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코올 만성 의존 환자가 응급실 내원 시 심한 보행 실조(ataxia), 안구 운동 장애(nystagmus), 혼돈(confusion) 증상을 보였다. 이 환자에게 포도당 수액을 투여하기 전 반드시 먼저 투여해야 할 처치는?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38184  
> language: ko  
> subject: 인간행동의 생물학적 이해

## 문제

알코올 만성 의존 환자가 응급실 내원 시 심한 보행 실조(ataxia), 안구 운동 장애(nystagmus), 혼돈(confusion) 증상을 보였다. 이 환자에게 포도당 수액을 투여하기 전 반드시 먼저 투여해야 할 처치는?

## 보기

1. Thiamine (Vitamin B1) IV **✔ 정답**
2. Naloxone IV
3. Flumazenil IV
4. Lorazepam IV
5. Magnesium sulfate IV

**정답: 1**

## 해설

베르니케 뇌병증(Wernicke's encephalopathy)은 티아민(B1) 결핍으로 발생하며, 안구 운동 장애, 보행 실조, 혼돈이 3대 증상입니다. 포도당을 먼저 투여하면 남은 티아민이 고갈되어 증상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티아민을 먼저 정맥 주사해야 합니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알코올 만성 의존 환자로, **보행 실조(Ataxia), 안구 운동 장애(Nystagmus), 혼돈(Confusion)**이라는 고전적인 3대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베르니케 뇌병증(Wernicke's encephalopathy)을 시사하는 매우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베르니케 뇌병증은 장기간의 알코올 섭취로 인한 영양 결핍, 특히 티아민(Thiamine, Vitamin B1)의 결핍으로 발생하는 응급 질환입니다.

**핵심! 포도당 투여 전 반드시 티아민을 먼저 투여해야 하는 이유는 병태생리(Pathophysiology)에 있습니다.** 포도당은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티아민을 보조효소로 필요로 합니다. 영양 결핍 상태의 환자에게 포도당만 투여하면, 남아있던 미량의 티아민이 급격히 소모되어 Pathognomonic! 베르니케 뇌병증이 급격히 악화되거나, 돌이킬 수 없는 코르사코프 증후군(Korsakoff syndrome)으로 진행될 위험이 큽니다. 따라서 "포도당 투여 전 티아민 선행 투여"는 절대적인 원칙입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② Naloxone은 아편계(opioid) 과다복용의 길항제입니다. ③ Flumazenil은 벤조디아제핀(Benzodiazepine) 과다복용의 길항제입니다. 이 환자의 증상은 약물 과다복용보다는 영양 결핍성 뇌병증에 더 부합합니다. ④ Lorazepam은 알코올 금단 증상의 치료제이나, 이미 뇌병증이 발생한 상태에서 단독 사용은 증상을 가릴 뿐 근본 치료가 아닙니다. ⑤ Magnesium sulfate는 자간증(eclampsia) 치료나 저마그네슘혈증 교정에 사용되며, 베르니케 뇌병증의 1차 치료제는 아닙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0대 남성, 장기간의 알코올 중독 과거력. 가족에 의해 보행이 불안정하고, 눈이 이상하게 움직이며, 말이 횡설수설한다는 이유로 응급실 내원.

**진단적 접근:** 임상 소견만으로도 베르니케 뇌병증을 강력히 의심하고 즉시 치료를 시작합니다. 신경학적 검사(특히 안구 운동, 보행, 기억력 평가)가 중요합니다. 뇌 MRI에서 시상하부, 유두체 주변 T2 강조 영상에서 고신호를 보이는 것이 특징적이지만, 치료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즉시 시작합니다.

**치료 계획:** 응급실에서 **티아민 500mg을 30분 이상에 걸쳐 정맥 주사**합니다. 이후 포도당 수액을 투여합니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수일간 지속되며, 이후 경구 티아민 보충으로 전환합니다. 환자 교육으로 절주 및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주의사항:** 티아민 정맥 주사 시 아나필락시스 반응(드물지만)에 주의합니다. 포도당을 먼저 주사하는 것은 절대 금기입니다.

## 핵심 개념

- **베르니케 뇌병증 (Wernicke's Encephalopathy)** — 티아민(Vitamin B1)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신경정신과 질환. 안구 운동 장애, 보행 실조, 정신 혼돈이 3대 증상이다. 알코올 중독 환자에서 흔히 발생하며 응급 치료가 필요하다.
- **티아민** — 비타민 B1. 포도당 대사에 필수적인 보조효소로 작용한다. 결핍 시 베르니케 뇌병증, 각기병(Beriberi)을 유발한다. 알코올 중독 환자에게 포도당 투여 전 반드시 선행 투여해야 한다.
- **코르사코프 증후군 (Korsakoff Syndrome)** — 베르니케 뇌병증의 만성기 형태. 심한 기억 장애(특히 신경생성 기억력), 시간/장소에 대한 혼동, 허구 이야기(Confabulation)가 특징이다. 치료되지 않은 베르니케 뇌병증이 진행되어 발생할 수 있다.
- **안구 운동 장애** — 눈의 불수의적이고 리듬 있는 진동 운동. 베르니케 뇌병증에서는 수평성 안진이 흔하다. 뇌간 및 소뇌 병변을 시사하는 중요한 신경학적 징후이다.
- **보행 실조** — 근력 저하 없이 운동의 조화와 균형이 무너져 보행이 불안정해지는 상태. 소뇌 기능 장애의 대표적 증상으로, 베르니케 뇌병증에서도 나타난다.

## 같은 주제 문제

- [60세 남성이 갑작스러운 기억력 저하와 성격변화를 주소로 내원했다. MRI는 아래와 같다. 이 환자의 주요 원인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457)
- [30세 여성이 최근 불면증과 과민반응, 심한 근육긴장으로 내원했다. 혈액검사: 코르티솔 농도 증가. 환자의 증상 악화에 관여하는 가장 주요 호르몬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458)
- [16세 남학생이 밤마다 야경증을 호소하며 수면 중 자주 갑자기 비명을 지르고 깬다. 수면 뇌파(PSG): 비REM기에 증상 발생 확인. 가장 진단에 적합한 소견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459)
- [25세 남성이 우울감, 무력감, 식욕저하로 3주째 힘들어 한다. 혈액검사: 세로토닌 수치 저하 확인. 가장 직접적인 관련 원인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460)
- [10세 남아가 최근 급격한 신체 성장과 충동적 공격성을 동반한 행동을 보인다. 혈액검사: 테스토스테론 증가. 이 변화와 가장 관련된 시기와 호르몬 기전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461)
- [50세 여성이 최근 기억력 및 판단력 저하로 내원하였다. PET-CT: 뇌 이마엽, 측두엽 저혈당 소견. 이 환자의 진단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462)
- [28세 남성, 오랜 직장 스트레스로 잦은 긴장과 불면 발생. 신체검사: 이상 없음, 혈액검사: 정상. 스트레스 반응의 첫 단계에 해당하는 생리학적 변화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463)
- [32세 여성이 2개월 전 교통사고 후 불면증, 식욕부진, 깜짝 놀람이 심하다. 혈중 노르에피네프린 증가 소견. 이는 어느 반응과 가장 연관되는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464)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