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단서 파악이 어려워 타인의 대화에 갑자기 끼어들고 부적절한 농담을 하는 환자를 위한 사회기술훈련의 첫 단계는?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76280  
> language: ko  
> subject: 조현병·기분장애 중재

## 문제

사회적 단서 파악이 어려워 타인의 대화에 갑자기 끼어들고 부적절한 농담을 하는 환자를 위한 사회기술훈련의 첫 단계는?

## 보기

1.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비디오로 촬영하여 보여준다.
2. 타인의 비언어적 표정이나 상황적 단서를 인식하고 의미를 파악하는 연습을 한다. **✔ 정답**
3. 복잡한 갈등 상황을 주고 즉석에서 해결하게 한다.
4. 벌칙을 정하여 끼어들 때마다 점수를 깎는다.
5. 환자와 대화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해를 강요한다.

**정답: 2**

## 해설

사회기술훈련은 인지적 단계(사회적 단서 인식)부터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복잡한 기술로 진행됩니다. 보기2는 사회적 단서를 파악하는 기본 인지 훈련으로 첫 단계에 적합합니다. 보기1은 피드백 단계로 초기보다는 후속 단계에 적합하며, 보기3은 복잡한 상황 해결로 고급 단계에 해당합니다. 보기4는 처벌적 접근으로 치료적이지 않고, 보기5는 비현실적입니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정신사회 작업치료에서 중요한 사회기술훈련(Social Skills Training, SST)의 단계적 접근을 묻고 있어요. 핵심! 사회기술훈련은 마치 건물을 지을 때 기초공사부터 시작하듯, 가장 기본적인 인지 능력부터 훈련하여 점차 복잡한 상호작용 기술로 나아가는 계층적 구조를 가집니다. 문제 속 환자는 사회적 단서 파악의 어려움이라는 가장 근본적인 결함을 보이므로, 첫 단계는 반드시 이를 인식하는 훈련이 되어야 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사회기술훈련의 첫 단계는 '사회적 단서의 인식과 해석'입니다. 환자는 타인의 말과 행동, 표정 등 상황적 맥락을 읽는 기본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문제 행동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2번** '타인의 비언어적 표정이나 상황적 단서를 인식하고 의미를 파악하는 연습을 한다'가 첫 단계로 가장 적합합니다. 이는 인지적 재구성(Cognitive Restructuring)의 기초가 되며, 이후 적절한 반응을 연습하는 행동적 중재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1번**: 자신의 행동에 대한 피드백을 주는 것은 사회기술훈련의 중간 또는 후기 단계에 사용되는 기법이에요. 자신의 문제 행동을 인지하기 전에 비디오 피드백을 보여주면 방어적 반응이나 불안을 야기할 수 있어 초기 단계에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3번**: 복잡한 갈등 상황을 즉석에서 해결하는 역할극(Role-Play)은 고급 사회기술에 해당합니다. 기본적인 단서 파악조차 어려운 환자에게 처음부터 적용하면 과제 난이도가 너무 높아 오히려 좌절감을 유발할 수 있어요.
**4번**: 벌칙을 이용한 행동 수정은 혼동 주의! 행동주의적 접근처럼 보이지만, 사회적 기술의 습득 없이 단순히 행동만 억제하는 방식입니다. 근본적인 원인(단서 인식 결핍)을 해결하지 못하며, 작업치료의 긍정적 중재 원칙에도 맞지 않아요.
**5번**: 환자 주변 환경에 이해를 구하는 것은 환경적 중재일 수 있으나, 이는 환자의 기능 회복을 목표로 하는 직접적인 '훈련'이 아닙니다. 또한 모든 사람에게 이해를 강요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며 환자의 사회통합에 한계가 있어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사회기술훈련은 인지 장애(Cognitive Impairment)가 있는 정신질환(예: 조현병, 자폐 스펙트럼 장애) 환자에게 특히 중요합니다. 작업치료사는 의사소통 및 사회적 기술 평가(ACIS) 등을 통해 환자의 사회적 상호작용 수준을 평가하고, 단계적인 그룹 활동이나 개별 세션을 통해 사회기술훈련을 진행해요. 초기에는 그림 카드를 이용한 정서 인식 훈련, 이후 적절한 대화 시작법 연습, 마지막으로 지역사회 상황을 가정한 일반화 훈련 순으로 발전시킵니다.

개념 정리
사회기술훈련(Social Skills Training)은 사회적 기능 결함을 가진 환자를 위한 증거 기반 중재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수용적 기술(듣기, 단서 인식)에서부터 표현적 기술(자기주장, 대화 시작), 그리고 복잡한 상호작용 기술(갈등 해결, 관계 유지)까지 위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한눈에 비교!

| 구분 | 초기 단계 (인지적) | 중기 단계 (행동적) | 후기 단계 (통합적) |
| --- | --- | --- | --- |
| 목표 | 사회적 단서 인식 및 해석 | 적절한 반응 기술 습득 및 연습 | 일반화 및 복잡한 상황 대처 |
| 중재 예시 | 표정 사진 분류, 이야기 속 숨은 의도 파악하기 | 역할극, 모델링, 피드백 | 지역사회 외출, 실제 상황 과제 부여 |
| 환자 상태 | 기본적 인지 결함이 두드러짐 | 인지 훈련을 통해 단서 파악이 가능해짐 | 기술을 실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 |

암기 팁
사회기술훈련의 단계를 암기할 때는 '인식(Recognize)-연습(Rehearse)-적용(Apply)'이라는 3단어를 기억하세요. '인식'이 가장 먼저입니다. 모든 사회적 상호작용의 시작은 상대방과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떠올리면 돼요.

