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자가 갑자기 표정이 멍해지고 반응이 느려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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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모의고사 1회

## 문제

대상자가 갑자기 표정이 멍해지고 반응이 느려진다면?

## 보기

1. 더 큰 소리로 계속 부른다.
2. 억지로 일으켜 세운다.
3. 즉시 의식·반응 여부를 확인한다. **✔ 정답**
4. 잠시 두고 다른 일을 한다.
5. 강하게 흔들어 깨운다.

**정답: 3**

## 해설

갑작스런 멍함·반응 저하는 의식 저하 신호로 즉각 확인이 필요하다.

## 심화 해설

요양보호 현장에서 갑작스러운 의식 변화를 보이는 대상자를 발견했을 때, 가장 우선적이고 적절하게 수행해야 할 초기 대응을 묻고 있습니다. 핵심 개념은 의식 수준 평가의 중요성과 응급상황에서의 체계적 접근법입니다.

대상자의 표정이 갑자기 멍해지고 반응이 느려지는 것은 뇌졸중(특히 뇌출혈), 심각한 저혈당, 발작 후 상태(발작 후 혼미), 약물 부작용 등 다양한 긴급한 의학적 상황의 초기 징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첫 단계는 대상자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즉, 의식이 있는지, 자극에 반응하는지, 호흡은 정상적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모든 후속 조치(119 신고, 응급처치 등)의 기초가 됩니다.

정답인 3번 "즉시 의식·반응 여부를 확인한다."는 이 기본 원칙을 정확히 반영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큰 소리로 이름을 부르거나(청각 자극),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는 것(촉각 자극) 등을 통해 반응을 확인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기존 해설이 언급한 것처럼, 이는 의식 저하의 가능성을 신속히 판단하여 조기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생명을 구하는 가장 첫 번째 행동입니다.

실무에서 이 개념을 숙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요양보호사는 대상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장시간 돌보는 전문가로서, 미세한 상태 변화를 가장 먼저 감지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의식 변화에 당황하여 적절하지 않은 행동(예: 흔들기, 억지로 일으키기)을 하면 목이나 뇌에 추가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반면, 체계적으로 의식과 반응을 먼저 확인함으로써 정확한 정보를 의료진에게 전달하고, 신속한 의료 개입을 이끌어내어 대상자의 예후를 크게 개선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요양보호사 A씨는 치매가 있는 김 할아버지(80세)에게 오후 간식을 드시도록 돕던 중, 갑자기 할아버지가 이야기를 하다가 말을 멈추고, 눈이 한 점을 응시하며 멍해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할아버지의 팔에서 들고 있던 과자가 떨어졌습니다. A씨는 당황하지 않고 "할아버지! 괜찮으세요?"라고 큰 소리로 부르며, 동시에 할아버지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렸습니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반응이 없었고, 눈은 감기지 않은 채 계속 멍한 상태였습니다.

## 핵심 개념

- **의식 수준** — 개인이 자신과 주변 환경을 인지하고 반응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명료(Alert), 기면(Drowsy), 혼미(Stupor), 무의식(Coma) 등으로 구분됩니다. 요양보호사는 일상적인 관찰을 통해 대상자의 기저 의식 수준을 파악하고 변화를 감지해야 합니다.
- **뇌졸중 (Stroke)** —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의식 저하, 반신 마비, 언어 장애, 얼굴 비대칭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FAST(얼굴, 팔, 말, 시간)' 평가법이 응급 신호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저혈당 (Hypoglycemia)** —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정상 수치보다 낮아진 상태로, 당뇨병 환자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사 부족이나 약물 과다 복용 시 발생하며, 식은땀, 심한 허기, 진전, 혼란,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 **발작 후 혼미 (Postictal State)** — 간질 발작이 끝난 후 나타나는 일시적인 의식 장애 상태입니다. 환자는 혼란스럽고, 피로하며, 방향 감각을 잃거나 깊은 수면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환자는 자극에 대한 반응이 매우 둔해집니다.
- **기본 소생술 (BLS: Basic Life Support)** — 의식과 호흡이 없는 사람에게 전문 의료 도착 전까지 시행하는 생명 유지 처치입니다. 요양보호사는 의식/반응 확인 후 호흡이 없으면 즉시 119 신고 및 가슴 압박(심폐소생술)을 시작해야 하는 기본 절차를 숙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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