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극성장애 조증 환자가 화려하고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치료실에 들어와 다른 환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치료사의 올바른 중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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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조현병·기분장애 중재

## 문제

양극성장애 조증 환자가 화려하고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치료실에 들어와 다른 환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치료사의 올바른 중재는?

## 보기

1. 개성의 표현이라며 칭찬하고 그대로 활동에 참여시킨다.
2. 즉시 환자들 앞에서 옷차림을 강하게 비난하며 수치심을 준다.
3. 다른 방으로 조용히 안내하여 병동 규정에 맞는 복장으로 갈아입도록 명확히 지시한다. **✔ 정답**
4. 환자가 원하는 옷을 직접 만들어보도록 재봉틀 활동을 지시한다.
5. 치료사가 환자의 옷 위에 강제로 외투를 입힌다.

**정답: 3**

## 해설

정답은 3번입니다. 양극성장애 조증 환자의 부적절한 복장은 자극적 행동으로, 타인과의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조용히 분리하고 명확한 규정(병동 복장)을 상기시키는 것이 적절합니다. 오답 분석: 1번(칭찬)은 부적절한 행동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2번(공개 비난)은 수치심을 유발해 공격성이나 우울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4번(재봉틀 활동)은 현재 상황에 직접적 해결이 아니며 과도한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5번(강제 외투)은 신체적 강제로 환자 권리를 침해할 수 있습니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양극성장애(Bipolar Disorder) 조증 삽화(Manic Episode) 환자에게 나타나는 탈억제 행동(Disinhibited Behavior)에 대한 작업치료사의 적절한 중재 태도를 묻고 있어요. 조증 상태에서는 과대망상과 충동성으로 인해 사회적 규범에 어긋나는 행동을 보일 수 있는데, 이때 중요한 것은 환자의 존엄성을 지키면서도 핵심! 명확하고 일관된 경계 설정(Limit Setting)을 통해 안전하고 치료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거예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정신사회 작업치료(정신건강 작업치료)에서 조증 환자에게는 과도한 자극을 줄이고 명확한 규칙을 제시하는 것이 최우선이에요. 3번 중재는 환자를 자극이 적은 환경으로 이동시켜 주의를 분산시키지 않고, 공개적인 망신을 주지 않으면서도 병동의 규칙을 명확히 전달하는 방법이에요. 이는 환자의 충동적 행동으로 인해 다른 환자들의 치료 환경이 방해받는 것을 막고, 환자 스스로도 과도한 자극에서 벗어나 안정을 찾도록 돕는 환경 조절(Environmental Modification) 전략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개성 표현으로 칭찬하는 것은 부적절한 사회적 행동을 강화(Reinforcement)하여 이후 더 심한 탈억제 행동을 유발할 수 있어요.
② 환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비난하거나 수치심을 주는 행위는 환자의 분노와 공격성을 촉발하거나, 우울 삽화로 전환될 경우 극단적인 자살 충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접근이에요.
④ 재봉틀 활동은 조증 환자의 산만한 주의력과 충동성을 고려할 때 오히려 과도한 자극이 될 수 있으며, 현재의 부적절한 옷차림 문제를 즉각적으로 해결하지 못해요. 또한 날카로운 도구를 사용하는 활동은 충동적인 환자에게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요.
⑤ 강제로 외투를 입히는 행위는 신체적 접촉을 통한 강제에 해당하며, 환자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저항을 불러일으켜 치료적 관계를 심각하게 손상시킬 수 있는 비윤리적인 행위예요. 이는 정신건강증진법상 신체 보호대 사용 등 격리·강박의 요건에도 맞지 않아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정신사회 작업치료에서 중재의 핵심은 치료적 관계(Therapeutic Use of Self)를 바탕으로, 환자의 현재 기능 수준에 맞춰 환경을 조절하고 명확한 현실 검증(Reality Testing)을 돕는 거예요. 조증 환자에게는 비경쟁적이고 단순한 활동을 짧게 제공하며, 충동 조절(Impulse Control)과 사회적 기술 훈련(Social Skills Training)이 장기적인 중재 목표가 됩니다. 이때 치료사는 단호하지만 비판단적(Firm but Non-judgmental)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개념 정리

| 중재 원칙 | 조증 환자 대상 치료적 접근 |
| --- | --- |
| 환경 조절 | 과도한 감각 자극(소음, 빛, 사람) 최소화, 조용하고 구조화된 공간 제공 |
| 경계 설정 | 명확하고 일관된 규칙 제시, 부적절한 행동은 즉시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중재 |
| 활동 선택 | 비경쟁적, 단순 반복적, 짧은 시간 내 완성 가능한 활동 제공 (예: 모래주머니 쥐기, 색칠하기) |
| 치료사 태도 | 권위적이지 않으면서도 명확한 태도, 환자의 존엄성 보호, 긍정적 강화는 적절한 행동에만 사용 |

한눈에 비교!

| 비교 항목 | 조증 삽화 중재 | 우울 삽화 중재 |
| --- | --- | --- |
| 목표 | 충동 억제, 에너지 분산, 현실 검증 | 활동 참여 유도, 자존감 회복, 자살 예방 |
| 활동 강도 | 낮은 강도, 짧고 단순한 활동 | 단계적으로 강도 높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 |
| 환경 | 자극 최소화, 조용한 환경 | 밝고 지지적인 환경, 점진적 사회적 상호작용 격려 |

