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신마취 하에 대장 절제술을 받은 지 2일째 되는 대상자가 가스 배출이 없고 복부 팽만감을 호소할 때, 장운동 회복을 돕기 위해 간호사가 격려해야 할 가장 적절한 중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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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모의고사 2회

## 문제

전신마취 하에 대장 절제술을 받은 지 2일째 되는 대상자가 가스 배출이 없고 복부 팽만감을 호소할 때, 장운동 회복을 돕기 위해 간호사가 격려해야 할 가장 적절한 중재는?

## 보기

1. 침상에서 안정을 취하며 가스가 배출될 때까지 기다리게 한다.
2. 복대를 꽉 조여 매고 대상자의 움직임을 철저히 제한한다.
3. 수액 걸이를 잡고 병동 복도를 규칙적으로 걷게 한다. **✔ 정답**
4. 차가운 물을 다량 섭취하게 하고 복부를 강하게 마사지한다.
5. 자극성 하제를 구강으로 투여하고 글리세린 관장을 실시한다.

**정답: 3**

## 해설

복부 수술 후 마취제와 장부위 조작으로 인해 장이 멈추는 마비성 장폐색을 극복하고 장 연동운동을 재개시키는 가장 강력하고 생리학적인 중재는 조기 이상입니다. 통증이 있더라도 진통제를 투여한 후 환자가 침상에서 일어나 걷도록 격려하는 물리적인 움직임만이 장의 기능 회복을 앞당기고 합병증을 막는 유일한 지름길입니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복부 수술 후 발생한 마비성 장폐색(Paralytic ileus)의 간호 중재를 묻고 있어요. 수술 중 사용된 전신마취제와 장 조작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장의 연동운동이 저하된 상태인데, 이때 조기 이상(Early ambulation)은 장 운동 회복을 촉진하는 가장 효과적인 비약물적 중재입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전신마취 하에 대장 절제술을 받은 대상자는 수술 후 장의 연동운동이 멈추는 생리적 현상인 마비성 장폐색(Paralytic ileus)이 발생해요. 이는 수술 중 장 조작과 마취제의 영향으로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장 운동이 억제되기 때문이에요. 핵심! 장폐색이 지속되면 가스와 분비물이 축적되어 복부 팽만, 오심, 구토, 심한 경우 장 천공까지 발생할 수 있어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조기 이상은 중력의 효과와 신체 활동을 통해 장의 연동운동을 자극하는 가장 생리적인 방법이에요. 걷는 동작은 복부 근육을 수축·이완시키고 장을 물리적으로 자극하여 가스 배출을 유도합니다. 통증이 있더라도 진통제를 투여한 후 환자가 침상에서 일어나 걷도록 격려하는 것이 표준 간호 프로토콜이에요. 연구에 따르면 수술 후 조기 이상은 장폐색 기간을 단축하고 폐 합병증, 심부정맥 혈전증(Deep vein thrombosis) 등 합병증 발생률을 유의하게 낮춰줘요.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 침상 안정은 장 운동 회복을 지연시키고 혈전증,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을 높여요. 수술 후에는 적극적으로 움직임을 격려해야 해요.

② 복대를 꽉 조이면 복압은 일시적으로 증가하지만 장 운동 자체를 촉진하지는 못해요. 오히려 움직임을 제한하면 장폐색이 악화되고 근육 약화, 혈전 위험만 높아져요.

④ 차가운 물 섭취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장 경련을 유발할 수 있어요. 강한 복부 마사지는 수술 부위 손상, 출혈, 봉합 부위 파열을 초래할 위험이 있어 수술 직후에는 절대 금지돼요.

⑤ 자극성 하제나 관장은 장 운동이 회복되기 전에 사용하면 장 천공, 수분·전해질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어 의사의 처방 없이 간호사가 독자적으로 시행해서는 안 되는 침습적 중재예요.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마비성 장폐색의 사정 지표: 장음 감소 또는 소실, 복부 팽만, 가스 배출 및 배변 없음, 오심/구토

수술 후 정상 장음 회복 시간: 대장 수술 후 48~72시간 이내

장음 회복 촉진 중재: 조기 이상, 좌우 체위 변경, 가글링(얼음물), 껌 씹기(가스 배출 촉진)

개념 정리
수술 후 장폐색 관리는 수동적인 기다림이 아니라 적극적인 간호 중재가 필요한 영역이에요. 조기 이상은 가장 강력한 근거 기반 중재이며, 약물이나 침습적 방법보다 우선적으로 시도해야 해요.

한눈에 비교!

| 중재 | 효과 | 적용 시기 |
| --- | --- | --- |
| 조기 이상(Early ambulation) | 장 운동 촉진, 합병증 예방 | 수술 직후부터 |
| 가글링(Ice chip gargling) | 미주신경 자극, 장 운동 반사 촉진 | 장음이 들리지 않을 때 |
| 하제/관장 | 강제적 배변 유도 | 의사 처방 후, 장음 확인 시 |

병태생리 포인트
마취제와 수술 중 장 조작 → 부교감신경 억제 및 교감신경 항진 → 장 근육의 연동운동 마비 → 가스·체액 축적 → 복부 팽만 및 통증

암기 팁
"수술 후 3대 조기: 조기 이상, 조기 식이, 조기 발관!" 수술 환자 간호에서 '조기'는 거의 모든 합병증 예방의 키워드예요.