국시 빈출 포인트
사회기술훈련은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의 정신사회 작업치료 영역에서 빈출되는 주제입니다. 특히 조현병(Schizophrenia) 환자의 음성 증상 개선,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아동의 사회적 상호작용 증진을 위한 중재로 자주 출제되며, 중재의 단계적 순서를 묻는 문제가 핵심이에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사회기술훈련의 첫 단계를 암기하는 것을 넘어, "타인의 감정을 읽지 못하고 자기 할 말만 하는 조현병 환자에게 가장 먼저 계획할 중재는?"과 같은 임상 사례형 문제로도 출제될 수 있으니, 구체적인 중재 활동의 예시까지 함께 알아두는 것이 중요해요.

## 임상 시나리오

작업치료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조현병(Schizophrenia)으로 진단받은 20대 중반의 남성 환자가 낮병원(Day Hospital)에 의뢰되었습니다. 환자는 다른 환자들과 어울리길 원하지만, 대화 중 갑자기 주제와 맞지 않는 농담을 하거나 상대방의 불편한 표정을 전혀 눈치채지 못해 자주 거절당하고 있습니다. 이 환자는 "사람들이 왜 나를 피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낙담하고 있습니다.

**평가 및 중재 전략 (Evaluation & Intervention)**
먼저, 의사소통 및 사회적 기술 평가(ACIS)나 관찰 평가를 통해 환자의 구체적인 사회적 상호작용 기술의 결함을 파악합니다. 평가 결과, 비언어적 사회 단서 인식에 뚜렷한 어려움이 있다면, 중재의 첫 단계는 정답과 같이 '타인의 표정이나 상황적 단서를 인식하고 의미를 파악하는 연습'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다양한 상황 그림이나 동영상을 보여주며 "이 사람의 기분은 어떨 것 같아요?", "왜 그렇게 생각하나요?"와 같은 질문을 통해 사회적 인지 능력을 훈련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초기 훈련 시, 환자의 방어적 태도나 불안을 유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직접적인 비판적 피드백 대신, 훈련의 초점을 '타인을 더 잘 이해하는 즐거움'에 두도록 합니다. 만약 환자가 과거의 실패 경험으로 인해 위축되어 있다면, 아주 간단한 과제부터 성공 경험을 제공하여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한 동기와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환자에게 "사회적 상황은 마치 보물찾기와 같아서, 말로 표현되지 않는 단서들을 찾아내는 연습을 하는 거예요"라고 비유적으로 설명하며 훈련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세요. 보호자에게는 가정에서도 드라마나 영화를 함께 보며 등장인물의 감정과 의도를 추측하는 간단한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훈련이 확장될 수 있도록 교육합니다.

선배 작업치료사의 한마디
"사회기술훈련은 눈에 보이는 행동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그 행동의 바탕이 되는 '인지'를 먼저 변화시키는 작업이에요. 문제의 환자처럼 '단서 인식'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가장 기초적인 시각적·청각적 단서 파악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는 것이 결국 가장 빠른 사회 복귀의 길임을 기억하세요!"

## 핵심 개념

- **사회기술훈련(Social Skills Training, SST)** —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에게 필요한 의사소통, 자기주장, 문제 해결 등의 기술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증거 기반의 심리사회적 중재 방법입니다.
- **사회적 인지(Social Cognition)** — 타인의 의도, 감정, 생각을 이해하고 사회적 상황을 해석하는 인지 처리 과정으로, 사회기술훈련의 첫 번째 표적이 되는 핵심 기초 능력입니다.
- **ACIS(Assessment of Communication and Interaction Skills)** — 작업치료사가 클라이언트의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 기술을 관찰하고 평가하는 표준화된 평가도구입니다.
- **역할극(Role-Play)** — 사회기술훈련의 중기 단계에서 특정 사회적 상황을 연출하여 적절한 반응 기술을 안전한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하는 모의 훈련 기법입니다.
- **모델링** — 치료사나 동료가 적절한 사회적 행동의 예시를 직접 보여줌으로써 환자가 관찰 학습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도록 돕는 중재 전략입니다.

## 같은 주제 문제

- [28세 남성 환자가 누군가 자신을 해치려 한다며 구석에 웅크리고 있다. 작업치료 시 이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초기 접근법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76182)
- [35세 여성 환자는 표정이 없고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있으려 한다. 질문에 짧게만 대답할 때 가장 적합한 작업치료 중재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76183)
- [42세 환자가 요리 활동 중 재료 준비 순서를 자꾸 잊어버려 조리를 완성하지 못한다. 이 환자를 위한 적절한 보상 전략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76184)
- [대인관계 형성의 어려움으로 직장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환자에게 사회기술훈련을 실시하려 한다. 가장 먼저 진행해야 할 단계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76185)
- [퇴원을 앞둔 20대 후반 환자가 바리스타 보조 취업을 희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실시해야 할 작업치료 평가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76186)
- [항정신병 약물 복용 후 손떨림과 보행 시 다리를 끄는 증상이 나타난 환자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중재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76187)
- [개인위생 관리가 전혀 되지 않는 만성 조현병 환자에게 아침 세면을 유도하기 위한 가장 적절한 방법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76188)
- [작업치료실에서 모자이크 활동 중 환자가 허공을 보며 혼잣말을 크게 하기 시작했다. 치료사의 올바른 대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76189)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