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 염증이 오랜 기간 지속될 때 가장 흔히 동반되는 변화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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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병리학 총론

## 문제

만성 염증이 오랜 기간 지속될 때 가장 흔히 동반되는 변화는 무엇인가?

## 보기

1. 섬유화와 조직 파괴 **✔ 정답**
2. 급격한 혈관 확장
3. 고름의 급성 증가
4. 호중구 우세 변화
5. 삼출물 감소

**정답: 1**

## 해설

만성 염증은 섬유화와 조직 파괴가 점차 누적되는 특징이 있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급성 염증(Acute inflammation)과 만성 염증(Chronic inflammation)의 병리학적 차이를 묻고 있어요. 염증 반응의 시간 경과에 따라 나타나는 세포 침윤 양상과 조직 변화의 특징을 구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염증은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려는 신체의 방어 반응이지만, 그 양상은 기간에 따라 완전히 달라져요.
급성 염증은 수분에서 수일 내에 빠르게 발생하여 주로 호중구(Neutrophil)가 침윤하고, 혈관 확장과 삼출물 형성이 두드러집니다. 반면, 만성 염증은 수주에서 수년간 지속되며, 손상과 복구가 동시에 반복되면서 조직의 파괴와 섬유화가 누적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에요.

**정답 근거**
핵심! 만성 염증에서는 손상된 실질 조직을 대체하기 위해 섬유모세포(Fibroblast)가 활성화되어 콜라겐(Collagen)을 과도하게 침착시키면서 섬유화(Fibrosis)가 진행됩니다. 동시에 지속적인 염증 매개 물질의 자극으로 인해 정상 조직 구조가 파괴되는 조직 파괴(Tissue destruction)가 함께 일어나므로, ①번이 만성 염증의 전형적인 변화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간경화증(Liver cirrhosis)이나 만성 사구체신염(Chronic glomerulonephritis)을 들 수 있어요.

**오답 분석**
혼동 주의! ②번 급격한 혈관 확장과 ⑤번 삼출물 감소는 급성 염증의 혈관 반응(Vascular response)에 해당해요. 만성 염증에서는 혈관 확장보다는 오히려 혈관 증식(Angiogenesis)이 더 특징적입니다.
③번 고름의 급성 증가는 화농성 염증(Suppurative inflammation)에서 호중구가 대량으로 사멸하여 축적되는 급성 변화입니다.
④번 호중구 우세 변화는 급성 염증의 전형적인 세포 침윤 양상이에요. 만성 염증에서는 대식세포(Macrophage), 림프구(Lymphocyte), 형질세포(Plasma cell)가 우세하게 침윤합니다.

**연관 개념 정리**
만성 염증은 단순히 급성 염증이 오래된 것이 아니라, 자가면역질환이나 지속적인 감염 등으로 인해 처음부터 만성적으로 시작되는 경우도 많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육아종성 염증(Granulomatous inflammation)은 만성 염증의 특수한 형태로, 결핵(Tuberculosis)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개념 정리

| 구분 | 급성 염증 | 만성 염증 |
| --- | --- | --- |
| 시작 | 즉시 (수분~수일) | 서서히 (수주~수년) |
| 주요 침윤 세포 | 호중구(Neutrophil) | 대식세포(Macrophage), 림프구(Lymphocyte) |
| 조직 변화 | 혈관 확장, 삼출물 증가 | 섬유화, 조직 파괴 |
| 결과 | 완전 복구 또는 만성으로 이행 | 비가역적 조직 손상 및 기능 저하 |

암기 팁
"**급성 호중구, 만성 섬유화**"로 기억하세요! 급성 염증 하면 호중구가 가장 먼저 달려오고, 만성 염증은 오래가면서 조직이 딱딱하게 굳어져(섬유화) 망가진다고 이해하면 헷갈리지 않아요.

## 임상 시나리오

핵심 포인트
만성 염증에서 나타나는 섬유화(Fibrosis)와 조직 파괴(Tissue destruction)는 단순한 이론적 개념을 넘어, 장기 기능이 얼마나 비가역적으로 손상되었는지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입니다.

**실제 적용 의미**
섬유화가 진행된다는 것은 정상적인 실질 조직(Parenchyma)이 탄력을 잃고 딱딱한 결합조직으로 대체된다는 신호예요. 이는 곧 그 장기의 고유 기능이 영구적으로 저하되었음을 시사하기 때문에, 만성 염증 상태에서는 단순히 염증 수치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장기의 기능적 보상 능력을 함께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판단 사고 흐름**
핵심! 만성 염증이 의심될 때는 침윤된 세포의 종류(림프구, 대식세포)와 조직의 구조적 변화(섬유화 유무)를 확인하는 사고 흐름이 필요해요. 예를 들어, 오래된 염증에서 호중구가 많이 보이면 급성 악화(Acute on chronic)를, 섬유화가 보이면 만성화의 증거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흔한 오류 및 주의사항**
혼동 주의! 만성 염증은 "증상이 약하게 오래가는 것"으로만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조용히 진행되지만 결국 장기를 딱딱하게 굳게 만들어(경화증, Cirrhosis) 심각한 기능 부전을 일으키는 주범이에요. 따라서 만성 염증의 '섬유화'를 단순한 회복 과정으로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 핵심 개념

- **만성 염증 (Chronic inflammation)** — 수주에서 수년간 지속되는 염증 반응으로, 림프구와 대식세포의 침윤, 조직 파괴 및 섬유화를 특징으로 합니다.
- **섬유화** — 만성 염증이나 손상의 복구 과정에서 섬유모세포가 활성화되어 콜라겐과 같은 세포외기질(ECM)이 과도하게 침착되어 조직이 딱딱해지는 현상입니다.
- **호중구** — 백혈구의 한 종류로, 급성 염증 반응 시 가장 먼저 손상 부위로 이동하여 세균을 탐식하는 주요 세포입니다.
- **대식세포** — 단핵구(Monocyte)가 조직 내로 이동하여 분화한 세포로, 만성 염증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며 병원체 탐식, 항원 제시, 사이토카인 분비를 담당합니다.
- **육아종성 염증 (Granulomatous inflammation)** — 만성 염증의 한 형태로, 대식세포가 변형된 상피양세포와 다핵거대세포가 모여 육아종(Granuloma)이라는 결절을 형성하는 질환입니다 (예: 결핵, 사르코이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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