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식 거부반응에서 가장 중요한 면역학적 요인은 무엇인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54454  
> language: ko  
> subject: 병리학 총론

## 문제

이식 거부반응에서 가장 중요한 면역학적 요인은 무엇인가?

## 보기

1. 기저막 두께
2. 수혈 이력
3. 주조직적합복합체(MHC) 불일치 **✔ 정답**
4. 비타민 결핍
5. 기계 환기 사용

**정답: 3**

## 해설

MHC 불일치가 클수록 T세포 매개 거부반응이 강하게 발생한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이식 거부반응(Graft rejection)을 유발하는 가장 핵심적인 면역학적 요인을 묻고 있어요. 이식된 장기나 조직이 내 몸이 아닌 '외부 물질'로 인식되는 근본 원인은 주조직적합복합체(MHC; 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 사람에서는 HLA; Human Leukocyte Antigen)의 차이 때문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우리 몸의 면역 체계는 '자기(Self)'와 '비자기(Non-self)'를 구분하는 능력이 있어요. 이 구분의 핵심 열쇠가 바로 세포 표면에 발현되는 MHC 분자예요. MHC는 단백질 조각(항원)을 T세포에게 제시하는 역할을 하죠. 기증자와 수혜자의 MHC가 불일치하면, 수혜자의 T세포(T lymphocyte)가 기증자의 세포를 강력한 외부 침입자로 인식하고 공격을 시작해요. 이것이 바로 T세포 매개 급성 거부반응의 핵심 기전입니다.

**정답 근거**: 핵심! ③번 주조직적합복합체(MHC) 불일치는 이식 거부반응의 가장 중요한 면역학적 결정인자예요. MHC 불일치 정도가 클수록 면역 반응이 강력하게 활성화되어 거부반응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장기 이식 전에 반드시 HLA 형별 검사(HLA typing)와 교차 반응 검사(Cross-matching)를 시행하여 MHC 적합성을 확인하는 것이에요.

**오답 분석**:
① **기저막 두께**: 혼동 주의! 기저막 비후는 만성 거부반응이나 이식 사구체병증(Transplant glomerulopathy)에서 조직학적으로 관찰될 수 있는 '결과'이지, 거부반응을 유발하는 '면역학적 요인'이 아니에요.
② **수혈 이력**: 혼동 주의! 과거 수혈 이력은 체내에 미리 만들어진 항-HLA 항체(Anti-HLA antibody)를 생성하게 하여 초급성 거부반응(Hyperacute rejection)의 위험을 높이는 '위험 인자'예요. 거부반응의 근본적 표적(MHC) 자체는 아니라는 점을 구분해야 해요.
④ **비타민 결핍**: 영양 상태는 전반적인 면역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이식 거부반응의 특이적인 면역학적 요인과는 거리가 멀어요.
⑤ **기계 환기 사용**: 호흡 보조 장치로, 이식 거부반응의 면역 기전과는 전혀 관련이 없어요.

**연관 개념 정리**: 거부반응은 발생 시기에 따라 초급성, 급성, 만성으로 나뉘어요. 초급성은 미리 존재하는 항체가 원인이고, 급성은 T세포가 주된 역할을 하며, 만성은 항체와 세포 매개 반응 모두 관여해요. 이 모든 과정의 중심에는 MHC 불일치가 자리 잡고 있어요.

| 구분 | 발생 시기 | 주요 기전 |
| --- | --- | --- |
| 초급성 거부반응 | 수분~수시간 내 | 미리 존재하는 항-HLA 항체 |
| 급성 거부반응 | 수일~수개월 | T세포 매개 (MHC 불일치 인식) |
| 만성 거부반응 | 수개월~수년 | 세포성 및 체액성 면역 반응 |

개념 정리: 주조직적합복합체(MHC)는 면역계가 자기와 비자기를 구분하는 핵심 분자로, MHC 불일치는 이식된 장기를 외부 침입자로 인식하게 만드는 면역 반응의 주요 표적입니다.

암기 팁: '이식 거부'는 '면역 전쟁'으로 비유할 수 있어요. MHC는 군복의 '국적 마크'와 같아서, 기증자 장기의 MHC가 수혜자와 다르면 적군으로 간주되어 T세포 군대의 공격을 받는 것이에요. '주조직적합복합체(MHC) 불일치'가 바로 그 '적군 식별 마크의 차이'라고 기억하세요.

## 임상 시나리오

핵심 포인트
이 문제의 핵심은 MHC 불일치가 단순한 '조건'이 아니라, T세포 활성화 및 거부반응 발생의 직접적인 면역학적 방아쇠라는 점이에요.

**실제 적용 의미**: MHC 불일치는 이식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강력한 단일 예측 인자예요. 아무리 수술이 완벽해도 MHC 불일치가 크면 면역억제제 없이 이식 장기가 생존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식 전 평가에서 HLA 형별 검사와 교차 반응 검사를 통해 가장 적합한 기증자를 찾는 과정이 필수적인 것이에요.

**판단 사고 흐름**: 핵심! '이식 장기의 생존'이라는 목표 아래, '누가 가장 좋은 기증자인가?'를 판단할 때 첫 번째 고려 사항은 혈액형(ABO) 적합성과 더불어 HLA(MHC) 일치 정도예요. HLA가 일치할수록 거부반응 위험이 낮아지고, 이는 곧 장기 생존율 향상으로 연결된다고 해석할 수 있어요.

**흔한 오류 및 주의사항**: 혼동 주의! 수혈 이력이나 임신 경험 등은 초급성 거부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항체 생성의 원인'이지만, 이식 거부반응의 근본적인 '면역학적 요인'은 아닙니다. MHC 분자 자체의 구조적 차이가 면역 반응의 표적이 된다는 개념을 명확히 구분해야 해요.

## 핵심 개념

- **이식 거부반응 (Graft rejection)** — 수혜자의 면역 체계가 기증된 장기나 조직을 외부 물질로 인식하여 공격하는 면역 반응입니다.
- **주조직적합복합체 (MHC; 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 — 세포 표면에서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단백질 조각을 제시하는 분자로, 사람에서는 인간백혈구항원(HLA)이라 부릅니다.
- **T세포 (T lymphocyte)** — 세포 매개 면역의 중심 역할을 하며, 이식 거부반응에서 MHC 불일치를 인식하고 공격하는 주요 면역 세포입니다.
- **교차 반응 검사 (Cross-matching)** — 수혜자의 혈청과 기증자의 림프구를 반응시켜 미리 형성된 항체의 존재를 확인하는 이식 전 필수 검사입니다.
- **HLA 형별 검사 (HLA typing)** — 기증자와 수혜자의 MHC 분자 유전자형을 분석하여 조직 적합성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 같은 주제 문제

- [I형 과민반응의 대표적 기전으로 옳은 것은 무엇인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54448)
- [II형 과민반응의 주요 특징은 무엇인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54449)
- [III형 과민반응의 대표적 예는 무엇인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54450)
- [IV형 과민반응의 면역학적 특징은 무엇인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54451)
- [자가면역질환 발생 기전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무엇인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54452)
- [면역결핍증의 공통된 특징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무엇인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54453)
- [급성 이식 거부반응의 주된 매개 세포는 무엇인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54455)
- [바이러스 감염에서 초기 비특이적 방어에 가장 중요한 세포는 무엇인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54456)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