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일간 절대 안정을 취하던 대상자가 처음으로 침상에서 내려와 화장실에 가려고 일어서는 순간, 눈앞이 캄캄해지고 심한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비틀거릴 때 간호사의 즉각적인 대처로 가장 적절한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68193  
> language: ko  
> subject: 모의고사 2회

## 문제

2주일간 절대 안정을 취하던 대상자가 처음으로 침상에서 내려와 화장실에 가려고 일어서는 순간, 눈앞이 캄캄해지고 심한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비틀거릴 때 간호사의 즉각적인 대처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뇌 혈류 저하로 인한 2차 낙상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대상자를 즉시 침상에 다시 눕힌다. **✔ 정답**
2. 기립성 저혈압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대상자의 팔을 강하게 부축하여 화장실까지 보행을 강행한다.
3. 하지의 정맥 귀환량을 줄이기 위해 대상자를 제자리에 선 채로 5분간 심호흡을 하도록 지시한다.
4. 일시적인 빈혈 증상이므로 머리를 숙이고 무릎을 굽힌 상태로 쪼그려 앉게 하여 휴식을 취하게 한다.
5. 순환 혈액량을 즉각적으로 늘리기 위해 찬물을 500mL 이상 단숨에 마시도록 유도한다.

**정답: 1**

## 해설

장기간 누워있던 환자가 갑자기 일어설 때 중력에 의해 혈액이 하지로 쏠리면서 뇌로 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감소하여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것을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이 상태에서 무리하게 서 있으면 뇌 빈혈로 인해 의식을 잃고 쓰러지며 골절이나 뇌출혈 등 치명적인 낙상 사고가 발생합니다.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즉시 대상자를 침상에 다시 평평하게 눕혀 뇌 혈류를 회복시키는 것이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최우선 조치입니다.

## 심화 해설

간호학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장기간 침상 안정(Bed rest)을 취한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는 기립성 저혈압(Orthostatic hypotension) 상황에서의 **즉각적인 간호 중재**를 묻고 있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장기간 누워있던 환자가 갑자기 일어나면 중력의 영향으로 혈액이 하지 정맥에 고이게 됩니다. 이를 정맥 울혈(Venous pooling)이라고 해요. 그 결과, 심장으로 돌아오는 정맥 환류량이 감소하고, 이차적으로 뇌로 공급되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부족해지면서 어지럼증, 시야 흐림,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이는 단순한 빈혈이 아니라 자율신경계의 보상 반사(압반사, Baroreflex)가 지연되어 발생하는 혈압 조절 실패 상태에 가까워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환자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비틀거리는 것은 뇌 혈류 저하로 인해 의식을 잃고 낙상할 위험이 매우 높은 **응급 상황**입니다. 간호사의 최우선 중재는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즉시 환자를 침상에 평평하게 눕혀 중력을 제거함으로써 뇌로 가는 혈류를 신속하게 회복시키고, 낙상으로 인한 2차 손상(골절, 뇌출혈 등)을 예방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②번 보행 강행: 의식 소실 및 낙상 위험이 매우 높은 상태에서 억지로 걷게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로, 환자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합니다.
혼동 주의! ③번 제자리 서서 심호흡: 이미 뇌 혈류가 부족한 상태에서 계속 서 있게 하면 실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심호흡은 오히려 흉곽 내압을 높여 정맥 환류를 더욱 방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누운 자세에서의 심호흡은 정맥 환류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혼동 주의! ④번 쪼그려 앉기: 머리를 숙이는 자세는 일시적으로 뇌 혈류를 증가시킬 수 있지만, 이미 비틀거리는 환자가 스스로 자세를 바꾸는 과정에서 낙상 위험이 있으며, 근본적인 원인(중력에 의한 정맥 울혈)을 해결해주지 못합니다.
⑤번 찬물 섭취: 경구 수분 섭취는 혈장량을 늘리는 데 수십 분이 소요되므로 즉각적인 대처법이 아닙니다. 또한 의식이 저하된 환자에게 강제로 물을 마시게 하면 흡인 위험이 있습니다.

개념 정리
**기립성 저혈압(Orthostatic hypotension)이란?**
누운 자세에서 일어날 때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10mmHg 이상 감소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어지럼증, 시야 흐림, 쇠약감, 실신 등이 있습니다.

한눈에 비교!

| 구분 | 기립성 저혈압 대처법 (급성기) | 기립성 저혈압 예방법 (장기적) |
| --- | --- | --- |
| 목표 | 뇌 혈류 즉시 회복, 낙상 방지 | 자율신경계 적응 유도, 증상 예방 |
| 방법 | 즉시 눕히기, 다리 올리기 | 단계적 체위 변경, 탄력 스타킹, 충분한 수분 섭취 |
| 원리 | 중력 제거로 정맥 환류량 증가 | 하지 정맥 울혈 감소, 혈관 긴장도 증가 |

암기 팁
"장기간 누워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눈앞이 노래지며 휘청! 이럴 땐 '무조건 바로 눕히기'!"라고 기억하세요.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국시에서는 장기 부동 환자의 기립성 저혈압뿐 아니라, 탈수, 출혈, 항고혈압제 복용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기립성 저혈압 증상과 간호 중재를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간호사가 취해야 할 가장 먼저 행동(우선순위)**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대퇴골 골절로 2주간 침상 안정 중이던 70대 환자가 변기에 가고 싶다고 하여 침상에서 일어나도록 도왔습니다. 침대 가장자리에 앉아 1분 정도 기다렸다가 부축하여 일으켜 세우는 순간, 환자가 '앞이 캄캄하다'고 호소하며 다리에 힘이 풀리며 주저앉으려고 합니다."
이 순간, 여러분의 행동은 환자의 예후를 결정합니다.

