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직증 증상으로 인해 수동적으로 취해진 불편한 자세를 1시간 이상 유지하고 있는 환자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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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조현병·기분장애 중재

## 문제

강직증 증상으로 인해 수동적으로 취해진 불편한 자세를 1시간 이상 유지하고 있는 환자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로 옳은 것은?

## 보기

1. 근육 경련을 막기 위해 억지로 팔을 꺾어 내린다.
2. 환자가 스스로 팔을 내릴 때까지 하루 종일 관찰만 한다.
3. 부드러운 접촉과 명확한 지시로 자세 회복을 유도한다. **✔ 정답**
4. 자세를 유지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라고 다그친다.
5. 관심을 주지 않고 다른 환자들의 치료만 진행한다.

**정답: 3**

## 해설

긴장증적 강직을 보이는 환자에게는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고 부드러운 촉각 단서와 간단명료한 지시로 정상적인 자세 회복을 도와야 한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정신사회 작업치료 및 정신의학 영역에서 다루는 긴장증(Catatonia)의 한 증상인 강직증(Rigidity) 혹은 카탈렙시(Catalepsy) 상태의 환자를 대하는 **즉각적인 중재 원칙**을 묻고 있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핵심! 긴장증적 강직 상태에서는 환자가 외부 자극에 대해 수동적으로 저항하며 부자연스러운 자세(밀랍 같은 유연성, Waxy Flexibility)를 장시간 유지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비강압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세 회복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무리한 신체적 개입이나 언어적 압박은 환자의 불안과 저항을 극대화하여 증상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③번 '부드러운 접촉과 명확한 지시로 자세 회복을 유도한다'가 정답입니다. 작업치료사는 환자와의 치료적 관계(Therapeutic Use of Self)를 바탕으로, 촉각 단서(Tactile Cues)나 **간단명료한 언어적 지시(Simple Verbal Commands)**를 통해 환자가 스스로 편안한 자세로 돌아올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이는 환자의 자발적인 움직임을 최대한 존중하는 접근법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은 혼동 주의! 강제로 관절을 움직이면 근육 파열, 골절 등 2차 손상은 물론 극심한 심리적 외상을 줄 수 있어 절대 금지됩니다. ②번은 하루 종일 방치하는 것은 관절 구축, 욕창, 영양 결핍 등 심각한 의학적 합병증을 유발하므로 위험합니다. ④번은 논리적 설명을 요구하는 것은 사고 장애가 동반될 수 있는 급성기 환자에게 불필요한 좌절감과 스트레스를 줍니다. ⑤번은 환자를 무시하는 행위로 증상을 더욱 심화시키고 치료적 관계를 손상시킵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긴장증 증상에는 강직증 외에도 무언증(Mutism), 거부증(Negativism), 상동증(Stereotypy) 등이 있으며, 작업치료 중재 시 모든 활동은 **낮은 수준의 자극(Low Stimulation)**부터 점진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개념 정리: 긴장증(Catatonia)은 조현병(Schizophrenia)이나 주요 정동 장애에서 흔히 나타나는 정신운동 증후군입니다. 카탈렙시(Catalepsy)는 수동적으로 취해진 어색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현상이며, 밀랍 같은 유연성(Waxy Flexibility)은 팔다리를 마치 밀랍 인형처럼 저항감 없이 움직일 수 있지만 결국 그 자세를 유지하는 특징을 말합니다. 이는 신경학적 강직이 아니라 정신적 원인의 운동 장애이므로 접근법이 완전히 다릅니다.

한눈에 비교!

| 구분 | 긴장증적 강직 (Catatonic Rigidity) | 신경학적 강직 (Spasticity/Rigidity) |
| --- | --- | --- |
| 원인 | 정신 질환 (조현병 등) | 뇌졸중, 파킨슨병 등 신경계통 손상 |
| 특징 | 심리적 저항, 밀랍 같은 유연성 동반 가능 | 속도 의존적 저항 증가 (경직), 관절 전 범위 저항 (경축) |
| 중재 원칙 | 비강압적 유도, 낮은 자극 환경, 치료적 관계 | 신경생리학적 접근 (보바스 등), 약물, 보조기 |

