 구강 건조는 작업 중 잦은 물 섭취를 필요하게 하고, 변비는 신체 활동을 위축시키며, 시야 흐림은 읽기, 쓰기, 공예 활동 등 정밀한 도구 사용(Instrumental ADL)을 어렵게 만듭니다. 단순히 증상을 관리하는 것을 넘어, 이로 인해 중단된 의미 있는 활동을 어떻게 보상하거나 점진적으로 복귀시킬지 계획하는 것이 작업치료사의 핵심 역할이에요.

암기 팁
"**입 마르고, 배 막히고, 눈 침침**"이라는 3대 증상을 연상해 보세요. 이는 마치 오래된 건물의 파이프(신경계통)에 녹이 슬어(무스카린 수용체 차단) 물(분비물과 운동)의 흐름이 막히는 것과 같은 상태예요!

국시 빈출 포인트
정신사회 작업치료 과목에서 약물 부작용은 매년 빠지지 않고 출제돼요. 단순히 증상을 묻는 문제뿐 아니라 "이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적용할 작업치료 중재는?"과 같은 임상 적용 문제로도 출제되니, 각 부작용이 작업수행의 어떤 영역을 방해하는지 연결 지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해요.

기출 변형 주의!
"다음 중 항정신병 약물을 복용하는 조현병 환자가 작업 활동 중 '물을 자주 마시고, 독서 시 불편감을 호소'할 때 의심해야 할 부작용과 적절한 중재를 고르시오"와 같은 사례형 문제로 변형될 수 있어요. 부작용 증상군을 인식하고, 이에 맞는 환경 조정 및 보상 전략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해요.

## 임상 시나리오

작업치료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30세 조현병 환자가 병동 작업치료 프로그램으로 '문예 활동(독서 및 감상문 쓰기)'에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활동 시작 15분 만에 "책 글씨가 자꾸 흐려지고, 입이 너무 말라서 집중이 안 돼요. 아침부터 화장실도 못 갔는데 배가 답답해요."라고 불평하며 책을 덮어버렸어요. 환자는 1주일 전부터 할로페리돌(Haloperidol)을 복용 중입니다.

**평가 및 중재 전략 (Evaluation & Intervention)**
이 상황은 전형적인 항정신병 약물의 항콜린성 부작용이 작업 활동을 방해하는 사례예요.
1. **평가(Assessment)**: 환자의 주관적 호소(구강 건조, 시야 흐림, 변비)를 바로 부작용과 연결하여 평가합니다. 핵심! 변비의 경우 며칠째 지속됐는지, 복부 통증이나 심한 불편감이 있는지 확인해 장 폐색과 같은 응급 상황을 감별해야 해요.
2. **중재(Intervention)**: 즉각적인 환경 조정과 생활 지도를 제공해요.
- 시야 흐림: 책과의 거리를 조절하고, 조명을 더 밝게 하며, 돋보기나 큰 활자로 인쇄된 자료를 제공합니다. 장시간 근거리 작업보다는 중간에 먼 곳을 바라보며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휴식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해요.
- 구강 건조: 작업대 옆에 항상 물병을 비치하도록 하고, 얼음 조각을 입에 물고 있거나 무설탕 사탕/껌을 이용하도록 교육합니다. 인공 타액 스프레이 사용법도 알려줄 수 있어요.
- 변비: 활동 전후로 복도 걷기와 같은 가벼운 신체 활동을 권장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간식(예: 견과류, 말린 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병동 간호사와 협의합니다.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만들도록 격려해요.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Red Flag! 시야 흐림은 낙상의 주요 위험 요소예요. 작업치료실 내 이동 경로에 장애물을 치우고, 특히 계단 오르내리기나 욕실 이동 훈련 시 반드시 보호자의 감독이나 보조를 제공해야 해요. 또한, 극심한 변비가 지속될 경우 장 폐색(Ileus)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의료진에게 즉시 보고해야 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환자와 보호자에게 "이런 증상들은 약물의 효과가 아니라 부작용이며, 대부분 조절 가능하니 활동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교육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약물 임의 중단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불편하면 언제든지 작업치료사나 의사에게 상의해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 안심시켜야 해요. 가정에서의 환경 조정 방법도 구체적으로 지도합니다.

선배 작업치료사의 한마디
"정신과 병동에서 약물 부작용 때문에 치료 활동이 중단되는 일은 정말 흔해요. 하지만 바로 그 순간이 작업치료사의 진가를 보여줄 기회예요. 단순히 '참으라'고 말하는 대신, 당장 글씨가 안 보이면 오디오북을 틀어주고, 입이 마르면 시원한 물수건을 건네며 환경을 조정해 주는 작은 배려가 환자에게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이 있구나'라는 신뢰를 심어줘요. 이런 신뢰가 결국 지속적인 재활 참여의 원동력이 된답니다. 국시 공부할 때 약물 부작용을 이론으로만 보지 말고, 임상에서 환자의 하루를 어떻게 망가뜨리는지 상상하며 공부해 보세요. 그때부터 부작용이 그냥 암기 과목이 아니라 '해결해야 할 작업 수행의 장애물'로 보일 거예요!"

## 핵심 개념

- **항콜린성 부작용 (Anticholinergic Side Effects)** — 아세틸콜린의 무스카린성 수용체가 차단되어 구강 건조, 변비, 시야 흐림, 배뇨 곤란, 인지 기능 저하 등이 나타나는 증상군으로, 주로 1세대 항정신병 약물과 삼환계 항우울제에서 빈번하게 나타나요.
- **추체외로 증상 (EPS, Extrapyramidal Symptoms)** — 항정신병 약물이 도파민 D2 수용체를 과도하게 차단할 때 발생하는 운동 장애로, 파킨슨증(경직, 서동증, 안정 시 떨림), 급성 근긴장이상, 정좌불능증이 포함되며 작업 수행의 큰 장애물이 돼요.
- **무스카린성 수용체 (Muscarinic Receptor)** — 부교감신경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작용하는 수용체 중 하나로, 심장, 평활근, 분비샘 등에 분포하여 '휴식과 소화' 기능을 조절해요. 이 수용체가 차단되면 항콜린성 부작용이 발생해요.
- **할로페리돌** — 대표적인 1세대(전형적) 항정신병 약물로, 강력한 D2 수용체 차단 효과로 양성 증상(환각, 망상)에 효과적이지만 EPS와 항콜린성 부작용 발생 위험이 높아 작업치료 중 세심한 관찰이 필요해요.
- **작업 균형 (Occupational Balance)** — 개인이 다양한 작업 활동(일, 여가, 자조, 휴식)에 참여하는 정도의 균형 상태를 말하며,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불편감은 이 균형을 무너뜨려 건강과 안녕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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