국시 빈출 포인트
수술 후 간호에서 '조기 이상'은 마비성 장폐색, 폐 합병증,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 문제에 자주 출제돼요. 특히 '장음이 들리지 않고 가스 배출이 없을 때'의 최우선 중재로 꼭 기억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수술 후 3일째 복부 팽만과 장음 감소를 보이는 환자에게 가장 먼저 시행할 간호 중재는?"이라는 우선순위 문제로 변형되거나, "의사가 처방하지 않은 상태에서 간호사가 시행해서는 안 되는 중재는?"이라는 법적·윤리적 문제로도 출제될 수 있어요.

##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대장 절제술 후 2일째, 아침 회진 시간이에요. 환자분이 "간호사님, 배에 가스가 찬 것 같고 너무 더부룩해요. 방귀도 안 나오고..." 라고 호소하십니다. 활력징후를 측정하며 복부를 사정해보니, 실제로 복부가 팽만되어 있고 청진기로 장음을 들어보니 장음이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전형적인 수술 후 마비성 장폐색 상황이죠.

**간호 중재 전략 (Nursing Intervention)**
핵심! 이때 간호사의 판단이 중요해요. 담당 의사에게 환자 상태를 보고하고 진통제 처방을 확인합니다. 환자에게 "선생님, 배가 더부룩한 건 수술 후 장이 아직 깨어나지 않아서 그래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천천히 걸어볼까요? 걷는 게 지금 장을 깨우는 데 가장 좋은 약이에요"라고 설명하고 격려하세요.

1단계(사정): 활력징후, 통증 점수, 복부 둘레, 장음, 수술 부위 상태 확인

2단계(계획): 통증 조절(처방된 진통제 투여) → 보행 준비(수액 걸이, 배액관 확인)

3단계(수행): 침상 가장자리에 앉기(기립성 저혈압 예방) → 기립 → 제자리 걷기 → 병동 복도 걷기(점진적)

4단계(평가): 보행 후 장음 청진, 가스 배출 여부 확인, 통증 및 피로도 재평가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낙상 예방: 수술 후 기력 저하와 어지러움을 호소할 수 있으니 반드시 동행하며 걷도록 해요. 미끄럼 방지 양말을 착용하고 복도에 장애물이 없는지 확인하세요.

- 통증 관리: 통증이 심한 상태에서 억지로 움직이면 복압 상승으로 봉합 부위에 손상이 올 수 있어요. 보행 30분 전 진통제를 투여하는 것이 좋아요.

- 배액관 및 수액 라인 관리: 수액 걸이를 안정적으로 잡고, 배액관이 꼬이거나 당겨지지 않도록 배액백을 허리 높이보다 아래에 고정하세요.

간호 프로토콜
수술 후 조기 이상 프로토콜

1) 수술 당일: 침상에서 발목 펌프 운동, 2시간마다 체위 변경

2) 수술 후 1일차: 침상 가장자리에 다리 내리고 앉기, 제자리 걷기 시도

3) 수술 후 2일차: 병동 복도 걷기(1회 50~100m, 하루 3~4회) 목표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수술 환자 간호에서 가장 보람찬 순간 중 하나는 걷기를 두려워하던 환자가 용기 내어 걸은 후 '선생님, 방귀 나왔어요!'라고 기뻐할 때예요. 그 작은 생리적 현상 하나가 얼마나 큰 안도감을 주는지 아시나요? 여러분도 이론과 원리를 잘 이해해서 환자의 회복에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간호사가 되길 바랄게요!"

## 핵심 개념

- **마비성 장폐색(Paralytic ileus)** — 수술, 마취, 전해질 불균형 등으로 인해 장의 연동운동이 일시적으로 정지된 상태로, 가스와 장 내용물이 축적되어 복부 팽만과 통증을 유발해요.
- **조기 이상(Early ambulation)** — 수술 후 가능한 빨리 침상에서 일어나 걷도록 하는 간호 중재로, 장 운동 회복, 폐 합병증 예방, 혈전증 예방 등 다양한 효과가 있어요.
- **연동운동** — 소화관 벽의 환상근과 종주근이 교대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여 음식물과 가스를 아래로 이동시키는 생리적 운동이에요.
- **장음(Bowel sound)** — 장의 연동운동 시 공기와 액체가 이동하면서 나는 소리로, 청진을 통해 장 운동 상태를 사정할 수 있어요. 정상은 1분에 5~34회 정도예요.
- **글리세린 관장(Glycerin enema)** — 직장 내 투여하여 삼투압 작용으로 수분을 끌어들이고 장 점막을 자극해 배변을 유도하는 관장액이에요. 장 운동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사용을 주의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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