치료 원리 포인트: 급성기 긴장증 환자는 자율신경계통 불안정 증상을 보일 수 있으므로, 활력징후(Vital Sign)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작업치료 중재는 복잡한 과제보다 **패턴화된 단순 활동**부터 시작하여 환자가 성공 경험을 통해 현실 접촉을 유지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암기 팁: 긴장증 환자를 대할 때는 '3無 원칙'을 기억하세요. **무리한 힘(無理), 무관심(無關), 무조건적 설명 요구(無說)**는 절대 금지! 대신 '3有 원칙'인 **부드러운 접촉(柔), 명확한 지시(明), 일관된 관심(關)**으로 접근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정신사회 작업치료에서는 긴장증 환자의 행동 특징과 함께 작업치료사의 **중재 태도**를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억지로 팔을 내리게 한다'와 같은 강제적 행위가 오답으로 자주 등장하므로 주의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긴장증 환자가 갑자기 흥분 상태(Excited Catatonia)로 전환될 경우의 대처법이나, 무언증(Mutism) 환자에게 작업치료를 어떻게 제공할지에 대한 사례형 문제로도 변형될 수 있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작업치료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정신과 병동에 입원 중인 20대 남성 환자가 있습니다. 조현병(Schizophrenia) 진단을 받았으며, 현재 긴장증적 혼미(Catatonic Stupor) 상태에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카탈렙시(Catalepsy) 증상을 보입니다. 환자는 작업치료실에 들어온 뒤 한쪽 팔을 허공에 든 채 1시간 넘게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던 실습생이 "팔이 아프지 않으세요?"라고 묻자 미세하게 눈동자만 움직이며 반응합니다.

**평가 및 중재 전략 (Evaluation & Intervention)**: 작업치료사는 우선 환자의 호흡과 피부색, 발한 등 활력징후를 확인하여 신체적 위기 상태가 아님을 확인합니다. 이후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OOO님, 지금 팔이 많이 불편할 거예요. 제가 천천히 팔을 내려드릴게요. 따라 해보세요."라고 명확한 지시(Simple Command)를 줍니다. 동시에 환자의 손등이나 팔꿈치를 **가볍게 받치듯 접촉**하여 움직임의 방향을 촉각적으로 안내합니다. 팔이 내려오면 즉시 "잘하셨어요. 이제 훨씬 편안해 보이네요."라고 **긍정적 피드백**을 제공하여 편안한 신체상을 인식하도록 돕습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절대 팔을 강제로 내리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관절 탈구나 근육 파열을 유발할 수 있으며, 환자에게 극심한 공포와 피해망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또한 "왜 그러고 있냐", "내리지 못하겠냐" 등의 면박성 질문은 환자를 위축시켜 무언증(Mutism)이나 거부증(Negativism)을 악화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약물 치료(항정신병 약물, 벤조디아제핀 등)가 병행되므로, 작업치료 전후로 기립성 저혈압(Orthostatic Hypotension)이나 과도한 진정(Sedation) 증상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보호자에게는 집에서 환자가 강직 증상을 보일 경우, 다치지 않도록 주변 위험 물건을 치우고 부드럽게 자세 변화를 유도하도록 교육합니다.

선배 작업치료사의 한마디: "긴장증 환자의 저항은 우리에 대한 '거절'이 아니라 병의 '증상'일 뿐이에요. 무표정한 얼굴과 굳은 몸짓 뒤에는 극도의 불안과 공포가 숨어 있답니다. 치료사의 차분한 목소리와 따뜻한 손길만이 이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열쇠예요. 강직이 풀리는 순간의 작은 변화를 포착하고 즉시 격려해주는 것이 바로 정신 작업치료의 진정한 기술이랍니다!"

## 핵심 개념

- **긴장증** — 조현병이나 주요 정동 장애에서 나타나는 정신운동 증후군으로, 강직증, 무언증, 거부증, 카탈렙시, 상동증 등의 증상을 포함합니다.
- **카탈렙시** — 수동적으로 취해진 불편하고 부자연스러운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는 증상으로, 밀랍 같은 유연성(Waxy Flexibility)과 동반되기도 합니다.
- **강직증** — 근육의 긴장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여 수동적 움직임에 저항하는 상태를 말하며, 긴장증에서는 심리적 요인으로 발생합니다.
- **밀랍 같은 유연성** — 신체 일부를 마치 밀랍 인형처럼 저항감 없이 위치시킬 수 있으나, 환자는 결국 그 자세를 그대로 유지하는 긴장증의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 **치료적 관계** — 치료사가 자신의 성격, 가치관, 기술을 의도적으로 활용하여 환자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치료의 핵심 수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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