국시 빈출 포인트
양극성장애 문제는 조증과 우울 상태의 중재법을 구분하여 묻는 경우가 매우 빈번해요. 조증 환자에게는 ‘자극 최소화’, ‘경계 설정’, ‘단순 활동’이 키워드이며, 우울 환자에게는 ‘안전 확보’, ‘자살 예방’, ‘단계적 활동’이 핵심입니다. 치료적 의사소통 기술과 관련하여, “환자의 행동을 공개적으로 지적하거나 강제하는 선택지는 오답이다”라고 기억하면 쉽게 풀 수 있어요.

기출 변형 주의!
같은 상황에서 “치료사가 가장 먼저 할 행동은?”, “어떤 활동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가?” (예: 단체 경쟁 게임 vs 개인 퍼즐 맞추기), 또는 “치료사의 옳은 태도”를 묻는 지문으로 변형될 수 있어요. 단순히 ‘조용히 안내한다’라는 문구가 아니라, 치료적 의사소통 기법의 구체적인 대화문(“지금 옷차림이 병원 규정과 맞지 않아요. 잠시 이야기할까요?”)을 보고 고르는 사례형 문제도 대비해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작업치료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작업치료실에 양극성장애 1형(Bipolar I Disorder)을 진단받은 20대 여성 환자가 화려한 색상의 짧은 원피스와 진한 화장을 한 채로 입실했습니다. 환자는 목소리를 높여 “다들 나를 보는 것 같지 않아요? 나 오늘 좀 멋지죠?”라고 말하며 치료실을 배회합니다. 다른 환자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평가 및 중재 전략 (Evaluation & Intervention)**:
1. **평가**: 작업치료사는 환자의 행동이 과대망상(Grandiosity)과 충동성(Impulsivity)에서 비롯된 탈억제 증상임을 파악합니다. 현재 집단 활동 참여는 과도한 자극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2. **중재**: 즉시 환자에게 조용히 다가가 “잠깐 저와 함께 저쪽으로 가실까요?”라고 말하며 자극이 적은 개인 치료실이나 복도로 안내합니다. 그곳에서 차분한 목소리로 “지금 옷차림이 멋지다고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여기 병원에서는 모든 환자분들이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정해진 복장 규정이 있어요. 우리 병동으로 잠시 올라가서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다시 활동하는 것이 어떨까요?”라고 명확하지만 비난하지 않는 어조로 규칙을 상기시킵니다.
3. **대안 활동**: 옷을 갈아입은 후에는 단순 반복적이며 비경쟁적인 활동(예: 10조각 이내의 단순한 퍼즐, 색칠하기)을 제공하여 과잉 에너지를 건설적으로 분산시키고 성공 경험을 제공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환자가 안정된 후, 작업치료의 일환으로 사회적 상황에서의 적절한 복장과 행동에 대해 논의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에게는 조증 삽화 시 충동적이고 과장된 행동은 질환의 증상임을 교육하고, 환자의 행동을 개인의 인격으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안내해야 해요. 또한 환자의 수면 패턴 변화나 말 수 증가 같은 조증 재발 초기 징후(Early Warning Signs)를 관찰하여 의료진에게 알리도록 교육합니다.

선배 작업치료사의 한마디
“정신건강 작업치료의 핵심은 약물처럼 ‘환경’을 처방하는 거예요. 조증 환자는 마치 내부 엔진이 과열된 자동차와 같아서, 치료사는 식힐 수 있는 그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공개적인 자리에서 지적하거나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순간, 치료적 관계는 무너지고 환자는 더 큰 상처를 받아요. 항상 환자의 존엄성을 지키면서, 명확한 현실의 경계를 알려주는 든든한 안내자가 되어주세요. 이것이 바로 작업치료사의 치료적 자기 사용(Therapeutic Use of Self)입니다.”

## 핵심 개념

- **양극성장애(Bipolar Disorder)** — 조증 삽화와 우울 삽화가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기분 장애로, 조증 시기에는 과대망상, 충동적 행동, 탈억제 증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나요.
- **조증 삽화(Manic Episode)** — 비정상적으로 고양되거나 과민한 기분이 최소 1주일 이상 지속되며, 과대망상, 수면 욕구 감소, 말 증가, 주의산만 등의 증상을 동반해요.
- **탈억제** — 사회적 규범에 맞지 않는 충동적인 말이나 행동을 통제하지 못하는 상태로, 조증이나 전두엽 손상 시 관찰될 수 있어요.
- **경계 설정(Limit Setting)** — 정신건강 치료 환경에서 환자의 부적응적 행동을 감소시키기 위해 명확하고 일관된 규칙과 기대치를 비판단적으로 제시하는 중재 기법이에요.
- **치료적 자기 사용(Therapeutic Use of Self)** — 작업치료사가 자신의 성격, 감정, 통찰력을 의도적으로 활용하여 치료적 관계를 형성하고 환자의 변화를 촉진하는 핵심적인 실무 기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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