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자신의 질병에 대해 인터넷에서 알게 된 근거 없는 정보를 맹신하며 의학적 권고를 따르지 않는다. 의사가 환자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환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취해야 할 가장 적절한 접근 방식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42537  
> language: ko  
> subject: 건강증진, 의료윤리

## 문제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자신의 질병에 대해 인터넷에서 알게 된 근거 없는 정보를 맹신하며 의학적 권고를 따르지 않는다. 의사가 환자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환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취해야 할 가장 적절한 접근 방식은?

## 보기

1. 환자의 주장을 즉시 반박하고 과학적 근거만을 제시한다.
2. 환자의 잘못된 믿음을 지적하고 치료를 강행한다.
3. 동기 부여 면담(Motivational Interviewing) 기법을 활용하여 환자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도록 돕는다. **✔ 정답**
4. 환자의 가족에게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치료 결정을 대신하도록 요구한다.
5. 환자의 자기 결정권이 제한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치료를 중단한다.

**정답: 3**

## 해설

동기 부여 면담(MI)은 환자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비논쟁적, 공감적 태도) 환자 스스로 변화 동기를 이끌어내도록 돕는 기법으로, 비협조적인 환자의 치료 동맹을 유지하고 선행의 원칙을 달성하는 데 가장 적절하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의사-환자 관계**와 **공감적 의사소통**의 핵심 원칙을 묻는 문제입니다. 환자가 근거 없는 정보에 집착하고 의학적 권고를 따르지 않을 때, 의사는 환자의 자율성(Autonomy)을 존중하면서도 선행 원칙(Beneficence)을 지키기 위한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합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Communication Diagnosis):** 환자는 만성 질환을 앓고 있으며, 인터넷 정보를 맹신하고 의학적 권고에 비협조적입니다. 이는 치료 순응도(Adherence) 저하와 잘못된 건강 신념(Misguided Health Belief)을 보이는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Communication Strategy):** 핵심! 동기 부여 면담(Motivational Interviewing, MI)은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적절한 표준 접근법**입니다. MI의 핵심은 **비논쟁적(Non-confrontational), 공감적(Empathic) 태도**로 환자 스스로 자신의 행동(예: 치료 불이행)과 그 결과 사이의 모순(불일치)을 인식하게 하고, 변화에 대한 내적 동기를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이는 환자의 자율성을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치료 동맹(Therapeutic Alliance)을 구축하고 궁극적으로 건강한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 효과적인 기법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번 "즉시 반박하고 과학적 근거 제시": 이는 환자를 방어적이게 만들고 관계를 악화시켜 치료 순응도를 더 떨어뜨릴 수 있는 **역효과적인 접근**입니다. 논쟁은 해결책이 아닙니다.

감별 포인트! ②번 "잘못된 믿음 지적과 치료 강행": 이는 환자의 자율성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가부장적(Paternalistic)** 접근으로, 현대 의료 윤리에서 지양됩니다.

감별 포인트! ④번 "가족에게 정보 제공 및 결정 위임": 환자가 의사 결정 능력이 있는 한, 이는 환자의 **자기 결정권과 비밀 보장 원칙**을 위반합니다. 가족의 도움은 환자의 동의 하에 보조적 역할로만 고려되어야 합니다.

감별 포인트! ⑤번 "자기 결정권 제한 및 치료 중단": 환자의 결정이 의학적으로 비합리적이라고 해도, 즉시 치료를 포기하는 것은 **의사의 의무(선행, 무해)를 저버리는 행위**입니다. 지속적인 대화와 관계 구축을 통해 접근해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8세 남성, 제2형 당뇨병 환자. 혈당 조절이 안 되어 내원했는데, 인터넷에서 "인슐린은 신장을 망가뜨린다"는 글을 읽고 처방된 인슐린 주사를 거부합니다. 당화혈색소(HbA1c)는 10.2%로 매우 높습니다.

**진단적 접근 (MI 활용법):**
1. **개방형 질문:** "인슐린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판단하지 않고 듣기)
2. **반영적 경청:** "인슐린이 몸에 해롭다고 걱정되시는군요." (감정을 인정하고 반영)
3. **불일치 강조:** "제가 이해한 바로는, 한편으로는 당뇨 합병증을 염려하시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인슐린이 두려우신 것 같아요. 이 두 가지 생각이 어떻게 조화될 수 있을까요?" (환자 스스로 갈등을 느끼게 함)
4. **변화 대화 유도:** "혈당을 더 잘 조절한다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변화의 장점에 대해 스스로 말하게 함)

**주의사항:** MI는 단기간에 결과를 보는 마법의 기술이 아닙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여러 번의 대화를 통해 신뢰를 쌓아가야 합니다. 환자가 위급한 상황(예: 당뇨병성 케톤산증)이라면, MI와 병행하여 생명을 구하기 위한 적극적인 치료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 같은 주제 문제

- [45세 남성 환자가 말기 폐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거부하며 완화의료를 요청하였다. 환자는 의사결정능력이 있으며 가족들은 적극적 치료를 원한다. 담당의사로서 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5881)
- [32세 여성이 제왕절개술을 앞두고 있다. 수술 중 대량출혈 가능성이 있어 수혈이 필요할 수 있으나 환자는 종교적 이유로 수혈을 거부하는 사전의료의향서를 작성하였다…](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5882)
- [65세 남성 환자가 치매 초기 진단을 받았다. 환자는 현재 의사결정능력이 있으며 향후 치료 방향에 대해 문의한다. 담당의사로서 환자에게 제공해야 할 정보로 가장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5883)
- [28세 여성이 유전성 유방암 검사를 원하여 내원하였다. 모친과 이모가 40대에 유방암 진단받았다. BRCA 유전자 검사 전 상담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다루어야 할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5884)
- [58세 남성 환자가 임상시험 참여를 고려하고 있다. 표준치료 실패 후 새로운 항암제 임상시험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연구책임자가 동의서 받기 전 가장 우선적으로 설…](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5885)
- [40세 여성 환자의 의료기록에서 HIV 양성 소견이 확인되었다. 환자의 배우자가 진료실을 방문하여 환자의 건강상태를 문의한다. 담당의사의 가장 적절한 대응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5886)
- [70세 남성 환자가 심폐소생술 거부(DNR) 의사를 밝혔다. 환자는 의사결정능력이 있으나 가족들은 DNR에 반대한다. 환자가 심정지 상황에 처한 경우 의료진의 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5887)
- [35세 여성 환자가 제왕절개술 후 수술 부위 감염이 발생하였다. 환자는 수술 전 감염 위험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이 상황에서 의사가 위반했을 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15888)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