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간 Haloperidol을 복용한 50세 조현병 환자가 최근 입을 오물거리거나 혀를 내미는 행동(지연성 운동장애, TD)을 보인다. 이 부작용의 발생 기전으로 가장 유력한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38170  
> language: ko  
> subject: 인간행동의 생물학적 이해

## 문제

10년간 Haloperidol을 복용한 50세 조현병 환자가 최근 입을 오물거리거나 혀를 내미는 행동(지연성 운동장애, TD)을 보인다. 이 부작용의 발생 기전으로 가장 유력한 것은?

## 보기

1. 흑질선조체 경로 D2 수용체의 '초민감성 (Supersensitivity)' **✔ 정답**
2. 결절누두 경로의 도파민 고갈
3. 중뇌변연계 경로의 도파민 과활성
4. 항콜린성 부작용
5. 세로토닌-도파민 불균형

**정답: 1**

## 해설

지연성 운동장애(TD)는 흑질선조체 경로의 D2 수용체가 장기간 차단됨에 따라 보상적으로 상향 조절(upregulation)되고 '초민감성' 상태가 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장기간 할로페리돌(Haloperidol)을 복용한 조현병(Schizophrenia) 환자로, 지연성 운동장애(Tardive Dyskinesia, TD)의 전형적인 증상인 입을 오물거리거나 혀를 내미는 구강-설측-안면 운동(Orofacial dyskinesia)을 보입니다.

**진단 및 기전:** 지연성 운동장애는 전형적 항정신병약물(Typical Antipsychotics)의 장기 사용으로 인한 가장 심각한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핵심 기전은 Pathognomonic! 흑질선조체 경로(Nigrostriatal pathway)의 D2 도파민 수용체 초민감성(Supersensitivity)입니다. 장기간 D2 수용체가 차단되면, 신경 세포는 이를 보상하기 위해 수용체의 수를 증가시키고(upregulation), 민감도를 높입니다. 이 상태에서 약물을 갑자기 중단하거나 감량하면, 정상 또는 약간 증가된 도파민 농도가 과도하게 민감해진 수용체를 자극하여 비정상적인 불수의 운동을 유발하게 됩니다.

**정답 근거:** ①번이 정답입니다. 이는 지연성 운동장애의 고전적이고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는 병태생리 모델입니다. 다른 선택지들은 조현병이나 항정신병약물의 다른 측면과 관련이 있습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②번 "결절누두 경로의 도파민 고갈"은 항정신병약물 악성 증후군(Neuroleptic Malignant Syndrome, NMS)의 기전과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지연성 운동장애의 기전은 아닙니다.

감별 포인트! ③번 "중뇌변연계 경로의 도파민 과활성"은 조현병의 양성 증상(환각, 망상)의 주요 기전으로 여겨집니다. 항정신병약물은 이 경로의 도파민 활동을 차단하여 치료 효과를 냅니다.

감별 포인트! ④번 "항콜린성 부작용"은 항정신병약물, 특히 전형 약물에서 흔히 나타나는 급성 부작용(구강건조, 시야흐림, 변비, 요저류)입니다. 지연성 운동장애와는 무관합니다.

감별 포인트! ⑤번 "세로토닌-도파민 불균형"은 비전형 항정신병약물(Atypical Antipsychotics)의 작용 기전 및 조현병 병인과 관련된 가설 중 하나입니다. 지연성 운동장애의 직접적 기전으로는 설명되지 않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0세 남성, 10년 전 조현병 진단 후 할로페리돌 지속 복용 중. 최근 6개월간 점차적으로 혀를 내미는 행동과 입술을 오물거리는 증상이 나타나 환자와 보호자가 걱정하여 내원.

**치료 계획:**
1. **진단 평가:** 비정상 불수의 운동 평가 척도(AIMS, Abnormal Involuntary Movement Scale)를 사용하여 지연성 운동장애의 중증도를 객관적으로 평가 및 기록.
2. **약물 조정:**
- 가능하다면, 지연성 운동장애 위험이 낮은 비전형 항정신병약물(예: 클로자핀(Clozapine), 퀘티아핀(Quetiapine))로 전환을 고려.
- 베타차단제(예: 프로프라놀롤)나 벤조디아제핀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근본 치료는 아님.
- **절대 주의사항:** 갑자기 항정신병약물을 중단하면 지연성 운동장애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서서히 감량해야 합니다.
3. **환자 교육:** 지연성 운동장애는 가역적일 수도, 비가역적일 수도 있음을 설명. 조기 발견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

레지던트 선배의 팁
"지연성 운동장애 문제를 보면, '장기간 + 전형적 항정신병약물 + 불수의 운동'이라는 키워드가 보이면 거의 확실히 'D2 수용체 초민감성'입니다. 조현병의 양성 증상 기전(중뇌변연계)과 추체외로계 부작용 기전(흑질선조체)을 명확히 구분하는 게 포인트예요!"

## 같은 주제 문제

- [60세 남성이 갑작스러운 기억력 저하와 성격변화를 주소로 내원했다. MRI는 아래와 같다. 이 환자의 주요 원인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457)
- [30세 여성이 최근 불면증과 과민반응, 심한 근육긴장으로 내원했다. 혈액검사: 코르티솔 농도 증가. 환자의 증상 악화에 관여하는 가장 주요 호르몬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458)
- [16세 남학생이 밤마다 야경증을 호소하며 수면 중 자주 갑자기 비명을 지르고 깬다. 수면 뇌파(PSG): 비REM기에 증상 발생 확인. 가장 진단에 적합한 소견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459)
- [25세 남성이 우울감, 무력감, 식욕저하로 3주째 힘들어 한다. 혈액검사: 세로토닌 수치 저하 확인. 가장 직접적인 관련 원인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460)
- [10세 남아가 최근 급격한 신체 성장과 충동적 공격성을 동반한 행동을 보인다. 혈액검사: 테스토스테론 증가. 이 변화와 가장 관련된 시기와 호르몬 기전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461)
- [50세 여성이 최근 기억력 및 판단력 저하로 내원하였다. PET-CT: 뇌 이마엽, 측두엽 저혈당 소견. 이 환자의 진단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462)
- [28세 남성, 오랜 직장 스트레스로 잦은 긴장과 불면 발생. 신체검사: 이상 없음, 혈액검사: 정상. 스트레스 반응의 첫 단계에 해당하는 생리학적 변화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463)
- [32세 여성이 2개월 전 교통사고 후 불면증, 식욕부진, 깜짝 놀람이 심하다. 혈중 노르에피네프린 증가 소견. 이는 어느 반응과 가장 연관되는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09464)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