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옷을 입히는 지원 시 요양보호사가 지켜야 할 원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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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모의고사 3회

## 문제

옷을 입히는 지원 시 요양보호사가 지켜야 할 원칙은?

## 보기

1. 마비된 쪽 팔부터 벗긴다.
2. 건강한 쪽 팔부터 입힌다. **✔ 정답**
3. 빠르게 처리한다.
4. 대상자의 의견을 무시한다.
5. 본인이 편한 쪽을 먼저 한다.

**정답: 2**

## 해설

옷 입히기는 건강한 쪽 먼저, 벗길 때는 마비 부위 먼저가 원칙이다.

## 심화 해설

옷 입히기와 벗기기의 기본 원칙은 요양보호사 표준 교재에 명확히 제시되어 있습니다. 핵심은 "입힐 때는 건강한 쪽(편측)부터, 벗길 때는 마비된 쪽(불편한 쪽)부터"입니다. 이 원칙은 대상자의 관절 가동 범위를 최대한 보호하고, 움직임에 따른 통증을 최소화하며,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돌봄 철학을 반영합니다. 임상에서 간호사가 환자를 돌볼 때도 동일한 원칙을 적용하지만, 요양보호사 시험에서는 이 원칙 자체를 정확히 암기하고 있는지가 평가 포인트입니다.

보기 1은 벗길 때의 원칙을 입힐 때 적용한 오답입니다. 보기 3, 4, 5는 모두 요양보호사 직업윤리와 기본원칙(안전, 존중, 자기결정권 존중)에 위배되는 내용입니다. 특히 보기 4의 '의견 무시'는 노인학대(정서적 학대)에 해당할 수 있는 명백히 잘못된 행동입니다. 요양보호사는 단순히 신체적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대상자가 최대한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과정에서 선택과 의사를 존중해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신체활동 지도 상황]
간호사인 당신이 새로 온 요양보호사 A씨를 옷 입히기 지원 실습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A씨는 파킨슨병으로 오른쪽 팔에 떨림과 강직이 있는 김 할아버지께 옷을 입히려 합니다. A씨가 "할아버지, 자, 빨리 입어요"라고 말하며 오른쪽(불편한 쪽) 소매부터 잡아당기려 합니다. 당신은 즉시 멈추게 하고 설명합니다. "A씨, 지금 하시려던 방법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요. 기본 원칙을 다시 떠올려보세요. 입힐 때는 건강한 왼쪽 팔부터, 소매를 끼워 드린 후에, 할아버지께서 가능한 범위 안에서 오른쪽 팔을 움직이시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빨리'라는 말은 피하시고, 할아버지 페이스에 맞춰 천천히, 단계별로 설명해 드리는 게 중요합니다."

## 핵심 개념

- **자기결정권 존중** — 수급자 또는 이용자가 자신의 생활, 건강, 돌봄 등에 관한 사항을 스스로 결정할 권리를 의미합니다. 요양보호사는 정보를 제공하고 선택지를 제시한 후, 대상자의 의사와 선택을 최대한 존중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한 예의가 아닌, 「노인복지법」 및 「장기요양기본법」에서 보장하는 기본권입니다.
- **개인별 맞춤 돌봄** — 각 수급자/이용자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상태, 생활 습관, 선호도 등을 고려하여 표준화된 절차가 아닌 개인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칙입니다. 옷 입히기 속도, 사용하는 언어, 지원 방법 등 모든 세절에서 적용되어야 합니다.
- **관절 가동 범위(ROM) 운동** — 관절이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최대 범위를 유지하거나 증진시키기 위한 운동입니다. 요양보호사는 일상생활지원 활동(옷 입히기, 목욕 등) 중에 자연스럽게 관절 가동 범위 운동을 적용할 수 있어야 하며, 이때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진행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편측 마비** — 뇌졸중(Cerebrovascular Accident) 등의 후유증으로 인해 신체의 한쪽(좌측 또는 우측)에 마비가 발생한 상태를 말합니다. 요양보호사는 마비된 쪽의 감각 저하로 인한 위험(화상, 압박 등)을 인지하고, 일상생활지원 시 건강한 쪽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 **신체기능 유지·증진 활동** — 수급자/이용자의 잔존 기능이 퇴화되지 않도록 유지하거나, 가능한 범위에서 향상시키기 위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포괄합니다. 옷 입히기, 식사하기, 이동하기 등 ADL(일상생활활동) 전반이 이에 해당하며, 요양보호사의 지원은 '대신 해주기'가 아닌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움'이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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