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마비 환자의 특징적 어깨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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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신경계 질환

## 문제

편마비 환자의 특징적 어깨 문제는?

## 보기

1. 견봉하 충돌 감소
2. 어깨 탈구 위험 증가 **✔ 정답**
3. 삼두근 과긴장
4. 회전근개 파열 필수
5. 어깨 과신전

**정답: 2**

## 해설

근긴장 저하와 지지 부족으로 어깨 아탈구가 흔하게 발생한다.

## 심화 해설

물리치료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편마비(Hemiplegia) 환자의 어깨에서 발생하는 가장 특징적이고 빈번한 문제가 무엇인지 묻고 있어요. 특히 뇌졸중(Stroke) 후 마비측 상지에서 나타나는 이차적인 근골격계 합병증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편마비 환자의 어깨 문제는 크게 두 가지 기전으로 발생해요. 첫째는 급성기 이완성 마비(Flaccid paralysis) 단계에서, 둘째는 회복기 경직(Spasticity) 단계에서입니다. 이 문제에서 다루는 핵심은 바로 급성기와 아급성기에 두드러지는 어깨관절 아래쪽 어긋남(Shoulder subluxation)이에요. 이는 마비로 인해 어깨 주변 근육, 특히 어깨세모근(Deltoid)과 돌림근띠(Rotator cuff)의 근력과 긴장도가 현저히 저하되면서 발생합니다. 근육의 동적 지지(Dynamic support)를 잃은 위팔뼈머리(Humeral head)가 중력에 의해 어깨뼈관절오목(Glenoid fossa) 아래쪽으로 빠지는 현상이죠.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정답은 2번, '어깨 탈구 위험 증가'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완전탈구(Dislocation)보다는 아래쪽 어긋남(Inferior subluxation)이 가장 흔해요. 편마비 환자의 최대 80% 이상에서 관찰될 정도로 빈도가 높습니다. 시진(Inspection) 시 어깨뼈봉우리(Acromion) 아래 공간이 넓어져 보이고 팔 길이가 길어 보이는 징후를 보입니다. 이를 방치하면 어깨-손 증후군(Shoulder-hand syndrome)이나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초기부터 적절한 자세 유지(Positioning)와 지지(Support)가 필수적이에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봉우리밑 충돌 감소: 오히려 편마비 환자는 근육 불균형과 잘못된 자세로 인해 어깨뼈봉우리밑 충돌증후군(Subacromial impingement syndrome)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마비측 상지를 부적절하게 당기거나 경직이 발생하면 어깨뼈의 정상적인 리듬이 깨지면서 충돌이 더 잘 일어나요.
③ 혼동 주의! 삼두근 과긴장: 편마비 환자의 상지 경직 패턴은 굽힘근 협력 작용(Flexor synergy)이 우세합니다. 즉, 위팔두갈래근(Biceps brachii)의 과긴장이 주로 나타나며, 위팔세갈래근(Triceps brachii)은 약화되거나 폄 협력 작용 시에만 활성화됩니다. 따라서 삼두근 과긴장은 편마비의 전형적인 경직 패턴이 아니에요.
④ 혼동 주의! 회전근개 파열 필수: 편마비 환자에게 돌림근띠(Rotator cuff) 파열이 '반드시(필수)'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마비와 부동(Immobilization)으로 인한 퇴행성 변화, 경직에 의한 힘줄 손상, 낙상 등으로 인해 파열 위험은 증가할 수 있어요. '필수'라는 절대적인 표현이 틀렸습니다.
⑤ 어깨 과신전: 편마비 상지의 전형적인 경직 패턴은 어깨의 모음(Adduction)과 안쪽돌림(Internal rotation)이지 과신전이 아닙니다. 오히려 굽힘(Flexion) 구축이 더 흔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개념 정리

| 구분 | 급성 이완기 | 경직기 |
| --- | --- | --- |
| 근긴장도 | 저하 (이완성 마비, Flaccid) | 항진 (경직, Spasticity) |
| 주요 어깨 문제 | 어깨관절 아래쪽 어긋남(Inferior subluxation) | 안쪽돌림 & 모음 구축, 어깨뼈봉우리밑 충돌증후군, 통증 |
| 원인 | 근력 소실로 인한 중력 의존적 아래쪽 당김 | 불균형적인 근긴장도 (굽힘 협력 작용 우세) |
| 중재 핵심 | 적절한 자세 유지, 어깨 보조기, 점진적 수동 ROM 운동 | 경직 억제, 체중 부하 운동, ROM 유지 |

병태생리 포인트
뇌졸중으로 인한 위운동신경세포(UMN, Upper Motor Neuron) 손상은 초기에 신경충격(Neural shock)을 일으켜 척수 반사가 일시적으로 소실됩니다(이완성 마비). 이 시기에 관절을 지지하는 근육의 긴장도가 사라지면서 어깨관절(Shoulder joint)은 해부학적 구조상 불안정한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특히 관절오목이 위팔뼈머리의 1/3만 덮고 있는 구조적 특성 때문에 아래쪽 어긋남이 매우 쉽게 발생해요.

