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의 전이 경로 중 ‘상피성 암종(carcinoma)’에서 흔히 관찰되는 전이 방식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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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병리학 총론

## 문제

암의 전이 경로 중 ‘상피성 암종(carcinoma)’에서 흔히 관찰되는 전이 방식은 무엇인가?

## 보기

1. 혈행성 전이
2. 림프성 전이 **✔ 정답**
3. 직접 전파
4. 체강 내 파종
5. 신경 주행성 전이

**정답: 2**

## 해설

상피 기원 암종은 주로 림프를 통해 전이가 이루어진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암의 전이 경로 중에서도 암종(Carcinoma), 즉 상피세포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의 주된 전이 방식을 묻고 있어요. 종양이 어떤 조직에서 시작되었는지에 따라 선호하는 전이 경로가 달라지는데, 이는 종양 세포의 특성과 주변 해부학적 환경에 기인합니다. 핵심! 상피 조직에는 림프관이 매우 풍부하게 발달되어 있어요. 그래서 상피 기원의 암종 세포는 비교적 쉽게 림프관 안으로 침투하여 림프성 전이(Lymphatic metastasis)를 통해 국소 림프절을 거쳐 전신으로 퍼져나가는 것이 가장 흔한 경로입니다.

**정답 근거**
핵심! 암종(Carcinoma)은 상피 조직(Epithelial tissue)에서 발생합니다. 피부, 위장관 점막, 폐의 기관지 상피 등이 대표적인 예인데, 이 부위들은 종양의 침윤을 제외하더라도 원래부터 면역 감시와 체액 배액을 위한 림프계(Lymphatic system)가 촘촘하게 분포하는 곳이에요. 암종 세포는 기저막을 뚫고 들어가 조직 간질에 존재하는 림프 모세관 벽을 쉽게 통과할 수 있는 특성을 보입니다. 이 때문에 암종의 병기 결정 시 국소 림프절 전이 여부를 매우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반면, 육종(Sarcoma)처럼 간엽 조직(결합조직)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은 혈관이 풍부하여 혈행성 전이를 더 잘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오답 분석**
혼동 주의!
① 혈행성 전이(Hematogenous metastasis)는 암종에서도 나타날 수 있지만, 이는 육종(Sarcoma)에서 더 흔하고 전형적인 전이 경로예요. 암종에서 혈행성 전이가 일어난다면 이는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③ 직접 전파(Direct extension)는 종양이 원발 부위에서 주변 조직으로 직접 침윤해 들어가는 방식이에요. 전이(Metastasis)와는 구별되는 국소 침윤(Local invasion)의 개념에 가깝기 때문에, 원격 부위로 퍼지는 '전이 경로'를 묻는 이 문제의 답변으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④ 체강 내 파종(Transcoelomic seeding)은 위암이나 난소암 등이 복막을 따라 복강 내로 퍼지는 특수한 전이 방식으로, 암종의 일반적인 주 전이 경로는 아닙니다.
⑤ 신경 주행성 전이(Perineural invasion)는 특정 암종(예: 췌장암, 전립선암)에서 관찰될 수 있는 침윤 양상이지만, 암종의 가장 흔한 전이 경로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개념 정리

| 기원 조직 | 종양 유형 | 주 전이 경로 | 예시 |
| --- | --- | --- | --- |
| 상피 조직 | 암종(Carcinoma) | 림프성 전이 |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
| 간엽(결합) 조직 | 육종(Sarcoma) | 혈행성 전이 | 골육종, 지방육종, 평활근육종 |

암기 팁
"상피(上皮)는 림프(淋巴)를 좋아하고, 간엽(間葉)은 혈행(血行)을 좋아한다"고 이야기처럼 연결해 보세요. 암종(Carcinoma)과 육종(Sarcoma)의 정의와 기원 세포를 떠올리면, 각 종양 주변에 어떤 관이 더 풍부할지 자연스럽게 연상되어 헷갈리지 않아요.

## 임상 시나리오

핵심 포인트
**실제 적용 의미**
상피성 암종(Carcinoma)에서 림프성 전이가 흔하다는 사실은, 암의 병기 결정(Staging)과 치료 전략 수립에 있어 림프절 평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종양이 원발 부위에만 머물러 있는가, 아니면 림프절로 퍼져나갔는가"는 예후를 가르는 결정적인 분기점이 됩니다. 예를 들어 유방암이나 대장암에서 겨드랑이 림프절 또는 장간막 림프절 전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TNM 병기 분류에서 N 단계를 결정하는 근거가 됩니다.

**판단 사고 흐름**
핵심! 먼저 종양의 기원 조직(상피 vs 간엽)을 확인합니다. → 그다음, 상피 조직에는 림프관 네트워크가 풍부하다는 해부학적 특성과 암종 세포의 림프관 침투 용이성을 연결합니다. → 이에 따라 국소 림프절이 전이의 첫 관문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흔한 오류 및 주의사항**
혼동 주의! 암종의 진행 과정에서 혈행성 전이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육종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림프성 전이가 더 이른 시기에 그리고 더 흔하게 나타나는 첫 번째 전이 경로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혈행성 전이를 암종의 주 전이 경로로 답하는 오류가 잦으므로, '상피 기원 = 림프성 전이'라는 연결고리를 확실히 기억해 두세요.

## 핵심 개념

- **암종** — 상피 조직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피부, 점막, 장기의 표면을 덮는 세포에서 발생해요.
- **림프성 전이(Lymphatic metastasis)** — 종양 세포가 림프관 안으로 침투하여 림프 흐름을 따라 국소 림프절과 원격 림프절로 퍼져나가는 과정입니다.
- **육종** — 근육, 뼈, 연골, 지방 등 간엽 조직(결합 조직)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을 말하며, 주로 혈행성 전이를 보입니다.
- **전이** — 악성 종양 세포가 원발 부위에서 떨어져 나와 혈관, 림프관 등을 통해 신체의 다른 부위로 이동해 새로운 종양을 형성하는 현상입니다.
- **TNM 병기 분류(TNM staging)** — 악성 종양의 진행 정도를 평가하는 국제적 표준 방식으로, 종양의 크기와 침범 정도(T), 림프절 전이 여부(N), 원격 전이 여부(M)로 구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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