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 후 대상자의 의치를 관리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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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모의고사 3회

## 문제

임종 후 대상자의 의치를 관리하는 방법은?

## 보기

1. 가족에게 확인 후 제거하거나 그대로 둔다. **✔ 정답**
2. 무조건 제거한다.
3. 요양보호사가 임의로 버린다.
4. 입안에 접착제로 고정한다.
5. 끼운 상태로 턱을 묶는다.

**정답: 1**

## 해설

의치는 가족과 상의하여 뺄지 끼워둘지를 결정해야 한다. 함부로 제거하거나 끼워두어서는 안 된다.

## 심화 해설

요양보호사가 임종 후 신체 관리(Postmortem Care) 과정에서 의치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올바른 절차와 태도를 묻고 있습니다. 핵심 개념은 '존엄성 존중'과 '가족 중심의 의사결정'입니다. 임종은 생의 마지막 단계로, 대상자의 존엄과 유가족의 감정을 최대한 배려하는 것이 요양보호사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의치 처리는 단순한 물건 처리 문제가 아니라, 고인에 대한 예의와 유가족의 의사를 반영하는 상징적인 행위입니다.

정답이 1번인 이유는 바로 이러한 윤리적 원칙과 실무 지침에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기존 해설처럼 "가족과 상의"하는 것은 절차상의 규칙을 넘어서는 의미를 가집니다. 임종 직후, 요양보호사는 의치를 포함한 신체 관리에 대해 반드시 유가족의 의사를 확인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어떤 가족은 고인이 평소 사용하던 모습 그대로 모셔지기를 원할 수 있고, 다른 가족은 제거하는 것을 선호할 수 있습니다. 이 결정권은 가족에게 있으며, 요양보호사는 전문가로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그들의 선택을 지원하는 조력자 역할을 해야 합니다. 무조건적인 제거나 임의 처리는 가족의 감정을 상하게 하거나 문화적, 종교적 신념을 무시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개념을 학습하는 것은 요양보호 실무에서 '돌봄의 인간화'를 실천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요양보호사는 기술적 숙련도뿐만 아니라 공감능력, 의사소통 능력, 윤리적 판단력을 갖춰야 합니다. 임종 후 관리라는 민감한 상황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은 이러한 종합적 역량을 보여주는 지표가 됩니다.

## 임상 시나리오

김 할아버지(가명)가 노인요양시설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안히 임종하였습니다. 담당 요양보호사 A씨는 신체를 정리하면서 할아버지가 평소 끼고 계시던 의치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유족들에게 다가가 조용히 상의했습니다. "할아버지의 의치를 어떻게 해 드리는 것이 좋을까요? 평소 그대로 모셔드릴까요, 아니면 빼 드릴까요?" 장남은 "아버지께서 생전에 의치 없이는 불편해하셨는데, 그대로 모셔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며느리는 "장례식장에서 모습을 정리할 때는 뺀 모습이 더 평안해 보일 것 같아요."라고 다른 의견을 냈습니다. A씨는 가족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당장 제거하지는 않고 "고인을 모시는 동안 다시 한번 논의해 보시고, 결정하시면 그때 말씀해 주세요. 그때까지는 잠시 보관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시간을 드렸습니다.

## 핵심 개념

- **임종 후 관리 (Postmortem Care)** — 사망 직후 시신을 청결하고 존엄하게 모시기 위해 수행하는 일련의 신체 관리 절차로, 세척, 의복 교체, 소지품 정리 등을 포함하며 유가족의 감정을 배려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존엄사 (Death with Dignity)** — 생의 마지막까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유지하며 맞이하는 죽음을 의미하며, 임종 과정과 사후 관리 전반에 걸쳐 적용되어야 하는 철학적 개념입니다.
- **유가족 중심 돌봄 (Family-Centered Care)** — 환자나 이용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을 돌봄의 핵심 대상으로 보고, 의사결정에 참여시키며 그들의 정서적 요구를 지원하는 돌봄 방식입니다.
- **개인 소지품 관리 (Personal Belongings Management)** — 요양시설 이용자나 환자의 개인 물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필요시 관리하며, 특히 임종 후에는 유가족에게 온전히 인계하는 중요한 실무 절차입니다.
- **문화적 역량 (Cultural Competence)** —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으로, 장례 문화와 관련된 민감한 사항을 처리할 때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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