국시 빈출 포인트
편마비 환자의 어깨 아래쪽 어긋남(Inferior subluxation)은 국가고시에 매년 빠지지 않고 출제되는 단골 주제입니다. 평가 방법(손가락 촉진, 어깨뼈봉우리와 위팔뼈머리 사이 공간 측정), 예방 방법(적절한 자세 유지, 침상에서의 이동, 보조기 착용), 그리고 발생 시 치료적 중재에 대해 반드시 숙지해야 해요.

암기 팁
"편마비 어깨는 중력에 의해 아래로 처진다!"라고 기억하세요. 마비된 근육은 중력을 이기지 못해 어깨뼈봉우리(Acromion)와 위팔뼈머리(Humeral head) 사이가 벌어지고, 이것이 바로 아래쪽 어긋남(Inferior subluxation)입니다. 손가락 하나 이상 들어가면 의심할 수 있어요.

## 임상 시나리오

물리치료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발병 3일 차인 우측 편마비 환자분이 침대에 앉아 있는데 오른쪽 어깨가 왼쪽보다 확연히 낮게 처져 있고, 환자분이 마비된 팔이 무겁고 빠질 것 같다고 호소해요. 어깨뼈봉우리(Acromion) 밑을 만져보니 손가락 한 마디 반 정도 들어갈 만큼 공간이 만져졌습니다. 이 환자에게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중재는 무엇일까요?"

- 바로 적절한 자세 유지(Positioning)입니다. 누운 자세(Supine)에서는 마비측 어깨 아래에 베개를 받쳐 주고, 앉은 자세(Sitting)에서는 팔걸이나 무릎 위에 베개를 놓아 팔을 지지합니다. 서 있거나 이동 시에는 어깨 보조기(Sling)를 착용하여 중력으로부터 어깨 관절을 보호해야 해요.

**물리치료 중재 전략 (Intervention Strategy)**: 단계별로 접근합니다.
1. **평가**: 시진으로 양측 어깨 높이 비교, 촉진으로 어깨뼈봉우리-위팔뼈머리 간격 확인 (손가락 폭 측정). 시각상사척도(VAS, Visual Analogue Scale)로 통증 평가.
2. **물리치료 진단 및 목표**: "근력 약화와 관련된 우측 어깨관절의 구조적 불안정성(Inferior subluxation)". 단기 목표는 '1주일 이내 보조기 착용 시 통증 없는 정상 ROM 유지'입니다.
3. **중재**: 급성기에는 수동적 관절가동범위(ROM) 운동을 시행하되,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만 실시하며 특히 벌림(Abduction)과 굽힘(Flexion) 시 어깨뼈의 움직임을 함께 유도해야 충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후 회복기에 접어들면 체중 부하 운동(Weight-bearing)을 통해 관절 내 고유수용감각을 촉진하고 어깨 주변 근육의 안정성을 점진적으로 회복시킵니다.
4. **재평가**: 통증 변화, 어긋남 정도, 기능적 팔 사용 능력을 주기적으로 재평가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핵심! 마비된 상지를 절대 잡아당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침상 이동이나 옷 갈아입힐 때 마비측 팔을 먼저 움직이는 것이 원칙입니다.
- 어깨 보조기(Sling)는 장시간 착용 시 구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누운 자세나 운동 시에는 반드시 벗기고 ROM 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 수동 ROM 운동 시 어깨뼈(Scapula)의 움직임 없이 위팔만 억지로 벌리거나 굽히면 어깨뼈봉우리밑 충돌증후군(Subacromial impingement syndrome)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선배 물리치료사의 한마디
"국가고시에도 중요하지만, 실제 임상에서 편마비 환자분의 어깨를 지키는 것은 정말 중요해요. 한번 발생한 어깨 통증은 재활 의욕을 현저히 떨어뜨리고, 심한 경우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답니다. 급성기부터 '이 환자의 어깨는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세심하게 관리해 주세요. 자세 유지와 올바른 이동 방법 교육은 약보다 더 강력한 치료가 될 수 있어요!"

## 핵심 개념

- **어깨관절 아래쪽 어긋남 (Inferior subluxation of shoulder)** — 편마비 급성기 이완성 마비 상태에서 어깨 주변 근육의 지지력 약화로 인해 위팔뼈머리가 중력 방향으로 아래쪽으로 처지는 현상. 편마비 환자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어깨 합병증입니다.
- **경직** — 상위운동신경세포 손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속도 의존적인 근긴장도 항진. 편마비 회복기에는 굽힘 협력 작용 형태의 경직이 나타나 상지에 구축을 유발합니다.
- **어깨 보조기** — 편마비 환자의 불안정한 어깨 관절을 중력으로부터 보호하고 아래쪽 어긋남을 예방하기 위해 착용하는 보조 장비. 장시간 착용 시 구축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어깨-손 증후군 (Shoulder-hand syndrome)** — 편마비 환자에서 어깨의 외상이나 어긋남 후 이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신경혈관성 반사이영양증. 손의 부종, 통증, 피부 온도 변화, 운동 제한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 **어깨뼈봉우리밑 충돌증후군 (Subacromial impingement syndrome)** — 어깨뼈봉우리와 위팔뼈 사이 공간이 좁아져 팔을 올릴 때 어깨세모근, 돌림근띠 힘줄이 뼈에 눌리고 마찰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증후군. 편마비 환자는 비정상적인 근긴장과 움직임 패턴으로 인해 위험이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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