**간호 중재 전략 (Nursing Intervention)**
핵심! 환자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주저앉으려 하면, 결코 억지로 세우려 해서는 안 됩니다.
1.  **사정 및 즉각적 수행**: 즉시 환자를 들어 올리려 하지 말고, 무릎을 굽혀 천천히 바닥에 앉히거나, 더 안전하게는 두 팔로 환자의 체중을 지탱하며 침대 쪽으로 밀착시켜 침상에 바로 눕히는 것이 최선입니다.
2.  **안전한 체위**: 침상에 눕힌 후에는 쇼크 체위(Shock position)처럼 다리를 약간 올려주면 하지의 혈액이 중심으로 이동하는 것을 도와 뇌 혈류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3.  **활력징후 측정 및 보고**: 환자 상태가 안정되면 즉시 활력징후(Vital signs)를 측정하고, 의식 상태를 사정하여 의사에게 보고합니다.

간호 프로토콜
**장기 부동 환자 기립 시 표준 절차 (단계적 체위 변경)**
1단계: 침상 머리 부분을 30~45도 올려 반좌위 유지 (수 분간)
2단계: 침상 머리 부분을 완전히 올려 90도 좌위 유지, 침대 가장자리에 다리를 내리고 앉기 (수 분간)
3단계: 보호자나 간호사의 부축 하에 침대 옆에 서 보기
4단계: 서 있을 수 있으면 그 자리에서 제자리걸음 또는 천천히 보행 시도
이 과정 중 어지럼증이 발생하면 즉시 이전 단계로 돌아가 휴식을 취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환자가 갑자기 어지럼증을 호소할 때, 간호사의 손은 절대 환자를 놓아서는 안 됩니다. 환자를 안전하게 바닥에 앉히거나 침대로 눕히는 그 순간의 판단력이야말로 수많은 낙상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강력한 힘이에요. 이론으로 배운 기립성 저혈압을 임상에서 직접 마주하는 첫걸음, 여러분의 침착함과 올바른 대처가 환자를 지킵니다!"

## 핵심 개념

- **기립성 저혈압** — 누운 자세에서 일어날 때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10mmHg 이상 감소하는 상태로, 뇌 혈류 감소로 인한 어지럼증, 실신이 주 증상입니다.
- **정맥 환류** — 말초 정맥에서 심장의 우심방으로 혈액이 되돌아오는 과정을 말하며, 기립성 저혈압에서는 하지 정맥 울혈로 인해 이 기능이 감소합니다.
- **낙상** — 환자가 갑자기 바닥에 쓰러지는 사고로, 골절, 뇌출혈 등 심각한 2차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간호사가 가장 경계해야 할 환자 안전 사고 중 하나입니다.
- **압반사** — 경동맥동과 대동맥궁에 있는 압력 수용체가 혈압 변화를 감지하여 자율신경계를 통해 심박출량과 말초 저항을 조절하는 생리적 반사 기전입니다.
- **침상 안정** — 치료 목적으로 환자가 침대에 누워 활동을 제한하는 것을 의미하며, 장기화될 경우 근력 저하, 욕창, 기립성 저혈압, 폐렴 등의 합병증 위험이 증가합니다.

## 같은 주제 문제

- [침상에 누워 의식이 저하된 환자가 혀가 뒤로 말려 호흡음이 거칠게 들린다. 환자의 기도 유지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간호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68174)
- [전신마취 수술 후 초기 회복실에서 간호사가 가장 우선적으로 사정해야 할 항목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68175)
- [낙상 고위험 환자에게 적용할 간호 중 가장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68176)
- [비터널형 중심정맥관(C-line)을 유지 중인 대상자가 갑작스러운 38.5°C의 고열과 오한을 호소할 때, 간호사가 가장 우선적으로 수행해야 할 임상적 중재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68177)
- [병동에 입원 중인 대상자가 창백한 안면과 함께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말초산소포화도(SpO2)가 85%로 확인되었을 때, 간호사가 가장 우선적으로 수행해야 할 즉각적…](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68178)
- [심부전을 앓고 있는 고령 대상자에게 농축적혈구 수혈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던 중, 대상자가 심한 호흡곤란과 함께 목정맥 팽대를 보이며 청진상 폐 기저부에서 수포음이…](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68179)
- [전신마취 하에 대장 절제술을 받은 지 2일째 되는 대상자가 가스 배출이 없고 복부 팽만감을 호소할 때, 장운동 회복을 돕기 위해 간호사가 격려해야 할 가장 적절한…](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68180)
- [기관절개관을 유지 중인 대상자의 기도를 유지하기 위해 구강 및 기관절개관 흡인을 시행할 때, 간호사가 지켜야 할 올바른 술기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68182)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